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최소화 연조직 재생법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연수회(22일) 허 익 교수 등 3명 연자 강연 주도 환자의 고통을 더는 연조직 재생법을 공유할 연수회가 이달 중순 서울에서 개최된다. (주)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자가연조직 대체재를 이용하는 연조직 재생 연수회를 오는 22일(토) 오후 3시부터 역삼동 소재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3D-Collagen Matrix구조를 가진 자가연조직 대체재를 사용해 자가조직의 채취 없이 수술을 가능하게 하는 한편 자가 연조직 채취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관련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자로는‘증거 바탕 임상 치주과학’, ‘허 익의 아틀라스 치주과학 바탕 임프란트학’의 저자인 허 익 경희대 교수를 필두로, 신승일 교수, 박정수 전임의 등 총 3명이 나서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체 강좌를 책임 질 예정이다. 주최 측인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이번 연조직 재생 연수회는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자연스러운 연조직의 색조와 형태를 재생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기존 수술시간보다 훨씬 단축된 시술 시간으로 술자의 만족도까지
행복한 교정의로 살기 위한 지혜는? |웃는내일치과, 개원 10주년 2013년 교정학술집담회(30일) 교정과 단일과목 공동개원을 표방하면서 지난 2003년 개원한 웃는내일치과의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웃은내일치과의원은 오는 30일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10주년을 기념하는 교정학술집담회를 열고 ‘오래도록 보람 있는 행복한 교정의사로 살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집담회는 ‘Long-Term Care of Orthodontic Patients’를 주제로 진행된다. 우선 1부에서는 정미향 원장이 ‘Happy clinic, Happy life’를 주제로 교정과 단일과목 공동개원 10년을 이끌어오게한 그동안의 노력들을 소개하는 강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김병호 원장이 ‘양악수술, 그 이후의 변화’를 주제로 3급 수술환자에서 장기간 관찰한 경조직과 연조직의 변화에 대해 소개하고, 이정화 원장이 ‘교정치료의 끝은 어디일까요?를 주제로 치료 종료 후에도 계속되는 환자의 요구해결, recall & fee system에 대해 강연한다. 2부에서는 외부 초청연자인 안희태 원장(예미원 피부과 공동원장)이 ‘교정이후
뜨거웠던 서울 열기 영남벌서 한번 더 |덴티움, 대구 오버덴처 세미나(7월 13일) 다양한 임상노하우 궁금증 말끔 해소덴티움 제품 체험 가능토록 전시도 덴티움이 최근 ‘경제적이고 편리한 Overdenture’를 주제로 성황리에 세미나를 마친 가운데 오는 7월 13일(토) 대구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오버덴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7월 13일 열릴 세미나는 거리상으로 강의에 참석하지 못한 영남·경남 치과의사들에게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엑스 강연 때와 같이 오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저명한 연자들로 구성됐다. SessionⅠ은 ▲권긍록 교수의 고령자를 위한 임플란트 피개의치 ▲정성민 원장의 The challenge, The response of Overdenture in daily practice 등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이어 SessionⅡ에서는 ▲신상완 교수의 Number of implant and attachment for implant overdentures ▲박현식 원장의 무치악 환자의 임상증례 강의가 준비돼, 특히 다양한 임상자료를 통한 임상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덴티움에
“진단서 최종 보철물까지 하루에” |메가젠, Eureka R2 One-day implant 세미나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30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Eureka R2! One-day implant 세미나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메가젠의 ONE-DAY Implant Hands-on 세미나는 메가젠의 EUREKA R2!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플란트 시술에 Top-down treatment의 개념을 도입, 최종 보철과 수술과정을 사전에 simulation 해본 후, 그 결과를 그대로 임상에서 재현해 임플란트 식립 당일 어버트먼트와 보철물 수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연자로 나선 김종철 원장은 평소 개원가에서 보철과정의 복잡성에 따른 시간투자를 환자의 진단과 수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단에서부터 최종 보철물까지 One-day에 마무리 할 수 있는 신개념 프로젝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과, 심미수복과 수련의들이 상당수 참여한 가운데 강의와 핸즈온 실습 등이 이어졌다. 메가젠 세미나 담당자는 “앞으로 Digital Dentistry의 시대를 열어가는 교두보적인 역할을 할 수
전문 마케터가 되는 법 |마이덴티(16일부터) 병원 마케팅 교육과정 개설 마이덴티가 병원 마케팅을 이끌어갈 검증된 전문 마케터를 양성하기 위해 ‘병원 마케팅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지난 4월 ‘병원 마케팅 교육과정’을 개설해 1회 교육생을 배출한바 있는 마이덴티는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 놓여있는 병원 마케팅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시키고 병원과 고객이 올바른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병원마케터 1급 과정은 오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5일에 걸쳐 진행되며 벤치마킹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사례, 마케팅 Tool 활용 전략, 병원마케팅 전략과 실행 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대상은 병원마케터 2·3급 소지자, 마케팅 업무경력 3년 이상의 병원 경영자이다. 또 병원마케팅 업무 희망자, 병원마케팅 담당자, 병원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병원마케터 3급 과정은 오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마이덴티는 병원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6월 23일(일) 코엑스에서 제1회 병원 마케팅 컨퍼런스
“턱관절 진료 저변 확대 학계 공동협력 필요” 정 훈 (사)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 밝혀 |고려대 턱관절포럼 6기 연구회 “국내외에서 턱관절 진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제 관련 학자들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정 훈 (사)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은 고려대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턱관절학회가 후원하는 ‘고려대학교 턱관절포럼 제6기 연구회’의 첫 번째 강연이 열린 지난 1일 치과계 전문지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현재 정형외과나 한방 등에 턱관절 환자의 대다수를 빼앗기고 있는 상황에서 보철과, 구강내과, 교정과, 구강외과 등 치과계 각과의 학자들이 힘을 합쳐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턱관절 진료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정 명예회장은 오는 16일 (사)대한턱관절협회와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평가하며 이 같은 협력의 정신이 더욱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지금까지 6기의 연수를 진행해 오면서 외국 학계 등과의 교류에 있어서 국내 턱관절 학계의 단합이 매우 중
카오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동등한 위치에서 학회통합 주도” 임플란트 학회간통합학술대회 재추진 “카오는 2004년 창립 시부터 3개 임플란트 학회 통합의 초석을 놓는다는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올해 중으로 치협 인준 분과학회 승인 절차를 밟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이하 카오미)와 동등한 위치에서 통합을 주도하겠습니다.” 성길현 신임 카오 회장은 이미 카오가 치협 인준 분과학회가 되기 위한 요건을 갖췄다고 밝히고 자신의 1년 임기 중 인준절차를 마무리 지어 학회의 재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신임 회장은 “잠시 중단된 임플란트 학회 간 통합학술대회를 당장 춘계학술대회부터 재추진 하면서 현재 대립하고 있는 두 학회와 공동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부규 학술이사는 카오가 내년 9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예정인 유럽임플란트학회(EAO)에서 단독으로 4시간 일정의 ‘코리안 세션’을 배정받은 것을 언급하며, 여기에 파견할 연자진의 공동구성을 제안했다. 실제 올해 카오 춘계학술대회에는 이식학회와 카오미 측의 연자들이 참석해 각 학회 일선회원들의 교류의 끈은 이어지고 있음
“노인 임플란트 치료 핵심 다뤘다” |2013년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사회심리학적 특징부터 시술 주의사항까지 신임회장에 성길현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노인임플란트 급여화를 앞두고 노인들의 사회심리학적 특징에서부터 이들에 임플란트를 시술할 때 주의사항을 종합적으로 짚은 세미나가 열렸다. 2013년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박재억·이하 카오)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성길현)가 지난 2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고령화 시대! 노인 임플란트 치료, 이것이 다르다!’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180여명이 참가해 차별화된 강의에 집중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본격적인 임상강의에 앞서 이승표 교수(서울대 구강해부학교실)가 노화에 따른 골 구조 형태변화와 타액선 변화양상 등 노인 임플란트 시술 전 필수고려사항을 소개했으며, 조진성 교수(가천길병원 정신과)가 노인환자의 사회·정신적 특징을 강의했다. 본격적인 임상강의에서는 이지호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CT촬영 등 임플란트 시술에 필수적인 진단법 및 제반사항을 다뤘으며, 황경균 교수(한양대 구강악안면외과)가 골다공증과 당뇨, BRONJ 등 노인환자의 주
“제 이 튼튼하죠” 서울지부 건치아동선발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우이형)에서는 지난달 30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에서 주최하는 68회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차 예심을 통과한 서울지역 25개구 대표 건치아동 50명에 대해 예방진료상태, 치주상태, 치열상태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건치아동은 금상, 은상, 동상 남녀 각 1명씩 총 6명이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등촌초등학교 5학년 이국훈 학생과 덕의초등학교 5학년 김민수 학생이 수상했다. 전수환 기자
치문회 해운대 명소 문학기행 대한치과의사 문인회(회장 박용호·이하 치문회)가 문학여행을 통해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치문회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제5차 문학기행을 박용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진행했다<사진>.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치문회 회원들은 부산 해운대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성종 원장의 ‘비틀거리는 문학’과 최광철 원장(치협 대의원총회 전 부의장)의 ‘장발장과 팡틴, 그리고 유리왕과 치아’ 등 특별 강연도 마련돼 문학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인천지부 진료봉사 “더 넓고 깊게” 장애인진료센터 기금 마련 회장배 골프대회 열려 인천지부(회장 이상호)가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회장 김건일)를 통한 봉사진료역량 강화에 나선다. 제16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인천국제CC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골프대회는 올해 새롭게 발족하는 인천장애인치과진료센터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대회로 지부회원 및 각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2000만원이 넘는 기부금이 조성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의 제2대 김건일 회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 회장은 “지금까지도 잘해 왔지만 앞으로 인천의 치과의사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봉사할 수 있는 시스템과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지부회관 내 위치한 인천장애인치과진료센터는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를 중심으로 인천지부회원들과 가천대학교 치위생과 봉사학생들이 매주 주말 오후에 지역사회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치과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최도영 인천지부 공보이사는 “인천장애인치과진료센터는 일반치과에서 치료가 어렵거나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치과진료 및 구강보건 향상을
“우린 하나” 화합·자선 퍼팅 서울치대 총동창회 골프대회단체전 40회·임종호 동문 우승 서울치대 및 치의학대학원 동문들이 5월의 그린 위에서 친목과 자선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건배·이하 서울치대 총동창회)는 지난달 30일 용인프라자 C.C에서 ‘제16회 서울치대 총동창회 자선친목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1회 원로 선배부터 59회 후배까지 120명에 이르는 남녀 동문들과 최남섭 치협 부회장,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 이재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원장 등 내외빈들이 동참했다. 이번 골프대회의 경우 동기회 단체전과 개인전은 물론 친선조와 여성조 경기도 같이 진행됐다. 먼저 단체전에서는 40회가 233타로 우승, 41회가 236타로 준우승, 42회가 237타로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42회 임종호 동문(75타)이 우승, 40회 임병채 동문(77타)이 준우승, 41회 이용덕 동문(77타)이 3위에 올랐으며 니어리스트는 59회 전홍조 동문, 롱기스트는 42회 조무길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친선조에서는 40회 장기택 동문이 우승을 했으며, 메달리스트는 47회 장일성 동문, 2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