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따라 시작한 무료 온라인 강연의 세 번째 순서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Geistlich Regeneration Colloquium 2020’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9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가이스트리히 온라인 세미나’3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콜로키엄(Colloquium)’은 ‘모여서 말하다’또는 ‘대화’를 의미하는 라틴어로 재생 치의학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살아 있는 임상 지식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가이스트리히 측의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식립한 후에’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강연에서는 장윤제 원장(장윤제연합치과의원),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연자로 나서 동시 토론을 통해 식립한 이후 합병증에 대한 극복 방법을 공유한다. 첫 번째 세션 ‘내가 해도 될 경우’에서는 ▲간단히 처치될 수 있는 감염이나 합병증 ▲수술 후 심한 감염 ▲환자의 양치 부주의로 인한 Peri-implantitis 등을 다루며, 두 번째 세션 ‘대학(전문가)에 의뢰해야 할 경우’에서는 ▲Nerve Damage, Nerve Damage FGG시의 이공 변이, Nerve Injury ▲MRONJ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근 치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감염예방관리 물품 수요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치협으로 공문을 보내 일선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물품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배포 대상은 치과병·의원(코로나19 접촉자 진료 가능한 기관 우선선정)이며, 코로나19 예방관리 리플릿과 일회용 비닐가운, 소독티슈 등 감염예방관리 물품이 오는 9월 중 제공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와 관련 치과계 일각에서는 감염예방물품 수요를 조사한다지만 해당 물품을 받는다고 신청할 경우 사실상 ‘코로나19 안심 치과’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 읽힌다며, 결국 코로나19 관련 환자들에 대한 진료 부담을 신청한 치과들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치협은 이번 수요조사가 ‘코로나19 환자 진료’가 아닌 ‘감염예방물품 배포’에 방점을 찍은 정부 사업이라며, 이 같은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특히 음압격리실 등이 필요한 확진자 진료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며, 접촉자 또는 능동감시자 진료 가능 역시 언급된 선정 기준일 뿐 결코 강제 사항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질본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국내 치과 의약품 시장 3위에 진입했다. 회사 측은 외부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에서 실시한 전국 3000개 치과 처방 내역 표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오스템이 매출액 기준 3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치과 의약품 사업에 진출한지 2년 만에 얻은 성과다. 오스템은 의약 연구소과 구강의약품 전문기업 오스템파마를 설립, 지난 2018년 국내 치과계 기업 중 최초로 치과 맞춤형 처방의약품을 출시했다. 특히 ▲항생제 ▲소염진통제 ▲소화기관용약 등 치과에서 많이 사용되는 세 가지 품목에 대해 9종의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으며, 감염과 통증관리에 효과적인 의약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항생제의 경우, 아목시스, 아목시클라, 세파클리, 오스템 록시트로마이신 등 4종, 진통소염제의 경우 록소리펜, 나프록소, 오스템 아세클로페낙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소화기관용약은 알마펜과 모사프리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항생제인 ‘아목시스 캡슐’은 구강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성 심내막염 예방에 효과적인 약제로 미국, 영국치과의사협회가 가이드하는 1차 항생제인 Amoxicillin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진통소염제인 ‘록소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GAMEX 2020’에서 안심부스를 가동한다. 특히 지난 6월 ‘SIDEX 2020’과 같이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전문업체인 ‘코비플라텍’(Cobi Platec)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탑플란 부스 모든 공간에 공기살균기 시스템을 설치,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GAMEX에서 탑플란은 ▲임플란트 존 ▲보존치료 존 ▲재료/소장비 존 ▲유닛체어 존 등 각 제품 및 상품별 테마 존(Zone)으로 나눠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탑플란 부스에서 제‧상품 상담과 함께 직접 데모체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급 국내산 덴탈마스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우선 전시회 현장에서 탑플란 카카오채널 등록만 해도 선물을 증정하고 등록 휴대폰으로 신청 시 고급국산 덴탈마스크를 1/4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꽝 없는 룰렛’과 ‘QR코드 사전등록’이벤트를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100% 선물을 제공한다. 문의 02-2135-5129.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새로운 치아미백제 프리미엄 ‘루젠 치아 립스틱’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의약외품인 ‘루젠 치아 립스틱’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홈케어 제품으로 과산화수소수 35%(실제 2.8%)에서 나오는 산소가 치아의 착색된 물질을 제거하면서 치아 미백 효과를 낸다. 특히 루젠 치아 립스틱은 혼자서도 사용이 간편하면서 실리콘 브러쉬로 반복 사용 후 오염된 부분의 세척이 쉬워 위생적이며 개선된 제조 연구로, 이시림 현상이 최소화돼 불편함을 줄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밖에도 루젠 화이트&차콜 치약, 루젠 와이드핑거 헤드 6줄모 칫솔, 루젠 프로폴리스 가글 등 루젠 라인의 제품들 역시 높은 관심 속에서 판매와 구매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리뉴메디칼 측은 “루젠 치아 립스틱은 14일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하루 2번, 30분 꾸준히 사용하면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구강 관련 홈 케어 용품들을 취급하고 있으니 언제든 문의주시면 최선을 다해 응대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가 마침내 ‘마곡시대’를 열었다. 7월말 마곡으로 이전한 오스템은 R&D와 임상교육 그리고 지원업무를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각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템 마곡중앙연구소는 연면적 2만1516평, 대지면적 4397평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2개 동이 건립됐다. 1개 동은 연구동, 1개 동은 사무동으로 사용되며, 치과계 세계 최고 수준의 규모와 연구시설을 자랑한다. 오스템 측은 R&D, 교육, 서비스, 사업지원 등을 한 공간에서 아우를 수 있는 효율적 업무 수행이 가능해진 만큼 ‘글로벌 1위 임플란트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가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전에 따라 우선 R&D 기능 강화가 예상된다. 마곡중앙연구소 전체 연면적 중 연구소가 9000평, 실험실 규모 역시 3000평에 달한다. 대규모 연구시설이 확보됨에 따라 임플란트, 재료, 장비, SW, 인테리어,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치과진료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기술개발이 이곳으로 집약될 전망이다. 특히 Digital Dentistry Full Line Up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이 확대된다. 현재 오스템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9월 말 ‘BASIC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BASIC MASTER COURSE는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기초에 대해 심층적인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며, 마곡 AIC연수센터에서 9월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옥 원장은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 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6회차 강의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와 리뷰 시간을 마련, 이론 습득은 물론 임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옥용주 원장은 “이번 BASIC MASTER COURSE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다양하게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케이스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라며 “연수생들이 임플란트와 보철에 대한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강의가 될 것”이라고
구순구개열 환자의 교정치료 급여화와 관련 수련을 받지 않은 치과의사들의 진료를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에 대해 법원이 일단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서울고등법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9년 3월 21일 고시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과 관련 그 효력을 정지하는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을 통해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고, 달리 집행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때에 해당한다고 인정할 자료도 없다”고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와 대한소아치과학회 관계자로 구성돼 있는 5인의 소송인단은 구순구개열 교정치료와 관련된 보건복지부 고시에 대한 헌법소원 및 행정소송을 2019년 6월 14일 제기했으며, 서울행정법원은 4월 24일 열린 1심 선고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을 원고들이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대해 5인의 소송단은 이에 불복해 지난 5월 11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는 한편 이와 별도로 해당 고시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6월 17일 제기한 바 있다. 5인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신규 TV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주요 지상파 및 케이블에서 방영된 신규 TV광고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아~해봐"를 하며 등장해 직전 ‘아~해봐’소재 광고의 감성은 살리면서도 오스템임플란트가 세계에서도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임플란트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전 ‘아 해봐’ 시리즈 광고가 효와 사랑을 주제로 한 공익광고 형태로 제작됐다면 이번에 제작된 신규 광고는 2017∼2018년 2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달성을 소재로 인종과 국경을 넘어 세계인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임플란트 기업으로 성장한 자부심을 담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임플란트 브랜드인 오스템이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임플란트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내용을 감성적으로 담았다”며 “신규 TV광고 론칭과 마곡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에 어울리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치과용 구강 센서 ‘IO-10, IO-20’을 출시하며, 영상장비 라인업을 강화했다. 치과용 구강 센서(Intra-Oral Sensor)는 환자 구강 안을 촬영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 센서로, 쉽고 빠르게 정밀한 X-Ray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IO-10, IO-20은 오스템의 자회사 오스템글로벌에서 개발한 치과용 구강 센서로, 기존 영상장비보다 선명하며,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해 더욱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내구성 취약 부분인 케이블 연결부를 보완, 설계했으며, 낙하에 대한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에는 범퍼를 적용했다. 특히 케이블의 경우, 기존 센서와 달리 센서 헤드와 케이블의 사이의 각도를 0도로 설계해 케이블 끊어짐을 방지했을 뿐 아니라 5만회가 넘는 수행 테스트를 거치는 등 내구성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IO-10, IO-20는 또한 환자와 사용자 모두를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센서 모서리를 라운드로 처리해 환자의 통증과 이물감을 개선했으며, 센서 후면에는 손가락 고정 홈을 마련해, 정확한 위치에 고정시켜 촬영할 수 있다. 컨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을 다룰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9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강남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 코스에서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상악동에 대한 해부학 및 생리학적 특징과 Siuns Lift & Graft에 대한 이론’을 주제로 진행되며, ▲Sinus Surgery ▲GBR 실습 ▲Soft & Hard Tissue 등으로 주요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한편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CAS KIT을 이용한 실습 모델 및 돼지 상악 턱뼈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실습, 돼지 턱뼈를 이용한 GBR실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 마지막 날에 진행되는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고난이도 케이스를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할 수 있는 순서가 진행된다. 허인식 원장은 “이번 SURGERY MASTER COURSE는 고난이도 케이스 수술을 참가자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실제 임상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오랜 기간 임상의로 활동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치협이 최근 단국치대를 찾아 치의학 연구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 12일 오전 이해형 단국치대 학장을 방문해 치의학 교육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에서는 김현선 부회장, 김영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 이창주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여했으며, 박현수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 회장(충남지부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단국치대에서는 고선일 부학장, 김종수 단국대학교치과대학병원장, 김철환 교수(대한치의학회 회장), 이정환 교수(연구실장) 등이 배석했다. 특히 양측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생 교육 현황과 향후 치의학 연구 전망 등에 대한 포괄적 논의를 이어갔다. 이상훈 협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교 교육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저희도 여러 학교를 방문하고 있지만 온라인 수업, 실습 등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며 또 “단국치대 출신의 동문들께서 치과계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해형 단국치대 학장은 “협회장께서 직접 학교를 방문한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알고 있다”고 화답하며 “지난 1학기 수업은 온라인으로 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