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트가 연말을 맞이해 대규모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디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Medit i900 Mobility 데뷔를 기념한 런칭 프로모션과 함께 Medit i900 패밀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등 각종 한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Medit i900 Mobility 독점 런칭 혜택으로는 모바일 기반 스캐닝 환경을 한층 강화하는 다양한 요소가 제공된다. 이로써 이번 프로모션에 참가한 유저는 보다 유연하고 향상된 모바일 진료 경험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Medit i900 Mobility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계 최초로 아이패드 기반 워크플로우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Medit i900 패밀리 Trade-In & Trade-Up 프로그램’도 연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장비를 Medit i900 패밀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Medit i900 패밀리는 시중 구강스캐너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정확도, 스캔 속도, 사용성을 자랑하는 제품군이다. 이로써 신청 치과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역량을 극대화하고, 의미
핸드피스 감염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급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학이 손을 맞잡았다. 두나미스덴탈은 지난 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대한치과감염학회(이하 감염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의석 감염학회 회장과 김양수 두나미스덴탈 대표를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전사적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아직 국내에 핸드피스 감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하지 못한 만큼, 이를 개선하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감염관리 수가 신설과 같은 치과계 제도‧정책 개선 측면에서도 힘을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측은 기술 및 학술 연구 등 상호 발전 가능한 부분도 모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이의석 감염학회 회장은 “두나미스덴탈은 우리나라 굴지의 핸드피스 제조사”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 치과 의료기기의 위상이 전 세계로 더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양수 두나미스덴탈 대표는 “자사의 주력인 핸드피스 교차 감염 차단 장비를 감염학회와 함께 협업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치과감염학계 발전을 위해
영국 민간 치과 의료시장이 질서의 고삐를 놓쳤다. 영국 파이넨셜타임즈(Financial Times)는 최근 영국 경쟁·시장관리청(CMA)이 민간 치과 치료비에 대해 공식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당국이 국민보건서비스(NHS) 붕괴 문제를 장기간 해결하지 못하자, 환자들이 일제히 민간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에 치료비가 걷잡을 수 없이 폭등하기 시작했고, 단순 충치 치료비조차 최소 200~300파운드(한화 약 40~60만 원)에 달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에 CMA는 ▲민간 치과의 가격 책정 방식 ▲환자에게 제공되는 치료 정보의 투명성 ▲온라인 가격 비교 서비스의 신뢰도 ▲지역 간 진료비 격차 ▲불필요한 치료 권유 거부 등 현재 민간 치과에서 벌어지는 실태를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 환자 불만도 폭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과 간 치료비 차이 ▲환자 알 권리 보장 미흡 ▲추가 옵션 등 사후 비용 증가 빈발 ▲온라인 예약 플랫폼의 불투명성 등에서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CMA는 “현재 NHS가 환자의 선택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영국 내 치과 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우리나라 심미치과의 우수성을 아시아에 입증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11월 21~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9차 아시아심미치과학회(Asia Academy of Aesthetic Dentistry, 이하 AAAD)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심미치과학회에서는 김명진 고문, 장원건 직전회장, 김진환 회장, 정태욱 부회장, 이동운 총무이사, 김현동 국제이사, 이한나 공보실행이사, 이수형 학술실행이사가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먼저 학술대회는 ‘Dentistry Unplugged’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정태욱 부회장이 국제 연자로 참가했다. 정 부회장은 ‘Bringing Bright Smiles to Patients with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IARPD)’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AAAD가 올해 첫 개최하는 ‘ASEAN Dentistry Awards’에서는 이수형 학술실행이사가 뛰어난 임상 역량을 인정받아 ‘이보클라(Ivoclar)’ 스폰서 부문 1위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이 이사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AI 환경 속에서 기본 원칙을 다시 정리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방법론을 제시하겠습니다.” 한국접착치의학회(이하 접착치의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가 12월 14일 서울 STEC 컨벤션센터 개막하는 가운데, 치과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상엽 접착치의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을 아우르고, 원칙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디지털‧AI 시대의 접착과 수복 : 임상 업그레이드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삼은 배경도 여기에 있다. 구강스캐너, CAD/CAM, 3D 프린팅, AI 기반 진단 등 매일 같이 쏟아지는 새로운 기술로 혼란에 빠진 개원가에 실질적인 답을 제시해 보겠다는 것이다. # 국내 최정상급 연자 총출동 이 같은 자신감을 입증하듯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명진 교수(전북대), 강정민 교수(연세대),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 김도현 교수(연세대),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김원중 원장(온유치과), 김덕수 교수(경희대),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김선영 교수(서울대) 등 접착치의학회가 엄선한 국내 최정상급 연자가 총출동한다. 프로그램도 학술부터 핸즈
최소 침습부터 인공지능(AI)까지, 한국생체모방치의학회(이하 생체모방치의학회)가 학술대회를 열고 미래 치의학의 방향을 모색했다. 생체모방치의학회는 지난 1일 서울 미니쉬치과병원 컨퍼런스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회 회원, 산업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임상과 산업,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임상에서는 맨 처음 김용석 원장이 ‘치과의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보톡스, 스킨부스터, 필러 등 각 용례를 해부학적 접근으로 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윤필상 미니쉬치과병원 원장이 ‘부식성 치아마모 환자에서의 미니쉬’를 연제로 치아 높이 변화에 따른 임상 케이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상길 미니쉬치과병원 원장이 나서 자연치아의 투명한 질감과 형태를 살리는 새로운 최소 침습 프렙 방식을 발표했다. 산업에서는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가 제미나이, 챗GPT 등 생성형 AI 생태계와 활용 사례를 통해 기술 융합의 필요성을 전했다. 이어 강정호 미니쉬테크놀로지 대표가 나서 예방부터 복구, 안티에이징 분야를 아우르는 ‘치아 건강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강 대표는 고객관리시스
스마일재단이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112·113번째 나눔 진료를 펼쳤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11월 8~9일 충남 공주 장애인 거주시설 소망공동체와 누리재활원을 차례로 방문해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현재 유경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스마일재단은 치과 내원이 힘든 전국 각지의 장애인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치료, 교육, 용품을 지원하는 ‘스마일 이동치과진료’ 사업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스마일재단이 방문한 소망공동체는 지적 장애인, 누리재활원은 중증장애인 거주 및 재활 시설이다. 이날 현장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위생학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이 나섰다. 이들 봉사단은 장애인 맞춤형 구강 관리 교육부터 시작해 칫솔질 방법 및 관리 요령과 다양한 구강 관리 용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이로써 장애인이 일상 생활 속에서 자립적으로 구강 관리를 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또 구강검진과 함께 불소 도포, 스케일링 등 예방 진료를 제공했다. 또 치료가 시급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충치 치료도 펼쳤다, 이 밖에도 스마일재단은 칫솔, 치약, 구강 청결 도구 등 구강위생용품과 교육 자료를
대한장애인치과학회(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배움을 전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장애인치과학회는 지난 11월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2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박정원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 유수연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김동현 센터장(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정태성 교수(부산대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먼저 박정원 교수는 ‘장애인의 심미수복,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를 주제로 직접 레진 수복을 통해 1회로 끝낼 수 있는 심미 치료 노하우를 다양한 증례를 통해 설명했다. 또 수복 재료의 특장점을 비롯해 실제 임상에서만 체득할 수 있는 경험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수연 교수는 ‘치주에 우호적인 심미적 임플란트 보철치료법’이라는 연제를 통해 장애인 환자 임플란트 시 장기적 성공을 위한 치주 친화적 보철 설계법을 설명했다. 또 유 교수는 관련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통합적 보철 전략을 증례를 통해 선보였다. 김동현 센터장은 ‘장애인치과 300% 가산제도 – 치과계 패러다임 변화와 신 성장전략’을 주제로 장애인 가산수가제도의 패러다임 변화를 짚었다. 특히 김 센터장은 지난 202
치의신보TV와 리스테린(LISTERINⓇ)이 함께 전한 구강 린스를 활용한 원내 감염 예방 시스템 온라인 세미나가 갈채로 막을 내렸다. 치의신보TV·리스테린 온라인 세미나는 지난 11월 13일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802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약 80%가 접속해 수강하는 등 높은 호응과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대한치과감염학회 이사인 신유림 원장이 나섰다. 신 원장은 ‘30초 완성의 고품격 감염 예방 시스템(Infection Control in Dentistry)’을 주제로 치과 의료진이 감염병에 노출된 가장 위험한 직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원장은 ▲에어로졸의 심각성 ▲술전 구강 세정(Preprocedure Rinsing, PPR)의 과학적 근거 ▲실험과 증례를 통한 실증 등을 차례로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신 원장은 이 가운데에서도 술전 구강 세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세균 세포막의 투과성을 증가시켜 대사 활동을 2~3시간 억제할 수 있으며, 치과 시술 중 에어로졸 내 세균을 70% 감소시키는 30년 근거 기반의 감염 관리라고 설명했다. 특히 회당 비용이 200원 수준에 불과해, 가장 쉽고 간단한 감염 관리 프로토콜이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약하는 교정 치과의사들이 모여, 지역 치과계의 미래를 논의하고 혜안을 나눴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교정학회 광전지부)는 지난 11월 17일 제36회 정기총회 및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초청 강연에는 곽 춘 원장(김해 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곽 원장은 ‘디지털 교정에서의 3D 프린팅의 혁신과 미래 : Shape Memory Aligner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직접 출력을 통해 제작한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의 장점을 설명했다. 특히 곽 원장은 해당 장치가 ▲비용·시간적 경제성 ▲체어타임 단축 및 환자 만족도 개선 ▲환자의 순응도 및 치료 효과 향상의 측면에서 기존의 전통적 투명교정장치보다 장점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는 104명이 등록해, 열띤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곽 원장은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와 같은 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교정 전문의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 또는 구식 디지털 방식을 고수하는 치과의사보다 훨씬 더 정확하고 예측 가능하며 효율적인 교정 치료를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에는 제36회 정기총회가 차기 지부장인 김은정 원장(
신흥이 명품 덴탈 브랜드로 알려진 ‘Hu-Friedy 기구 보상 판매 특별전’을 열었다. 신흥은 11월 24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5일까지 Hu-Friedy 기구 보상 판매 특별전, YDM&DIRECTA 기구 연말 프로모션 등 고객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Hu-Friedy 기구 보상 판매 특별전은 매년 개원가의 꾸준한 호응을 받는 신흥의 대표 프로모션 중 하나다. 이에 신흥은 올해 기구 교체 및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진료실 필수 기구부터 Hu-Friedy의 강점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품목군까지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특히 신흥은 Hu-Friedy 포셉이 최상급 의료용 스틸에 주조가 아닌 단조용 방식으로 제조돼 내구성이 매우 강하며, 세레이션 처리된 비크로 비외상성 발치를 돕는 최고급 포셉이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올해는 프리미엄 라인인 어트라우마이어 포셉 전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한다고도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벤트 기간 동안 치과 내 보유 기구는 브랜드와 관계없이 반납할 수 있다. 또 반납 기구에 따라 최대 42%까지 보상금이 지원된다. 제품은 신흥 지역 사무소 및 대리점을 통해
신흥 ‘evertis’ 임플란트가 중국 진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신흥은 ‘evertis’ 임플란트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공식 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11월 19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evertis는 중국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evertis는 신흥과 ㈜유한양행이 업무협약(MOU)을 맺고, ‘유한 evertis’라는 이름으로 지난 9월 열린 제16회 SID(Seoul Implant Dentistry) 2025에서 국내 첫선을 보인 바 있는 임플란트이며, 당시에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무엇보다 NMPA 허가는 미국, 유럽 등 서구권보다 일부 절차와 기준이 더 복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evertis 임플란트의 우수성 입증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평가된다. 이와 관련해서 신흥은 임플란트 제조 기술력과 클린 벨리데이션(validation)이 결합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수십 번의 자동 세척·검증 공정을 통해 확보한 청결하고 안전한 제조 환경이 환자와 의료진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임플란트’라는 세간의 평가를 일궈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evertis는 치조골(잇몸뼈)에 안정적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