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생체재료 전문 기업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강호창)가 홍콩계 투자전문그룹 케어캐피탈과 전략적 협력 및 투자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지난 10월 14일 정식 체결된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푸르고가 축적한 치과 재생산업 분야에서의 노하우와 케어캐피탈의 글로벌 밸류 체인 역량을 접목시켜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호창 푸르고 대표는 “당초 푸르고가 독자적으로 회사의 성장을 통해 글로벌 회사로의 발전을 추진하려던 계획은 국제적 팬데믹 등을 겪으며 계획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판단해 올해 초부터 푸르고에 투자 의향을 밝혔던 몇몇 덴탈 투자의향사와 협상을 진행하게 됐다”며 “푸르고가 더 빠르고 강력하게 성장하려는 새로운 전략을 도출하면서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 대표는 “투자는 물론 푸르고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도울 수 있는 역량이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 요소였으며, 케어캐피탈이 기존에 이미 여러 글로벌 치과용 의료기기 업체와의 전략적 투자 관계를 성공적으로 지속하고 있는 점, 동종 업계 다양한 벨류 체인을 형성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투자의 진정성 등을 높게 보았다”며 “한국 제품에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따라 시작한 온라인 생중계 세미나 세 번째 순서를 이달 중순 진행한다. 회사 측은 온라인 생중계 세미나 3탄 ‘열혈사제’를 오는 11월 14일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열혈사제’란 경희치대 사제지간인 허 익 교수(경희대 치주과)와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이 함께 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이다. 특히 이들은 오랜 세월 사제지간으로 지내면서 배워왔던 경험 및 노하우는 물론 교수로서, 개원의로서의 진료 방법을 각각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월 14일 (토)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비용은 무료다. 강의는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유튜브 비공개 링크에서 진행되며, 등록은 https://www.geistlichdb.co.kr에서 하면 된다. 사전 등록을 하면 주최 측에서 핸드폰 문자로 비공개 링크를 보내준다.
건강 진단 및 솔루션 제공 전문 기업인 덴오믹스가 ‘YESDEX 2020’에서 차세대 예방치과모델인 OPT(Oral Probiotics Therapy)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회사 측이 선보이는 OPT 프로그램은 ▲진단(Oral Bacteria Diagnosis, 구취측정) ▲솔루션(바이오가이아 프로덴티스, 테페(TePe) 구강전문 제품, 덴오믹스 구강 전문 제품) ▲교육(치과 현장 전문가 교육,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등 크게 세 파트로 나눠져 있다.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인 이벤트 기간 중 OPT 프로그램을 도입할 경우 구취측정기, 열화상 체온계, 3겹 마스크(50매입) 100박스, 아카데미 및 바이오가이아 심포지엄 초대권, 다양한 홍보지원 품목 및 교육 지원, DID TV 진열장 등 푸짐한 증정품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덴오믹스 부스(C03)를 방문하면 세계 최초 현장 실시간 구강 원인균 분석 서비스인 ‘OBD’, ‘R-OBD’현장 체험 이벤트는 물론 테페(TePe) 전 제품 20% 할인, 바이오가이아 프로덴티스 드롭 1+1, 로젠지 10+드롭 3 제공 등 풍성한 현장 판매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 기간 중인 11월 14일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3년 만에 1초 광중합기 ‘iLED’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회사 측이 기존 iLed 프로모션을 3년 만에 재구성해 선보인 이번 프로모션의 경우 ILed 구매 시 스케일러팁(50개)과 덴탈마스크(40통) 그리고 화이트 미백기(2세트) 선택 증정으로 구성돼 있다. iLed는 360도 회전 헤드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한 손 사용 시 불편함이 없으며 일정한 빛 출력과 1초에 레진 2mm 경화 효과 등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타 사 제품들에 비해 너무 뜨겁지 않아 환자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며, 위생적인 일회용 캡 사용으로 교차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해당 제품은 13년간의 전문 기술과 39개의 독점권, 7개의 발명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60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iLed 1초 광중합기를 기존 소비자가 100만원에서 50% 할인된 특별가 50만원에 EMS호환 스케일러팁(50개) 또는 멜트브라운(MB)소재 덴탈마스크 1박스(50PCS) 총 40통 또는 치아미백기 화이트랩스 싱글용과 보조배터리 그리고 미백제를 1SET 총 2SET 선택 1 증정한다.
치협이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회무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상훈 협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을 오늘(3일) 오전 방문, 치과계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협회장은 이날 면담을 통해 치협의 핵심 추진 정책인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의 의미와 당위성을 강조하는 한편 21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발의된 ‘국민건강보험법·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치협이 현재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환기시키며, 향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 협회장은 이와 관련 “지난해 8월 헌법재판소에서 1인 1개소법에 대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 대한 실질적인 제재가 현재로서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한 다음 “정상적으로 브랜드를 공유하고 공동구매 등을 하는 건전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한 사람이 자본을 동원해 100개, 200개의 병원을 운영하는 것은 명백한 의료영리화로, 이는 결코 좌시할 수 없는 행태”라고 강조했다. 정춘숙 의원은 이에 대해 “결국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입법 취지에 동의하는 한편 “많은 분들이 뜻을 같이 하시고 치협에서도 적극적으로
치과계 사상 최대 인원이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에 도전한다. 이에 따라 치과의사 전문의 1만 명 시대 개막도 확정적이다. 2020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이 오는 11월 8일(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세종대학교, 한양대학교, 경기대학교에서 분산 시행된다. 이번 1차 시험에 지원한 치과의사는 3709명으로 집계됐다. 1차 시험이 면제돼 2차 시험에 직행하는 604명을 더한다면 전체 응시자는 총 4313명이 된다. 지난해 치러진 첫 통합치의학과 시험에 2800명이 도전장을 던진 것과 비교하면 1500여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사상 최대 인원이 응시하면서 감독관만 300여 명이 투입되고, 시험실도 120여 개가 운영되는 등 준비 과정도 역대급 규모가 됐다. 특히 전체 치과의사 전문의 수는 이번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험을 통해 1만 명을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배출된 치과의사 전문의 수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2182명을 비롯해 총 9115명에 달하는 만큼 1만 명 돌파는 기정사실인 셈이다. 올해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시험 합격률이 작년과 같은 77.8%만 돼도 3300명가량의 전문의가 추가로 배출된다는 계산이
수원분회(회장 위현철)는 회원 편의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분회 측은 지난 10월 15일 경기지부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4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업체는 베라덴탈, 한국카드넷, 에스원, 세기냉동 등 4개 업체다. 이 자리에는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과 민봉기 총무이사를 비롯해 업체 대표와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업체들은 수원분회 회원들을 위해 각종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수원분회에서는 업체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베라덴탈(대표 최용석)은 국내 치과의료기구 할인과 분기별 신제품 및 일정 품목 추가할인 행사 등을 진행하며, 한국카드넷(대표 노용성)은 최신형 IC카드 단말기 설치와 핸드폰으로 카드 매출 및 입금 확인이 가능한 어플 등을 제공한다. 또 에스원(지사장 성시우)은 신규, 타 업체 사용 회원 서비스료 할인 및 설치 공사비 무료, 기존 에스원 cctv 사용 회원 무상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제공하며, 세기냉동(대표 성석모)의 경우 냉·난방기 세척, 설치가격 할인 및 유지보수 진행 시 추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위현철 회장은 “지난 6월 협약식에 이어 오늘 4개 업체와 추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10월부터 구강스캐너 ‘TRIOS 3’ 판매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디지털 임플란트 라인업 구축과 함께 기반을 닦아오던 탑플란은 이번 TRIOS 3 도입을 기점으로 디지털 임플란트 업체로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탑플란이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TRIOS 3 Basic’, ‘TRIOS 3’, ‘TRIOS 3 Wireless’ 등 대부분 POD타입으로 모두 술자의 시술 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위의 제품을 구매 시 고사양의 노트북이 기본 제공돼 별도의 컴퓨터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TRIOS 3는 구강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일반 보철, 임플란트 보철, 가이드 교정 등 최적화된 전용 디자인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고, 환자 구강의 전후측방 교합 움직임을 스캔해 보철 디자인에 적용, 정확한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동영상 방식의 고속 스캔을 통해 높은 해상도 재현으로 보다 세밀하고 풍부한 스캔 이미지를 생성해낼 수 있다. 또 TRIOS 3 Wireless의 경우 기존 TRIOS 3 성능에 무선의 편리함을 더해 체어 간 이동, 구강 진입 등에서 발생하던 불편함까지 해소됐다. 스캐너와 PC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최근 전 회원 대상 첫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16일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채종문 교수(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Biomechanical considerations for total distalization of Mn dentition in Class III Treatment’라는 제목으로 1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채종문 교수는 III급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생역학적으로 고려해야 될 사항을 camouflage 치료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하악치열의 적절한 후방이동을 위한 다양한 생역학의 적용, 해부학적 한계의 이해 등에 대해 강의하면서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범위를 넓히기 위해 여러 역학을 조합해 바람직한 치아이동을 얻는 노력을 계속해나가야 하겠고 camouflage의 한계를 잘 설정해 치료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III급 부정교합환자의 camouflage 치료에 대해 진단에서부터 역학, 치료의 한계까지 총망라한 강의 내용에 대해 감사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11월 중순 개강한다. 오는 11월 14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마곡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코스에서는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원)이 디렉터를 맡고, 김기홍 원장(서울위드치과의원)과 신민우 원장(서울민치과의원), 이민우 원장(서울S치과의원)이 패컬티로 나서 보철 심화 과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치료계획, 보철 시 고려사항, 디지털 임플란트와 원가이드 시스템, 임플란트 보철, 보철의 유지관리 시 문제점과 해결책 등으로 주요 커리큘럼을 구성, 다양한 보철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rosthetics KIT을 활용한 Abutment와 보철물 체결, Ostell Beacon으로 Immediately Loading 시 골유착도 측정, 원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진단 및 식립 실습 등 다양한 실습 기회도 마련했다. 3, 4회차에서는 양승민 교수(성균관대학 의과대학)와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을 특별연자로 초청해 구치부와 전치부의 Immediately Implant placement와 보철적 고려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7월 출시한 바 있는 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100ml 용량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는 오스템에서 특허 출원한 국내 최초의 치아 변색 방지 기술인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치아 변색 부작용을 32%나 개선, 구강소독제의 Non-staining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는 100ml 소포장으로, 환자들이 소지 및 사용하기 간편하다. 또 100ml는 외래 진료 시 보험 적용이 가능한 용량이기 때문에 별도의 복잡한 계산 없이 급여 청구도 간단히 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 100ml는 보험 고시에 특화된 제품으로, 보험 시술 후 경구제와 함께 원외 처방을 할 경우 제품 보험가로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며 “또한 원내 처방 및 사용도 가능하며 원내 사용 시 자동으로 심평원에 신고되기 때문에 수납업무 혼선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에탄올과 타르 색소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의 치과용 밀링머신 ‘OneMill 5X’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오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OneMill5X’는 건식 타입의 5축 가공기로, 치아 1개(single)부터 전체(Full arch)까지 제약 없이 가공이 가능하다. 또 지르코니아, WAX, PMMA, 하이브리드 세라믹 등 치과치료에 필요한 대부분의 재료를 가공할 수 있어 임시 치아 제작 뿐 아니라, 인레이, 크라운, 브릿지 제작 등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할 수 있다. OneMill5X는 또 기존 밀링머신 제품들과 비교해 최고 수준의 가공 정밀도를 자랑한다. 오차범위 5μm 이내로 정밀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며, 석고 모형 제작 과정을 생략한 모델리스(Modelless) 보철 제작이 가능해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보철 제작으로 환자의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 3D 구강스캐너의 데이터를 활용, 기존의 수작업으로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정밀하게 진단해 가공함으로써 환자가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사용 편의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3Way AirBlow system을 탑재해 연마 과정에서 보철물 내면과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