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기본 개념과 치료계획, 임상 응용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덴티스 OF 주최 ‘ALL IN ONE Hands-on Seminar’가 오는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과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핵심 개념과 실전 응용법을 다룰 예정이다. 우선 첫날에는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가이드 수술에 대해 다루며 핸즈온으로 Simple healded ridge 식립 및 suture, 구치부 Multiple Implant 식립, Guide Wheel kit를 활용한 식립 등이 준비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즉시식립 및 상악동 케이스의 임플란트 치료계획 수립을 주제로 Premolar immediate placement and suture, Sinus Model SAVE SINUS Kit를 활용한 수압 거상 및 픽스처 식립에 관한 핸즈온 수업을 가질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임플란트 보철의 이해와 인상 오차 방지의 노하우를, 넷째 날에는 장기적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과 다양한 상황의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에 대해 다룬다. 이 밖에 ▲Sutu
턱관절장애, 턱관절 증식치료 등에 관한 30년 임상 내공이 담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2025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1월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는 사전 등록한 150명의 치과 원장들이 강의실을 꽉 채웠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욱 원장은 강의를 통해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에 대한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지난 30년간 축적된 임상적 노하우를 전달했다. 우선 1, 2교시에서 연자는 턱관절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가 측두하악관절 방사선검사, 진단분석검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등 오늘 배워 바로 내일부터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가 가능해 즉각적으로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3교시에는 한국 프롤로 턱관절 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덴티스 플랫폼 OF가 인테리어‧세무‧노무‧보험 등 예비 개원의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OF가 지난 1월 19일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개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개원 전문가에게 듣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예비 개원의들에게 개원 과정에서 필요한 실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세미나는 기본적인 개원 프로세스부터 인테리어, 마케팅, 세무, 노무, 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강연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연초 개원 시즌을 맞아 많은 예비 개원의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조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개원 세무의 모든 것’(이세근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 ‘개원 전 알아야 할 노무 상식’(임충수 노무법인 다울 대표), ‘개원 프로세스 안내’, ‘2025 병원 인테리어 트렌드’(정지택 아임디자인 대표이사), ‘광고 대행사 없이 셀프 마케팅하기’(최민우 GROUP D 대표), ‘민간 사보험의 모든 것’(임미숙 M COMPANY 치과 경영컨설팅 대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개정된 세법, 노무법, 인테리어 및 마케팅 트렌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
덴티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덴티스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는 덴티스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덴티스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전 세계 덴티스 글로벌 딜러 및 고객들이 대구에 모여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글로벌 포럼, 갈라 파티, 신공장 투어, 한국 주요 관광지 투어로 구성된다. 먼저 4월 21일에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글로벌 포럼이 개최된다. 메인 행사인 글로벌 포럼에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 연자들이 참여해 최신 임상 및 논문을 공유하고, 글로벌 치과계 임상 트렌드 분석과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10개의 세션이 예정돼 있다. 포럼 이후에는 덴티스의 비전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에 이어 글로벌 파트너들이 함께하는 갈라 파티가 진행된다. 또 포럼 다음날인 4월 22일에는 지난해 완공된 제3공장을 방문해 최신 임플란트 생산 설비와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덴티스 제3공장은 임플란트 자동화 생산시설과 CUBE-ASRS 물류 자동화 공정을 도입한
전윤식 이화여대 의과대학 명예교수(E-wireligner 대표이사)가 한국포괄치과연구회(K-IDT) 신임 회장에 취임해 올해부터 2년간 학문 발전에 힘쓴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전윤식 신임 회장과 김욱‧백운봉 상임위원이 자리한 가운데 신임 회장 취임 소식과 함께 향후 계획을 브리핑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우선 오는 3월 20일 ‘2025년 J-IDT Plus 2nd 일본 악안면포괄치과포럼 기타큐슈대회’에 참가해 학술 임상을 교류한다. 이날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의원)이 ‘MSE & Clear aligner’를, 이의룡 교수(중앙대 구강외과)가 ‘Revision surgery after facial bone surgery’를,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의원)이 ‘Multiple posterior teeth impaction’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아울러 오는 5월 11일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Revisit Extraction VS Nonextraction’을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돼 있으며, 이날 ▲E-wire의 활용 ▲투명장치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
덴티스가 신제품 ‘스캔바디 프로(SCANBODY PRO)’를 국내 전격 출시한다. ‘스캔바디 프로’는 해외에서 먼저 출시돼 1차 물량이 완판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덴티스에 따르면 스캔바디 프로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강점으로 국내 치과계의 큰 기대를 모았다. 기존 스캔바디 제품은 구치부 발치 후 공간이 크거나 무치악 상태에서 스캔바디 간 공간이 넓어지면 스캐너 인식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그간 스캔 중 끊김 현상으로 인한 정확도 저하와 체어타임 증가가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스캔바디 프로’는 6종의 스크류 바(Screw Bar)를 개발, 환자의 구강 상태에 맞춘 최적화된 스캔바디를 제공해 스캔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하고, 임플란트 위치 추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화했다. 또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로 제작돼 멸균이 가능하고, 독자적인 코팅 처리 기술은 물론 라이브러리 제작 기술이 결합돼 라이브러리의 정합도를 높였다. 이는 더욱 정확한 스캔 데이터를 제공해 술자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모두 충족시킨다. 아울러 ‘스캔바디 프로’ 라인업에 Multi Unit Abutment Level용
덴티스가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5)’에서 예비 개원의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존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덴티스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DENTEX 2025에 참가,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덴티스는 개원 준비를 돕기 위한 ‘개원 토탈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예비 개원의들이 개원 전반에 대한 세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개원에 필수적인 분야인 노무, 세무, 대출 등에 관한 전문가들이 상주해 개원과 운영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필요한 장비를 직접 보고 사용하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부스에는 개원에 필요한 필수 의료장비들이 집중 전시됐다. 루비스 체어 존, 임플란트 존, 디지털 존, 상품 존 등이 별도로 구성됐다. S클래스, E클래스, C클래스 등 루비스 체어를 비롯해, Luvis M200&M400, Luvis C500 카메라, 메디트 구강스캐너, 3D 프린터 ‘ZENITH’, 밀링기, 투명교정 ‘SERAFIN’ 등 다양한 주력 제품들을 선보였다. 덴티스는 앞으로도 예비 개원의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며,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원
치협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치과 의료감정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치과의료감정 절차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5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강운 추진위원회 위원장(부회장)과 김철환 치과의료감정원 원장, 박찬경 부원장(법제이사)을 비롯한 강정훈‧송종운‧허민석‧황우진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김정중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포함한 김상훈 민사제1수석부장판사, 임해지 민사제2수석부장판사, 해덕진 부장판사, 이승호 사법행정지원법관, 김남균·강신영 판사, 이혜진 민사공보관, 김정필 참여관, 박지연 실무관 등 판사 및 법원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의 필요성은 물론, 의료감정의 신속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우선 ‘치과의료감정원 설립과정과 그 의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찬경 부원장은 기존 의료감정은 여러 개의 학회가 연관될 경우, 부득이하게 감정이 지연되는 등 절차상 통상 3개월 이상의 감정기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항목별로 ▲감정 결과 회신 지연으로 인한 재판‧수사의 장기화 ▲공정성
2025년 한 해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는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플랫폼 OF 주최 ‘CLIP 2025’가 지난 1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렸다. CLIP는 ‘Clinician’s Perspective’의 약자로, 매년 1월에 개최해 치주, 보철, 교정, 디지털 등 치과 임상 트렌드를 다루는 컨퍼런스 세미나다. ‘예측가능한 결과를 위한 치의학의 새로운 개념과 술식’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CLIP 2025’에서는 2025년도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고 주목할 만한 임상 연구 및 논문을 세미나를 통해 공유했다. 이날 세션1에서 ‘예지성있는 골이식술의 선택 및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정준호 교수(경희대치과병원)는 골증대술의 종류에 따른 장단점과 수술 과정에서의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원)과 유상준 교수(조선대치과병원)는 ‘임플란트 수술 연조직 처치법의 최신 경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최유성 교수(단국대치과병원)는 다양한 종류의 지르코니아를 사용한 임플란트 보철 치료 시 고려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폈다. 세션2에서는 ‘디지털 치의학 기술의 정확도와 임상 응용: 구강스캐너에서
임플란트 시술 시 인접 치아를 고려하지 않으면 치료 후 통증으로 인해 환자‧의료진 간 의료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와 관련 치협은 임플란트 시술 전 항상 CT나 파노라마 영상 검사를 통해 시술 위치와 인접 치아의 위치적 관계를 자세히 분석하고, 인접 치아의 건강 상태 및 치주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은 최근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 의료분쟁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사례는 치과 의료진이 치과에 내원한 50대 환자를 대상으로 #22‧42 치아 부위에 임플란트 시술을 한 후 #21 치아 통증이 발생한 사례다. 당시 의료진은 임플란트 후 환자가 치아 시림 증상 등을 호소하자, 근관치료와 함께 진통제 등 약을 처방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와 달리 환자는 #21 치아가 손상돼 통증이 발생한 것이라며 치과 의료진에게 금전적 보상을 요구했다. 이에 치과 의료진은 인접 치아 통증은 의료행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이며, 통증에 대해서는 지각과민 처치와 근관치료 등 시행은 적절했다고 맞섰다. 결국 치과 의료진‧환자 간 갈등은 의료분쟁까지 이어졌고 사건은 의료중재원에 접수됐다. 사건을 접수받은 의료
치과 예방 관리와 치과위생사들의 실무를 집약한 신서가 새로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예방 쫌 한다는 치과위생사들의 이야기 - 언니들의 클라쓰 2 (예방편)' 신간을 출간했다. 이 책은 치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과위생사들의 실무 경험을 집대성한 도서로, 예방치의학이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치과위생사들이 환자와 병원, 그리고 자신에게 가져올 수 있는 실질적인 가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치과위생사는 치과에서 진료 보조 역할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역할에 주목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사례와 경험담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치과위생사들이 환자와의 상담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성공적으로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정착시킨 사례들이 소개된다. 이는 현직 치과위생사뿐만 아니라 예비 치과위생사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 책에는 구체적인 예방 상담법과 환자에게 예방의 중요성을 설득하는 노하우도 담겨 있다. 저자들은 예방이 단순히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차원을 넘어, 병원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치과 의료진과 환자 간 의사결정 공유를 주제로 한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 주최 ‘의료진과 환자의 공유의사결정 실전편 : 치아를 살릴까? 임플란트를 할까?’ 강의가 지난 12월 14일 연세치대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중석 교수(연세대)가 ‘치료계획 후 환자가 떠나는 이유는?’에 대해, 이재홍 교수(전북대)가 ‘AI기반 환자의 자율도 예측’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치과 임상가들의 인식에 맞춰, 현재 치과에서의 의사결정 상황에 대한 강연과 근거 기반 설명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이 이뤄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공유의사결정의 치과 도입의 필요성과 임상 적용 방법 등에 대해 심층 논의해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향후 치과 진료에서 환자 중심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환자의 자율도 예측 모델을 소개해 환자의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의료 제공자와 환자 간의 의사소통 개선에 목적을 뒀다. 현재 ‘환자-의사가 함께하는 의사결정(Shared Decision Making)’의 과학적 및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과제로서 각종 공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