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이 법정단체 출범 후 첫 전국임상협의회 연석회의를 가졌다. 간무협은 지난 8월 23일 ‘제1차 전국임상협의회·시도임상협의회장·중앙회장단과 시도회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간무협 법정단체 출범이 공식 보고된 데 이어 간호조무사 시험응시 자격 제도 개선 추진 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요양병원 당직 기준에 간호조무사를 포함하는 국회의원 입법안 발의, 통합재가 서비스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제도 개선 현황도 공유됐다. 간무협은 이러한 현안에서 간호조무사 역할을 제도적으로 보장받기 위해 국회 및 보건복지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관련 단체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토의 시간에는 직종별 정책과제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직종별로 일차의료 강화, 지역사회 돌봄 통합지원 사업 참여, 병원급 의료기관 처우 개선, 보건기관 정원 확보 등 다양한 과제가 검토됐다. 곽지연 회장은 “법정단체 출범은 90만 간호조무사의 오랜 염원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초고령사회 속에서 간호조무사가 국민건강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워라벨 캠페인을 펼치는 등 건강한 근로문화 확산에 힘을 기울였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 8월 27일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강릉상공회의소, 여성인력개발센터, 강릉시 노사협력 담당자, 강원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등과 함께 일·생활 균형(Work-Life Balance)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관한 홍보자료 배포와 직원 대상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장시간·교대 근무가 잦은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근로자, 지역 중소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제, 근로시간 단축, 장려금 제도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근로자의 권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근로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박찬진 병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근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봉길 상임감사는 “일과 삶의 균형은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며, 이번 캠페인이 병원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다년간의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임상 노하우가 담긴 실습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프롤로턱관절연구회 주최 ‘저자를 통해 배우는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Master Course’ 세미나가 지난 8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임상 턱관절 프롤로테라피(2024)’ 저자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 지도를 맡아, 책으로만 접하던 이론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코스는 하루 동안 이론과 실습을 모두 압축한 원데이 집중 과정으로 진행됐다. 오전 이론 강의에서는 연자들의 풍부한 임상 경험이 녹아든 강연이 이어졌고, 오후 실습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을 몸소 체험했다. 이날 공승원 원장(굿모닝치과)은 ‘턱관절통증, 프롤로테라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다년간의 시술 노하우를 환자와 술자의 시각에서 알기 쉽게 풀어냈다. 또 윤현옥 원장(우리치과)은 15년 넘게 축적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포도당 프롤로와 PDRN 프롤로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실제 증례를 통해 통증부터 교합, 저작 기능의 변화까지 보여줌으로써 진단과 치료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조용일 원장(웰컴치과)은 초음파 유도하 주사법과 CBC
신경치료(엔도)와 레진 수복에 대한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가 담긴 강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덴티스 플랫폼 OF는 지난 8월 24일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CTS 한국치의임상 Field Manual: 엔도·레진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늘 어렵게 느껴지는 신경치료와 레진 수복을 주제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별로 접근할 수 있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미나는 두 개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슬기로운 엔도 생활’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최민식 원장은 진단과 신경치료 선택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점과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포인트를 상세히 소개하고, 참가자들은 증례를 기반으로 A/O 체크, 근관 형성, 충전 등 핸즈온 실습을 통해 엔도의 기초를 탄탄히 다졌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이 ‘쉽게 하는 CLASS II 레진 수복’을 주제로 강의했다. 치료 계획 수립, 레진과 인레이 선택 기준, Isolation & Bonding 전략, Sectional Matrix 활용법, 전치부 레진 수복 디테일 등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아이오바이오가 ‘BLISS™(Biofluorescence-Led Intelligent Screening System)'를 기반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에 힘을 기울였다. BLISS™란 아이오바이오가 상용화한 생체형광 기반 지능형 구강검사 체계로, 증강현실 수준의 시각화를 제공하고 치아 표면의 바이오필름과 병리 형광 반응을 AI 영상 분석으로 정량화해 구강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정밀 진단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을 말한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린 'Global BLISS™ Insights: Seoul 2025'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적 임상 경험, 미래 기술 비전, 글로벌 협력 전략을 공유했으며, 향후 미국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구강보건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치과산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전문가(Key Opinion Leader)들이 한국 치과산업계가 주도하는 혁신적 의료기술과 임상사례에 주목해 협력하기 위해 방한한 자리였다. 아이오바이오가 선도하는 혁신 요소는 구강 바이오필름을 형광
덴티스가 ‘GAMEX 2025(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2025)’에 참가,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선보인다. 덴티스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GAMEX 2025’에서 부스 전면을 AXEL 중심으로 구성하고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홍보 영상과 미니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덴티스는 AXEL의 차별화된 임상 강점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한편, 핸즈온 체험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신제품을 경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공식 론칭한 AXEL은 까다로운 케이스에서도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과 높은 임상 신뢰도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GAMEX2025는 공식 론칭 후 처음으로 치과계와 대면하는 최대 규모의 현장 무대가 될 예정이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를 단순한 제품 소개가 아닌 체험과 교류 중심의 현장으로 기획했다. AXEL 핸즈온 체험과 상담을 연계해 구매 전환을 높이는 한편, OF 회원 리셉션을 통해 충성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 또한 OF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와 쿠폰북 투어를 통해 체험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AXEL 외에도 SQ 임플란트, OVIS, DENO
동화약품이 최근 신임 생활건강본부장에 조영한 본부장을 선임했다. 업체에 따르면 조영한 본부장은 앞으로 음료, 의약외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과 유통 채널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부문 경쟁력 강화와 성장 전략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조 본부장은 경상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유통전문 경영자과정과 영업마케팅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해 화장품사업부 영업, 마케팅, 유통기획 등 주요 직무를 두루 거쳤으며, 중국법인 프리미엄 사업부문장, 에이블씨엔씨 영업부문장(COO), 종근당건강 화장품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조 본부장은 “13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동화약품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며 “그동안 유통과 마케팅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건강본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K덴탈코리아㈜가 9월 초부터 ‘Z2 핸드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무료체험신청은 NSK 덴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https://nskdental.co.kr)에서 직접 신청 가능하며, PC 또는 모바일에서 사이트 회원가입 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현재 국내에서 개원 중인 치과의원이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NSK가 90년 이상 축적해온 초정밀·고성능 치과용 핸드피스 제작 기술을 집약해 지난해 말 개발해 출시한 Z2 핸드피스는, 수복물의 강도 증가로 제거에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새롭게 탄생한 제품이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인 44W의 고출력을 발휘해 탁월한 절삭력은 물론 뛰어난 내구성까지 갖췄으며 특히 최근 대세 보철물로 각광받고 있는 지르코니아 삭제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기존 에어터빈이 높은 속도(rpm) 대비 낮은 파워로 인해 절삭 시 술자의 컨트롤을 어렵게 만드는 단점이 있었다면, Z2는 비교적 낮은 속도(rpm)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발휘해 술자의 빠르고 안정적인 진료를 지원함과 동시에 체어 타임을 30% 이상 감소시켜 환자의 치료 부담까지 줄여준다. 에어터빈 핸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영남지부가 오는 9월 20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복지동 8층 대강당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강연은 오후 4시에 시작하며, 김소연 교수(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과)가 ‘임플란트 시대의 국소의치’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두 번째 강연은 오후 5시부터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보철과)가 ‘임플란트 교합의 알파와 오메가’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 참여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평점 10점을 부여한다. 또 네오바이오텍의 임플란트 결합 강도 측정기 ‘AnyCheck’, 아이오바이오의 ‘큐레이뷰프로’, 오스템임플란트의 토크 드라이버, 덴티움의 골이식재 및 멤브레인, 가이스트리히의 바이오오스 골이식재, 장윤제 감사가 제공한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이 밖에 특별공연으로 밴드 개화파의 보컬로 활동한 치과의사 이범준과 ‘판소리제작소 소리담기’가 국악 공연을 한다. 공연과 관련된 조명과 음향은 아트몽이 맡기로 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9일까지로, 등록비는 사전등록 시 ▲교합학회 2025년 회비 완납 정회원은 무료 ▲비회원은 2만 원이며, 현장 등록 시 ▲정회원, 비
덴티스 플랫폼 OF가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활용한 첫 번째 공식 세미나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덴티스 OF ‘IMPLANT LEVEL UP COURSE’ 세미나가 지난 8월 23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AXEL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식 세미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AXEL 개발에 직접 참여한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직접 연자로 나서 신제품의 설계 의도와 임상적 장점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강의와 함께 준비된 AXEL 핸즈온 실습을 통해 직접 신제품을 체험하며, 시술 과정에서의 차별화된 안정성과 편의성을 경험했다. ‘IMPLANT LEVEL UP COURSE’는 ‘임플란트 임상의 완성도를 높이는 레벨 업 코스’를 슬로건으로, 임플란트 초·중급 임상가들이 상위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세미나다. 과정은 수술 파트와 보철 파트로 구성돼 골 평가와 수술, 골증강술과 연조직 관리, 보철물 디자인과 유지 관리 등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20년간 축적된 덴티스의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집약해 탄생한 신제품 임플란트 ‘A
덴티스가 최근 베트남 치과 원장들을 대상으로 첫 대규모 세미나를 진행했다. 덴티스는 지난 8월 4일 베트남 하이퐁 의과대학에서 ‘FULL ARCH - FOCUS (ALL-ON-X)’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 법인을 출범한 이후 열린 첫 대규모 학술 행사로, 베트남 전역에서 45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덴티스의 혁신적인 치과 솔루션이 최신 임상 노하우와 함께 소개됐다. 또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는 ▲SQ 임플란트 ▲SAVE KIT ▲3D프린터 ZENITH ▲임플란트 UV 조사기 SQUVA ▲치과용 유니트체어 LUVIS 체어 ▲진료·수술등 LUVIS 라이트 ▲포터블 골내마취기 DENOPS-i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 등이 전시돼 현지 의료진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스는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시장의 전략 거점으로 삼고 치과 장비 및 투명교정 제품 공급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노이, 다낭 등 주요 도시에 직영점을 확대하고, 연내 임플란트 및 치과 장비 전 제품군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덴티스는
치과의료감정원이 오는 8월 31일까지 전문감정위원을 모집한다. 치과의료감정원 전문감정위원 자격 기준은 치과의사, 변호사로 나뉜다. 치과의사는 치과의사면허증을 취득한지 15년이 경과한 자(단, 감정전문성이 있는 자) 또는 수련기간을 제외하고 수련치과병원 또는 수련기관에서 5년 이상 임상경험이 있는 전문의(단, 퇴직한지 10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등이다. 변호사는 변호사면허증을 취득한지 10년이 경과한 자로, 대한변호사협회 의료 전문분야 등록증서 소지자를 자격으로 한다. 치과의료감정원 전문감정위원의 수행업무는 ▲치과의료 감정 ▲재감정 ▲감정표준화 ▲기타 등이며, 임기는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다. 다만, 차기 전문감정위원 선발 전까지 계속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차기 전문감정위원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 방법으로는 이메일(kdpra@naver.com)로 신청하면 되며, 제출 서류는 전문감정위원 지원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및 추천서를 첨부하면 된다. 서류 심사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9월 5일, 최종 합격자는 10월 1일 예정이다. 지원자 제출 서류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치협 홈페이지(https://www.kda.or.kr) KDA 뉴스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