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공무원 인사 발령 -박 재 찬 인구정책실 아동복지정책과장(서기관)을 장관실 장관비서관에 보함. -김 현 주 감사관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서기관)을 인구정책실 아동복지정책과장에 보함. 2020. 10. 13. 장 관. 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이 의료기관이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심사에 필요한 영상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자동차보험 ‘영상자료 제출 서비스(심사자료 Uploader)’를 이달 12일(월)부터 개시한다. 영상자료 제출서비스는 건강보험과 동일한 시스템에서 자동차보험 영상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심사자료 Uploader’ 프로그램을 개발해 의료기관의 편의를 높이고, 심사업무에 활용하도록 구현했다. 이 서비스는 의료기관에서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한 번의 로그인으로 자동차보험과 건강보험 업무를 쉽게 전환해 사용 가능하며, 영상 자료를 전송하는 즉시 진료비 심사에 활용할 수 있어 지급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지향적 진료비 심사를 가능케 했다. 특히, LiveUpdate 기능으로 프로그램의 오류 또는 개선사항이 실시간 반영되도록 했다. 건강보험에서는 2018년 3월부터 웹기반의 영상자료 제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자동차보험 업무에서는 이를 활용하지 못해 그동안 의료기관의 불편함이 있었다. 2019년 의료기관에서 자동차보험 심사참고자료를 제출한 건수는 66만 건으로, 이중 7만 건(12%)은 영상자료(CT, MRI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박현수·이하 지부장협의회)가 지난 9일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시범사업 및 의원급 의료기관 확대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지부장협의회는 이 같은 성명 발표를 통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의무화 및 시범사업이 시장경제의 기본 원칙을 흔들고 치과의사의 자율적인 진료권을 침해하는 도를 지나친 개입과 규제라고 규정한다.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정부는 오는 2021년부터 ‘의원급’ 의료기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건보공단이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의료기관별 해당 비급여 항목의 진료비용과 실시횟수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등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시범사업을 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다. 이에 지부장협의회는 우선 이미 의료법 제45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42조의2에 의거 비급여 항목과 그 비용의 고지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이뤄지고 있어 환자와 보호자가 진료항목과 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비급여 항목이 건보급여항목과는 구분돼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환자의 상태와 의사의 판단, 그에 따른 치료방식, 숙련도, 의료장비 등에 따라 다양성이 존재하는 상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표성운·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학술대회에 대규모 참가자가 몰리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도 사그라들지 않는 개원가의 학구열을 보여줬다. 지난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전통, 그리고 새로움의 시작’을 대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통합치과학회 제17회 학술대회에 1000여명이 참가해 디지털 치의학 중심의 다양한 강연을 수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VOD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3D 프린터를 활용한 보조적 교정치료 방법과 디지털 투명교정의 치료 성공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강의했으며, ▲허민석 교수(서울치대 영상치의학과)가 CBCT 활용법을 강의했다. 또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이 디지털 치료의 장점에 대해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이 임플란트 치료계획에 대해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의원)이 임상에서 3D 프린터 적용법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또 특강으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 구강악안면외과)의 ‘국소마취 실전문제 총정리’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의 ‘All about cracked tooth’ ▲이훈재 원장(서울종합치과의원)의 ‘자연치에 세라
(주)제니튼(대표 권지영)의 구강건강 솔루션 브랜드 ‘제니덴트’에서 환자의 증상에 맞게 전문적으로 세분화해 효과적인 홈케어를 할 수 있는 치과 전용 칫솔과 치약 KIT 6종을 출시했다. 기존 각각 판매하던 치약과 칫솔을 증상별로 묶은 구성으로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12%~17% 할인된 금액으로 치과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치주관리 KIT는 ‘제니덴트 검치약’과 ‘G칫솔’로 구성됐다. 검치약은 잇몸질환 예방치약으로 프로폴리스 추출물 7% 외 8가지 항염, 항출혈, 항산화 성분이 치주질환 완화 및 예방에 도움을 준다. G칫솔은 치주질환 관리용 칫솔로 꼼꼼한 세정 및 잇몸 마사지 효과가 있으며, 치주염을 유발하는 치주 포켓 안쪽 플라크까지 세정하고 잇몸 마사지에 용이한 저자극 미세모가 특징이다. ▲발치/임플란트/치주수술 관리 KIT는 검치약과 ‘I칫솔’로 구성됐다. I칫솔은 점막 자극이 없는 매우 부드러운 칫솔이다. 수술 후 점막에 닿아도 아프지 않고 자극 없이 세정해주는 Tetra-tip의 4갈래 초극세모로 만들어졌다. ▲충치 예방 KIT는 ‘올케어치약’과 ‘W칫솔’로 구성돼 있다. 올케어치약은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7%, 자일리톨, 불소 등이 들어있다. W칫솔
코로나19를 차단하는 공간소독제품 ‘제스퍼클린존’을 출시해 개원가의 관심을 받았던 ‘제스퍼(제스퍼몰 www.jaspera.co.kr)’에서 이번에는 치과전용 일회용 마스크 케이스 ‘제스퍼 마스크킵’을 출시했다. 제스퍼 마스크킵은 롤지에 고열로 후가공코팅(PE) 처리한 위생적인 제품으로 치과 진료 시 잠시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는 1회용 제품이다. 치과 진료 시 마스크를 필히 벗어야 하는 상황에서 환자 및 의료진이 마스크를 벗어둘 곳이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출시된 제품이다. 박병주 제스퍼 총괄본부장은 “진료 시 환자들이 마스크를 주머니에 넣거나 목에 걸어두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유니트체어 옆에 제스퍼 마스크킵을 비치하면 위생적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1회용으로 매당 100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경제적이면서도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혔다. 치과전용으로 발매된 제스퍼 마스크킵은 1box당 50매 소포장 규격으로 구매에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한편, 제스퍼는 ‘제스퍼클린존’ 1만 세트 판매 돌파 기념으로 10월 한달 간 제스퍼클린존 구매 시 ‘제스퍼 마스크킵’을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제스퍼몰 홈페이지를
제1차 치과계 제도 개혁 토론회 - 주제 : 대의원 제도 개선 ■ 일시 :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 장소 : 협회 5층 강당 ■ 대상 : 협회 임원, 각 시도지부 임원, 일반 회원, 치과전문지 기자 등 ■ 주최 : 대한치과의사협회 ■ 프로그램 개 회 사회: 정재호 정책이사 인사말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이상훈 축 사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 우종윤 내빈소개 주제발표 좌장: 장재완 부회장 1. 여성 치과의사의 대의원 수 증원 등 대한여자치과의사회(박지연 정책연구이사) 2. 대의원 수 증원 등 경기도치과의사회(전성원 부회장) 3. 청년 비례대표제, 대의원 기명투표제 등 청년특별위원회 (김종근 위원장) 4. 대의원 수 증원 및 기타 전국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 (홍인표 회장)
오는 13일부터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며, 30일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달 13일부터는 이를 위반해 적발될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벌이 내려진다. 망사형이나 밸브형 마스크 등 감염원 차단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이 감염병 전파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의 준수 명령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을 이달 13일부터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개정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질병관리청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필요한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이러한 조치를 따르지 아니한 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은 거리 두기 단계와 시설의 위험도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거리 두기 단계별로 1단계 집합제한시설은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 집단운
천형수 원장(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56차 크레스탈 어프로치 최신지견 세미나’가 오는 11일 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수지구 죽전동 465-1 양지프라자 302호)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속이 시원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상악동 강의’라는 부제처럼 크레스탈 어프로치가 대세인 이유와 구체적인 임상노하우를 강의한다. 구체적 강의내용은 ▲잔존골 1미리 쉽고 안전하게 하는 새로운 방법 ▲셉튬에 심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 ▲경사면, 바이코티칼의 이해와 노본그래프트 명확한 기준 ▲수압거상의 실제와 문제점 ▲무주수 저속드릴에 의한 드라이필드 유지와 염증 제로의 근거와 수술법 ▲빈발하는 하악동 케이스열전과 대처방법 등이다. 천 원장의 풍부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모든 상악동 케이스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또 오는 1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30차 발치즉시 임플란트의 이론과 실제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 세미나에서는 발치즉시가 대세인 이유와 관련 임상노하우, 발치즉시 임플란트를 경영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경영 강의까지 진행된다. 발치즉시 식립과 관련한 수많은 이론을 요약·정리해 제시하며, 럭세이터, 페리톰, 이지포셉, 유용한 포셉들 등 발치기구에 대한 설명과
임플란트 수술·보철에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한 핸즈온 교육코스가 마련됐다. 유한양행이 진행하는 ‘IMPLANT REAL-LIFE COURSE with Digital’ 세미나가 오는 24일(토) 첫 강의를 시작으로 31일(토), 11월 7일(토) 등 총 3회에 걸쳐 유한양행 본사 2층 치과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초심자를 위한 임플란트 실전 코스!’란 부제처럼 임플란트를 처음 시작하거나 아직 자신감이 부족한 원장들을 위해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과 정태구 원장(역곡 사과나무치과), 허경회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등 3명의 전문가가 연자로 나선다. 연자들은 임플란트 수술 초심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모든 연수 과정에 임상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스트라 임플란트 등 외산 임플란트와 각종 디지털 장비를 임상에 도입하고 싶어 하는 개원의들에게 많은 정보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1회 차는 기본강의로 Astra EV system 소개, Fixture 식립 및 제거 실습, 상하악 구치부의 임플란트 진단, 치료계획 및 EV 임플란트 식립 ▲2회 차에서는 진단 및 전치부 식립에 중점을 둬 방사선 강의 일반, 파노라마·CT 진단, 상
Glass-ceramic 전문기업 (주)하스가 개발한 ‘인공치아용 나노 리튬실리케이트 결정화 유리(제품명: 엠버 밀)’가 2020년 31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엠버 밀(Amber Mill)’은 충치, 치아 파절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세라믹 재료로, 모든 치아에 적용할 수 있다. 엠버 밀은 리튬 다이실리케이트 소재의 밀링 블럭으로 우수한 가공성과, 강화 된 물성 그리고 높은 심미성을 특징으로 한다. 떄문에 자연 치아처럼 자연스러운 투광성, 높은 강도가 강점이다. 특히 Nano-Lithium Disilicate(NLD) 기술이 적용돼 심미적으로 자연스러운 유백 성/형광성을 구현했으며, 물성적으로도 더 치밀한 결정 구조가 만들어져 열처리 후 450 Mpa 이상의 강한 이축 굴곡 강도를 보여준다. 또 다양한 투명도(HT, LT 등)를 단 하나의 블럭으로 재현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열처리 온도만 바꿔주면 다양한 투명도를 표현할 수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재고 부담을 덜 수 있다. 이 같은 인공치아용 세라믹을 만드는 소재인 결정화 유리 생산은 유럽·미국 기업들이 그동안 독점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하스는 2013년 인공치아를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오는 11월부터 근관치료 건강보험급여 적용범위가 확대된다. 근관장 측정검사, 근관성형 급여적용 횟수가 확대되며, 재근관치료 시 근관와동형성도 급여적용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2020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정책방향을 점검했다. 이는 정부가 국민들의 자연치아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치료 확대 및 적정수가 보상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근관장 측정검사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기존 1회에서 3회로 늘고, 근관성형도 기존 1회에서 2회까지 인정된다. 또 재근관치료 시 근관와동형성 치료도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추진한다. 일반근관치료 시 근관당 7000~9000원, 재근관치료 시 근관당 1만3000~1만5000원 인상이 예상된다. 이 같이 개선된 건강보험 급여기준은 1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 이후 점검을 통해 급여기준을 추가로 조정한단 계획이다. 현 근관치료수가는 적정수가의 30~40% 수준 대에 그치고 있다는 앞선 연구결과가 있는 것처럼 개원가에서는 ‘근관치료는 하면 할수록 손해’라는 인식이 퍼져 있다. 실제 근관치료 시행 건수는 2014년 8060건에서 2018년 7883건으로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에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