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마니아 ‘코트 질주’ 내달 2일 협회장배 전국치의 테니스대회 전국 11개 대학 출신 치과의사들이 서울 목동에서 한판 승부를 겨룬다. 치협과 한국치과의사 테니스 동호인 연합회(회장 배헌욱)가 다음달 2일(일) 서울목동테니스코트에서 제6회 협회장배 전국치과의사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테니스회(회장 나성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350여명의 치과의사 테니스 고수가 참가할 전망이다. 경기는 금배부, 은배부로 나눠 금배부는 출신학교별 혼합복식 1팀을 포함한 5복식, 은배부는 출신학교별 3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현재 금배부 12팀, 은배부 14팀이 참가 신청을 마친 상태일 정도로 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다. 배헌욱 회장은 “내년에는 치과의사 테니스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초보자들로 구성된 동배부를 신설하자는 의견도 있을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다”며 “대회를 통해 그동안 소원하게 지내던 선후배들 간의 관계도 돈독해지고 치과계에 팽배해져 가고 있는 서로간의 불신 해소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인기를 끄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에는 성기춘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 회장과 탤런트 신충식
부음 박인자 치의학박사 별세 박인자 치의학박사(서울치대·전 강락치과의원)가 지난 9일 별세했다.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예원추모관이다.
“모교·후학 사랑 넘쳐요” 채종성 원장, 서울치대에 5천만원 채종성 원장(울산 CK치과병원)이 모교와 후학을 위한 발전기금을 쾌척해 화제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이재일)은 지난달 30일 채종성 원장이 모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서울치대 40회 동문인 채 원장은 모교 재학시절 장학금 수혜를 받고 학교를 다니며 공부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이를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울산 남구 CK치과병원의 대표원장으로 있는 채종성 원장은 자신의 치과에 갤러리와 소극장을 지어 지역예술단체 등을 위해 사용하며 지역발전 및 문화예술 발전에도 일조하고 있다. 특히 채 원장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9번째 개인회원으로 가입돼 지역사회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재 백혈병 소아암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한편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종성 원장은 후배들에게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것만큼 인성이 잘 닦여야 한다. 기계를 고치는
“모교·후학 사랑 넘쳐요” 연세치대 15기 발전기금 5천만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25주년 재상봉행사(15기, 88년 졸)가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서병인홀에서 있었다<사진>. 총 졸업생 94명 중 대다수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근우 연세치대 학장 및 정세용 동문회장의 환영사와 김선용 동문대표의 답사 및 재상봉 동문소개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동문일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교발전을 위해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모교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재상봉 동문 일동은 연세대학교 창립 128주년 기념식 및 총장초청 오찬 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식행사 및 각종 축하공연에 참석하는 등 오랜만에 만난 그리운 벗과 은사와 함께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경색국면 속 남북 교류 준비 ‘만전’ 28일 2차 남북치의학포럼 개최 남북치의학교류협회(상임대표 김병찬·이하 남북치교협)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 소재의 교보생명 5층에서 제2차 남북치의학포럼을 개최한다. 치협과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전경만 통일부 통일교육원장이 ‘남북관계 전망과 과제’, 이병태 남북치의학교류협회 공동대표가 ‘금강산 온정인민병원 치과진료소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찬 대표는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서도 항상 준비된 자세로 남북 치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김 선 사무총장(031-314-2275)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소통·화합·나눔위해 ‘한자리’ 서울치대 총동창회 임원연수회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건배·이하 서울치대 총동창회)가 동창회 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치대 총동창회 측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대전 유성으로 임원 연수회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는 황의강 감사, 박건배 회장, 김재영·김철수·이원균·허윤희·안성훈·최명진 부회장 등 35명의 임원들이 참가했다. 박건배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수회 기간 동안 임원들이 더 가까이 소통하고 좋은 의견들을 나눠 회무 집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연수회에서는 올해 계획한 사업인 ▲소식지 창간 ▲신입회원을 위한 Post-DCO program ▲의료봉사 ▲회원위원회 규정 등을 효율적으로 시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전체 회의 후 가진 저녁시간에는 대전지부 동창회 장항진 회장과 이사들이 함께 자리 해 총동창회 및 지부 동창회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치대 총동창회 측은 “소통·화합·나눔을 슬로건으로 세운 박건배 집행부의 임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총동창회의 더욱 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치과계 현안 의견교환 ‘유익’ 치의신보·덴티스트 편집인 간담회 치의신보·월간 덴티스트 편집인 간담회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내 모 음식점에서 김홍석 치의신보 편집인, 최양근 월간 덴티스트 편집인, 여선구 덴티스트 주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62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된 선거인단제, 치의신보 인터넷 신문추진 방향, 편집인으로서 고충 등 여러 사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최 편집인은 선거인단제 도입과 관련해 공정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입장을 표명하고 기관지로서의 쉽지 않은 편집제작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김 편집인은 치의신보 인터넷 신문과 관련, “회원들에게 유익한 컨텐츠의 제공은 물론 특정사안에 대한 인터넷 생중계 모색 등 변화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앞서 갈수 있도록 기획·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park@kda.or.kr
구강보건주간 국민과 함께 “앞으로” 6월 첫째 주 스마일 런 페스티벌·치의미전 등 행사 풍성 치협이 6월 첫째 주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국민과의 소통’을 대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를 마련했다. 국민과 함께 하는 마라톤 축제 및 미술전시회 등의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이하 복지부)를 비롯해 치과계 유관단체가 적극 참여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2013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일 한강시민공원 잠실트랙경기장에서 열린다. 하프 및 10km, 5km 등의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에게 Spox 마라톤 팬츠와 아식스 기능성 티셔츠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명품 수제 냉장고 SMEG, 구강세정기, 고급화장품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특히, 대회 당일 현장에는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재단,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 등이 나서 구강건강 상식퀴즈, 이동 치과기공실 운영, 구강건강 이미지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길거리 탁구대회, 치과의사연합밴드 공연 등도 마련돼 있다. 현재 대회 참가 예
데이몬 시스템 장·단점 소개 |3M 유니텍 세미나 환자편의성 증대 효율적 시스템 강조 쓰리엠 유니텍이 교정 분야의 대가인 Robert Waugh 박사를 초청, Damon system을 개선한 ‘Lateral Development System’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쓰리엠 유니텍은 지난 19일 교정에 관심 있는 개원의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art system for Success in Contemporary Orthodontics’를 주제로 서울대 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초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 Waugh 박사 9년 경험 소개 이날 세미나에서 Robert Waugh 박사는 데이몬 시스템의 장점을 포함해 9년 이상 데이몬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느낀 한계점과 불편함을 개선한 Lateral Development System을 소개했다. 실례로 데이몬 시스템은 Finishing 단계에서의 Rotation Control 문제, 치아가 작은 경우 Archform을 재조절 해야 하는 번거로움 등이 지적돼 왔다. 현재 쓰리엠 유니텍은 Clarity SL(Ceramic Self-Ligation)과 Smartc
사상 첫 양일 개최 역대 최대 인원 기대 |치과위생사협회, 종합학술대회(7월 6, 7일) 치과위생사 축제 ‘대성황’ 관심집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 종합학술대회에 대한 치과위생사들의 관심이 뜨겁다. ‘세계 치위생 100년·국민구강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치위협 제35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홍은동 소재의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치위협은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돼 그동안 토요진료로 참석하지 못했던 치과위생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면허신고제와 맞물려 역대 최대 인원이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다양한 학술강연 및 볼거리 ‘풍성’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예방’, ‘임상’, ‘병리’, ‘보험’, ‘치위생’, ‘정책’ 등 다양한 주제별 학술강연이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BC) 줄 칸지 교수가 해외연자로 초빙돼 한국, 미국, 캐나다 3개국을 비교하며 임상예방전문 치과위생사의 비전과 구강보건전문가로서의 치과위생사의
6월 13일 김정일 원장 연자로 |한국 MEAW교정연구회 서울경기지부 연합 춘계학술집담회 한국 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 서울(지부장 권순철)·경기(지부장 이채형)지부 연합 춘계학술집담회가 다음달 13일 서울 압구정동 소재 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김정일 원장(구올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교정진단의 길잡이·비발치 교정치료 및 다양한 발치치료의 기준’에 대해 강연한다. 등록 문의 02-3443-6976 강은정 기자
임상사례별 치과건강보험 청구 팁 |SI평생교육원 ‘임상사례로 풀어보는 치과건강보험청구 세미나’ 6월 16일부터 첫 교육 진행체계적 시스템 학습 절호기회 SI평생교육원이 마련한 ‘임상사례로 풀어보는 치과건강보험청구 세미나’가 오는 6월 16일 교육원(강남역 10번·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첫 교육을 실시한다. 임상에서 실제 이뤄지는 진료 및 차팅을 적용한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교육과정은 황성연 원장과 김유미·유하늬 강사 등 목동 사람사랑치과팀이 나서 교육을 진행한다. 첫 교육에서는 기본진료비의 구성과 보험청구법, 보존진료의 보험청구에 대해 상세히 다루며, 30일 진행되는 2회차 교육에서는 근관치료와 발치, 기타 외과적 처치의 보험청구를 집중 다룬다. 7월 7일 3회차 교육에서는 치주치료와 치주수술, 실제 임상에서 행해지는 진료와 적용되는 청구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SI평생교육원은 오는 6월 2일과 9일, 23일 등 총 3회에 걸쳐 ‘두번에 실전 베이직 과정’을 진행한다. 정규직 80%, 비정규직 100%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영수증과 처방전 발급 등 기본과정에서부터 근관, 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