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y Essay제1839번째 장발장과 팡틴 그리고 유리왕과 치아 Victor Marie Hugo(1802~1885)의 소설인 Les Miserables은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가르킨다.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가 본격적으로 발전하던 19세기 중엽, 파리를 비롯한 유럽 대도시의 뒷골목은 극빈속에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특히 여성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아이를 키우지 못하고 힘들고 어려워서 유기, 살해 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당시 유럽의 매춘부도 흔했다. 이 영화는 약 2시간 40분 정도 상영한다. 나는 뮤지컬로된 영화도 보았다. 세계 4대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Opera), 미스사이공(Miss Saigon), 캐츠(Cats)와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를 말한다. 책도 읽어 보았다. 총 464쪽이다. 장발장은 부모는 죽고 가족은 7명의 아이를 가진 누나 뿐이다. 그 아이들이 배가 고파서 훔친 빵 한 조각에서 시작되는 주인공 장 발장(Jean, Valjean)의 파란만장한 인생, 즉 툴롱 감옥에서 19년간의 감옥생활, 장발장을 다시 태어나게 한것은 브앵브뉘 주교의 한
개인별 맞춤 실습 GBR의 ‘모든 것’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GBR연수회(6월 2일) 임상 바로 적용 노하우 전수개인별 맞춤 실습 진행 기초에서 심화까지 개인별로 확실하게 GBR 술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GBR 연수회가 오는 6월 2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연세치대 5층 서병인홀에서 개최된다.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GBR 노하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연세치대 치주과 교수진의 강의와 참가자 개인별 맞춤 실습을 통해 실전 GBR의 임상 해법을 공유한다. 연수회에서는 먼저 김창성·이중석·김민수 교수가 연자로 나서 ▲Concept of GBR ▲Implant timing/ridge preservation ▲Evidence-based selection of material in GBR ▲Peri-implant soft tissue reconstruction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3명의 연자들과 함께 노현수 원장(W치과의원), 채경준 원장(연세형치과의원), 임현창 강사(연세대 치과병원 치주과) 등 3명의 인스트럭터 그리고 11명의 연세대 치과병원 레지던트들이
치아프렙 만족 ‘쑥’ |서울치의학교육원, 오상훈 원장 ‘Prep 세미나’ 프렙시연·일대일 지도참가자들 “강의 유익” 치아프렙 시 주의점과 임상 팁을 함께 제공한 자리였다. 서울치의학교육원이 마련한 오상훈 원장(전주 미르치과병원)의 ‘Prep 세미나’가 지난 12일 교육원에서 진행됐다<사진>. 오 원장의 이론 강의와 함께 동영상을 통한 임상강의가 함께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실습의 기회까지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오 원장은 프렙 시연과 함께 참가자들을 일대일로 지도하며 직접적으로 술기를 전수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실제 케이스를 통해 임상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들으니 더 이해가 쉬웠고 이어진 실습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서울치의학교육원의 SI평생교육원에서 지난달 21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치과상담자 과정 20기’ 코스도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는 환자들의 유형별 특징과 이에 따른 대응방법을 자세히 전달해 교육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SI평생교육원은 올 하반기 ‘치과상담자 과정 21기’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592-0333(w
임플란트 시술 자신감 ‘업그레이드’ |오스템 AIC Implant Training Course 25일부터 9월 8일까지폭넓은 핸즈온 경험 기회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총 10회 과정의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지난 25일부터 시작했다. 회사 측은 서울 삼성동 AIC연수센터에서 오는 9월 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 코스디렉터는 오영학 원장(송파올(ALL)치과의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 전성현 원장(분당올(ALL)치과의원)이 맡으며 패컬티로는 김지훈 원장(제천올(ALL)치과의원), 박웅규 원장(강동올(ALL)치과의원), 주현철 원장(서울S치과의원), 김도훈 원장(강북삼성병원 수원치과) 등이 참여, 연수회 진행을 돕는다. 이번 연수회는 디렉터들이 경험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해 보고, 듣고, 논의하는 한편 기초적인 드릴링 실습에서부터 보철실습까지 폭 넓은 핸즈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연수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를 실시, 연수회를 통해 처음 임플란트를 접한 참가자는 물론 임플란트
송민철 수련의아시아인 최초 ‘3위’ |2012년 Ceram X Contest 전세계 17개국 90개 학교 참석 경쟁 치열 한국 치과대학병원 수련의가 전 세계 심미 수복 경연대회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3위에 입상해 화제다. 송민철 수련의(단국치대)가 수련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Ceram X를 이용한 심미수복 케이스를 평가하는 경연대회인 ‘2012년 Ceram X Contest’에서 글로벌 최종 라운드 3위에 올랐다고 덴츠플라이 코리아가 밝혔다. ‘Ceram X Contest’는 Global Dentsply branch 중 하나인 Detrey에서 수련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composite을 이용한 심미 수복 케이스를 평가하는 경연 대회로 9년 전부터 진행됐다. 이번 경연에는 전 세계 17개국, 90개 학교에서 총230명이 참가했다. 이 중 아시아는 6개국에서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도 6개 치과대학병원의 수련의 6명이 경쟁에 나섰다. 특히 수상자인 송민철 수련의는 국내 우승을 거쳐 홍콩에서 진행된 아시아 지역 대표 선발 대회에서 당당히 1위에 입상했으며 글로벌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3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종 라운드는 투
지르코니아 보철 A부터 Z까지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 정규연수회(6월 15일) 1·2부 모두 수강정회원으로 인증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회장 김성훈)가 다음달 15일(토) 오후 3시부터 부산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2013년도 제2차 학술집담회 및 제1회 정규연수회(이하 연수회)를 개최한다. ‘실패하지 않는 지르코니아 보철의 A to Z’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아래 표 참조>. 연자로는 서울대 치과보철과의 한중석·김성훈 교수, 부산대 치과보철과의 허중보 교수, 서울미래치과의원의 허수복 원장 등의 저명연자를 비롯해 세종대 신소재공학부의 김대준 교수, 굿윌디지털기공소의 정요셉 소장이 나선다.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 측은 “이번 연수회의 1부와 2부를 모두 수강하면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 정회원으로 인증된다”며 “지르코니아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알찬 연수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김종민 과장(016-335-7606/031-531-6940) █ 강의 일정 구분 연자 주제 1부 &n
인코그니토’관련 Two day 코스 |3M 유니텍(6월 15일~16일) 총 7명 국내 연자 출동 3M 유니텍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교정장치인 ‘인코그니토’와 관련한 Two day 코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마련될 예정인 이번 코스에는 박영국 경희대 치전원 교정과 교수를 비롯해 김영준 원장(원진 바른얼굴 치과병원), 주상환 원장(예이랑 치과의원), 허재식 원장(에스플란트 치과병원), 박기호 교수(경희대 치전원 교정과), 김도윤 원장(보아치과의원), 여병영 원장(강남루덴치과의원) 등 7명의 국내 연자들이 출동해 인코그니토의 전반적인 부분을 짚어 줄 예정이다. 이번 코스의 메인 주제가 될 ‘인코그니토’는 밖에서 잘 보이지 않는 교정장치로서 브라켓과 와이어를 개인에 맞게 제작한 Customized Lingual System으로 본딩후에도 낮은 프로파일을 구현, 발음장애 문제를 대폭 해결했다. 또 인디렉트 본딩 시스템으로 빠르게 편리하게 본딩할 수 있으며, 개인 치아에 맞게 제작돼 브라켓의 탈락위험이 적고 탈락 시에도 다시 붙이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CAD/CAM 기술을 이용해 환자 치아에 밀착하도록 제작돼, 와
실전 임상보철 팁 “아낌없이 전수” |제3회 ‘성무경 원장 임상 보철 세미나’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진행하는 ‘임상 보철 세미나’ 2013년도 첫 번째 연수회가 지난 12일 총6회 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사진>.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성 원장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첫 번째 순수 보철 연수회다. 성 원장의 세미나는 진료 자신감 확보를 위해 우선이 되는 고정성에 일차적인 초점을 맞추면서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보다는 철저하게 실제 임상에서 필요로 하는 임상팁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연수 이후 첫 시술에 자신감을 획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가장 자주 마주하게 되는 분야가 보철이지만 환자에 맞는 가장 검증된 치료법은 무엇인지, 치료한 보철물의 수명은 얼마나 될지, 케이스에 맞는 적절한 재료를 선택하고 있는지 등 과연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수많은 의구심 속에 진료를 해왔다”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많은 의문점들을 체계적인 틀 속에서 명쾌하
한국인 생체 빅 데이터 개발·활용 ‘주목 끈다’ |서울대치과병원 ‘생체데이터와 불확도’세미나(31일) 국내 의료기기 신산업 창출 기여 기대 한국인 생체 관련 데이터와 불확도를 핵심 주제로 다룰 세미나가 이달 말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은 ‘생체데이터와 불확도’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오는 31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불확도는 측정 및 분석결과에 관련해 측정량을 합리적으로 추정한 값의 분산 특성을 나타내는 척도를 의미한다. 국가 보건의료분야 맞춤형 생체관련 빅 데이터 개발 및 활용에 필요한 불확도 교육과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센터 연구책임자 및 연구원들이 실제 자기 자료로 A, B형 불확도 및 보고용 불확도를 계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가참조표준센터 및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한국인 생체관련 빅 데이터 개발 및 활용에 관한 내용을 다룰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체데이터와 측정불확도(최종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 ▲순환계 혈역학 DC 불확도 산출(안원식 서울대치과병원 교수) ▲한국인 뇌파 DC 불확도 산출(강승완 서울대 교수) ▲유발전위 DC 불
통합치과임상 분야 궁금하나요? |(가칭)통합치과학회 제2회 학술대회(6월 9일) 정기총회 열고 학회 현안·발전방향 논의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국윤아·이하 학회)가 내달 9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제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지만 이화여대 교수를 비롯해 정일영 연세치대 교수, 이정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정의원 연세치대 교수 등이 연자로 참석해 최신 통합치과임상 분야의 여러 궁금한 부분들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박지만 교수는 ‘디지털 치과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하며, 정일영 교수는 ‘내 환자는 왜 마취가 안될까?’, 이정윤 교수는 ‘완벽한 치과치료를 했는데 왜 통증이 계속되는가?’, 이어 정의원 교수는 ‘Periodontal versus Periimplant Disease: similarity and dissimilarity’ 등을 주제로 각각 다룰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아울러 이날 학회는 학술대회와 함께 정기총회도 열어 학회 관련 현안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특히 지난 2월말로 AGD 경과조치 교육이 완료됨에 따라 경과조치 이수자 등
‘임상치의학 영속성·과제’ “성황” |부산대 치전원 정기 학술심포지엄 부산대 치전원이 주최하고 동창회가 후원하는 2013년 정기 학술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2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2013년 정기 학술심포지엄’이 부산대 치전원 및 부산치대 동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학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임상치의학에 있어서의 영속성과 그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윤미정 교수(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의 파절된 치아의 치료와 수명 외에 ▲황성욱 원장의 복합레진을 사용한 심미수복 ▲김도영 원장의 치주치료로 이끄는 key ▲이양진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의 Longevity,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우중혁 원장의 임플란트와 고정성 보철물의 선택과 그 연속성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정두윤 회장은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한 동문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내년에도 좋은 내용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태성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고천석 부산지부 회장, 정찬모
‘심미의 품격’경험해 보세요 |대한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6월 2일) 학회 역사상 첫 인정의 22명 배출연자 10명 ‘인정의가 갖춰야 할 조건’ 강연 “대한심미치과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서 ‘심미의 품격’을 경험해보세요. 심미치과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다음달 2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정문환 회장, 이동환 총무이사, 임영준 학술이사, 김종화 공보이사 등 학회 임원진은 지난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술대회는 23일 현재 이미 300명 이상이 등록해 행사일을 10여일 남겨둔 상황에서 성황을 예고하고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첫 인정의 자격증 수여식이 진행돼 학회 역사상 처음으로 인정의 22명이 배출된다는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에 맞춰 학술대회의 주제도 ‘심미치과 인정의가 가져야 하는 네 가지 조건’으로 선정해 인정의에 초점을 맞췄다. 학술대회에는 10명의 연자가 참석해 ▲Minimal Invasive Restorations ▲심미보철을 위한 필수적인 술전 처치 ▲Ceramic vs Zirconia Restorations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