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7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덴올(www.denall.com)을 통해 예선부터 본선까지 진행과정이 온라인으로도 중계될 예정이다. ‘Digital implant guided surgery & prosthodontics와 Digital CBI(Crown, Bridge, Inlay)’를 주제로 Oral Session과 Poster Session으로 나눠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비,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비롯해 임상연구계약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Oral Session은 본인의 임상증례를 20분가량 구연 발표하는 세션이다. 8월 말까지 자료 제출 후 9월에 덴올 스튜디오에서 강의 동영상을 사전에 촬영, 강의 영상을 덴올에 업로드해 온라인으로 1차, 2차 예선을 펼친다. 심사위원 점수와 덴올 시청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 8명을 최종 선발하게 되며, 본선 진출자는 11월 27일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에서 라이브로 강연을 펼치게 된다. Oral Session부분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될 뿐만 아니라
치협 회장(단) 보궐선거가 오는 7월 12일 시행된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보궐선거 대상은 5월 29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논의 후 결정될 전망이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가 지난 5월 21일 오후 7시부터 치협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31대 회장(단) 보궐선거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전체 회의에서는 오는 7월 12일을 보궐선거일로 최종 확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이상훈 전 협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5월 13일 사퇴서를 협회에 정식 접수했으며 이에 따라 이날부터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치협 선거 관리 규정에 따른 것이다. 다만 논란이 진행 중인 보궐선거 선출 대상과 관련해서는 오는 5월 29일 치협 임시 대의원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5월 24일 선관위가 공개한 보궐선거 공고문에는 ‘후보자(혹은, 회장단 후보자)는 임시대의원총회의 해당 정관해석 및 그에 대한 의결에 의해 확정’이라는 단서가 붙었다. 김종훈 치협 선관위원장은 “선관위가 치협 회원 다수의 민의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고 전제하며 “후보자 범위를 확정하는 중차대한 문제를 결정하는 데 대의원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학생치과주치의사업과 학생구강검진제도의 현황과 향후 개선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는 지난 5월 13일 지부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정책연구수행과제 초점집단 인터뷰’를 열고 학생치과주치의 및 학생구강검진에 관해 논의했다. 경기지부는 지난해 말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정책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및 학생구강검진 제도의 수가 분석’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인터뷰도 이번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문헌조사 및 자료 분석을 맡고 있는 한동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인터뷰어로 나서 두 제도에 관한 인식, 효과, 적절성, 만족도, 수가 등을 질의했다. 최유성 회장, 김영훈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김광현·신준세 치무이사, 이미연 정책연구이사, 위현철 수원분회장 등이 인터뷰이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긍정적 측면으로 ▲일회성이 아닌 추가적인 치료가 이어짐에 따라 병원 경영에 도움 ▲일반 구강검진보다 청구 진행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 ▲학생들이 가까운 치과에서 적절한 시기에 검진과 치료를 받아 예방 중심의 구강 건강관리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계속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지난 4월 29일 저녁 열린 이번 계속교육은 앞서 2월 25일에 열린 임종호 원장의 강의와 마찬가지로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계속교육은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의원)이 ‘Management of various problems occurring during orthodontic treatment of impacted teeth’라는 제목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경북치대 교정학교실 외래교수이며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회장을 지낸 배 원장은 특히 1998년도부터 직경 1.2 mm의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교정치료의 고정원으로 사용하는 한편 해당 술식을 소개함으로써 임플란트 고정원 역사의 한 획을 그으며 이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 배 원장은 그 동안 치료한 증례 중 어렵게 치료한 증례를 보여주면서 일일이 치료의 방법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Delayed tooth eruption의 원인과 진단, 치료를 위한 flowchart의 설명에서부터 ballista spring 등 매복치의 치료에 유용한 시스템의 소개와 하
턱관절염에 대한 최신 지견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학술대회가 이달 말 진행된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춘계 학술대회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온라인 플랫폼인 덴올(eduonline.denall.com)을 통해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턱관절염을 말하다(Let’s talk about TMJ osteoarthritis)’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개의 세션에서 4명의 연자가 참여한다. ‘Update on Diagnosis of TMJ Osteoarthritis’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는 세션1의 첫 번째 연자로는 옥수민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가 ‘턱관절염의 병태생리 : why & how?’라는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이채나 교수(연세치대 영상치의학과)가 ‘턱관절염의 영상검사 : recent imaging technique of biophysiology’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 ‘Update on Treatment of TMJ Osteoarthritis’라는 소주제로 열리는 세션2에서는 임현대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가 ‘턱관절염의 치료: evidence ba
환경가전 혁신 기업인 코비플라텍이 임플란트 전문 기업 탑플란(Toplan)과 손을 맞잡고 ‘제18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1)’에 참가한다.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SIDEX 2021에서는 코비플라텍의 플라즈마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와 공기살균청정기 ‘에어플라’를 만나볼 수 있다. 탑플란은 국내 대표 임플란트 전문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가 2017년 설립한 자회사로, 임플란트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치과 기구, 장비, 재료 등을 공급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와 제휴협약을 맺고 15년 이상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임플란트는 KGMP 인증, 유럽 CE 인증 등을 취득,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으로 활발히 수출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전문 기업인 코비플라텍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기살균기 제품군을 치과 병원에 단독 공급하고 있다. 코비플라텍은 공기살균청정기와 공기살균탈취기 등 의료 및 위생 공간, 다중이용시설을 위한 살균 및 탈취, 청정 제품을 개발, 제조하고 있다. 병원, 요양원,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동물병원 등 의료시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이 지부 선거 관련 당선자 지위 확인 여부를 다툰 본안소송에서 최근 승소했다. 수원지법 제16민사부는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과 전성원 부회장이 제기한 ‘당선자 지위 확인 등 청구’를 지난 12일 인용 판결했다. 최 회장 등이 제기한 ‘당선무효효력정지 및 재선거실시금지 가처분’신청을 지난해 5월 25일 역시 수원지법이 인용 판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본안 소송에서도 같은 맥락의 인용 판결이 나온 것이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원고들(최유성 회장과 전성원 부회장)은 이 사건 선거에서 경기지부의 회장 및 부회장으로 적법하게 선출됐다”며 “그 이후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린 제1차 당선무효 결정과 선거 등록무효 및 제2차 당선무효 결정은 모두 무효”라고 확인, 최 회장과 전 부회장의 당선자 지위를 인정했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이번 판결과 관련 “선거 당일 문자 전송과 개인적인 문제로 빌미가 제공된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언급하며 “그러나 대한민국 사법부는 모든 것을 감안해 사필귀정을 믿게 해주었고, 이제 경기지부는 또 한 번의 큰 시련을 견디고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특히 최 회장
이상훈 협회장이 공식적으로 사퇴 입장을 표명했다. 이 협회장은 오늘(12일) 오후 6시 치협 회관에서 치과계 전문지 대상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협회장 직 사퇴 의사를 공식화 했다. 이 협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발표한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최근 몇 달간 집행부 내부의 혼란과 대의원총회 예산안 미통과라는 사태를 초래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원 여러분의 정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노조와의 협약에 대해 최종적인 책임자로서 더할 나위 없이 무거움을 느끼며, 이에 회원 여러분께 죄송함과 함께 공식적으로 사퇴를 표명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 협회장은 자신의 거취와 관련 “노조 협약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더 책임을 지는 모습인지, 끝까지 소임을 다하는 것이 더 책임지는 모습인지 갈등과 고뇌가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제가 회원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리고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노조 여러분들도 협회의 운영을 위해 회비를 내 주시는 회원 여러분의 정서와 비상 상황을 인식해 상생의 모습으로 대국적인 협조를 해 주실 것으로 판단했다. 부디 간곡한 부탁도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와 같이 선출된 선출직
(주)리뉴메디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치약을 기증했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21일 구세군대한본영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총 7642개, 약 6000여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기부한 소아용 치약은 저불소 치약인 킨더 치약과 무불소 치약인 베베 치약 두 종류이다. 베베 치약은 치약을 스스로 뱉기 어려운 0세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EWG 1등급 성분을 함유하되 16가지 걱정 성분은 넣지 않았다. 킨더 치약은 치약을 뱉을 수 있는 아이가 사용하는 치약으로, EWG 1등급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14가지 걱정 성분을 넣지 않은 제품이다. 기부된 치약은 복지재단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소아 및 유아들에게 직접 전달돼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성호 (주)리뉴메디칼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있는 곳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증을 결심했다”며 “현재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이번 나눔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강연과 핸즈온을 통해 수강생들의 의문을 끝까지 해소하는 프로그램이 호평 속에서 최근 막을 내렸다. ㈜덴탈빈(대표 박성원)은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시즌2 핸즈온 웨비나 강연을 지난 4월 22일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작돼 시즌2를 맞이한 해당 강연은 다양한 주제는 물론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연자 간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시즌 2는 1월 상악동치조정 접근의 정리를 시작으로 3월 상악동 점막 파열의 정리까지 덴탈빈 웹사이트를 통해 월1회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진행된 4회 Pig jaw를 이용한 ‘FGG with APF & Oroantral fistula closure & Sinus membrane repair’편은 기존 생방송 웨비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핸즈온 실습까지 병행해 더욱 호응이 높았다. 직접 강의를 들은 수강생은 “치과 임상교육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실습인데 온라인 수업의 단점을 동영상으로 보완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적응해가는 교육 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미래를 내다 볼 학술 행사가 이달 말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오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 간 서울 마곡동 오스템 트윈타워에서 ‘오스템 미팅 2021 서울(OSSTEM MEETING 2021 SEOUL)’을 개최한다. 행사 전 과정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www.denall.com)을 통해 생중계돼 온라인 시청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오스템 미팅은 치과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한다.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 ‘Digital Solution in Problem Case’를 소주제로 임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디지털적 관점에서의 해법을 제시한다. 행사 1일차인 5월 29일에는 2개 세션, 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첫 세션은 임순호 원장(임순호치과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이 ‘Clinical Availability of Narrow Diameter Implant(MS Implant) in the Anterior Mandibular Teeth’, 임 필 원장(NY필치과의원)이 ‘임플란트 removal, sav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상악전치부 임플란트 연수 코스를 다음 달 중순 개최한다. 회사 측은 ‘상악전치부 임플란트 Course - 덴탈빈 Black코스’세미나를 오는 6월 13일(일) 가산동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코스에서는 임상가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데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위 중 하나인 상악 전치부에 관해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다년간의 노하우를 토대로 심도 있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 특히 ▲Socket preservation 이론 및 실습 ▲Implant placement on healed ridge 이론 및 실습 ▲Immediate implant placement 이론 및 실습 ▲Path range of upper anterior implant 이론 ▲Immediate loading 이론 및 실습 ▲Ridge split on upper anterior area 이론 ▲Connective tissue graft 이론 ▲Multiple implant placement on upper anterior area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며, 특히 덴탈빈에서 제작한 상악 전치부 실습 모형과 Pig Jaw로 실습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