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활용 국소의치 설계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29일, 30일) 광주·전남 이어 부산·울산·경남서 춘계학술집담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이하 카오미)가 광주·전남 및 부산·울산·경남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먼저 광주·전남 학술집담회는 오는 29일 전남대치전원 5층 평강홀에서 열린다. ‘Young & Old Age에서 임플란트 적용’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성태 교수가 ‘Peri-implant bone loss(Implant design consideration)’ ▲조진형 교수가 ‘임플란트를 위한 교정치료’ ▲임현필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 치료의 심미적&기능적 고려사항’ ▲정재헌 교수가 ‘노인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복’ ▲최병호 교수가 ‘플랩리스 임플란트 수술’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학술집담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또 오는 30일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4층 모임홀에서 부산·울산·경남 춘계학술집담회가 개최된다. ‘국소의치 설계를 쉽게 하는 임플란트 활용’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성무경 원장이 ‘국소의치 설계를 쉽게하는 임플란트 활용’ 허중보 교수가 ‘임
내 환자 꼭 붙들기 전략은? |3M과 함께하는 퍼플오션 솔루션 (7월 3일부터) 환자관리·보험청구 정보 제공 ‘주목’ 3M ESPE가 경영 솔루션을 제공할 전국 세미나를 잇달아 개최,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M ESPE가 ‘3M과 함께하는 퍼플오션 솔루션, 나의 환자 꽉 붙들기’를 주제로 오는 7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경영 세미나를 연다. 여기서 말하는 ‘퍼플오션’은 기존 레드오션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의 시장을 만드는 경영전략을 말한다. 3M ESPE는 신환개발에 몰두해 기존 환자관리에 소홀하거나 스케일링 보험화를 앞둔 개원가의 대처 방안 및 치주치료가 주는 경영 혜택 등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조목조목 짚어 줄 예정이다. 오는 7월 3일(수) 부산을 기점으로 해서 7월 5일(금)은 서울, 7월 10일(수)은 광주에서 치주질환과 환자관리, 치주질환과 보험청구 등의 연제로 경영 세미나를 진행한다. 우선 연자로 초청된 박상섭 원장(리빙스톤치과의원)이 치주질환의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환자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이어 ‘치주질환과 보험청구’ 연제를 통해 ▲부산 강연 성희선 강사(전 예사랑치과 상담실장)
‘Dual Surgical System’임상기술·노하우 전수 |IBS implant 세미나 IBS implant(대표이사 왕제원·이노바이오써지)가 지난달 27일과 지난 3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부산 치과의사신협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연자로 직접 나선 IBS implant의 왕제원 대표이사는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 기존의 전통적인 수술법을 탈피한 새로운 개념의 수술법인 ‘Dual Surgical System’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왕 대표이사는 이를 토대로 각 임상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핸즈온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여한 모 개원의는 “이제 임플란트 시술법은 두 가지로 크게 나뉜 것 같다”면서 “하나는 기존의 브레네막 시스템에 기초한 것이며, 다른 하나는 Dual Surgical System”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날 부산 세미나는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매달 전국 순회로 개최되는 IBS implant의 세미나는 6월 13일, 19일, 22일, 23일 각각 전라도 광주, 청주, 수원, 창원에서
통합치과임상 궁금증 완전해소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 제2회 학술대회 박지만 교수 등 최신 임상정보 쏟아내정기총회 열고 학회 현안·발전방향 논의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국윤아·이하 학회)가 지난 9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제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사진>.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통합치과임상분야의 여러 궁금한 부분들을 중심으로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박지만 이화여대 교수를 비롯해 정일영 연세치대 교수, 이정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정의원 연세치대 교수 등이 연자로 참석해 통합치과임상 분야 최신 정보에 대해 공유했다. 박지만 교수는 ‘디지털 치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치과학의 디지털화로 인한 데이터 축적에 대한 시간단축과 표준화, 영상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의사소통의 원활 등 더욱 치과학이 발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정일영 교수는 ‘내 환자는 왜 마취가 안될까?’에 대해, 이정윤 교수는 ‘완벽한 치과치료를 했는데 왜 통증이 계속되는가?’, 또한 정의원 교수도 ‘Periodontal versus Periimplant Disea
김경례의 상생 치과분쟁 치아상태 진단과 근관치료(8020) 지난 6월 9일은 제66회 ‘치아의 날’이었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구치)가 만6세에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해마다 6월 9일을 ‘구강의 날’로 정했다고 한다. 구강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의 구강관리지수(OQ)가 높아지는 의미 있는 날이었으면 좋겠다. 2010년 복지부(국민 구강건강 실태조사)는 75세 이상 노인의 잔존 치아 개수는 평균 11개로 보도했다. 잔존 치아 개수가 특히 노년에는 소화기능 등 전신건강을 좌우하고 심지어 치매 발생에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80세까지 20개 치아를 유지하려면 환자는 물론 치과의사의 진료도 매우 중요하다. 23세 여자환자는 크라운이 장착된 상악 좌측 제1대구치(#26)에 통증이 있고 수복물에 구멍이 생겨 파노라마 촬영후 크라운을 다시 제작해 장착을 받았다. 약9개월 후 다시 통증을 호소했으나 일시적인 스트레스나 컨디션에 따라 치통이 있을 수 있다며 치아와 잇몸 모두 정상이라고 했다. 하지만 5개월 후 #26 치아 주변의 잇몸이 부어 다른 치과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동이 있는 근단 주위 농양’으로 진단됐다. #26치아 협측 치은의
어린이 13명 중 1명 “어! 영구치가 없네” 어린이 13명 중 1명은 선천적으로 1개 이상 영구치 결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천적 영구치 결손인 경우 아래 두 번째 앞니와 작은 어금니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이 이 같은 사실을 인지못해 대처시기를 놓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지오치과에서 영구치결손율을 조사하기위해 치과를 방문한 8~11세 교정환자 중 혼합치열기 어린이 323명을 조사한 결과 24명, 약 7.4%가 선천적으로 1개 이상 치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50%(12명)는 2개 이상 선천적 치아 결손을 보였고, 드물게 5개 이상 결손 어린이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치아 결손이 나타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급격하게 나타난 얼굴형 변화 등 진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외에 유아기 시절 먹는 음식 등 환경적인 요인도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두번째 앞니·작은 어금니 많아 선천적 치아 부족 문제는 주로 아래 두 번째 앞니와 작은 어금니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
고립·거동 불편 환자 원격의료 허용 심재철 의원 발의 심재철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지역 고립 환자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원격의료를 확대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지역적으로 고립되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인 경우 의료인이 원격의료가 가능한 장비를 갖고 직접 방문해 전자처방전과 원격의료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의료법에서는 원격의료서비스를 의료인 간에 의료지식이나 기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한해 허용하고 있다. 심 의원은 “정보통신기술 및 원격의료서비스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원격의료를 의료인 간에만 허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만큼, 의료서비스 확대와 의료산업의 발달을 위해 원격의료에 대한 확대 허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어 “다만, 개정안에서는 무분별한 원격의료와 의료서비스 집중을 막기 위해 지역적으로 고립되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인 경우에 한해 원격의료를 허용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원격의료서비스 확대를 통해 환자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한국치과의료연감 발행” 정책연구소, 17일 간담회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노홍섭·이하 정책연구소)가 17일 치협 중회의실에서 ‘(가칭)한국치과의료연감 발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책연구소 관계자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대한구강보건학회,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감 발행의 필요성 및 편찬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가칭)한국치과의료연감은 치과계 의료서비스 및 산업 현황, 치과 관련 연구현황 등을 통계화해 정책 수립 및 연구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책연구소는 올해말까지 첫 연감을 발행한다는 계획이며 앞으로 매년 연감을 발행할 방침이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김명진·류인철 교수 복수추천 서울대치과병원 차기 병원장 후보 재추천 김명진 교수(구강악안면외과)와 류인철 교수(치주과)가 서울대치과병원의 제4대 ‘수장’ 후보로 복수 추천됐다. 지난 10일 오전 열린 서울대치과병원 이사회에서는 차기 병원장 후보 재추천과 관련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마감된 후보 재추천 공개모집에 등록한 3명의 교수를 대상으로 후보자 면접과 투표를 진행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명진 교수를 1순위, 류인철 교수를 2순위로 추천키로 최종 결정했다. 치과병원 측은 이사회의 이 같은 1순위, 2순위 후보 추천결과를 곧바로 교육부를 거쳐 청와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진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을 지냈으며, 제3대 서울대치과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류인철 교수는 치과병원 치주과장, 대한치주과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도서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사설 美 전문의 취득자 헌소 청구‘헌소 도미노’ 신호탄 되나? 미국에서 교정과 전문의를 취득 혹은 취득 예정인 국내 치과의사들이 ‘국내 치과의사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올 초 헌법 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한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이와 관련 치과계 일각에서는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그동안 임의수련자 단체들이 공공연히 전문의시험 응시자격 획득과 관련한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워 왔기 때문에 이번 헌소가 그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이번에 헌소를 제기한 치과의사는 총 3명으로 2명은 이미 미국에서 교정과 전문의를 취득한 상태며 나머지 한명은 취득 예정에 있다. 이들은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제18조 1항이 ‘청구인의 평등권 및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해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소를 청구한 상태다. 특히 의료계에서는 외국전문의 면허 취득자에게 국내 전문의 시험 응시자격을 허용하고 있는데 치과계에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 현재 보건복지부는 아직 국가별 치과의사 면허 취득 과정에 대한 상호주의 적용문제가 정립되지 않아 외국 치과의사
진료실 힐링 YOGA 최지현·경기도 치위회 재능기부이사·송다은 아로마요가 강사 최지현 경기치과위생사회 재능기부이사로부터 진료실에서 틈틈히 할 수 있는 요가를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요가칼럼은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고생하는 여러분들에게 바른 자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리 1. 왼발에 수건을 감싸 잡아줍니다 의자 등받이에 허리를 대고 곧게 세워줍니다 2. 손과 발을 서로 밀고 당겨내며 무릎은 굽지 않게 합니다 3. 내쉬는 호흡에 발을 들어 올립니다 팔꿈치를 접어 최대한 당겨 냅니다 어깨는 낮추어 줍니다 4. 무릎을 접고 수건을 풀러 내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임플란트 시술 원가 157만원 이윤 배제된 항목별 순수 원가 조사 … 인건비 42.6% 차지 “내년 건보 적용 앞두고 왜곡된 진료수가 개선돼야” 안은숙·신호성 연구팀 70만원 대 치료비까지 등장해 국민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며 원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임플란트 시술의 원가가 157만원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안은숙·신호성(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인문사회치의학교실) 연구팀이 지난 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활동기준원가(Activity Based Costing, ABC)에 근거한 치과임플란트 원가산정’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이 같은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 건강보험 수가 결정에도 악영향 연구팀은 임플란트 진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도권 소재 A치과병원의 전직원을 대상으로 2009년 4월 2주간에 걸쳐 환자교육 및 상담, 병원관리, 진료, 연구 및 교육활동, 부대활동, 기타의료 등 6개 영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A치과병원 직원들은 1인당 1일 평균 8.92시간을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중 27.8%를 임플란트 관련 진료나 상담업무로 사용했다. 또 비임플란트 관련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