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턱관절학 우수성 아시아에 떨쳤다” |제3회 아시아턱관절학회 중국 베이징서 성료 각국 학자들 발표 쏟아내 이목집중국내유명 학자 강연 참석자 큰 호응 한국 턱관절 학자들이 최근 아시아 각국 학자들과의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한국 턱관절학문의 우수성을 알리고 돌아왔다.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이하 턱관절협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베이징 랜드마크 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아시아턱관절학회(Asian Academy for Temporomandibularjoint)’에 턱관절협회 임원 및 회원이 대거 참여했다고 밝혔다. 2년마다 한번 씩 개최되는 아시아턱관절학회는 5년 전에 창립돼 1회는 2009년 대한민국 서울, 2회는 2011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바 있다. 약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회에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학자 외에도 미국,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학자들의 발표가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한국 학자 중에는 (사)대한턱관절협회 고문인 권종진 교수가 ‘Guidelines of the treatment for the missing dentition and temporomandibular dis
틀니·임플란트 융합치료 가능성은? |ICOI KOREA 종합학술대회(7월 7일) 임플란트 무통치료 최신지견 관심쏠려틀니 보험화 알기쉽게 전달 기대 가득 틀니 보험화 시대를 맞아 틀니와 임플란트의 연계치료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ICOI KOREA(회장 김욱규)가 다음달 7일(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모암홀과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2013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신상훈)를 개최한다. ‘의치와 임플란트 융합치료: A to Z’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및 틀니 보철분야에 초점을 맞춰 의료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술식들이 소개될 예정이다<표 참조>. 특히 윤지영 교수(부산대 치과마취과)와 이재열 교수(부산대 구강외과)는 ‘임플란트를 위한 정주법’을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임플란트 무통치료와 관련된 최신지견이 전달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욱규 회장은 “여러 국내외 저명한 임상가들이 참여해 틀니와 임플란트를 융합한 치료방법을 전달하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며 “틀니 보험화 시대에 꼭 필요한,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하
‘진료·환자응대’ 교합보철의 ‘모든 것’ |로덴치과그룹 3차 교합보철 세미나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교합보철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한 세미나를 최근 진행했다. 로덴 측은 지난 2일 ‘3차 교합보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보철임상프로그램을 강화해 실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로덴치과 만의 교합정밀진단을 통한 보철 치료의 필요성과 적용 이론은 물론 그룹 회원들이 실제 환자에게 적용한 임상사례 등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사진>.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진료적인 측면은 물론 치료전후의 환자응대 과정 및 진료수가에 대한 책정 등 실무적인 부분까지도 함께 논의돼 큰 관심을 끌었으며, 교합정밀진단을 보철치료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치열교정과 TMD(턱관절장애)까지 적용한 사례 등이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교합보철임상 프로그램’은 통일성 있는 보철치료의 정착과 로덴만의 진료컨셉을 확보하면서도 치과 수익성에도 기여할 수 있게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로덴 측은 7월에도 다양한 치료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특히 이와 같은 교합보철프로그램 시행 시 진료 스탭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실전 라이브 서저리 ‘호평’ |오스템 AIC 광주 Sinus & GBR Course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지난달 26일 광주에서 6회 과정의 ‘AIC Sinus & GBR Course’를 종강했다<사진>. 이번 연수회에서는 오희균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가 디렉터로 나서 외과부분의 폭넓은 강의와 더불어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은 돼지턱뼈를 이용한 ridge expansion and split technique, Bone graft, lateral window approach 등 강의 주제와 동일한 내용으로 매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환자에게 직접 시술한 라이브 서저리를 3인1조로 구성해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를 수료한 한 참가자는 “매 강의마다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을 진행해 임상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AIC는 오는 7월 박 광 원장(봉선이튼치과의원)과 한상운 원장(SM치과병원)을 공동 디렉터로 내세워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총 10회 과정
“임플란트도 업그레이드 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하계특별강연회(7월 11일) 사무실 이전·회원 5000명 달성 기념 강연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이하 카오미)가 한국과학기술회관으로의 사무실 확장 이전 및 회원 5000명 달성을 기념해 다음달 11일(목)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하계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Upgrade your implant, 업그레이드 임플란트’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특별강연회에서는 ▲김지환 교수가 ‘Occlusal clearance 부족한 경우의 임플란트 치료’ ▲설양조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물의 Emergence profile과 임프란트 주위염의 상관관계’ ▲성무경 원장이 ‘골질이 불량할 때 loading 시기 결정’, ‘장기간 안정적인 임플란트 교합설계’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특별강연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4일까지 할 수 있으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또 카오미는 같은 날인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507호 학회사무국에서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도 함께 실시한다. 신청 조건은 학회 가입 3년 이상된 회원 중 1회 이상 특강을 수료한 회원이 다음달
이상호 조직위원장 “세계학계 리드하는 역량 키울 것” “이번 IAPD 학술대회는 한국 소아치과학계가 세계무대에 본격 데뷔한 자리로 우리의 발전된 치의학의 위상을 세계에 보여준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세계 학계를 리드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갈 것입니다.” 이상호 조직위원장(조선대 치전원 교수)은 참가자들이 ‘IAPD 2013 Seoul’을 역대 세계학술대회 중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손꼽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곧 한국 소아치과학계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최신의 학술지견은 물론 강연시스템, 부대 행사 등 모든 부분에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학술대회였다”며 “국내 치의학뿐만 아니라 우리의 발전된 경제·사회적 시스템을 세계인들에게 알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에서 주도권을 쥐고 치의학 강국으로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 당장 2018년도에 개최 예정인 아시아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 유치활동에 들어갈 계획을 갖고 있다”며 “IAPD 학술대회에 성원을 보내준 국내 동료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한국 소아
“한국 소아치과학 위상 세계 속으로~” |대한소아치과학회, 세계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IAPD 2013 Seoul) 모든 학술강연 IT 기술 활용 ‘축제의 장’전세계 70여개국 1600여명 성황 이뤄 한국 소아치과학계의 위상이 세계의 중심으로 이동하는 역사적 순간이었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가 주관한 ‘제24차 세계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상호·IAPD 2013 Seoul)’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New Visions for Paediatric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70여개국 160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2일 IAPD 이사회 회의를 비롯해 소아환자 레진·크라운 핸즈온 코스, 진정법 강의 등으로 일정을 시작한 학술대회는 같은날 저녁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세영 협회장, 김춘진 민주당 의원, 김경욱 대한치의학회장, 에두아르도 알카이노 IAPD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1000여명의 세계 소아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오프닝 세레머니를 열었다. 특히,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일본, 중국 등 20여개국 소아치과학회
서울지부 선거제도 ‘안정적 개혁’ 초점 25개구회장협의회서 올 하반기 개선 특위 가동 표명 서울지부가 올 하반기경 선거제도와 관련된 특위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논의를 펼칠 방침이다. 그러나 선거제도 개선을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등 급격한 변화를 꾀하기보다 충분한 논의를 통한 안정적인 개혁을 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사진>.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서울시 25개구회장협의회에 참석, “치협의 선거인단제도가 결정이 되면 서울지부도 (가칭)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회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치협의 선거 관련 규정이 10월경 완성되면 이에 맞춰 서울지부도 특위를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회장은 또 사견임을 전제하고 “서울지부의 총회는 회원 20명 중에 1명꼴로 대의원이 구성되기 때문이 이미 선거인단제와 같다. 선거인단제로 개선할 바에야 차라리 직선제를 선택하는 것이 제도 운영에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이는 치협처럼 1000여명이 참석하는 선거를 치르기에는 소요되는 비용이 너무 많고 선거인단 구성 면에서도 직선제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오히려 직선제로 치르면서 제도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 항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 철저 대응 부분틀니 등 보장성 강화 실효성 높이기 지부 의견 수렴 전국 시도지부 보험이사 연석회의 치협은 이달부터 시행되는 노인 부분틀니와 스케일링 급여화를 비롯, 내년에 시행 예정인 노인 임플란트 등 치과 보장성 강화에 대비해 주요 쟁점사항을 점검하는 등 꼼꼼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치협 보험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역 인근 식당에서 전국 시도지부 보험이사 연석회의를 열고 치과 보장성 강화에 따른 치과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부 의견을 수렴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내달부터 시행되는 노인 부분틀니와 스케일링 등 치과영역 건강보험 보장성확대 항목에 대한 추진경과와 입안예고된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에 대한 내용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급여화 시행에 따른 세부적인 적용 방안 및 청구 방법 등과 관련된 의문점은 보건복지부 질의를 통해 회원들의 오해가 없도록 알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마경화 치협 상근보험부회장은 최근 이뤄진 건보공단과의 2014년도 치과 건강보험수가 협상 과정과 계약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치협은 이번 수가협상에서 2.7% 인상을
공고 중재원 치과의료분쟁조정 발전방안 공청회 치협 의료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치과 의료분쟁 조정 현황 설명회 및 발전방안 공청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 시 : 2013. 6.27(목) 19:00~21:40 █장 소 :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회의실(성수역 2번 출구) █ 주 최 :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분쟁조정위원회 █프로그램18:30~19:30등록 및 식사(도시락)19:30~20:40제1부 : 개회식 및 주제발표 사 회 :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법제이사&
법원 미용시술 판결 환영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형사부가 치과의사의 미용시술이 정당하다는 판결문을 냈다. 이번 판결은 미용술식의 적용을 두고 치과계와 의료계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의미가 매우 크다. 치과계로선 당연하면서도 마땅한 결과지만 의료계로선 파격적인 결과라 평가할 수 있다. 이번 판결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우선 가장 큰 것은 치과의사의 미용시술이 의료법상 적법하다는 판결을 얻어내 법 제도권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판결문에서는 구강악안면이 구강 및 턱 뿐 아니라 안면부 전체를 포함하는 의미이고, 구강악안면외과학 교과서에는 안면피부성형술, 안검성형술, 지방흡입술, 자가지방이식술, 모발이식술, 레이저 성형술, 필러 및 보톡스 시술 등 얼굴 부위에 대한 모든 형태의 미용성형술식이 포함돼 있다고 인정사실에 명시했다. 또 한 개원의의 소신 있는 투쟁이 결국 승리를 이끌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번 판결을 승소한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의원)은 내원 환자들에게 미용 목적의 프락셀레이저 시술, 주름제거, 피부잡티 제거 등 피부레이저 시술을 했으며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자 항소했다.  
진료실 힐링 YOGA 최지현·경기도 치위회 재능기부이사·송다은 아로마요가 강사 최지현 경기치과위생사회 재능기부이사로부터 진료실에서 틈틈히 할 수 있는 요가를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요가칼럼은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고생하는 여러분들에게 바른 자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깨, 허리 1. 양 발을 골반 너비로 벌려섭니다. 2. 양 팔을 올려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잡아줍니다. 3. 골반은 오른쪽으로 밀어줍니다. 내쉬는 호흡에 상체를 왼쪽으로 숙여줍니다. 4. 고개를 돌려 시선을 위쪽으로 향합니다. 무릎이 굽지 않게 합니다. 오른발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