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경북지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여치 정기이사회·임원연수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이하 대여치)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대전(대전지부장 김미중)에서 제3차 정기이사회 및 임원연수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이사회에서는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협력사업,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활동 등 대여치 대외협력사업에 대한 지부 간의 공유가 이뤄졌으며 권역별 학술대회 참여에 대한 안건이 토의됐다. 특히 최근 신설된 경북지부가 이번 이사회에 처음으로 참여해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소영희 강사가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강의를 통해 여자치과의사가 갖춰야할 이미지에 대해 설명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최영림 회장은 “각 지부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결속을 다지고 지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원연수회에서는 골프 및 동림산 산행이 이어지며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대여치는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협력사업으로 오는 7일 행복한 사람들의 집 및 헬렌켈러의 집에서 진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인 사 이상인 복지부 감사관 임명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0일자로 보건복지부 감사관에 이상인 부이사관을 임명했다.
이즈치과 “아이들 건강·꿈·희망 후원” 청주 이즈치과(원장 이두희)가 지난 1일 이즈치과 원내에서 60여명의 충북유아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봉사를 했다<사진>. 이즈치과는 1996년부터 매년 무료진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하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정미 기자
복지부 수불사업단장 김진범 교수 위촉 김진범 교수(부산대 치전원 예방치학교실)가 보건복지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기술지원단 단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지난달 3일부터 2015년 5월 2일까지 2년간이다. 지원단은 정부의 수불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기술 지원을 한다. 부단장으로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위촉됐으며, 허용 한국건강증진재단 사무총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임명됐다. 위원회는 10명으로 운영되며, 배광학·장기완·정세환·이흥수 교수도 위원으로 참석한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구강보건주간 장애인 200명 무료진료 단국대치과병원·충남장애인진료센터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단국대 치과대학병원과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구강보건주간인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총 20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치과진료를 시행했다<사진>. 우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센터에 내원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불소바니쉬 도포’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는 전국 5개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공동으로 진행된 행사로서 센터를 방문한 7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어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지적장애인 30여명과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지체장애인 30여명을 병원으로 초청, 구강보건교육 및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치과진료실을 개방해 유니트체어에 앉아 직접 검진을 받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사회적응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구강보건주간의 마지막 날인 이달 7일(금)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예방교육 및 올바른 잇솔질 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바니쉬 도포를 시행했다. 이날 봉사
“남북 구강보건 발전큰 도움 되겠다” 최치원 이사, 대북협상아카데미 수료 최치원 치협 대외협력이사가 지난달 27일 (사)남북사회통합연구원 주최의 제3기 대북협상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치원 이사는 그동안 남북구강보건사업에 이바지해 왔으며 최근에는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최치원 이사는 “이번 과정을 통해 북한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계속될 북한 관련 사회공헌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북한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여러 인사들과의 소중한 만남은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 최 이사는 “북한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일원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하나의 협의체를 구성해 남북구강보건제도와 통일 전·후 구강보건의료의 방향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경기지부 새 회관서 ‘힘찬 출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진료소·세미나실 등 갖춰 경기지부(회장 전영찬)가 최근 재건축을 통해 회관을 새롭게 준공하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경기지부는 지난 7일 전영찬 경기지부 회장 및 임원진을 비롯해 김세영 협회장, 김민수 경기기공사회 회장 등 치과계 인사와 김춘진·이찬열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부 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회관은 연면적 318.3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준공됐다. 지하 1층은 기계실과 창고로 활용되며 ▲1층(주차장) ▲2층(치의학역사관, 한가족치과진료소) ▲3층(경기지부 사무국, 소회의실, 회장실) ▲4층(수원시분회 사무국, 중회의실) ▲5층(대강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낡은 기존 회관 건물 철거작업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마무리 공사가 이뤄져 준공됐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가족치과진료소와 각종 회의실 등이 마련돼 세미나 및 회의 등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지부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강충규 원장의 Sinus surgery와 연관된 trouble 극복하기 1. sinus graft 수술중 생기는 trouble * Sinus membrane perforation * Intraoperative bleeding * Displacement of implant into the sinus * Ridge augmentation을 동반해야하는 경우 Case 4: 이번 사례는 major sinus membrane perforation 이다 즉 막 천공이 발생하여 이전에 서술했던 방법으로 그 부위를 isolation 시키려 하였지만 천공부위가 점점 커지면서 window site 전체가 천공되면서 더 이상 조절이 안 되었던 증례이다. 이런 경우 천공된 부위를 비교적 유지기간이 긴 흡수성 막으로 덮어주고 suture 하고 sinus membrane이 치유되기를 기다린 후 재수술을 기약하게 되는데 그 기간은 천공 정도와 상악동의 병변 존재 여부등에 따라 2달에서 4달 사이로 여겨진다(사진1). 이 경
<32면에 이어 계속> 지금까지 천공 사례들에서 보듯이 천공이 일어나더라도 적절히 처치하여 control 할 수 있다면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천공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천공이 생겼다 하더라도 지금까지 서술한 방법으로 적절히 처치한다면 막의 천공 자체가 임플란트 실패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천공 시 사용할 수 있는 재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자는 비교적 유지기간이 긴 (26~38주) 흡수성 막인 Cytoplast를 사용하였다(사진27). 1. sinus graft 수술중 생기는 trouble * Sinus membrane perforation * Intraoperative bleeding * Displacement of implant into the sinus * Ridge augmentation을 동반해야하는 경우 임플란트 식립 위치에서 수직적 골 결손으로 인해 sinus graft와 동시에
New Book ‘치과건강보험 완전정복’ 개정판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오는 30일 치과건강보험청구협회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치과건강보험청구사 3급, 2급 예상문제집 ‘치과건강보험 완전정복’ 개정판을 출간했다. 치과건강보험 완전정복은 단순 시험 대비 문제집이라기보다는 문제와 해설을 통해 치과건강 보험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도록 기획돼 출간과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발간 9개월 만에 완판 되는 등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치과건강보험은 일 년에도 몇 번씩 산정기준이 바뀌는 보험정책과 수많은 치과에서 서로 다른 다양한 케이스로 진료를 하기에 이에 따른 보험청구도 다양하고 복잡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치과건강보험엔 정답은 없으나 원칙은 있다. 베이직은 유지되면서 추가 또는 삭제가 되는 것이다 보니 베이직, 즉 기본적인 산정기준만 잘 숙지해도 보험청구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질 것이다. 치과건강보험 완전정복은 기본적인 산정 기준뿐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설정해 시험대비와 더불어 실제 임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문제들이 정확한 정답과 함께 기술돼 유용하다. 개정판은 크게 4부분의 섹
연자에 임중기 원장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북지역 21일 하계학술집담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북지역 하계학술집담회가 오는 21일 전북대 치전원 1층 양이홀에서 열린다. 이날 집담회는 임중기 원장(압구정 연치과의원)이 ‘Effective incisor intrus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사전등록 및 문의는 063-250-2124번으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임상 케이스 탄탄…투명교정 지름길 소개 |차현인 원장 ‘투명교정 임상과 기공 세미나’ “특정 브랜드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투명교정에 대한 원리와 제작법, 시술과정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치과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투명교정의 이해’를 출간하며 개원가에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투명교정술을 전파했던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의원)이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가톨릭청년회관 5층 니콜라오홀(홍대입구역)에서 ‘투명교정의 임상과 기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서 출간 후 1년 간 쌓인 새로운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500여개의 임상사진과 20여개의 동영상 등을 사용해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와 임상진료과정에서 만나는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짚어줄 계획이다. 차 원장은 “투명교정은 보존과 보철, 임플란트 등의 시술과 교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치의학의 혁명”이라며 “특히, 기본원리를 잘 이해해 교정기공소와 연계된 시술시스템을 만들면 다른 투명교정 시스템보다 비용절감 효과가 커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이득”이라고 말했다. 차 원장의 투명교정 시스템은 소프트 얼라이너를 1주 착용한 후 하드 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