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글로벌 버 브랜드인 SS White 상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 160년간 치과용 버를 제조해 온 치과용 버 전문 브랜드로, 까다로운 치과의사의 기준에 맞는 고품질을 추구하는 SS White버는 타사 대비 높은 등급의 카바이드 재질을 사용하며, 핸드피스 장착 시 진동을 최소로 발생시키는 생크와 블레이드 디자인을 적용, 삭제력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스템은 출시를 기념해 SS White FG 330버 7팩 구매 시 버 블록, Fissurotomy, TDA 중 하나를 골라 이를 10만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 Fissurotomy 최소침습 에디션인 ‘Fissurotimy 2팩 + 이보클라 레진 + 마이징거 레진폴리셔’를 한 세트로 묶어 10만원에 제공하는 특판 행사도 진행 중이다. FG 330의 경우 SS White 기본 카바이드 버 라인으로 기존 제품 대비 절삭력과 내구성이 20% 이상 향상됐다. 또 솔리드 방식으로 넥 부러짐을 최소화했으며, 최적화된 블레이드 앵글과 형상으로 강력한 삭제력이 특징이다. Fissurotomy는 최소 침습 치료를 위한 특수 카바이드 버로 최소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지부 신입 개원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보험청구’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 ‘찾아가는 보험청구’서비스는 2020년 부산지부 신입회원부터 진행하며, 신규 입회 시 사무국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안내 후 동의가 이뤄질 경우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부산지부 회원으로서의 자긍심 및 소속감을 고취하고, 대행청구제도 홍보 및 신규 개원으로 인해 보험 청구에서 누락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을 찾아 올바른 보험청구를 통해 실질적인 치과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된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올해 상반기 신입 개원 회원 4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 큰 호응을 얻었다. 사무국·대행청구팀에서도 각각 평가를 실시, 부족한 부분에 대해 피드백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신입 개원 회원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 ‘찾아가는 보험청구’서비스는 ▲보험 청구에 관련한 질의응답 ▲지표연동자율개선제도 안내 ▲치과별 청구 프로그램에 따른 기본적인 청구양식 설정 ▲약간 명의 환자에 대한 청구 조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요시간은 2시간 이상으로 회원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부산지부 보험위원회는 “이번 서비스의 경우
코로나19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부산 지역 치과의사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은 계속되고 있다. 부산지부(회장 한상욱)는 ‘(사)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지부 회관에서 진행했다. 특히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을 지낸 바 있는 염정배 부산지부 고문은 지난 4월 제41회 협회대상(공로상) 수상 당시 상금으로 받은 300만원을 이날 (사)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염정배 고문은 “지부 역대 고문들인 김성수·김원우·김명득·양명운 고문에 이어 부산지부의 추천으로 협회대상(공로상)을 수상해 감개무량하고 기쁘다”며 “소정의 기부금이지만 소외계층의 치과진료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부산지부가 더욱 더 빛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염 고문은 부산 남구치과의사회 회장, 부산지부 부회장, 회장에 이어 치협 감사, 대의원총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오랜 기간 치과계 발전에 힘써 왔다. (사)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은 지난 2014년 설립된 NGO단체로,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치과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부 회원들의 재능기부 및 후원금
최근 발간된 치과 감염관리 표준정책 매뉴얼의 발간을 축하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치과감염관리 지침 개발 운영위원회’가 지난 1일 오후 7시부터 서울역 인근 음식점에서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치협은 최근 ‘치과감염관리 표준정책 매뉴얼(Dental Infection Control Standard Policy & Procedure·이하 표준 매뉴얼)’을 개발, 배포했다. 특히 이번 표준 매뉴얼은 정부 종합대책의 일환이며, 우리나라 치과감염관리 표준화의 첫 시도로서 치과의료 현실에 적합한 근거중심의 감염관리 정책 및 절차를 종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자리에는 그 동안 치과감염관리 표준정책 매뉴얼 개발 과정에 참여한 총책임자인 신호성 교수(원광치대), 나승목 운영위원장, 김각균 지침개발위원장, 이기준 교수(연세대 치과병원), 유영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회장, 지영덕 교수(원광대 산본병원), 우창우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또 협회에서는 송호용·홍수연 부회장, 정명진 경영정책이사가 참여해 뜻 깊은 표준 매뉴얼 발간을 축하하고, 이와 같은 감염 매뉴얼이 치과계에 안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치협이 제21대 국회 개원 이후 치과계 현안 해결을 위해 잇따라 국회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을 비롯해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종성 의원(미래통합당) 등 보건복지위 소속 여야 의원실을 연이어 방문, 각 의원 및 관계자들에게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한국형 덴탈 어시스턴트 제도, 불법의료광고 등 치과계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 협회장은 이날 “임플란트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개수를 기준으로 하면 우리 업체가 1위”라며 “국내에서도 전체 의료기기 생산품목 중 1위가 단연 임플란트이며, 수출품목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국내외에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치과 임플란트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지만 현재 치의학 연구원이 없다보니 체계적인 R&D나 지원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만약 국립 치의학 연구원이 설립돼 정부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5년, 10년 이내에는 세계 임플란트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1일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연자로 나섰던 이낙연 의원 역시 우리 치과 임플란트가 세계적 수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8월부터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오는 8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마곡AIC 연수센터에서 열릴 이번 코스에서는 양승민 교수(성균관대학 의과대학)가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resolutions for complications of surgery and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진행되며,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LAS, CAS KIT를 활용한 SINUS SURGERY의 이해, IMCURE KIT를 활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등을 다루며 강의 마지막 날에는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 실제 임상에서 SINUS SURGERY와 GBR을 경험할 수 있는 순서를 마련했다. 7회차에서는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원)이 특별 연자로 나서 보철 측면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심층 강의를 진행한다. 양승민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8월 초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마곡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코스에서는 김진만 원장(서울리더스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 심화과정을 마스터 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Fixed Prosthesis, Esthetic Implant, Full Mouth Rehabilitation and Removable Prosthesis’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강의는 임플란트 보철 뿐 아니라 다양한 보철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Prosthetics KIT를 활용해 다양한 ABT와 보철물 체결 ▲Immediately Loading 시 Beacon을 사용한 골유착도 측정 ▲Fixture 파절 시 EFR KIT를 활용한 파절Fixture 제거, Screw 파절 시 ESR KIT를 활용한 파절 Screw 제거 등의 강연과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4회차에서는 김학후 원장(구올담치과병원)을 특별연자로 초청해 보철 적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상세히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진만 원장은 “강의는 물론이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가 회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진행했다. 분회 측은 5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지난 6월 25일 경기도지부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과 안은식 부회장, 민봉기 총무이사를 비롯해 업체 대표와 실무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업체는 글로벌금융컨설팅, 한국아사히프리텍, 교보생명보험㈜, ㈜덴트리, 루트개러지 등 5개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업체는 수원분회 회원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수원분회는 업체 홍보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우선 글로벌금융컨설팅(이사 안홍덕)은 회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상해 관련 법률서비스 제공 및 소송업무와 진료비 미수금 회수에 대한 내용증명통지 및 소송절차를 대행하며, 세무 무료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아사히프리텍(부사장 정재원)은 수원분회 회원 치과에서 발생하는 치과용 폐금속 자재 및 함유 귀금속을 정제 및 분석하고 수수료 할인과 폐아말감 수거, 의료용 폐기물 스티커 (RFID), 골드가루 석션 필터 등을 무상 제공한다. 교보생명 경인FP(본부장 배현근)은 고객만족역량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최근 대구에서 열린 보철 관련 학술집담회가 높은 열기 속에서도 안전하게 진행됐다. ‘대한치과보철학회 대구지부 정기총회 및 제1차 학술집담회’가 지난 6월 26일 오후7시부터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A홀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 제한을 둔 이번 학술집담회는 95%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특히 강연 전후 방역을 실시하고, 강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및 명단 작성과 마스크 및 장갑 등을 배포하고 참석자들 간 충분히 거리를 두고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정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20년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치과 관련 행사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학술집담회에서는 허윤경 원장(조인트치과의원)과 조진현 교수(경북치대)가 ‘구강내과적인 관점에서 본 Occlusion & TMD therapy’와 ‘보철과적인 관점에서 본 occlsuion & TMD therapy’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학술집담회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연도 결산보고 및 감사, 차기 지부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 선출 발표 및 인사가 있었으
이상훈 협회장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치과의사 회원들과 소통했다. 이 협회장은 지난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덴올 초대석에 출연해 ▲보조인력 문제 해결 ▲외부 회계감사 도입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등 31대 집행부 3대 핵심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계획 및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방송은 덴올 유튜브를 통해 치과의사 회원들과 소통하며 실시간 온라인으로 40여분 동안 진행됐다. 덴올 초대석은 대한민국 최초의 치과인 토크쇼로, 치과계를 빛내고 있는 화제의 인물을 초대해 취미, 봉사, 학술, 공로에 이르기까지 해당 인물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특별한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상훈 협회장은 이날 3대 핵심 공약 중 최우선 과제로 꼽은 보조인력 문제 해결과 관련 “일반인을 대상으로 단기간의 교육을 거쳐 석션 등 기본진료보조를 할 수 있는 (한국형) 덴탈 어시스턴트를 양성해 치과 진료현장에 투입한다면 보조인력난 해결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로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클린회무 일환으로 실시되는 외부 회계감사에 대해서는 “이미 해당 위원회에서 외부 회계감사 도입을 위한 실무준비에 착수한 상태”라며 “더 이상 회계
7월부터 4등급 의료기기의 경우 공급 내역 보고를 의무화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이하 식약처)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안전관리와 관련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식품·의약품 주요 정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중 의료기기 분야의 경우 지난 5월 1일 ‘의료기기산업육성 및 혁신의료기기지원법’시행에 따라 혁신의료기기 지정 및 인허가 특례 등 새로운 제도 운영이 본격화 되고 국민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식약처는 기대했다. 특히 의료기기 허가부터 유통·사용까지 전 주기 안전관리를 위해 의료기관 등에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제조·수입·판매·임대업자에 대해 의료기기 공급내역을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도록 의무화된다. 다만 올해 7월에는 일단 4등급 의료기기에 대한 공급내역 보고를 의무화하고, 2021년 7월 3등급, 2022년 7월 2등급, 2023년 7월 1등급 등으로 의료기기 등급에 따라 제도를 순차 적용할 전망이다. 식약처는 또 이식 의료기기 출고부터 의료기관에서 실제 사용한 환자까지 추적 가능할 뿐 아니라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는 11월
환자의 안전과 치과의료 종사자의 직업 안전을 동시에 담보할 한국형 치과감염관리 표준 매뉴얼이 나왔다. 보건복지부와 치협은 치과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치과감염관리 표준정책 매뉴얼(Dental Infection Control Standard Policy & Procedure·이하 표준 매뉴얼)’을 개발, 배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해당 표준 매뉴얼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치과감염관리지침을 표준화한 결과물로,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 제작됐다. 특히 우리나라 치과의료 현실을 반영하는 한편 외래 중심의 치과진료 감염관리방법을 중점적으로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치과감염관리 지침이나 매뉴얼의 경우 외국의 지침을 번역 편집하거나 내용에 있어 포괄적이지 못해 치과대학 수련 병원에서 일반 치과의원까지 모든 치과의료기관에 적용하기에는 적절치 못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장재원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은 “이번 지침이 치과계 감염관리의 기준으로 자리 잡아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치과 병·의원 규모별, 대상별로 특화된 교육자료 개발·보급 및 치과병원 인증 평가의 감염관리 분야 개선을 통해 치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