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프렙 이론·실습 한번에 서울치의학교육원오상훈 원장 ‘Prep Course’ 빠르고 정확한 치아프렙의 이론 설명과 실습을 한번에 진행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오상훈 원장(전주 미르치과병원)이 진행하는 ‘Prep Course(A to Z about Tooth Preparation)’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서울치의학교육원(강남역10번·신논현역6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론강의가 진행되는 11일 세미나에서는 치아프렙 전 준비사항과 Direct·Indirect·Intra-coronal restoration, Top-down preparation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Esthetic dentistry, Margin & Bur 등을 주제로 이론강의가 진행된다. 12일에는 전날 이론강의를 바탕으로 실습이 진행된다. 골드 인레이와 레진·세라믹 인레이, 골드 크라운, PFM, All ceramic crown 등의 실습이 진행된다. 두 강연은 하나만 선택해 들을 수 있으며, 세미나 참가 시 평소 사용하는 다이아몬드 버와 프렙한 석고모델을 지참하면 더 많은 팁을 얻어 갈 수 있다. 문의: 02)592-0333 전
창의적 강사되는 방법4주 일정 교육과정 개설 마이덴티(19일부터) 강사로서의 사명감·역할·가치관 등 올바른 자세와 태도를 함양하고 강의를 여는 기법, 능동적인 참여 수업을 위한 교육 계획 개발 등 창의적인 강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창의적인 교육자(강사) 과정’이 오는 19일부터 4주간 마이덴티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학습자의 이해 및 니즈 파악을 위한 기초심리 ▲학습자의 동기 유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창의적인 교육을 위한 수업 설계 ▲효과적인 강의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 병원 및 교육 현장에서 실용적이고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내용들로 알차게 꾸며져 있다. 특히 임상과 건강보험, 상담, 영어회화 등 본인의 경력과 업무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과정은 19일, 26일, 6월 2일, 6월 9일 등 총 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문의: 02-546-2707~8, www.mydentee.co.kr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의도적 재식술 성공노하우 비법 전수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18일) 의도적 재식술의 성공노하우를 통해 치아도 살리고 치과도 살리는 비법을 전수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최용훈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치과보존과)의 연수회가 오는 18일 서울에서 열린다.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이하 제일메디칼)이 ‘제 7회 의도적 재식술’ 연수회를 제일메디컬코퍼레이션 본사 7층 세미나실에서 연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개원의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의도적 재식술에 대한 600여 증례를 보유하고 있는 최용훈 교수가 ‘Why 의도적 재식술?’을 소주제로 왜 자연치아 살리기가 중요한지, 의도적 재식술이 어디까지 왔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또 ‘How 의도적 재식술’을 소주제로 실패 없는 증례 고르는 비법, 무조건 성공해야 하는 발치는 어떻게 하는지, 제1대구치 완전 정복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 주제 된다. 세미나 등록은 선착순 15명에 한하며 등록 문의는 서상국 02)850-3500번으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설측교정 아버지 골만 교수 치료철학 국내서 맛본다 골만 설측교정 연수회(12일부터 7월 7일까지) 전공의 필수코스로 총 10회 과정 진행이론 기초부터 임상까지 전과정 경험 설측교정의 본고장인 인디애나치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골만 국제 세미나’를 국내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심영석 원장(미시간교정치과의원)이 설측교정의 아버지로 불리는 골만 교수의 치료철학을 토대로 인디애나치대에서 매년 개최되는 골만 국제 세미나를 업그레이드한 골만 설측교정 연수회를 오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광명데이콤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인디애나치대 교정과 교수를 역임하면서 은사인 골만 교수와 함께 골만 국제 세미나를 진행했던 심 원장은 기존 이틀간의 세미나를 대폭 보강해 총 10회 과정의 강의와 실습코스를 준비했다. 골만 국제 세미나는 1000명 이상의 의사들이 경청한 바 있고 전공의들의 필수 코스로 여겨지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세미나다. 심 원장은 이번 연수기간 설측치료의 이론적 기초에서부터 임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 Typodont를 이용해 상하악궁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회를 위해
성장기 아동 부정교합 연수회 양규호 전 전남대 치전원 교수(26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성장기 아동의 부정교합 연수회’를 진행할 전망이다. 이번 연수회는 양규호 전남대 치전원 전 교수가 초정돼, 초심자를 대상으로 한 성장기 아동의 부정교합에 대한 정형적·교정적 연수회를 서울 강변 STM 치과의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회에서 양 교수는 성장이 진행되고 있는 혼합 치열기 아동의 골격성 부정교합을 치료해 악교정 수술의 가능성을 줄이거나 성장종료 후 악교정 수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기치료의 의미와 중요성에 역점을 줄 계획이다. 일시는 오는 26일(일)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등록비는 도서비 및 재료비 등을 포함해 10만원이며, 인원은 20명 내외. 문의 : 011-621-5136. 김용재 기자
구강외과 최신지견 진수보였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성료’ 4개 심포지엄·구연발표 등 주제 다채‘구강외과인의 밤’ 회원간 친목 도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명진·이하 구강외과학회)가 구강악안면외과 제반 분야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강외과학회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주관하는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New Horizons in the Manage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Disease’를 주제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구강외과학회 관계자 및 해외 치과의사 등 역대 최대의 인원인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는 4개 심포지엄를 포함해 2개 교육 강연, 구연발표, 해외연자 특강 등 다양한 주제로 구강외과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나갔으며, 평위원회, 정기총회를 통해 학회 현안도 논의됐다. 구강외과학회는 둘째 날인 26일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종합학술대회의 의미 및 현안에 대해 브리핑을 가졌다. # 해외 연자 특강·교육 강연 등 다채 학술대회 3일간 총 4개의 심포지엄이
치의 감정노동 강도 세다203개 직업 중 19위 … 후유증 극복 매뉴얼 필요 감정노동을 기준으로 봤을 때 치과의사들은 높은 순위를 차지할까, 아니면 낮은 순위를 보일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3개 직업 가운데 치과의사의 감정노동 정도가 19위로 나타나 치과의사도 상당한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치원 교사(23위)나 보험영업원(26위), 약사 및 한약사(29위)보다 감정노동이 심한 것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달 29일 판매 서비스직, 경영 재무직, 사회 서비스직 등 203개 직업 종사자 5667명을 설문조사한 자료(2012년)를 분석해 감정노동 정도를 측정한 ‘감정노동의 직업별 실태’보고서를 발표했다. 감정노동이 가장 심한 직업은 항공기 객실 승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기업 임원이 서비스 불만을 이유로 항공기 승무원을 폭행한 사건도 있어 이번 결과에 공감이 가는 상황이다. 2위는 홍보 도우미 및 판촉원, 3위는 통신서비스 및 이동통신기 판매원, 4위는 장례상담원 및 장례지도사, 5위는 아나운서 및 리포터인 것으로 조사됐다. 의약업 종사사중 간호사(조산사 포함)가 15위로 감정노동
불법 네트워크 척결 “끝까지 함께”서울지부 3차 성금 2억 여원 전달 서울지부(회장 정철민)가 불법 네트워크 척결을 위한 성금으로 2억9백만여원을 치협에 쾌척했다.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세영 협회장에게 2억926만6947원을 불법 네트워크 척결 3차 성금으로 전달했다. 서울지부는 3월 열린 지부 대의원총회에서 의료발전성금 별도회계 8000여만원과 치과의사전용카드 별도회계 2100여만원을 정리해 불법 네트워크 척결 사업을 위해 치협에 전달키로 의결했다. 서울지부는 여기에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 1억여원을 더해 2억9백만여원을 전달한 것이다. 서울지부는 1,2차에 걸쳐 성금 2억75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에 2억926만6947원을 전달해 총 5억에 달하는 성금을 냈다. 김세영 협회장은 불법 네트워크 척결과 관련 “집행부의 끈질긴 대응으로 당초 600개까지의 지점개설을 호언장담했던 모 네트워크의 경우 현상유지에도 급급함은 물론 오히려 그 숫자는 감소됐다. 또한 실질적 대표에게는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는 상태로 현재 미국에서 들어오지 않고 있다”며 “협회는 개정법 발효 후 8개월간 방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이를
일부 국공립·정부기관 병원 치의 다시 공직지부로 편입 허성주 회장 “공직회비 납부율 노력” 공직에서 제외됐던 기관 중 일부 국공립 기관 및 정부기관 병원의 소속 치과의사를 공직지부로 편입키로 했다. 지난달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일반의안으로 상정된 ‘공직 제외 기관의 재편입 요청의 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허성주 공직지부 회장은 제안설명에서 “지난 2008년 57차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과거 공직에 포함되지 않은 9개 기관 병원 소속 치과의사와 공직지부에서 각 지부로 변경된 16개 국공립 기관 및 정부기관 병원 소속 치과의사 등 총 49명에 대해 공직지부로 편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 회장은 “공직지부 편입을 요청한 25개 의료기관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 분류돼 있고, 실제 의료기관 설립, 근거, 목적, 기능 등에서 공공의료기관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며 “이에 시도지부 소속이 아닌 공직지부 소속으로 편입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직지부 편입을 요청한 기관은 지난 2008년 각 시도지부로 변경된 49개 기관 중 서울보훈병원, 국민건강보
치협 올해 예산 54억원 확정 협회비 인상 없이 회무 효율 극대화투명 회계처리·예산낭비 억제 성과 █올해 사업계획·예산(안) 심의·의결 치협의 올해 예산이 54억 규모로 확정됐다. 치협은 지난달 27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치협의 2013년 일반회계 예산은 2012년 50억에서 4억 증가한 54억으로 확정됐다. 치협의 예산편성 방향에 따르면 만성 적자이월에서 흑자 이월이 되도록 노력해 올해도 협회비 인상 없이 회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예산을 짰다. 또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예산으로 7억7천만원, AGD 예산으로 1억4천만원, 치의신보 예산으로 27억9천만원 등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요사업으로 건강보험 제도 개선, 불법 네트워크 의료기관 대책 강구, 면허신고제와 관련된 보수교육 제도 개선, 치과의사 및 보조인력의 적정 수급,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ISO/TC 106 총회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치협 예결산심의위원회(위원장 이인학)는 “일반회계는 만성적인 적자를 벗어나 흑자재정을 이뤘다. 치의신보 특별회계에서도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전입을 고려하면 사실상 흑자를 냈
“간호조무사 일자리 지켜주세요” 총회장서 절박한 심정 호소유인물 대의원들에 배포도 “1만 5천여 치과 간호조무사들의 일자리를 지켜 주세요!” 이달 의기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위기의식을 느낀 간호조무사들이 대의원 총회장 앞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절박한 심정을 대의원들에게 호소했다. 간호조무사들로 구성된 ‘치과 간호조무사 업무 합법성 및 생존권 사수대책 위원회’는 이날 이 같은 호소 내용을 담은 유인물을 대의원들에게 배포했다. 이들은 “현재 전국 1만5348개 치과 중 치과위생사 없이 간호조무사만 근무하는 곳이 무려 25%에 달하는 3776개며 1만5039명의 간호조무사들이 치과 필수인력으로 근무하고 있다”면서 “17일부터 의기법 시행령 개정 공포로 간호조무사 업무가 축소돼 치과에서 역할이 없어지고 치과원장도 범법자로 내몰리게 됐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특히 “복지부가 의기법을 시행하려면 차라리 특성화고의 치과간호조무사 인력 양성부터 폐지해 달라”면서 “치과현실을 무시하고 간호조무사의 업무를 불법으로 만들고 이를 시행한 복지부와 이를 막지 못한 치협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합법적으로 일을 계속
김 협회장 “시행시기 연장 정치로 풀겠다” 위임진료 시비 등 의기법 시행 임박치협, 대의원들 우려에 대처방안 제시 치과위생사의 7가지 업무범위를 구체화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개정법률(이하 의기법) 시행이 당장 이달로 다가온 가운데 ‘치과위생사 인력구인 문제’, ‘위임진료 시비’ 등 개원가에 향후 닥쳐올 문제점들에 대한 대의원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대의원 총회장을 메웠다. 이와 관련 김세영 협회장은 “이 문제는 정책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풀어내야 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어떤 방식으로든 반드시 풀어내겠다”며 대의원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김민겸 서울지부 대의원은 “당장 의기법이 시행되면 치위협이 불법신고센터를 세워 신고를 한다고 하는데 치과위생사가 없는 전국 1/3의 치과가 위임 진료 시비 등 분쟁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치과위생사가 없는 치과의 경우 치과의사가 해당 업무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앞으로 개원가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고 질의했다. 김 대의원은 또 “치과위생사가 그만두면서 간호조무사가 스케일링을 했다고 고발해서 원장이 곤란을 겪기도 했다”면서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가 있는 치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