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한상욱) 신임 집행부가 첫 이사회를 열어 주요 현안들을 챙기며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렸다. 지부 측은 제30대 집행부 워크숍 및 초도이사회를 지난 4월 18일 부산지부 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초도 이사회에서는 조수현 부회장과 이창우 재무이사가 지난 11일 열린 치협 정관 제·개정심의분과위원회와 예·결산심의분과위원회 참석 결과를 보고했으며, 신입회원 입회 기념품 키트 배부 건, 부산지부 홈페이지 업데이트 진행 사항과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토의 및 의결 안건에서는 본회 고문(역대회장,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위촉 건, 위원회별 위원(윤리·복지·회관관리·인사, 회칙에 따라 구성된 각 위원회별 위원) 위촉 건을 논의했다. 특히 제30대 집행부 임기가 시작됨에 따라 한상욱 회장의 공약사항에 따라 조수현 법제담당 부회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회원고충처리센터를 구성, 운영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개원가의 경제 위기 상황을 고려해 2020년 부산지부 연회비를 한시적으로 20% 인하하자는 건과 회원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위한 카카오채널 운영에 관한 건을 집행부 이사 과반 수 이상의 찬성을 통해 결정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이달 중순부터 광주에서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4월 18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광주 AIC 연수센터에서 열릴 이번 코스에서는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선다. 이번 코스는 오스템 CAS KIT과 LAS KIT를 활용하는 Sinus Surgery에 대한 강의로 시작되며, 이어 5월 16일과 6월 첫 회 차 강의에서는 돼지 족과 돼지 상·하악을 사용해 Soft & Hard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한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된다. 6월 21일 강의에서는 ‘Immediate implant placement Management of complications’를 주제로 OneGuide KIT를 활용한 실습이 펼쳐진다. 7월 강의 첫 날은 오스템 OneCAS KIT를 활용, Sinus Surgery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습하며, 코스 마지막 날의 경우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임상에서 바로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 위주 강의를 통해 경험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참가자들의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따라 시작한 온라인 실시간 강연의 두 번째 순서가 5월 초에 열린다. 회사 측은 ‘Geistlich Regeneration Colloquium 2020’의 일환으로 오는 5월 9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슈퍼루키 2탄, 치과 경영의 Next Generation’세미나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콜로키엄(Colloquium)’은 ‘모여서 말하다’또는 ‘대화’를 의미하는 라틴어로 재생 치의학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살아 있는 임상 지식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가이스트리히 측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번 강연은 지난 3월 28일 진행됐던 ‘슈퍼루키 1탄, 치과 경영의 Next Generation’세미나의 후속행사 성격으로 역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펼쳐진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정훈 원장(서울효치과의원),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의원), 정재욱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원) 등 젊은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서 ▲서울에서 발치와보존술(철새 환자들을 잡기 위한 현명한 선택, 발치와 보존술이라면 어려운 상악동 거상술도 패스!) ▲수도권에서 Ridge Augmentation(
‘새로운 전시축제’를 표방해 온 ‘한국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당초 예정된 일정을 연기했다. KDX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6회 한국국제치과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0)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KDX는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가 주최하는 전시 및 학술대회로 지난 2018년 부활을 선언하며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된 바 있다. 조직위 측은 이 같은 연기 결정과 관련 “전시회 개최에 대해 KDX 조직위원회와 치산협 집행부가 논의한 결과 전시업체 및 참가 고객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직위는 이후 전시회 개최 여부에 대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확인하면서 올해 안에 다시 개최할 지 아니면 올해는 취소하고 내년으로 넘길지는 추후에 알리도록 하겠다”며 “전시회 개최를 연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고객, 회원사, 전시업체, 전시진행업체 등 관계자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해 5650억원의 연결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지난 3월 24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개최했다. 엄태관 대표이사가 의장으로 나서 진행한 이번 주주총회는 영업, 감사, 재무제표 등의 보고와 의결사항에 대한 주주 승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엄 대표이사는 지난 해 연결매출액이 5650억원이라고 공개했다. 이는 전년대비 22.8% 성장한 수치다. 엄 대표이사는 “이러한 성과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스템의 임플란트 제품군이 큰 역할을 했으며, 아울러 디지털 분야의 OneGuide 판매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또 CAD SW를 비롯해 CT, Scanner, Milling Machine과 3D Printer 등 하드웨어 라인업도 경쟁력 있게 구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비 분야에서는 유니트체어 K3가 작년 한 해 시장점유율 50% 수준으로 판매량 1위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글로벌 판매량 역시 5000대에 육박했다. 신사업 분야 발전 상황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엄 대표이사는 “교정치료 분야에서 V-Ceph을 넘어 교정 CAD SW 개발을 추진하는 등 디지털 교정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2월 14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한 ‘Digital Dentistry Course’가 최근 마무리됐다. 올해 첫 진행된 해당 코스에서는 이수영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이론 및 실습강의를 진행했다. 이 원장은 강의를 통해 구강스캐너, 3D Printer, 밀링장비 등 디지털 장비 전반에 대한 소개와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또 치아삭제(Prep), 구강 스캔, 수복물 디자인, 가공된 수복물 Cementation 등 보철물 제작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이론 강의 및 핸즈온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아울러 Trios3 구강스캐너 활용법에 대해서는 직접 구강 내 시연을 통해 Chair-side CAD/CAM 진료의 장점과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세미나 현장에서 오스템이 개발, 출시한 OneMill 4x 밀링기로 IPS e.max CAD 블록을 가공한 후 간단한 후처리 작업(Stain, Glazing)을 통해 One-day 보철물을 제작하는 핸즈온을 진행, 큰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원내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해 환자 구강모델과 임플란트 가이드를 출력하는 등의 디지털 진료에 대해서도 다뤘다. 오스템 관계자는 “Digital De
정 훈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정훈치과의원)이 모친상을 당했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은 4월 5일 오전, 장지는 경기도 양동 선영.
경기지부(회장 나승목) 제34대 집행부가 직전 집행부의 선관위원 해임 결정을 6일 만에 무효화 했다. 지부 측은 ‘2020 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1일 오전 7시 지부 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현재까지 구성된 제34대 집행부 신임 임원진 18명 전원 참석으로 성원된 이날 이사회에서 나승목 회장은 임원을 대표해 이형주 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오는 13일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임원진에 임명장을 전달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3월 26일 33대 집행부가 소집한 임시이사회에서 결정한 김연태 선관위원장 및 이재호·김민철·김일섭 위원 해임 및 신임 선관위원 임명의 건 등을 무효로 하는 안건을 상정하고 이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특히 34대 집행부는 전임 집행부가 임시이사회에서 선관위를 해임한 것에 대해 “명확한 근거나 자료가 없고, 제18조 1항 7호 선거관리규정 개정 역시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불소급의 원칙을 무시한 무리한 적용”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규정에 따른 선관위의 결정을 월권이라고 판단한 것은 자의적인 해석”이라며 “최유성·전성원 후보에 불리한 판결을 한 선관위원장 및 위원 3명을 해임했다는 사실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4월부터 오스템미팅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치과계에도 오프라인 세미나 및 임상교육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오스템은 지난 2월에 개국한 치과계 미디어 포털 '덴올(www.denall.com)'과 유튜브 등을 활용해 국가별 오스템미팅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스템의 학술행사 노하우와 미디어 기술력을 활용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면서도 치과계 임상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취지다.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오스템 미팅’은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트렌드를 나누는 학술의 장으로 평가받으며, 국내에서만 매년 2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는 대만, 중국, 일본, 미국, 호주, 유럽 등 오스템의 해외법인이 설립된 각국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국가별 오스템 미팅을 진행, 세계적인 학술 심포지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오스템 미팅 온라인’은 오는 4월 11일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일본, 독일 등 6월까지 상반기에만 총7회 진행된다. 한국시간으로 4월 11일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단이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 결과와 관련 더 이상 치과계의 화합을 저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김종환 의장과 예의성 부의장은 오늘(1일) 오전 발표한 의장단 명의 담화문을 통해 “치과계가 새롭게 선출된 협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단결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새로운 협회장 또한 치과계 발전과 화합을 위해 초심을 잃지 말고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장단은 “지난 3월 17일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서 이상훈 후보가 당선됐다”며 “이후 결선에 올랐던 상대 후보 측에 의해 이의 신청이 제기됐으나 3월 28일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이상훈 후보의 당선이 유효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의장단은 “이제 당선자가 확정된 만큼 더 이상 치과계의 화합을 저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이상훈 당선자는 이제 전체 회원을 위한 회무준비에 즉각 착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현 집행부는 한 달 정도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 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며, 차기 집행부가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에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4월부터 총8회에 걸쳐 실습 위주의 ‘Basic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4월 4일부터 가산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디렉터로 나서 강의 전반을 맡고,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원)이 특별연자로 나서 보철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전수한다. 강의 첫 날은 환자와의 만남과 수술약속 잡기를 주제로 다루며, 이튿날에는 임플란트 엔진, 오스템 122 Taper KIT 등을 활용한 수술 전 준비사항을 꼼꼼하게 학습한다. 또 다음 회차 강의에서는 suture 모델을 활용해 수술 시 고려해야 되는 사항들에 대해 실습을 통해 강의한다. 특히 5월 셋째 주 첫 강의는 Simple advanced surgery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한다. 이날 강의에서는 CAS KIT, 상악동 모델 등을 활용해 기초부터 심화부분까지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이튿날은 라이브 서저리가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하고, 이후 이를 리뷰하는 시간을 마련, 실전 임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6월 마지막 강의에서는 고정우 원장이 특별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
수원분회(회장 위현철)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기부에 동참했다. 분회 측은 지난 26일 장안구보건소를 방문해 치약이 도포된 일회용 향균 칫솔 2만개를 전달했다. 기증 물품인 칫솔 2만개는 수원분회와 (주)수호천사엔젤(대표 김주형)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이웃과 자가 격리 대상자 등에게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의료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혜옥 장안구보건소장은 “격리대상자들과 근무자 및 봉사자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큰 위로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수원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칫솔 기증식에 앞서 수원분회와 (주)수호천사엔젤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호천사엔젤은 구강위생용품을 제조·유통하는 전문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분회 관련 보건기관과의 협조와 기부 및 후원 등 상호협력 업무를 지원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수원분회 회원의 권익을 위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구강보건 전문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