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SWOT 분석, 직원 급여관리를 포함한 경영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강의가 열린다. 덴키컴퍼니(대표 김소언)에서 내년 1월 8일 실장사관학교와 1월 9일 원장사관학교를 개강한다. 먼저 원장사관학교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동네치과원장의 치과경영 분투기 ▲병원 회계와 세무관리, 세무조사 가이드 및 대응 방안 ▲직원과의 만남과 동행 그리고 이별 ▲원장의 경영스타일에 맞는 병원 내부 시스템에 다룰 예정이다. 특히 '직원과의 만남과 동행 그리고 이별' 강의파트에서는 직원 채용, 채용 상품, 계약 종류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급여관리, 각종 사회보험 지원 및 활용뿐만 아니라 해고 예고와 통보, 퇴직관리에 대해서도 자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또 치과 SWOT 분석과 진료철학 세우기 및 병원경영 슬로건에 대해서도 다룬다. SWOT란 장점(Strength)과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 등 리스크(Threats)를 동반한 경영 분석을 말한다. 아울러 실장사관학교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크게 데스크, 상담, 경영 3가지로 구성됐다. 실장으로서 갖춰야할 상담시스템 및 직원들의 상담, 환자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며, 환자, 문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치의학 분야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21년도 제20회 연세 치의학학술대회가 12월 3일(금) 부터 12월4일(토) 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 ‘A paradigm shift in dentistry: to be a frontier’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세 치의학학술대회에서는 제6회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 심포지엄,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메타버스,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인 제6회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 심포지엄 세션에서는 ‘Interdisciplinary and transdisciplinary approaches in dentistry’를 부제로 진행되며 치과대학-공과대학이 공동으로 기금을 마련해 만든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연구비를 수주, 연구한 성과물을 발표한다. 연자로는 홍진기(연세대 화공생명공학), 차재국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가 'Multilayered nano-coating for medical applications'를, 최성환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가 'Multivalent network modifier upregulates bioactivity of multis
국내 주요 소비자 서비스시장 중 치과에 대한 평가가 일반병원진료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서비스시장의 소비자지향적 수준을 평가하는 ‘2021 소비자시장평가지표’를 산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년간 치과, 일반병원진료, 이동전화서비스 등를 포함한 21개 서비스를 구매 및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소비자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환산해 발표한 결과다. 소비자시장평가지표에 따르면 치과는 81.9점으로 전체 21개 소비자시장 항목 중 2위를 기록했다. 일반병원진료(83.3점)가 1위로 집계됐으며, 실손의료보험(81.5점), 외식서비스(81.3점), 렌탈서비스(80.9점)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자동차수리서비스(79.8점)과 포장이사서비스(79.8점)가 각각 20위로 가장 낮게 평가됐다.<표. 소비자시장평가지표 참조> 이와 관련 한국소비자원은 서비스시장 중 높은 평가를 받은 ‘일반병원진료’와 ‘치과’ 시장은 지난 19년부터 소비자지향성 ‘양호시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지향성은 서비스 시장 평균 대비 개별 시장 점수 격차에 따라 양호
1인1개소법을 위반해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고광욱 유디치과 전 대표가 2심에서 징역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5일 의료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광욱 유디치과 전 대표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이 같이 선고했다. 이 밖에 유디치과 측 피고인 10명은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1명은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 받았다. 이날 재판부는 유디치과 측의 항소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고, 1심의 유죄 판단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고 전 대표에 대해 과거 김종훈 유디 전 대표가 1인1개소법을 위반하고 각 유디치과 지점을 실질적으로 지배했었던 사정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 7년 동안 대표이사로 적극 가담해 고액연봉을 받아 범행 수익 또한 상당했던 점을 문제 삼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10일 서울중앙지법은 1심 퍈결에서 유디치과 법인에 벌금 2000만 원, 유디치과 대표 고광욱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또 유디 부사장으로 활동했던 오현화씨에게는 벌금 700만 원, 나머지 피고인들에게는 300만 원부터 최고 700만 원까지 벌금형을 판결한 바 있다. 이에 검찰은
치과 인테리어 디자인과 견적 협의, 인사 노무관리 등 치과 경영에 관한 노하우를 집약한 강연이 찾아온다. 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공동 개최하는'2022년 최고의 개원세미나 - 개원 걱정은 이제 그만' 강연이 오는 12월 12일(일) 서울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선착순 50명으로 모집되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인테리어 프로세스, 디자인종류와 견적, 협의 및 주의사항(이용모 와이디자인 대표) ▲개업의가 알아야할 2022년 인사 노무관리(이승연 노무사) ▲덤핑 말고 착한 치과경영(최희수 21세기치과 원장) ▲실무자가 제안하는 개원 시 내부 운영의 핵심전략 - 환자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직무별 핵심인재관리 및 조직관리(박지연 탑시엔에스 대표) ▲성공개원 세무로 시작 - 알아야 지원금 받는다(엄수빈 세무사) 등을 포함한 총 7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장재완 부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장재완 부회장은 오늘(24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급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요양병원 내 고령 환자가 많아지면서 구강 건강은 이제 ‘삶의 질’의 문제가 됐습니다.”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는 최근 보건복지부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 요양급여항목 신설 쾌거 이후 다음 행선지로 ‘데이터 덴티스트리’를 논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는 기존 치과마다 보유했던 환자 구강 건강 데이터를 십분 활용, 경영면에 있어 환자별로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윤 대표는 “과거 틀니 요양급여 항목 신설과 관련 저작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며 “당시 무치악 환자들도 많았고, 그들의 삶의 질 또한 좋지 않았던 것이 틀니 요양급여 항목 신설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는 생사의 문제를 떠나 삶의 질도 인생에 있어 큰 이슈이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특히 소위 ‘건강한 고령환자’가 많아지고 있어 삶의 질의 문제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 시대상황을 고려했을 때 구강 건강은 인간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를 위한 대책으로 데이터 덴티스트리를 논해야 한다. 이는 새로운 환자 데이터를 모으자는게 아니라, 우리가 옛날부터 교육받았던 치과 환자 데이터의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이에 대한 분류
손상된 치열의 수복부터 인공치 마모 원인 분석과 해결방법까지 임상 노하우를 집약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월15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아시아심미치과학회(AAAD) 및 대한심미치과학회(KAED) 정기학술대회(15일~21일) 결산 기자간담회가 지난 20일 서울 청담역 네오바이오텍 GAO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TOOTHWEAR - 심미로의 또 다른 관문!’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KAED 학술대회는 70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박찬진 강릉원주치대 교수를 포함한 연자 7명이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 강연 프로그램은 ▲마모 및 교합 붕괴된 환자에서의 수복 시 고려사항 ▲임플란트 보철과 전통보철을 이용한 마목환자의 수복 I·II ▲치경부 마모·치주적 접근 VS 보존적 접근 ▲인공치 마모의 원인과 해결방법 ▲전체적으로 심하게 마모된 치열의 수복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 밖에 특강으로 ‘과도한 마모와 치아상실로 손상된 치열의 수복과 유지’에 대해서도 다뤘다. 특히 심미치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여한 치과의사들은 아시아심미치과학회의 모든 강의도 온라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를 구성했다. 학회 측은 이를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PLATINUM&CRYSTAL Course’가 임상가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4개의 코스로 구성된 CRYSTAL Course는 현재 세 번째 코스까지 진행됐다. 첫 번째 코스로 ‘총의치, 이것만 알면 환자가 기다려진다’를 주제로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연자로 나서 총의치 치료 전체 과정을 단계별 치료 내용, 치료시 주의사항과 원칙, 기공소와 원활한 소통법 등 다양한 증례들을 바탕으로 핸즈온 실습까지 진행했다. 아울러 SPECIAL LECTURE를 테마로한 임상 강의도 진행됐다.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이 연자로 나서 ‘Implant supported RPD의 올바른 적용’ 주제를 다루며 실전 술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월 11일에는 ‘더 이상 필요없는 1차 교정의 모든 것’을 주제로 네 번째 코스를 앞두고 있다.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이 연자로 나서 1급, 2급, 3급 혼합 치열기 환자의 가장 적절한 1차 교정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1차 교정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전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올해 2월 공식 출시한 BONE PROFILER KIT가 높은 절삭력과 안전한 골 삭제를 바탕으로 임상가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다. BONE PROFILER KIT는 임플란트 수술 시 픽스처를 깊게 식립하거나, 픽스처 상부 및 체결부 주위에 골 삭제가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 키트로, 픽스처 체결부 주변의 잔여 골로 인한 오체결을 방지할 수 있다. 치료계획 시 깊이나 패스를 주변 잔여 골의 간섭을 고민할 필요 없이 정확한 위치에 식립 가능하다. BONE PROFILER KIT의 가장 큰 특징은 타 사 대비 다양한 직경(Ø4.0~7.5)으로 구성돼 시술 시 선택의 폭이 넓어져 다양한 환자 케이스 커버에 용이하다. 또 고속 RPM 사용으로 우수한 절삭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Base와 Drill 구성으로 픽스처 손상 없이 안전하게 골 삭제가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BONE PROFILER KIT는 발맞춰 임플란트 성공률과 시술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출시된 제품”이라며 “임플란트 시술 시 식립된 Fixture에 Abutment를 체결할 때 주변 골 삭제를 쉽게 도와주는 만큼 환자와 술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치료결과를
부산대치과병원이 코로나19 사태속 대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나섰다.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에 거쳐 경상남도 내 취약노인의 구강건강 악화 예방을 위해 웅상노인복지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등 9개의 유관기관에 구강관리용품(틀니 관리용품, 총 396세트)을 전달했다. 전달된 구강관리용품은 각 기관이 관리하는 의료취약 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봉혜 병원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속에서 감염 확산 위험을 방지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구강질병 예방 등 구강건강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덴탈 3D 프린터 ZENITH가 높은 사용 편의성과 다양한 전용 소재 활용, 우수한 출력 결과물 등의 장점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높은 입지를 다지고 있다. ZENITH는 출력타입별 라인업과 폭넓은 임상적응증을 커버하는 전용소재까지 풀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제품력 외 전담 디지털 케어팀의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유저들의 사용 만족도가 더욱 높다. ZENITH의 3D 프린터 장비는 다양한 출력방식별로 SLA타입 ZENITH U, DLP타입 ZENITH D을 대표모델로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출시된 ZENITH L2까지 추가됐다. 특히 ZENITH L2는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성, 작업환경을 고려해 3D 프린터 최초 고급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VOC 저감 필터를 장착해 일선 개원의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ZENITH L2는 향온 Heating과 Resin을 자동으로 섞어주는 스퀴즈 기능으로 정밀하고 안정된 출력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Multi LED 방식의 직선 광원을 실현해 향상된 조명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광촉매 필터는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