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시로나가 제공하고 있는 ‘CEREC Primemill’이 디지털 솔루션을 원하는 치과 임상가들에게 혁신적인 변화를 약속하는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CEREC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실용 CAD/CAM으로 ▲Primescan(스캔) ▲CEREC Software(디자인) ▲CEREC Primemill(밀링) 및 CEREC SpeedFire(소결)로 구성돼 진단부터 보철물 제작 단계까지 효율적이고 원활한 워크플로우를 보장한다. 특히 지난해 론칭한 Primemill은 브릿지, 인레이, 온레이, 어버트먼트, 비니어 및 서지컬 가이드 제작이 가능하며 CEREC Speedfire 제품과의 연동으로 진료실 내에서 Ceramic 및 Zirconia를 빠르게 소결하고, 결정화 및 표면 광택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Primemill의 Super-Fast Milling과 CEREC Speedfire의 초고속 소결을 통해 별도의 작업 없이 진료실에서도 1시 간 안에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SW5.2 론칭으로 CEREC Primemill에서 세라믹 보철물을 ‘Extra Fine mode(초세밀모드)’로
치협이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 등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연일 국회 문턱을 넘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시병)을 오늘(10일) 오전 방문해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최근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와 관련 현재 치과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여러 우려들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박 협회장은 이와 관련 “치과의사 회원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의료광고 업체들이 공개된 데이터로 어플을 만들어 나열할 경우 환자들이 저수가 의료기관으로 쏠리는 경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라고 전제하며 “이런 저수가 의료기관의 경우 ‘먹튀치과’ 등 수많은 환자 피해사례에서도 나타나 듯 결코 정상적인 진료를 한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는 사실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공개됐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들을 규제할 수 있는 ‘브레이크’가 절실하다”고 대안 마련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정춘숙 의원은 박 협회장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 난 다음 “입법 취지에서 벗어난 부분들이 있는지 시행령, 시행규칙을 확인해 보고, 치협의 의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의를 최근 실시했다. 지난 6월 16일에서 7월 19일까지 한 달간 로덴치과그룹 직원들을 대상으로 로덴사이버아카데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해당 강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업무역량 향상이 목적이다. 특히 로덴치과그룹의 사이버교육 과정에는 치과에서도 매년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강의들도 포함돼 있어 손쉽게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부담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환자 응대와 서비스, 그리고 고객 불만 해결 등에 대한 고객만족 분야 강의와 PC 및 문서작성 등에 필요한 강의들도 개설돼 총 16개의 강의 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과목을 선택, 온라인 강의의 폭을 넓혔다. 올해에는 수강생이 원하는 경우 2개 이상의 강의도 수강할 수 있도록 해 법정의무교육을 수강하면서 추가적으로 희망하는 다른 온라인 강의도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효미 ㈜로덴포유 과장은 “로덴사이버아카데미의 사이버교육은 과목당 20시간 이상의 강의시간으로 구성돼 있어 충분한 교육시간을 제공하고 있고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강의에 대한 단계별 시험을 거쳐야 수료가 가능하도록 해 강의에
건강 진단 및 솔루션 제공 전문 기업인 덴오믹스가 뉴노멀 시대 예방치과의 표준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예방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Oral Probiotics Therapy Master Course’는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줌(Zoom)을 이용한 웨비나로 진행되며, 마지막 6회차만 수료식과 함께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예방치과 전문의이자 해당 분야의 권위자인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코스에서는 ‘박테리아와 구강건강, 그리고 온몸건강’을 주제로 진행되는 1강으로 시작해 ▲프로바이오틱스의 모든 것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OPT) ▲매출을 만드는 예방치과 OPT 세팅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구취치료 ▲코로나를 극복하는 구강관리 코칭 노하우 등이 공유된다. 특히 이론적인 부분은 물론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를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예방치과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관리가 어려울 뿐 아니라 환자들의 불만이 많은 대표적 질환인 임플란트 주
의료기기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의 경우 부작용 발생에 대비한 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의료기기 부작용 발생에 대비한 보험 등 가입 의무화와 위해의료기기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 7월 20일자로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피해 배상을 위한 제조·수입업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개봉 시 변질 우려가 있는 의료기기 유통 시 봉함 의무화 ▲품질책임자 교육 미이수 시 업무 배제 및 행정처분 근거 마련 ▲거짓‧부정한 허가나 무허가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이다. 특히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의 경우 제조‧수입업자에게 부작용 발생에 대한 피해배상을 위한 보험 또는 공제 가입을 의무화해 의료기기 사용 중 결함으로 인한 사망 또는 중대한 부작용에 대한 배상 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피해 환자 입장에서는 보험사를 통한 배상으로 구제 기회가 확대된다. 아울러 ‘인체 삽입되는 의료기기’ 또는 ‘개봉 시 변질 우려가 있는 의료기기’를 제조‧수입해 판매하는 제조·수입업체는 해당 의료기기 용기나 포장을 봉함해 개봉 판매하지 않도록 해 위해 우려 의료기기가 유통되는 것을
치협이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연일 국회를 찾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지난 5일 오후 방문해 치과계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협회장 취임 후 보름 동안 네 번째 의원 면담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와 관련 현재 치과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특히 박 협회장은 “현재 치과의사 회원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바로 의료광고 업체들이 일선 의료기관들이 공개한 데이터로 어플을 만들어 이를 의료 광고 형태로 공급하게 되면 환자들이 저수가 의료기관으로 쏠릴 가능성이 커 향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는 대명제를 고려한다 하더라도 이와는 별도로 과도한 불법 의료광고의 경우 당연히 브레이크를 걸어줘야 한다”고 대안 마련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남인순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적발된 불법 치과의료광고가 모두 872건으로, 불법 의료광고(786건)와 불법 한방광고(548건)보다 많았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GAMEX 2021 2차 사전등록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대회장 최유성·이하 GAMEX 2021)를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GAMEX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영휘)는 이번 2차 사전등록 완료 후 지난 2일 1, 2차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총 207명이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에 당첨됐다. 조직위는 2차 경품추첨 및 당첨자 명단 영상을 지난 3일 GAMEX 홈페이지(www.gamex.kr/archives/notice?id=141)와 유튜브(www.youtube.com/watch?v=0rgcM_9YUw4)에 게시했다.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600여 개 전시부스는 이미 완판이 됐으며, 국내 유수의 115개 업체 참여로 다양한 신제품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 상황이 악화돼 회원들의 우려가 큰 줄 알고 있다. 안전한 GAMEX가 될 수 있도록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처에 키오스
치협이 비급여 진료비 공개 등 치과계 현안을 피력하기 위해 잇따라 국회 문을 두드리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오늘(4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과 신현영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실을 연이어 방문해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 ▲의료광고 규제 ▲임플란트 보험 급여화 4개로 확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치과계 정책 현안들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 협회장은 먼저 김성주 의원과 만나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와 관련 현재 치과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언급했다. 박 협회장은 “치과의사 회원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비급여 공개 정책”이라며 “의료광고업체들이 해당 데이터를 뽑아 일반인들이 보기 쉽게 어플을 만들어 공급하게 되면 저수가 의료기관에 환자들이 쏠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치과계의 공통된 우려”라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가격 경쟁을 부추기는 것인데 너무 지나친 저수가의 경우 결국 의료의 질이 떨어져 국민들이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의료인과 국민 간 불신이 가중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왜곡된 의료광고에 대한 법적 제재 등 ‘브레이크’가 반드시 필요하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Digital Dentistry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 봉은사로에 위치한 강남 AIC 연수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실전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치의학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번 코스는 ▲디지털치의학 개관 및 Hybrid resin ceramic 디자인 실습 ▲자연치아, 크라운, 브릿지 디자인과 실습 ▲임플란트 가이드 디자인 실습과 3D 프린터 활용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이해 및 디자인 실습으로 커리큘럼을 구성, 철저히 실습 위주로 강의를 진행한다. Trios4 스캐너를 실습을 통해 직접 다뤄보고 직접 스캔한 데이터를 가지고 보철물 디자인도 진행하며, OneGuide를 이용한 임플란트 진단과 식립계획, 식립 실습까지 해볼 수 있다. 또한 3D 프린터 OneJet을 활용해 직접 디자인한 가이드와 보철을 출력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허인식 원장은 "디지털 진료를 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구강스캐너, 3D 프린터, 밀링머신 등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실습을 통해 자세히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인 오스템파마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기능성 치약 및 칫솔 오스템(Osstem I / G) ‘치석케어’와 ‘잇몸케어’가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된다. 지난 2일 정식 출시한 ‘오스템 I(치석케어)’ 치약, 칫솔과 ‘오스템 G(잇몸케어)’ 칫솔은 국내 1위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 독점 상품으로 판매된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 온라인몰과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치약은 약 130개점, 칫솔은 약 120개점에 입점한다. 오스템I 치약은 치석 침착 예방에 도움이 되는 ‘피로인산나트륨’을 함유했으며 잇몸 질환 원인균을 99% 이상 억제한다. 또한 프로폴리스 추출물, 자일리톨 등 자연 유래 성분도 함유했다. 또 오스템I 칫솔은 치아 표면의 치태 제거와 치간, 치주포켓 틈새를 효과적으로 세정할 수 있는 ‘Two Square’ 패턴으로 디자인돼 치석케어에 효과적이다. 오스템G 칫솔은 약 1만 가닥의 모가 잇몸을 자극하지 않고 부드럽게 치아를 세정해 건강한 잇몸을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다. 오스템파마는 오는 8월 중 오스템G 치약도 출시, 잇몸케어 풀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매년 임플란트 수술을 받는 환자가 증가하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인 ㈜덴탈빈(대표이사 박성원)이 치과 온라인 쇼핑몰 ‘덴탈빈 스토어’를 최근 공식 오픈했다.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치과 종사자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으로 지난 2016년 9월 창립된 덴탈빈은 치의학 전 분야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치의학 오프라인 코스와 다수의 웨비나 생방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9일부터는 온라인 덴탈빈 스토어 사업에도 진출해 주목 받고 있다. 류근영 덴탈빈 이커머스팀장은 “당사의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인식된 우수한 치과 장비와 재료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아 사이트에서 쉽게 치과 관련 상품을 교육 상품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온라인 쇼핑몰을 기획하게 됐다”며 “차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한 상품 개발 및 제품 상세 정보도 영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품 콘텐츠를 구성해 쇼핑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덴탈빈 스토어에서는 100여개가 넘는 제조사별 치과장비, 기구, 재료들을 특별한 가격과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덴탈빈 기존 회원들은 간단한 사업자 전환
박태근 협회장이 치과계 주요 현안들을 들고 국회를 찾았다. 협회장 취임 이후 첫 국회 방문으로, 치과계 민심에 기초한 정책 대안들을 전달했다. 박 협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오늘(28일) 오전 방문,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강화 ▲국가구강검진 제도 개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박 협회장은 이날 서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현재 2개로 제한돼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임플란트 보험 급여 적용을 4개까지 확대하는 정책을 공식 제안했다. 임플란트 보험 급여 적용 4개 확대는 박 협회장이 이번 선거 기간 중 회원들과 약속한 건강보험 진료 수입 확대 분야 공약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박 협회장은 이와 관련 “상악과 하악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2개의 임플란트 만으로는 저작 기능을 충분히 회복시킬 수 없다”고 전제하며 “4개 확대 안은 내년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볼 때 제도 자체의 효율성은 물론 국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수 있는 정책 아젠다”라고 강조했다. 또 구강검진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는 구강검진 항목에 파노라마 촬영을 포함시키는 것이 검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결국 국민들의 구강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