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신임 협회장이 김철환 전 협회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치협 살림을 공식 인수받았다. 박 협회장은 지난 20일 협회장실에서 김철환 전 직무대행으로부터 치협 회무자료, 재산현황 전체가 담겨있는 사무인계서를 넘겨받고 서명했다. 김 전 직무대행은 이날 치협 재산현황 등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으며, 박 협회장은 주요 현황을 주의 깊게 살펴봤다. 박태근 협회장은 “치협의 소중한 예산현황과 회무자료를 잘 살펴보고 투명한 회무를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회장 보궐선거는 초유의 일로, 당선된 기쁨보다 해야 할 현안들이 많아 이를 하나하나 해결해야 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저에게 지지를 보내주신 회원들의 염원은 새 협회장이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받아들인다.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회원만을 바라보며 협회 정상화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다.” 박태근 협회장은 당선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속히 협회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일성했다. 박 협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내세운 공약들은 모두가 급한 일이라 경중을 따지기 어려우나 먼저 비급여 진료비 공개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내일 당장 복지부를 방문해 정부 관계자와 해당 사안에 대해 면담하는 등 협회장직을 바로 수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협회장은 노조단체협약서 문제와 관련 노조 측과 빨리 만나 얘기를 들어보고 새 집행부의 입장을 반영하며 문제해결에 심사숙고하겠다고 밝혔다. 노조와 먼저 조율해야 임시총회도 열수 있다는 것이다. 박 협회장은 “노조와의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임원진과 대화 통해 새 집행부 구성 박 협회장은 7월 정기이사회에 참여해 기존 집행부 임원진과 상견
‘행복한 인재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하는 치과 경영연구 모임 ‘위더스’가 지난 6월 30일 줌을 통해 미니세미나를 진행하며 회원 치과 간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위더스 그룹은 ‘행복한 인재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원장과 스텝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고 수입 향상 뿐 아니라 바람직한 치과 문화를 만들어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모임으로 현재 인천의 박선희치과, 알프스치과. 용치과, 정원치과 4곳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올해 2회 미니세미나에서는 먼저 정원치과에서 조민지 부팀장이 ‘구강스캔을 통한 디지털 스캔’을 주제로 트리오스 스캐너의 업데이트로 향상된 스캔의 다양한 팁을 공유했다. 또 박선희치과의 전지은 팀장이 ‘Park's Turning Point’를 주제로 덴트웹 강의를 통해 데스크, 진료실, 기공물, 예약, 상담 등 많은 부분이 향상된 점을 보여줬으며, 블로그와 인스타 관리팁도 공유했다. 용치과에서는 박령지 스텝이 ‘여보세요 용치과야’라는 주제로 리콜 업무를 맡게 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 하루 40명의 전화와 5명의 리콜예약을 진행하며 리콜의 소중함과 환자배려의 중심에 리콜이 있다는 것을 발표했다. 끝으로 알프스치과의 김하은 스텝이 ‘저년차
7월 14일 진행된 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 결선 SMS문자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66.31%로 집계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 발표에 따르면 총 선거인 수는 1만6837명이며 이 중 문자투표 선거인수는 1만6825명, 우편투표 선거인수는 12명이다. 특히 SMS문자투표를 선택한 총 1만6825명의 선거인 중 1만1156명이 오늘 문자투표에 참여해 66.3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날 문자투표의 시간대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오전 10시 48.45% ▲12시 54.31% ▲오후 1시 56.72% ▲오후 2시 61.27% ▲오후 3시 62.96% ▲오후 4시 63.82% ▲오후 5시 65.49%로 나타났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12일 실시된 1차 투표 당시의 최종 투표율인 68.5%에 비하면 다소 낮은 수치다. 우편투표를 선택한 선거인의 경우 선거일인 오는 19일(월) 오후 6시까지 선관위 지정 우체국 사서함에 투표용지가 도착해야 인정된다. 이번 보궐선거 결선투표의 최종 개표는 19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개표 일정 등을 고려했을 때 당일 8시 30분 전후로 최종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기호3번 언론플레이를 규탄한다!’ -기호3번 박태근후보는 묻지마식 보도자료 양산을 중단하라 -기호3번 박태근후보의 불법선거운동을 대행하는 S사를 강력 규탄한다. -기호3번 박태근후보는 선관위의 엄존하는 권위와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라 -기호3번 박태근후보는 선거불복을 위한 또 하나의 전주곡 연주를 즉각 중단하라 보궐선거를 축제로 만들자던 기호3번 박태근후보. 직선제를 도입했다고 자랑만을 늘어 놓았던 박태근후보의 허구성은 보궐선거 결선투표를 몇 시간 앞둔 시점에 결국 본색을 드러나고 말았다. 기호3번 박태근후보캠프에서의 선거몰입만으로 탓하기에는 치과의사의 품위조차 아랑곳하지 않는 구태의연한 선거운동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사(史)에 또 하나의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S사 등 ‘협회 출입금지 및 취재제한’이 부과된 언론사가 선관위 위에 군림하도록 존중하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선거 막판에 취재제한 언론사를 동원해 서슴없이 시퍼런 칼로 난도질한 기사 링크를 바탕으로 결선투표에 큰 영향을 끼칠수 있는 불법선거운동 자행을 당장 중단하고, 3만 회원 앞에 석고대죄하여야 할 것이다. 하늘을 찌르는 유권자들의 분노와 함성소리를 기호3번의 조직과 지라시를
현 임원이 선거운동 금지기간에 1번 지지 문자전송 결선투표는 내일 ...1번 장영준 후보와 3번 박태근 후보 제31대 회장 보궐선거가 어제 끝났다. 사실상 선거운동은 11일 자정을 기점으로 금지됐다. 만약 투표일인 12일부터 선거운동을 한다면 이는 불법 선거운동에 해당된다. 현직 임원인 A 법제이사가 오늘 13일 서울대 동문들에게 기호 1번 장영준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문자는 발송했다. 이는 임원의 중립의 의무와 함께 불법선거운동에 해당된다. 치협의 임원으로서 중립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선거운동이 금지된 시간에 문자를 보내는 것은 불법이다. B 원장은 “경기지부의 경우 최유성 회장이 선거 당일 문자를 전송해 불법 선거운동으로 당선이 취소됐고 이후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등의 소송으로 경기지부가 소송에 시달렸는데 다시 불법선거운동을 그것도 현 임원이 한다는 것은 안타깝다”고 했다. 한편, 1차 투표에서 총 투표자 11,533명중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4,142표,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3,995표의 지지를 얻어 결선 투표에 진출하게 됐다. 결선 투표는 내일 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1위로 진출해 “변화를 원하
7월 12일 진행된 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에서는 총 선거인수 1만6837명 중 1만1533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이 68.5%로 집계됐다. 문자투표 참여자는 1만1523명이었으며, 우편투표 참여자는 10명이었다. 시간대별 투표율을 보면 오전 10시 45.04%, 12시 51.55%, 오후 2시 61.49%, 오후 4시 66.09%, 오후 5시 67.37%였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해 3월 10일 진행된 제31대 회장단선거 최종 투표율인 75.25%에 비해 6.75%p 낮은 수치다. 지난해 제31대 회장단선거 1차 투표에서는 총 선거인수 1만6969명 중 1만2730명이 투표해 75.25%의 투표율을 보였다.
치과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태반주사요법, 비타민D 주사법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리빙웰치과병원이 주최하는 김현철 원장이 진행하는 태반주사요법 세미나가 오는 24일 오후 4시30분부터 마곡 오스템본사 ‘중앙연구소 B동 3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치과의사가 쉽게 적용 가능한 태반주사의 응용과 비티민D 주사를 이용한 건강한 뼈 만들기’를 주제로 치과의사가 알면 좋을 임상진료법을 강의한다. 어머니의 자궁에서 태아를 보호하고 태아를 자라게 하는 태반은 진화의 과정에서 포유류에만 부여돼 생명의 탄생과 유지에 필수적인 생리 활성 물질을 다양하게 생산하고,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유전자 정보 신호를 관장하는 생명 정보의 ‘라이브러리’라고 불린다. 태반은 기원전부터 주목 받으며 건강, 젊음의 유지를 위해 이용돼 왔으며, 현재는 바이오 게놈 기술의 발전과 함께 ‘재생 의학’으로 불리는 최첨단 의료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1959년 일본에서 처음 가수분해로 만들어진 태반주사는 지금까지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16년 전부터 한국에서 동일기술로 만들어져서 임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태반주사 라이넥은 면역, 상처치유, 통증치료, 간염치료 및 갱년기치료에
치조골 조직 재생연구의 최신지견을 살펴본 자리가 열렸다.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김천호, 한국원자력의학원)가 주최한 제1회 덴탈콜로키엄이 지난 6월 29일 오후 4시 30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개최됐다. 김천호 회장의 인사말과 구 영 임상치의학연구회 위원장(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경과보고에 이어 양형철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를 좌장으로 차재국 연세치대 교수의 강의가 시작됐다. 차 교수는 ‘이상적 치조골 재생을 위한 치과용 골이식재 개발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치과 임상에서 사용되는 골이식재의 최신 경향과 연구성과를 소개했으며, 성장인자의 프로그램 적용이라는 신개념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우경미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허동녕 경희치대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허 교수는 ‘치과영역에서의 골조직 재건을 위한 3D 바이오프린팅의 활용’을 주제로 환자맞춤형 재생의학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적용에 대해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발표했다. 처음 개최된 덴탈콜로키엄에는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치과의사 뿐 아니라 대학, 연구소, 기업체의 연구원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치과생체재료학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천호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기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치협 인준 학회로서 양악수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양악수술학회 신임 집행부 초도이사회 및 임시총회가 지난 6월 12일 개최됐다.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교정과 의사로 구성된 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 수술에 대한 임상 및 학술 연구 활성화와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된 이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3월 치협 세부학회로 인준 승인됐다. 초도이사회에서는 신임 임원진에 대한 소개에 이어, 지난 회기 학회 인준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전임 전주홍 회장, 김병호 총무이사 및 권민수 학회인준준비위원장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류동목 고문, 황순정 고문 등 기부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시총회에서는 각 부서별 사업계획 및 수정 예산안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으며, 회원가입 절차를 완화하고 및 회비 납부 의무를 현실화하는 등에 관한 회칙 개정안이 승인됐다. 백운봉 회장은 인사말에서 “학회 숙원사업이었던 인준 문제가 해결된 만큼 이번 회기에는 홈페이지 개편, 회원 증대 등 학회 역량의 강화 및 정비, 그리고 양악수술에 대한 대외 홍보활동 증진 등을 통해 치과계에 도움을 주
형민우 광주지부 회장이 모교인 전남대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으로부터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됐다.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가 개교 69주년을 맞아 대학발전에 공헌한 동문 12명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대학은 지난 6월 15일 정성택 총장과 보직교수들, 조성희 총동창회장 등 동창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특별공로상 및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포상 전수식’을 갖고 상패와 부상을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형민우 회장은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을 1988년 졸업하고, 광주에서 형치과의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구강보건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모교 학생종합진료실의 임상교수로서 후배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에 앞장서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광주지부 회장으로 대학발전과 모교위상 제고에 큰 공헌을 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형민우 회장 외 ▲김영 영진산업(주) 대표(화학공학과 1976)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역사교육과 1979) ▲민형배 국회의원(사회학과 1984) ▲문정현 법무법인 바른길 대표변호사(공법학과 1987) 등을 비롯해 총 12명이 이번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됐다. 형민우 회장은
기호 2번 장은식 후보는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을 방문하여 이해형 학장을 면담하고 치과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 대전토론회에 앞서 토론회 장소인 대전 원광대학교치과병원을 방문하여 이재인 병원장님을 면담하고 치과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