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도 봐 주세요” 연세대치과병원, 어린이집 구강검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어린이집에서 무료 구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지난달 25일 종로구 무악동 소재의 구립 인왕어린이집 영유아 77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사진>. 특히 치아관리는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치과진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주질환이 상당히 진행됐을 때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가 많다. 이에 대학병원 측은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검진과 조기치료에 애쓰고 있다. 이번 구강검진에 참여한 이명연 인턴 치과의사는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고 친숙하게 잘 따라줘 보람을 느꼈으며 아이들의 구강위생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아서 정기적인 예방 및 교육 사업의 중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구강보건 작품공모전 구보협 9월 27일까지 (사)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가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구강보건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46회 구강보건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예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소재는 ▲튼튼이 마크 홍보에 관한 내용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내용 ▲구강병의 예방에 관한 내용 ▲식사 직후의 잇솔질에 관한 내용 ▲구강병 예방음식에 관한 내용 등이다. 응모분야는 UCC 및 애니메이션 부문과 표어 부문 총 2부문이며, 오는 9월 27일(금) 오후 6시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재의 대한구강보건협회 사무국으로 E-mail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내역으로 통합부문 대상은 보건복지부 장관 상장 및 상금 300만원, UCC 및 애니매이션 부문 금상은 100만원, 표어 부문 금상은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함께 수여되며 이 밖에도 각 부문 은상과 동상, 입상작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단체상이 신설돼 대한구강보건협회장 상장 및 상장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문의: http://www.dental.or.kr / 02-753-7124
재가 장애인 구강건강 ‘튼튼히’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노원구와 ‘튼튼28’ 사업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을 위한 구강건강증진사업인 ‘튼튼28’을 전개한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지역구 보건소와 장애인치과진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가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관련 장애인치과병원 측은 지난 5월 10일 노원구보건소를 방문해 장애인치과진료협약을 체결하고 노원구 지역의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구강보건교육 및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장애인치과병원은 서울시 지역구를 순회하며 각 지역구 보건소와 협력,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유익한 치과 실무 2000명 ‘열광’ |오스템, 블랙벨트데이 2013 성료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이 주최한 치과 스탭 세미나가 총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회사 측은 ‘오스템 블랙벨트데이 2013’ 치과 스탭 세미나를 지난달 23일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에서 치과스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블랙벨트’는 보험청구지식과 실무경력을 인정받은 치과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의미하며 이날 행사에는 다수의 블랙벨트 회원들이 참여했다. 사전 접수부터 2000명이 조기 마감 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끈 이번 행사는 치과 스탭 세미나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세종대 세미나 현장 뿐 아니라 전국의 AIC연수센터에서 생중계 됐다. 참석한 치과 스탭 및 치과의사, 교수 등이 1650여 명이고, 여기에 전국 AIC연수센터를 통해 화상으로 참가한 인원이 350명에 이르는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주최 측은 집계했다. 특히 이번 오스템 블랙벨트데이의 경우 오는 10월 13일 시행될 치과 건강보험관리사 자격의 이해를 돕는 한편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각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연자로 참여했다. 1부에서는 ▲놓치기 쉬운 보험
최정호 원장 “공동개원 성공비결은 배려·존중” 지난 2003년 7월 김종태, 이희주, 김병호, 최정호, 이정화 등 서울치대 교정과 출신 5명의 원장이 교정단일과목 공동개원을 표방하며 시작한 웃는내일치과의원이 어느새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당시 공동개원이 한창 붐이 일기 시작할 때였지만 ‘교정과 단일과목 공동개원’을 보는 개원가 시각은 한마디로 ‘퀘스천 마크(?)’였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 웃는내일치과는 개원가에 대표적인 성공 공동개원 사례로 손꼽힐 만큼 든든하게 자리를 잡았고 ‘퀘스천 마크(?)’는 ‘느낌표(!)로 바뀌었다. 웃는내일치과의 또 하나 특이점은 김병호·이정화 원장, 최정호·정미향 원장이 서로 부부라는 점이다. 정미향 원장이 중간에 합류하면서 현재는 총 6인 체제로 운영이 되고 있다. 공동개원 만큼이나 쉽지 않는 것이 부부치과라고 하는데 부부들끼리의 공동개원치과 운영은 어떨까? 라는 부분도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부분이다. 10주년을 맞은 웃는내일치과는 이제 지난 10년을 발판으로 미래를 대비하기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정호 대표원장은 “5년마다 공동개원 약관을 개정해 왔는데 이번 10주년을 맞아 은퇴제도를 새로 마련하고 신규원장
공동개원 10년성공웃음 ‘활짝’ |웃는내일치과, 개원 10주년 교정학술집담회 경영비전·직원관리 등 공동개원 노하우 제시 교정과 단일과목 공동개원을 표방하면서 지난 2003년 개원한 웃는내일치과의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교정학술집담회를 열었다. ‘Long-Term Care of Orthodontic Patients’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집담회에서는 성공적으로 공동개원을 이어올 수 있었던 사명과 비전, 경영 및 직원관리부분과 더불어 10여 년간 축적된 임상 노하우 등을 전반적으로 공유했다. 먼저 정미향 원장은 ‘Happy clinic, Happy life’를 주제로 교정과 단일과목 공동개원 10년을 이끌어오게한 그동안의 노력들을 소개했으며, 이어 김병호 원장이 ‘양악수술, 그 이후의 변화’를 주제로 3급 수술환자에서 장기간 관찰한 경조직과 연조직의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또 이정화 원장이 ‘교정치료의 끝은 어디일까요?를 주제로 치료 종료 후에도 계속되는 환자의 요구해결 및 recall& fee system에 대해, 최정호 원장이 ‘3D technology in Orthodintic : Past, Pres
골유도·골전도 효과 탁월 |바이오투스서비스 자가치아뼈이식 강연 자가골이식(치과영역)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며 자가골 이식술의 2차 시술이라는 단점까지 보완한 한국치아은행(주)의 자가치아뼈이식(시스템)과 성장인자 rhBMP-2에 대한 세미나가 (주)바이오투스서비스 주최로 대구/경북지역에서 개최됐다<사진>. 부산, 대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15일 경북대치전원에서 진행됐다. 먼저 권경환 교수(원광대병원)는 BMP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부터 비스포스포네이트 악골 괴사(BRONJ) 환자의 적용까지 다양한 임상증례를 제시했으며 “BMP의 직접적인 골유도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선 좋은 전달체가 필요한데 자체적으로 골유도, 골전도의 기능이 있는 자가치아뼈이식재와 함께 사용될 경우 여타의 전달체보다 효과가 특히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는 자가치아뼈이식재의 다양한 임상적용과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그동안의 치아뼈이식재 연구실적 등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바이오투스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보건신기술로 인증(NET)한 한국치아은행의 ‘자가치아뼈이식재’를 공급하는 유일
실전임상·발치증례 ‘시선집중’ |2013 인비절라인발치증례 집중분석 세미나 인비절라인의 발치 증례만을 집중 분석한 세미나가 최근 관련 개원가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2013 인비절라인 발치증례 집중분석’세미나를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인비절라인 인증의 및 비인증의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비절라인 한국수석임상자문의인 주보훈 원장이 인비절라인의 발치치료 증례 및 실전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팁을 전달했다. 특히 이를 통해 인비절라인에 대한 보다 심화된 내용을 공유했으며 이어 다양한 활용법 및 진행방법들이 소개됐다. 참석한 개원의들은 “많은 케이스에 적용해 보고 싶다”, “인비절라인으로 발치 케이스를 진행해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최 측은 “당초 모집 인원을 50명으로 한정했으나 많은 개원의들의 관심과 접수로 좀 더 넓은 강의실로 장소를 바꿔 많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며 “인비절라인 심층세미나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있을 예정이며 일정은 인비절라인코리아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
마음으로 나누는 스마트한 소통법 공유 |아엠코리아, 병원마케팅 컨퍼런스 병원 앱(APP), 병원 게이미피케이션 등 병원마케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병원마케팅 산업의 성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병원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병원마케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2013 병원마케팅 컨퍼런스-마음으로 나누는 스마트한 소통법’이 지난달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엠코리아가 주최하고 마이덴티가 주관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치과 관계자를 비롯한 병·의원 관계자, 마케팅 종사자 등 병원마케팅에 관심 있는 다양한 직군의 참가자 25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첫 연자로 나선 김보라 차장(TBWA KOREA BTL 사업팀)은 ‘모바일 시대, 그리고 그 다음·Think next’에 대해 발표하며, 기회의 시대가 된 모바일 시장과 SNS의 진화 등을 설명했다. 특히 김 차장은 “컨텐츠에 맞는 툴을 선택할 줄 아는 눈을 키워야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외 병원 Apps 마케팅 전략 및 사례’에 대해 발표한 김성범 대표(vitim)는 국내외 브랜드 앱과 메디컬 앱의 CASE STUDY를 통
지역 개원의와 함께생생 임상정보 나눈다 |강동경희대 치과병원, 개원의와 함께하는 테마별 임상세미나 11월까지…강좌별 보수교육 점수 부여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원장 류동목)이 개원 7주년을 맞아 지역 개원의와 함께 하는 테마별 임상세미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미 지난달 28일 지유진 교수(구강외과)와 이성복 교수(보철과)의 임플란트 강의로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월까지 월말마다 ▲치주와 보존 ▲보철과 구강외과 ▲심미치주와 보철 ▲턱교정치료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놨다. 세미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열리며 치과병원의 우수 강사진이 총출동해 풍부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결해 주는데 초점을 맞추며 원활한 리퍼시스템도 제공할 예정이다. 류동목 원장은 “지역 내 치과의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대학병원으로서 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별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료의뢰 전용 전화선을 구축해 개원의들
발치즉시식립 이론·실습 진행 |메가젠, 임플란트 연수회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윤정훈 원장(수원 꿈을 심는 치과의원)의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 연수회’를 지난달 15일, 22일 메가젠 토즈타워에서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사진>. 첫날인 15일에는 ‘발치 후 치조골에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가?’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발치즉시식립 수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22일에는 ‘즉시식립시 Jumping distance의 개념 및 임플란트의 선택’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의 보철 개념 및 subgingival cotoure에 대하여’, 그리고 advanced 수술에 대한 실습이 이어졌다. 특히 윤 원장의 논문에 대한 문헌 고찰 및 저널을 리뷰하는 시간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으며, 아울러 5년여간 본인의 치과에서 Immediate case에 대한 통계 분석 및 실패 사례도 공개해 개원가에 유익한 시간이 됐다. 메가젠 교육세미나 관계자는 “처음 서울에서 진행된 코스가 성황리에 마무리 돼 앞으로 메가젠의 정규코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하반기(11월)에도 한번 더 세미나
‘돈 되는 보험청구’는? |최희수 원장(21일) 치과매출 올리는 보험 세미나 지난 1일부터 스케일링과 부분틀니 보험이 적용된 가운데 내년 7월 1일부터는 임플란트도 보험적용 대상이 되는 등 치과진료 보장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과거 보험은 비급여 진료가 많은 치과의료의 특성상 치과매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이제는 보험진료로 월 5000만원을 넘는 동네치과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이러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핵심적인 보험강의가 절실한 가운데 ‘최희수 원장의 돈이 되는 보험강의’는 이 같은 갈증을 청량하게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21일 서울치대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최 원장의 강의는 ‘제대로 된 보험청구로 치과매출 10% 올리기’가 부제일 만큼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스탭 중심으로 진행돼오던 기존 보험강의와 달리 이번 보험강의는 치과의사 중심으로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경기지부 보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 원장은 “치과원장이 보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그 치과는 절대로 보험급여가 올라가지 않는다”라며 “개원가의 보험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