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I(최소침습임플란트학회)는 최소침습임플란트 치료의 임상 성과를 함께 나누는 '2021 October Channel AMII Live Meeting' 행사를 지난 10월 23~24 양일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AMII의 대전 임상교육원을 비롯, 전국 11개 교육원과 Channel AMII 홈페이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참여한 국내의 500여 명의 MagiCore임상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민승기 교육원장(AMII 임상교육원), 오상천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지영덕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박상준 교수(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박재완 원장(AMII 임상교육원), 이영욱 원장(AMII 임상교육원)이 좌장을 맡아 12 Clinical Case Review 발표와 3건의 Live surgery를 진행했다. 각 Section을 담당한 6명의 좌장들은 풍부한 경험으로 알찬 토론을 이끌고 실제 임상에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과 해결책 등을 제시하며 각 Section을 이끌었다. 첫날 길대현 원장(서울 금플란트 치과)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 치과)이 #16 C.M.C. Technique case와 #15 발치 후 즉시 식립 c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2019년 공식 출시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가 최소한의 드릴링으로 고정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 일선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덴티스에 따르면 SQ GUIDE는 SQ 임플란트 전용으로 개발된 가이드 키트로 SQ 임플란트 픽스처 식립에 최적화돼 필요한 모든 가이드 컴포넌트가 구성돼 있다. 특히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최종 드릴링까지 진행할 수 있고, 무치악 또는 결손 부위가 많은 난케이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SQ GUIDE의 주요 특징은 다단 드릴 형상과 드릴 하단부의 Side Cutting Edge를 적용해 드릴 시퀀스는 줄이면서 드릴의 절삭력은 향상시켜 최소 3단계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D1, D2, D3, D4 등 모든 골질에서 폭넓은 적응증을 보이며 최소의 드릴링으로 고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울러 드릴의 배럴부분까지 하단부까지 Groove를 적용해 드릴링 중에도 완벽하게 슬리브와 드릴 사이로 주수가 가능해 Bone Heating을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다. 티타늄 슬리브와 배럴의 공차는 획기적으로 줄여 티타늄 슬리브와 드릴 배럴/부간 공차는 25㎛로,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15년 이상 임증으로 검증받은 임플란트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집약해 출시한 제품인 SQ 임플란트가 식립감과 안정성, 골유착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덴티스에 따르면 ‘SQ’는 ‘Submerged and Qualified System’의 약자로, ‘Submerged Type, Depth Control’을 표방한다. 임플란트 시술의 번거로움을 한번에 해결한다는 의미를 지닌 만큼 Bone 하방으로 식립이 쉽고, 식립감과 깊이 조절, 고정력 등을 극대화한 Bone Level 임플란트다. SQ 임플란트는 Tapered 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고경 확보가 어려운 구치부 접근에 유리하게 설계됐다. 추가 Drilling 없이 Fixture의 Self-Tapping으로도 Crestal Bone 하방에 식립이 용이하며, 낮은 고경에서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Dual Thread와 얇고 날카로운 나사선은 원하는 만큼 걸림 없이 빠르고 부드러운 식립감을 제공하며, 식립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SQ’는 매끈하고 날렵하게 세워진 날 디자인으로 뛰어난 절삭력을 보인다. 골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Hard Bone(D2 기준)에서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지난 10월 27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양산시 지역아동센터 대표기관과 양산시 애육원에 구강관리용품 총 520세트를 전달했다. 이는 사회경제적·환경적 이유 등으로 치과 의료자원에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질병 발생을 막고 구강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평소 아이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부산대치과병원의 지원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봉혜 병원장은 “성장과 발달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면서, 건강 기반이 확립되는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0월 12일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인균), 경상남도장애인통합사례관리센터(센터장 변환숙),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서은경), 전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경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권 보장 및 치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안면윤곽수술, 턱교정수술 외 연조직의 미용수술에 관한 노하우를 총망라한 웨미나가 열렸다. 아시아태평양 턱얼굴미용외과학회(회장 최진영) 주최 제3회 아시아태평양 턱얼굴미용외과 심포지움(이하 APAMAS)이 지난 10월 23일 줌 웨비나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최진영 회장을 포함해 하성호 교수(서울대), 문성용 교수(조선대), 홍성옥 교수(강동경희대), 황종민 원장(올소치과),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 이상윤 원장(페이스디자인치과) 등 구강악안면외과 유명연자가 강연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김인상 원장(라봄성형외과), 최웅철 원장(카이안과), 강경진 원장(서울페이스21치과병원 성형외과) 등 의과쪽 유명연자들이 참여했으며, 싱가폴, 대만, 러시아 턱얼굴미용외과 의사들도 총출동했다. 강의 또한 ▲안면윤곽수술 ▲턱교정수술 ▲재건수술과 같은 얼굴뼈수술 뿐 아니라 ▲눈, 코 성형술 ▲주름성형술 ▲지방이식 ▲필러 ▲레이저 ▲보톡스 등 연조직의 모든 미용수술에 관해 다뤘다. 최진영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 만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각 연제에 대해 10~15분 정도의 발표시간으로 정했다. 아울러 연자들이 직접 임상 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이하 의료중재원) 차기 원장 공개모집이 오는 17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원장(상임)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단임)이다. 지원자격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의료분쟁의 조정 등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하고,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지원자는 의료중재원 및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원장 초빙 공고 및 제출서류 양식을 확인하고, 17일 18시까지 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임원지원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의료중재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에 대한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원장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최종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원장을 임명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료중재원 임원추천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쉽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학회로 만들겠습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이하 근관치료학회)는 지난 10월 30일 추계학술대회와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가운데 이날 총회를 거쳐 정일영 교수(연세치대)가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일영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 근치학회 집행부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날 정일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근관치료학회가 여러 회장들, 임원들, 그리고 많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학회로 성장했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일영 신임회장은 “우리 학회가 이룬 뛰어난 연구성과 등의 성취를 많은 일반 치과의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근관치료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는 물론 근관치료에 익숙하지 않거나 무심했던 치과의사도 쉽게 다가올 수 있는 학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특히 근관치료는 많은 치과의사가 진료현장에서 매일 고민하는 치료인 만큼, 진료에 임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징검다리를 만들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학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정 회장은 “회원 및 비회원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치과의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치과용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의 FDA 등록을 지난 10월 15일 완료했다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 9월 공식 출시된 ‘DENOPS’는 편안하고 쾌적한 무통 마취 시술을 구현, 술자와 환자 모두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해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낼 수 있는 무통마취기다. 마취 주사에 대한 공포를 감소시키고, 술자의 편의성은 극대화해 원활한 진료 환경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DENOPS’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디 중앙의 실리콘 조작 버튼까지 일체형 바디로 디자인된 앰풀 케이스로 인해 오토 클레이브 멸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시술자의 손이 많이 닿는 조작버튼까지 섬세하게 멸균이 가능해 교차 감염을 더욱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흡인 기능으로 마취액 주입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해 혈관에 마취액이 주입되는 의료사고를 사전에 방지 가능하다. 아울러 ‘DENOPS’는 술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기능들을 탑재했다. 마취액 주입 속도를 3단계(Low/Mid/High)로 조절 가능하며, 특히 사용자 모드 설정으로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제품 ‘Luvis(루비스)’가 최근 2021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수술실 내 감염예방이 가능한 중대형 수술용 무영등’으로 적합성 사전 검토 후 기술혁신성에 대한 2단계 평가를 거쳐 기술혁신성, 시장성, 사회적 필요성 부문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Luvis M400 ▲Luvis L400 ▲Luvis S300 3가지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기술혁신성 평가 후 조달적합성과 종합심사까지 거친 후 최종 심의를 마쳐 지정 및 인증서를 발급받게 됐다. ‘Luvis’는 치과 임플란트 외에 치과 진료실 및 수술실이라는 의료환경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치과장비로서 2010년 업계 최초로 치과용 LED 진료등으로 출시됐다. 이후 10년간 수많은 진료등, 수술등, 무영등 라인업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추면서 메디칼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가대표 LED 수술등으로 자리잡았다. ‘Luvis M/L400’은 최고사양에 원격제어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LED 무영등으로, 덴티스 광학연구소에서 최고의 ELD 사양을 적용해 조도, 연색성, 색온도, 심도, 무영효과까지 완벽한 기능을 구현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이기준)와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11월 2일 상호 협력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한구순구개열학회와 오스템올소돈틱스는 구순구개열 교정치료의 보험화를 기회로 전문가 과정 교육의 활성화 및 평생회원수의 증대를 통한 치료의 저변화가 이뤄지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2023년 6월 16-18일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ICPF (international cleft lip and palate foundation)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명문화했다.
“민감성 치아는 치료보다는 예방적인 관점에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학회에서는 민감성 치아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이하 보존학회) 주관 제2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2일 서울 더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과 이광원 회장, 황의환 대한치과병원협회장 등 치과계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김선영 교수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11월 민감성 치아(Hypersensitive tooth)의 날을 선정, 선포한데 이어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 민감성 치아의 예방·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해온 과정을 소개했다. 민감성 치아의 날은 국민들에게 호기심을 일으키면서 학술적인 부분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논의 아래 이뤄진 결과물로, 현대 늘어난 치아 수명만큼 ‘시린 치아’를 가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정해진 명칭이다. 민감성 치아의 날 제정 목적으로는 ▲치아 관리의 중요성 인식 고취 ▲민감성 치아에 대한 원인 및 치료, 관리법에 대한 상식 홍보 ▲자연치 보존의 중요성 홍보 ▲치과 보존과의 역할 및 중요성이 주요 배경이다. 보존학회 측은 치협 카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이하 근관치료학회)가 30주년을 맞아 그간 학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학회 미래 비전을 조망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근관치료학회가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제19차 한·일 공동학회 기자간담회를 지난 10월 30일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에서 가졌다. 이날 학회측은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 근관치료학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과 대면학회를 겸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전하며 전체적인 학술 내용에 관해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30년간 치과근관치료학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근관치료학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학회 미래 비전을 조망했다. 이날 백승호 교수(서울대)가 ‘쉬운 엔도, 어려운 엔도’의 강의를 시작으로, 김성교 교수(경북대)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의 전사’를, 이승종 교수(연세대)가 ‘근관치료연구회로부터 학회까지’를 주제로 학회 역사를 전달했다. 특히 ‘근관치료연구회로부터 학회까지’ 강연에서는 지난 1986년 근관치료연구회 이후 1991년 근관치료학회가 탄생된 과정에 대해 강의하고, 지난 2003년 일본근치학회와의 공동학회교류를 포함,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사진자료들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