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임플란트 핵심개념부터 실전 응용, GBR 등에 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Team CTS는 오는 7월부터 총 6회차로 구성된 CRYSTAL Course를, 8월부터는 총 4회차로 구성된 PLATINUM Course를 연다. CRYSTAL Course는 개원의에게 필요한 실전 노하우를 핵심적으로 다루는 베이직 코스로, 다양한 임상분야에 있어 경험이 부족한 초심가들을 위해 주제별 임상에 대한 기본 팁을 제공하는 코스다. 임플란트의 핵심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마스터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되, 반드시 해야 하는 기본적인 임상 과정을 소개하며 빠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CRYSTAL Course는 ▲개원가에서 꼭 필요한 구강내 소수술 및 발치술 ▲개원의에게 필요한 부분 교정 ▲총의치, 이것만 알면 환자가 기다려진다 ▲한국치의임상 Field Manual : 엔도, 레진편 ▲더 이상 필요없는 1차교정의 모든 것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등의 대한 세미나를 주제별로 2023년 1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PLATINUM Course는 상악동, 임플란트 교합과 교합기, GBR, 치아 삭제 등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가 SQ 임플란트 시술 성공률을 높여주는 등 편리함과 정확성, 안정성을 모두 사로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9년 공식 출시 후 4년차로 접어든 SQ GUIDE는 사용자들로부터 편리함, 정확성, 안정성을 모두 잡은 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Q 임플란트 전용으로 개발된 가이드 키트 ‘SQ GUIDE’는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률을 높여주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솔루션이다. 이는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최종 드릴링까지 진행할 수 있고, 무치악 또는 결손 부위가 많은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SQ GUIDE의 주요 특징은 다단 드릴 형상과 드릴 하단부의 Side Cutting Edge를 적용해 드릴 시퀀스는 줄이면서 드릴의 절삭력은 향상시켜 최소 3단계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또한, D1, D2, D3, D4 등 모든 골질에서 폭넓은 적응증을 보이며 최소의 드릴링으로 고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드릴의 하단부까지 Groove를 적용해 드릴링 중에도 완벽하게 슬리브와 드릴 사이로 주수가 가능해 Bone Heating을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다. 슬
리콜 대상 제품 (그리프 치아발육기) 하베브릭스 딸랑이&치발기 9종 세트 영·유아가 사용하는 치아발육기 일부 제품에서 사용 중 녹물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계 당국이 서둘러 환불 조치에 나섰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최근 (주)에센루 치아발육기 제품 안전성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품 내 부품을 고정하는 이음새 나사의 방청처리가 불량해 사용 중 녹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방청처리란 금속에 녹이 발생하는 걸 방지하는 조치를 말한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판매한 치아발육기 제품 전량 3069개를 회수 및 환불 조치하기로 했다. 이는 아이들이 직접 입에 넣는 치아발육용 완구로, 주기적으로 물 세척 및 열탕 소독을 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판단에서다. 관계 당국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 사용환경을 고려해 치아발육기 연결 구멍에 수돗물과 침(인공타액) 등을 넣은 후 상온에서 시험한 결과 녹이 슨 것을 확인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현재 사업자
“한 번은 문둥병 환자의 딸이 집에 놀러 오더니 자기 입에 물던 사탕을 우리 애한테 물려주는 거야. 그 딸은 문둥병 환자가 아니어서 괜찮았지. 우리 마누라가 우스갯소리로 그 때 사탕을 물려주는 모습을 보고 당황해서 뭐라고 말을 못했다고 하더라고.” 40년간 녹야회에서 활동하며 장애인, 노숙자 등 사회에서 소외된 여러 사람들을 진료하며 온정의 나눔을 실천한 김일규 녹야회 회장이 지난 1982년 문둥병 환자를 진료했던 일을 떠올리며 이 같이 말했다. 녹야회는 사회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해서 치과 진료 사업을 하는 단체로, 지난 1977년부터 시작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치과의사를 주축으로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기자재 등 치과계 종사자 및 봉사에 관심을 둔 남녀 회원 40명으로 구성됐다. 녹야회는 현재 5개 조를 편성해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꽃동네’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진료 봉사를 행하고 있다. 김일규 회장은 “주변에 가족이 없는 무연고자들이 꽃동네로 모여들다보니, 구강 상태가 좋지 않다. 여기에 연세도 높은 환자들이 있다 보니, 간단한 충치치료부터 틀니까지 웬만한 치과치료는 다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치과의사부터 치과기공사,
전치부 수복부터 시린이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모두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3M 방구석 세미나’가 ‘성공적인 심미 레진 수복 - 접착부터 연마까지 Step By Step’를 테마로 오는 7월 19일 두 번째 웨비나를 연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김선영 교수(서울대 보존과)가 연자로 나서 전치부 심미복합레진 수복과 시린이의 해결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김선영 교수는 ▲전치부 치아의 형태학과 색의 조화 ▲복합 레진의 재료적 성질과 치과의사가 잘 다루기 위해 필요한 성질 ▲전치부 빌드업의 다양한 임상 테크닉 ▲치아가 시린 여러가지 원인들 ▲각 원인 별 해결 방법 ▲시술 후 민감증(치료 후 시린이)의 예방법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3M 관계자는 “모든 임상 과정이 그렇듯 레진 수복에 있어 과정이 한 단계, 한 단계마다 매우 중요한 만큼 접착부터 시작해 전치부·구치부 수복부터 연마 과정까지 각 단계별 팁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최근 접착부터 구치부수복, 광중합의 중요성을 다룬 장지현 교수의 웨비나 강의가 개원의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됐다. 이밖에도 3M에서는 현재 ‘3M 직접 수복 캠페인’을 진행
덴티움(신상완 연구이사)은 최근 제노스(배진우 이사), 고려대 의대(이기선 교수), 서울대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안진수 교수), 연세치대병원(심준성 병원장, 김종은 교수, 강수미 교수, 신유석 교수, 이보라 교수)과 컨소시엄으로 틀니 및 치과 실습용 인공치아의 국산화를 위한 범부처 의료기기 사업에 선정 됐다. 덴티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노인틀니의 건강보험 지원이 시작된 이후 9년간 노인틀니 치료는 꾸준히 증가 되고 있지만, 틀니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인공치아의 경우 아직도 전량 해외 수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된 치과의사 국가고시의 실기시험에 사용되고 있는 인공치아도 전량 특정 일본 제품의 수입에 의존함에 따라 국산화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과제에 선정된 덴티움은 주관기관으로 제품 생산 및 사업총괄을 맡았다. 제노스는 소재 연구개발을, 고려대가 인공지능 관련기술 지원을, 서울대가 재료시험 및 물성평가를, 연세치대병원이 임상시험 및 사용성 평가를 담당해, 각 참여기관이 상호 중복되는 역할 없이 분야별 책임 연구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앞으로 4년간 약 40억 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신상완 연구이사(고려대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Luvis 전국 대리점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판매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덴티스는 지난 6월 10~11일 양일간 덴티스 의료기기사업부에서 전국 대리점과 소통을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Luvis’의 전국 대리점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국내 메디칼 의료기기 영업조직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덴티스는 성공을 위한 성장 파트너로서 팀워크를 다지고, 직원 개인의 내외적 성장에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Luvis’ 쇼룸 투어부터 제품 교육, 그리고 영업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대리점의 성공 전략과 비결, 영업 노하우들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참석한 직원들의 큰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덴티스 ‘Luvis’는 치과 진료실 및 수술실이라는 의료환경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치과장비로서 업계 최초 치과용 LED 진료등이다. 10년간 수많은 진료등, 수술등, 무영등 라인업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추면서 메디칼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넓혀나가며 개원가에서는 연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Luvis’는 시리즈별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는 점도 유저들의 손꼽는 장점 중 하나다. 치과전용 진료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제19대 신임 회장에 황윤숙 후보가 선출됐다. 현재 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로 활동 중인 황윤숙 회장은 당선일인 오늘(18일)부터 오는 25년 6월 17일까지 3년간 치과위생사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에 앞장설예정이다. 치위협은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황윤숙 교수를 단독후보로 제19대 치위협 회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치위협 재적대의원 169명 중 133명이 출석해 회장 선거 투표가 이뤄졌으며 전체 133명 중 122명 찬성, 11명 반대로 황윤숙 후보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밖에 박정란 회원(현 백석대 치위생학과 교수), 박정이 회원(현 연세고운미소치과 경영지원이사), 박진희 회원(현 춘천예치과 진료부장), 한지형 회원(현 수원과학대 치위생과 교수)이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황윤숙 신임회장은 지난 2018년 제18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 출마해 공약으로 ▲회원에 의한 협회 운영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법제화 ▲국민 건강을 위한 협회를 내세웠다. 이 밖에 치협과의 협의 기구 상설화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안정된 고용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계획과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법제화’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TF를 운영하고 유관 단체와 협력
부산대치전원(원장 김용덕) 치의생명과학연구소(소장 유미현)는 최근 플라즈맵(대표이사 임유봉)과 후원이디아이(대표이사 차지현)와 3자 업무 협약식을 지난 6월 2일 부산대치전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연구 업무 협약은 허중보 교수(부산대치전원 치과보철과)를 대표 연구자로, 양사가 협력해 치과용 임플란트 골유착 성능 향상을 위한 플라즈마 기술의 평가와 임상적 검증을 목표로 중장기적 연구 계획을 수립한다. 아울러 체계적인 연구 수행을 통해 임플란트의 성능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플라즈마 처리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플라즈맵은 임플란트의 골유착 성능을 향상시키는 플라즈마 기술을 상용화 개발해 치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및 피부과로 적용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치과 시장에서 임플란트, 보철물 및 골이식재 등에 대한 표면처리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후원이디아이는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업체로 생체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공 단계부터 최종 세척 공정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제조기술과 세척공법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개발해 상용화하고 있으며, 디지털을 기반으로 환자 구강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는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IBS IMPLANT(대표이사 왕제원)는 최근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로부터 ‘2022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지원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 올해는 지역별 현장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200개 사가 선정됐으며, 의료산업 관련 기업은 총 22개가 포함됐다. 지정기업 200곳은 지정일로부터 향후 4년간 중기부·지자체·민간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올해 지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해 오는 2025년까지 수출바우처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사업 신청 때 가점 부여 등 우대 지원한다. 또 지정기업들은 지자체 17곳에서 운영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 교육·컨설팅, 생산공정 및 품질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민간 금융기관의 정책자금 지원 한도 확대,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도 활용할 수 있다. 업체 측은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에 대해 핵심경쟁우위를 유지하며 5년 내 세계 임플란트 5대 전문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목표다. 끊임없
3M ‘바이러스 트랩 티슈’가 코로나19를 포함해 미생물을 제거해주는 기능을 갖춰 눈길을 끈다. 3M에 따르면 바이러스 트랩 티슈에는 독점 기술이 적용돼 물만 추가해 사용해도 코로나19를 포함한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다. 제품 기능 원리는 부직포 코팅 기술에 있다. 바이러스 트랩 티슈가 물에 젖으면 정전기적으로 양극성을 띄면서 음이온막을 가진 미생물들을 순식간에 포집해 제거한다. 업체에 따르면 티슈 내 섬유는 순 양전하를 띠고, 미생물은 순 음전하를 띠고 있다. 이러한 전하가 상호 작용하면 미생물이 티슈 면에 흡착돼 표면 간의 교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이는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을 빠르게 청소할 때 적합하다. 코로나19 제거 실험 결과는 미국 시험표준을 준수, MICROBAC 사에서 측정한 결과다. 해당 실험은 작게 조각내 물로만 적신 제품을 해당 균이 접종된 페트리 접시 표면에서 실험을 진행해 확인한 결과로, 제품의 실제 사용 시 침지액이나 적용면적에 따라 다를 수 있다. 3M 관계자는 “특허받은 기술로 세균을 포획 및 제거해 표면을 깨끗이 세정해준다”며 “세균을 포집, 유지 및 제거해 접촉에 따른 교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만큼, 미생물 번식
덴탈브레인(대표 김민정)은 최근 구강질환 예방 및 유지관리 전문가 1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강남 보아치과에서 3주간 3강씩 총 18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치위생과정 기반의 구강질환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병원 내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돼, 총 3명의 수강생들이 이번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민정 대표와 김진 전주미르치과병원 예방센터장이 연자로 나서 국제 표준인 치위생과정(DHP, Dental Hygiene Process)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각 치과에 맞는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치주, 임플란트, 교정, 전신질환 등 실제 임상에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번 과정에서는 산업화, 도시화 등 사회적 환경에 따른 질환들이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환자들에 대한 치과위생사들의 이해와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이밖에도 연자들은 ‘왜 치위생과정에 기반한 예방 및 유지관리인가’를 주제로 치위생과정에 기반한 치위생검사, 치위생분석 및 계획, 치위생 수행, 치위생 평가를 실행할 수 있도록 임상 증례를 이용한 치위생검사 및 실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