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기관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최근 생중계한 웨비나 프로그램이 조회수 3000건을 넘기며 뜨거운 반향을 이끌어냈다. 덴탈빈의 인기 웨비나 프로그램인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가 지난 4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연자인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은 자연치와 임플란트의 연결 방식과 개념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차에 접어든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는 평소 임상의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매월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강의 중 궁금한 질문을 실시간 답변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생중계는 3000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 임상의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종료됐다. 자연치와 임플란트를 연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막연하게 힘들 것으로 생각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번 강연에서는 수많은 임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개념을 제시해 온 전인성 원장만의 임상 팁 및 노하우가 아낌없이 공개되며, 해답을 던졌다. 이날 실시간으로 올라온 다양한 댓글에 대해서도 명쾌한 답변을 통해 임상의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전인성 원장은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양방향 교육 콘텐츠를 통해 강의를 진행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시대를 맞아 각급 학회 및 연구단체들이 온라인 세미나로 방향을 선회한 가운데 무료 대행 서비스를 실시 중인 (주)메디칼유나이티드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주)메디칼유나이티드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대면 행사 진행이 어려워진 가운데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라이브 온라인 보수 교육 및 학회 회의 진행을 무료로 지원해왔다. 특히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턱관절 one-day 세미나(김 욱 원장 초청)를 시작으로 전남(광주), 은평구, 서대문구, 구로구 등 다수 치과의사회 및 학회들의 보수 교육 및 총회를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런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1월 31일 진행한 턱관절 One-Day 세미나에서는 200명 이상의 많은 인원이 참가해 8시간 동안 진행하는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끝맺음을 했다. 강의 중간 돌발 퀴즈를 통해 세미나 참가자들의 사기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시간 진행한 강의임에도 세미나 이후 참석자 다수의 호평을 들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현재까지도 여러 치과의사 그룹에서 세미나 및 회의 진행, 예약 문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메디칼유나이티드에서 지원하는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세
기초부터 심화까지 보철 치료 전 과정을 다루는 세미나가 4월 말 대구에서 시작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대구에서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4일 개강해 6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대구 AIC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마스터 코스에서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임플란트 보철의 모든 것을 다룬다. 디렉터로 나서는 박영진 원장(대구S치과의원)은 치료 계획, 교합, 디자인, 오버덴처, 심미보철, 임플란트 식립 후 관리 등 보철 치료 전 과정에 걸친 강의를 준비했다. 박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다수의 임상 및 강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오버덴처와 심미보철 분야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최진석 원장(참바른연합치과의원), 김명현 원장(이베스트치과의원), 이병길 원장(참한이치과의원)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패컬티들이 교육 참가자들의 실습을 도우며 보철 진료 실전 노하우를 나눈다. 이번 마스터 코스에서는 Prosthetics KIT를 활용한 임상케이스 공유와 함께 관련 실습이 마련돼 관심을 끈다. 구강모형 신형 버전인 Ostell Beacon을 비롯한 최신 장비를 직접
이상훈 협회장이 16개 시·도지부에 KF94 마스크 7만2000장을 이달 중 지원한다.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 31대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협회장 급여 1억원을 자진 삭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사용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특히 이 같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 1월 정기이사회에서 전 회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개인 회원에게 배분되는 양이 적고, 집행부 임원 및 지부장협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구인구직사이트 활성화 등 집행부 역점 추진사업과 현안 해결을 위한 비용으로 지원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이상훈 협회장은 회장단과 상의 하에 협회장 상근 인건비 1억원 가운데 2000여만원을 KF94 마스크를 구입해 지부에 전달하고, 특히 지부 봉사단체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KF94 마스크는 전체 7만2000장 중 절반인 3만6000장을 16개 시도지부에 균등하게 배분하며, 나머지 절반은 시도지부 회원수에 비례해 배분키로 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회원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돼주기 위해 전 회원을 대상으로 방역용품을 지원하려고 했으
치협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공론화를 위해 연일 대국회 회무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 3월 10일 오후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치과계의 오랜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기대 효과와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한준호 의원은 지난해 4월 국회의원 선거 당시 경기 고양시을에서 당선돼 국회 입성한 초선 의원으로, 21대 전반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한 의원은 과방위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심사소위) 위원으로, 지난 2월 4일 오전 열린 법안심사소위에서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는 등 평소 해당 사안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문에서 이 협회장은 “현재 의과의 경우 국가에서 지원하는 연구기관이 5개고, 한의과에도 2개가 있지만 치과에는 전무한 상황으로 명백한 차별”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봐도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웬만한 국가에는 치의학연구원이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치과 임플란트가 생산액 기준으로 압도적 1위고, 수출 품목에서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식립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계속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지난 2월 25일 저녁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 온라인으로 이뤄진 이번 계속 교육은 임종호 원장(임종호치과의원)이 ‘트위드맨에게 특히 유용한 캐리어모션과 자가결찰 브라켓시스템’이라는 제목으로 2시간동안 진행했다. KORI 인스트럭터의 일원으로 회원 양성에 공헌하고 트위드 에지와이즈 술식에 의거한 교정 진료를 활발히 하고 있는 임종호 원장은 강의 시작 단계에서 트위드 테크닉의 장점을 먼저 강조하면서 해당 술식에 따라 치료한 난이도 높은 증례들을 소개하는 한편 에지와이즈 술식의 다양한 응용 방법도 공유했다. 이어 비발치 치료에 유용하게 쓰고 있는 자가결찰 브라켓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좁은 악궁을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의 장점 이외에도 여러 가지 긍정적인 유용함을 설명한 다음 치료 증례를 7가지 유형으로 일목요연하게 구분해 보여줌으로써 시스템에 대한 교육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상악전치의 총생이나 2급 교합관계를 가진 증례 등에서 포괄적인 비발치 교정치료를 시작하기 전 적용함으로써 1급 교합관계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는 캐리어모션의 원리를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실습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핸즈온 코스가 열려 눈길을 끈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가 연자로 나선 가운데 지난 1월 30일 진행된 ‘쿠몬실습’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이번 실습은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치조제 보존술을 주제로 정해 많은 개원의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실습에 집중하기 위해 플립 러닝을 활용, 참석자들이 예습하고 올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 플립 러닝을 통한 이론 강의, ESM 특수 모델을 이용한 실습, 그리고 실습한 모델 사진을 기반으로 구기태 교수가 1:1 맞춤 교육을 통해 한 명, 한 명 꼼꼼히 직접 체크해 피드백을 주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처럼 현장으로 직접 나오지 않더라도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온라인 핸즈온에 대해 한 참석자는 “세미나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생동감이 떨어질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주변 참석자 눈치 볼 필요 없이 쉽게 질문할 수 있어 더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쿠몬실습은 ▲1단계 예습(flip learning) ▲2단계 본강의 ▲3단계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3인의 연자들이 펼치는 3색의 온라인 강연을 준비했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27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실시간 생방송으로 ‘3인 3색 3indiacations’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매번 새로운 프로그램과 알찬 강의 구성을 선보이고 있는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측은 이번 온라인 강의에서도 많은 임상의들이 궁금해 하는 Sinus Floor Elevation, Alveolar Ridge Preservation, Ridge Splitting에 대해 다룬다. 특히 3명의 연자들이 본인의 치과에서 직접 시행하고, 선호하는 술식들에 대한 팁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일선 개원가에서 궁금해 하는 임상 난제들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원서 교수(연세대 통합치의학과)가 세미나 좌장을 맡은 가운데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의원)이 Sinus Floor Elevation, 정재욱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원)이 Alveolar Ridge Preservation,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의원)이 Ridge Splitting에 대해 각각 강의를 이끌어 간다. 3명의 연자들이 선호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판매 중인 핸드피스 ‘H311L’, ‘H511L’이 강력한 출력과 안정적인 삭제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H311L과 H511L은 기존 H310L과 H510L의 단점이었던 출력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강력한 토크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트리지 날개 면을 2배 이상 넓혀 보다 많은 에어를 전달해 출력을 높였으며, 낮은 속도에서도 안정적인 삭제력을 발휘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H310L과 H510L의 경우 최대 출력이 각각 20Watt, 16Watt인데 반해 새롭게 출시된 H311L과 H511L는 26Watt, 23Watt로 출력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다. 특히 H511L의 경우 Mini Head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출력을 자랑, 기존 Standard Head 모델의 Head 사이즈와 Mini Head 모델의 출력 성능에 대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라믹 볼 베어링을 사용한 것도 장점이다. 스틸 볼에 비해 중량은 약 50% 정도 가볍고, 강도는 25% 가량 강화해 마모가 적고 카트리지 수명도 길어졌다. H311L과 H511L은 특허 받은 Clean Head 시스템을 적용해 터빈 정지 시 발생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가 이달 중순 서울 코엑스에서 오프라인 개최된다. 오는 3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KIMES 2021’은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4만㎡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1200여개사가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전시장 구성은 전시품 카테고리에 따라 1층 A홀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D홀과 그랜드볼룸 등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3층 C홀은 검사 및 진단기기관, D홀은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각각 구분된다. 해당 전시회 기간 중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전문 의료 정보를 제공한다. 이중 ‘Medical Korea 2021 콘퍼런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의학 학술교류회’, ‘한국의료의 글로벌 경쟁력’과 관련된 세션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전시기간 중 Medical Korea 2021 부스 내에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의료 해외진출사업’ 등 오프라인 세미나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COVID-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업체
치과계 4개 유관 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치협을 비롯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 등 치과계 4개 단체장이 지난 2일 저녁 서울역 인근 중식당에서 범 치과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유관단체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덕담이 이어진 가운데 4개 단체장들은 국민을 위하고 국익을 위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범 치과계가 다 같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협을 비롯해 각 유관단체의 신년하례식이 제대로 열리지 못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주 뵙고 소통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임춘희 치위협 회장은 “치과위생사가 치과 의료기관에서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치과위생사 업무범위를 포괄하거나 ‘진료에 필요한 업무’와 같은 내용으로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주희중 치기협 회장은 “범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서로 간의 업무를 존중하며 침범하는 것이 있다면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임훈택 치산협 회장은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BDEX 202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부 측은 지난 3월 2일 부산지부 회관 5층 강당에서 BDEX 2021 조직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BDEX 2021’는 오는 9월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BDEX(BUSAN DIGITAL EXHIBITION & SCIENTIFIC CONGRESS)’는 부산지부 주최로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지난 2018년 첫 출범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첫 준비회의에서는 BDEX 2021 조직위원회 내 조직위원을 구성하는 한편 전체적인 BDEX 학술대회의 일정과 강연 계획 그리고 치과 기자재 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준비 및 각 본부 조직위원들의 각오가 이어졌다. 회의에 앞서 한상욱 대회장(부산지부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각 본부별로 다양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BDEX 2021을 개최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코로나 백신 공급으로 변화되는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며 상황에 맞게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