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이식재 개발에 대한 최신지견과 3D 바이오프린팅을 활용한 골조직 재건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제1회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김천호, 한국원자력의학원) 덴탈콜로키엄이 오는 29일(화) 오후 4시 30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콜로키엄이란 특정 주제에 대해 발표자와 참가자가 함께 토론하며 의견을 조율해 가는 토론방식을 말한다. 한국생체재료학회 임상치의학연구회(위원장 구영)에서는 구강조직의 재생, 수복 및 치료 등에 사용되는 치과생체재료의 학문적 이해를 증진하고 연구자와 임상의의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치과생체재료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연 4회 덴탈콜로키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치과용 골이식재와 3D바이오프린팅 기술 활용법에 대한 강의를 마련했다. 차재국 연세치대 교수가 ‘이상적 치조골재생을 위한 치과용 골이식재 개발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강의하며, 허동녕 경희치대 교수가 ‘치과영역에서의 골조직 재건을 위한 3D 바이오프린팅의 활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1996년 창립된 한국생체재료학회는 인간의 질병치료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생체소재 개발을 목표로 국내 기업, 대학, 연구
30세 미만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에서 제외됐던 치과 종사자는 이달 7~15일까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달 중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치협이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 신청을 통해 접종대상자로 등록된 경우에 한해 예약이 되고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치협은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인 치과 종사자에 대한 이 같은 백신 접종 일정을 최근 전국 시도지부에 안내했다. 접종대상은 치협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수요조사 신청자 중 30세 미만(1992. 1. 1. 이후 ~ 2003. 12. 31. 이전 출생) AZ 접종 제외자로,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예방접종예약 홈페이지(https://ncvr.kdca.go.kr)를 통해 본인이 직접 원하는 접종 센터, 일자,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예방접종센터 선택이 가능하며, 보호자 대리예약 및 전화예약은 불가하다. ▲접종기간은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으로, 개별 예약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 받으면 된다. 2차 접종일은 사전 예약 시 1차 접종 21일 후로 자동예약 된다. AZ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한 30세 미만 대상자는 제외된다. 접종대상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 공고 협회 제31대 이상훈 회장의 사퇴로 인해 협회 정관 제16조, 제18조 및 선거관리 규정 제19조, 제20조, 제26조, 제27조, 제32조, 제36조, 제37조 및 제52조의 2, 제67조에 의거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2021. 7.12.)에서 선출할 회장 후보자 등록절차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 아 래 = 가. 등록서류 및 기탁금 ▶ 2021년 6월14일까지 제출할 사항 1) 회장 후보 등록신청서 1부 2) 회장 후보자 추천서 각 1부(선거인 200명 이상) 및 추천자 명단 1부 3) 회장 후보자 치과의사면허증 사본 및 주민등록증 초본(발급일로부터 90일 이내) 각 1부 ※ ‘선거인’은 선거일 전 16일부로 연회비, 입회비, 기타 부담금 등의 미납 내역이 2회 이하인 회원임.(선거인은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없음.) 4) 회장 후보자 이력서 각 1부 5) 회장 후보자 반명함판 컬러사진 3매 6) 회장 후보자 회비 및 제부담금(분회ㆍ지부ㆍ협회) 완납증명서 각 1부 7) 회장 후보자의 서약서 1부 8) 회장 후보자 정견발표(홈페이지 게재용) - 대회원 공개용 동영상(10분 이내
제31대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입후보 하려는 사람은 6월 11일 또는 14일 후보자 등록을 완료하고, 6월 14일까지 등록서류 및 기탁금 5000만원을 납입해야 한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1대 치협 회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 공고’를 냈다. 후보 등록기간은 6월 11일(금), 14일(월) 양일간이며, 14일 오후 6시 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면 당일 저녁 선관위 회의를 열어 후보자 기호 추첨 및 선거사무장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등록서류 및 기탁금은 6월 1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후보자는 추천서 및 추천자 명단 각 1부씩(선거인 200명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선거인은 선거일 전 16일부로 연회비, 입회비, 기타 부담금 등의 미납 내역이 2회 이하인 회원이며, 선거인은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없다. 이 외 회비 및 제부담금 완납증명서, 정견발표 내용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기탁금 5000만원을 납입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치협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치의신보 알림광장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되며, 6월 14일 선거사무장 간담회에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한다. 관련 안내 및 등록처
치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의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이하 수가협상)이 8차 까지 간 난항 끝에 끝내 결렬됐다. 지난 5월 31일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2022년도 수가협상에서 건보공단 측이 최종 제시한 치과 수가 인상률은 2.2%로, 치협은 “이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절했다. 마경화 단장을 필두로 김성훈 보험이사, 강호덕 서울지부 보험이사, 김수진 전 보험이사 등으로 구성된 치협 수가협상단은 익일인 1일 오전 8시 25분까지 8차례에 걸쳐 건보공단 측이 제시한 수가 인상률과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큰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김성훈 보험이사는 “격차가 너무 커 협상을 결렬할 수밖에 없었다”는 짧은 말로 협상결과 설명을 갈음했다. 건보공단 측으로부터 최종 1.4%의 수가 인상률을 제시 받은 병원도 수가협상이 결렬됐다. 이 외 ▲의원 3.0% ▲한방 3.1% ▲약국 3.6% ▲조산원 4.1% ▲보건기관 2.8% 등으로 나머지 5개 유형은 타결됐다. 2022년도 평균인상률은 2.09%로 전년도 인상률 대비 0.1%p 증가했으며, 추가 소요재정은 1조666억원 규모다. 건보공단 측은 연초부터 가입자단체와
치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의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이하 수가협상)이 8차 까지 간 난항 끝에 끝내 결렬됐다. 지난 5월 31일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2022년도 최종 수가협상에서 건보공단 측이 최종 제시한 수가 인상률은 2.2%로, 치협은 “이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절했다. <기사 계속 업데이트>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일정이 당초 8월 18일에서 9월 29일로 조정됨에 따라 해당 의료기관들의 자료제출 기한도 연장됐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자료제출 기한은 6월 1일에서 7월 13일로, 병원급 의료기관은 6월 7일에서 7월 19일로 연장하고, 당초 기한 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의료기관에 대해 자료제출 기한연장 안내문을 6월 초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이 같은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제출 기한 변경안내를 31일 공지했다. 심평원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일정 조정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의원급 위탁 확대 및 그동안 의료계·소비자 논의결과를 반영해 보건복지부가 ’21년 비급여 진료비용 등 가격공개 시행일정을 9월 29일로 조정한데 따른 조치이다. 현재(5월 31일) 비급여 자료제출 기관현황은 의원급 11.0%, 병원급 37.8%로 집계됐다. 장용명 심평원 개발이사는 “의료 현장의 의견 등을 고려해 비급여 자료제출과 가격 공개 일정이 연장된 만큼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가 제 때 수집될 수 있도록 자료제출 기한을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료 제출방법은 ①심평원 누리집(www.hira.or.kr) > ②요양
오는 7월 12일 치러지는 협회장 보궐선거가 ‘협회장 1인’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결정된 가운데, 장은식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이하 제주지부) 회장이 가장 먼저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29일 열린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보궐선거 후보자 대상이 ‘협회장 1인’ 선출 방식으로 의결된 직후, 장은식 회장이 곧바로 출마의사를 밝혀 왔다. 장은식 회장은 “협회장 1인을 선출하고, 임기가 1년 반 남은 상황에서 지부장협의회와 협회 사이에서 융화할 수 있는 후보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장 회장은 “지금 대한민국 치과계는 위기상황이다. 바퀴 하나가 탈선한 기차와 비슷하다. 이번 임총에서 예산안 통과는 멈춰있는 기차를 겨우 움직이게 하는 수준이다. 정상적으로 달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 신임 협회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임 협회장의 덕목으로 지부와의 소통력, 기존 집행부 임원들과의 융화를 꼽을 수 있다”며 “두 가지 측면에서 스스로 적임자라 생각한다. 현직 지부장이라서 다른 지부장들과 소통이 원활하고, 서울에서 대학을 나오고 20년 가까운 치과계 활동으로 현 집행부 임원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
정부의 비급여 관리 강화 정책에 대한 의사단체들의 강한 반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시기가 당초 오는 8월 18일에서 9월 29일로 연기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는 지난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치협에 보내왔다. 복지부 측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의원급 위탁 확대 및 그동안 의료계·소비자 논의결과를 반영해 현재 추진 중인 2021년 비급여 진료비용 등 가격공개 시행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공개시기를 반영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통보하는 일정에 따라 치협 회원 의료기관에 가격공개 비급여 입력 안내 등 비급여 공개업무에 적극 협조해 달라는 요청이다. 한편, 치협을 비롯해 의협, 한의협 등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범위 확대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8일에는 서울·부산·대구 등을 비롯해 전국 13개 지역의 치과의사회·의사회·한의사회가 연합해 ‘비급여 국가통제를 위한 보고 의무화법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내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의사단체들은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가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가중시키고, 단순 가격정보만을 제공해 의료에 대한 국민 혼란과 불신을 유발하며, 비급여 진료비용를 보고하는 과
레이(대표 이상철)가 SIDEX 2021에 참가해 새로운 Digital Dentistry Total Solution을 선보인다. 레이는 오는 6월 5~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치과 진료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는 원샷 3D 안면스캐너 RayFace와 투명교정에 새로운 장을 열어줄 다이렉트 3D 프린팅 투명교정 RaySmiler를 선보인다. 원샷3D 안면스캐너 RayFace는 환자의 안면을 스캔해 얼굴과 치아의 좌표 매칭으로 심미 디자인 시 정확한 보철물 제작을 가능하게 도움을 주며, 환자의 Before & After를 3D로 보여줌으로써, 환자의 진료 동의를 높여주는데 탁월한 제품이다. 레이는 기존 투명교정 방식과 달리 형상 기억을 하는 소재를 이용해 착탈 시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교정력을 향상시키는 다이렉트 3D 프린팅 투명교정 RaySmiler도 선보인다. 이 두 가지 제품은 부스에서 직접 시연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적은 조사량으로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3-in-1 CBCT와 4축과 5축의 RayDentMill 밀링기와 새롭게 선보이는 Rayios 구강 스캐너, 임시치아/서지컬
유한양행이 오는 6월 5~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1에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한양행의 모든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은 이번 SIDEX 전시회에서 덴츠플라이시로나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Astra, XiVe, ANKYLOS’ 3종과 함께 2017년 전략적 지분 투자한 워랜텍 임플란트 4종 둥 총 7종의 임플란트 시스템을 자세히 살벼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행사기간 임플란트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더불어 덴츠플라이시로나사와 파트너십 체결로 Endo File, 수복재료, 프라임스캔을 포함한 디지털장비, 체어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특히 옴니캠 제품을 특별 파격 할인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 예방진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개원가 추세에 맞춰 전문가구강용품 ‘유한 덴탈케어 프로페셔널’과 5분 안에 7 가지 항목을 검사 하고 측정값을 출력 할 수 있는 ‘타액측정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유한양행부스에서는 ‘임플란트, 장비, 재료, 예방’ 등 4가시 부스에서 각각 제품 데모 체험 후 꽝 없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라 국민편의 증진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4대 사회보험료 ‘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4대 사회보험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청방법은 지역가입자의 경우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공단의 모바일앱인 The건강보험 신청서로 연결되며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로 로그인 후 바로 신청가능하다. 사업장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이나 EDI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건보공단 홈페이지, 관할지사,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는 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신청가능하며, 보험료 납부기한을 놓쳐 발생하는 연체금 부담을 없애주고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동이체일은 ‘매월 말일’과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로 지정할 수 있으며, 말일에 잔고부족으로 보험료가 일부출금 또는 미출금 되더라도 익월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에 재출금을 시도해 연체금 없이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