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최적화된 사랑니 발치의 모든 것을 공유한다. 덴탈빈이 주최하는 ‘MASTER of THIRD MOLAR EXTRACTION’세미나가 오는 12월 1일(일)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열린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제3대구치 발치 강의는 최근 덴탈빈에 온라인 시리즈 강의를 업로드한 이후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유저들과 좀더 가까운 곳에서 임상노하우를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오프라인 세미나로 기획된 것이다. 이번 강연은 사랑니 발치에 관한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 제3대구치 발치의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원리와 도구들 그리고 제3대구치 매복유형별로 발치 방법과 증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보여준다. 연자인 조용석 원장은 “이미 덴탈빈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강의를 올려 뒀지만 좀 더 업데이트된 내용도 있고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 더 생생하게 전달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하루 시간을 할애하면 한 번에 내용을 들을 수 있고 궁금한 점은 현장에서 질문을 통해 바로 해결할 수도 있다”며 “제 발치술은 최적화, 표준화, 그리고 단순화로 요약할 수 있으며
치협 집행부가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의 국회통과를 위한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치협 2019회계연도 제7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19일 오후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 김철수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핵심 해결과제로 추진 중인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30대 집행부 전체가 혼연일체, 전력투구할 것을 주문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치의학 분야 연구의 70% 정도가 민간 대학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치의과학 분야에 대한 투자는 2017년 전체 보건의료 R&D 분야 투자의 1.92%에 불과해 중장기적인 치과의료 분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연구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오는 11월 중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관련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김 협회장은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법안 심의를 앞두고 저희 30대 집행부는 그동안 법안심사소위원회 여야 국회의원들과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법안 통과에 매진해 왔다”고 그간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며 “대다수 법안소위 국회의원들이 긍정적인 답변과 적극 지지를 약속하고 있는 만
구강질환 관리와 프로바이오틱스 활용을 주제로 다루는 심포지엄이 최근 서울과 부산에서 잇따라 열렸다. 인체 건강 진단 및 솔루션 전문 기업인 ㈜덴오믹스(대표이사 허대욱)가 ‘2019 제4회 바이오가이아 심포지엄’을 지난 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엄관(31층)에서 개최했다. 이튿날인 10일 오후에는 ‘YESDEX 2019’벡스코 제5강의장에서 강연을 이어가며 이번 심포지엄 일정을 매조졌다. 9일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허남일 원장(허남일치과의원)이 ‘일생일치, 일치일생, 평생치아관리 예방과 유지관리 My Recipe’라는 주제로 강연의 첫 문을 열었다. 이어 안토니오 J. 플리치 교수(스페인)가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및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의 관리’라는 주제로 2시간여에 걸친 열강을 펼쳤다. 10일 부산 심포지엄에서는 안토니오 J. 플리치 교수의 강연이 같은 주제로 한 번 더 선을 보였다. 이번에 내한한 안토니오 J. 플리치 교수는 바르셀로나 대학 학사, 발렌시아대학 수술 및 임플란트 석사, 발렌시아대학 외과 임플란트 석사 공동 교수, SCOE의 구강 및 임플란트학회 부교수, SECIB타이틀 파트너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가 제19차 아시아구강안면통증 측두하악장애학회(Asian Academy of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s·이하AAOT)에서 학문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AAOT는 매년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학술 대회로, 지난 10월 18일, 19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올해 행사에는 한국,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300명 이상이 참가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에서는 김연중 AAOT 신임회장(아림치과병원), 정진우 한국대표(서울대 구강내과), 안형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회장(연세대 구강내과) 등 총 26명이 참여해 강연 및 포스터 발표 등을 통해 한국 학계의 높은 학문적 수준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턱관절장애와 교합의 치료(Management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nd Occlusion)’라는 저서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 석학인 미국의 Jeffrey P. Okeson 교수와 호주의 Chris Peck 교수가 keynote speaker로 강연을 해 학회 회원 뿐 아니라 필리핀 현지 치과
세계적 연자들이 내한해 포괄치과치료와 교정의 역할에 대해 자신들의 경험과 철학을 펼쳤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이하 K-IDT)가 ‘2019년 국제 학술대회’를 지난 11월 1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포괄치료에서의 교정의 역할’이라는 대주제 아래 총 9명 연자의 강연을 품었다. 특히 이날 강연장에는 Ravindra Nanda 명예교수(미국 코네티컷대), Junji Sugawara 원장(일본 Ichiban-cho Clinic), Kenji Ojima 겸임교수(이탈리아 토리노대 교정과), Kenji Fushima 교수(일본 가나가와치대 요코하마병원 교정과·일본 포괄치과연구회 회장), 전윤식 교수(이화여대 교정과), 김 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원),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교정치과의원) 등 국내외 저명연자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9명 연자들의 강연 내용에 집중하며, 포괄 진료의 핵심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특정 치과치료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두개악안면영역의 모든 임상치료에 관련된 제반 연구 및 교육을 통해 포괄적 치료철학을 확립하고 국민구강보건 향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일이 오는 3월 10일로 확정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는 2019년 첫 회의를 지난 11월 12일 오후 7시 부터 서울역 인근에서 열고 제31대 협회 회장단 선거 날짜를 오는 3월 10일(화)로 결정했다. 선관위는 김동기 위원장과 정관서 부위원장을 비롯한 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정대한 회장단 선거 관리를 다짐했다.특히 이날 전체 회의에서는 차기 협회 회장단 선거 일정에 대해 다각도의 토론을 거친 후 오는 3월 10일을 선거일로 최종 확정했다. 선관위가 해당 선거일을 기준으로 역산해 확정한 선거 일정을 살펴보면 선거인명부 열람은 1월 29일부터 시작해 회원들의 열람과 이의신청을 거친 후 2월 13일 최종 확정된다. 또 회장단 후보자등록은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되며, 공식 선거 운동도 이때부터 시작된다. 이 같은 선거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차질 없는 협회장 선거 관리를 위한 선관위의 발걸음도 빨라졌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선거의 방법을 SMS 문자투표(일반휴대폰, 스마트폰 참여 가능)와 우편 투표 등 2가지로 결정했다. 이중 우편 투표의 경우 특사배달 방식 등을 놓고 도입을 검토했으나
턱관절 진료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며 치료 성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연수회가 이번에도 순항을 마쳤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사)대한턱관절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하는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8기 연수회’(이하 연수회)가 지난 11월 9일 고려대 의과대학 신의학관에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소화하며 턱관절 진료의 핵심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턱관절장애 진단과 치료의 완전 마스터 및 스플린트 실습과 임상참관을 통한 턱관절장애의 완전정복’을 목표로 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먼저 정 훈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이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 등 턱관절 진료 전반의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이어 류재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치과 과장)가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에서의 주의점을 설명했으며, 권태훈 원장이 턱관절 치료 보험 청구와 심평원 인증기관 신청방법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 순서인 스플린트 실습에서는 이상화 교수(가톨릭대 은평 성모병원 치과 과장)와 민경기 원장(닥터민치과의원)이 연자로 합류해 실습을 이끌었다. #“내년 2월 중국 베이징대학서 연수회” 9일 연수회 개최 직전 열
대만 APDC 202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김철수 협회장이 중간 점검에 나섰다.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PDF/APRO·이하 아태연맹) 회장인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11월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만 APDC 2021 준비 현황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철수 협회장, Yi-Shing Shief 대만치과의사협회 회장, Oliver Hennedige 아태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대만 APDC 2021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김 협회장 등 참석자들은 서울 APDC 2019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공유하고,대만 APDC 2021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보고회에 앞서 11월 1일 열린 대표단 간담회에는 김철수 협회장과 김현종 국제이사가 참석했으며, 대만 측에서는 Yi-Shing Shief 회장과 Sheng Li Zong 보건복지부 장관이 배석했다. 아태연맹 측에서는 Oliver Hennedige 사무총장, Chia-Tze Kao 부회장, Lin Yang Chi 이사 등이 나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3D프린팅 등 세계 치의학의 흐름 및 아시아 각국 치의학 교육기관 현황, 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 등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북 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김철수 협회장이 참석, 의정활동의 건승을 기원했다. 지난 6일 전혜숙 의원실은 전 의원 지역구인 서울 광진구 인근 웨딩부띠크 르블랑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구 행복배달부’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에 출간된 전 의원의 광진구 행복배달부 책은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선행담을 풀어낸 책이다. 북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철수 협회장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치과계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전 의원님의 의정활동에 건승을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치과계를 위해 힘써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 의원은 “북 콘서트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위원회를 떠나 치과계와 이어 온 인연을 계속 갖고 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행복배달부 북 콘서트에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정계인사와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치협 정관 및 규정 제·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환·이하 특위)가 조사위원회 운영 원칙을 바로 세우고, 그간 논의됐던 기존 규정을 구체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위는 지난 11월 2일 서울역 인근 한 식당에서 ‘2019 회계연도 제6회 회의’를 열고 윤리위원회 관련 규정을 포함해 임원 및 지부, 선거 관련 규정을 논의했다. 이날 특위는 회원의 윤리 문제와 관련해 윤리위원회 측에서 조사를 진행할 경우 외부 위원이 매번 참석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는 지적과 관련, 제34조 ‘조사위원회의 설치와 구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다양한 논의 끝에 법제위원회 권한 하에 윤리위원회 내에서 조사위원회를 운영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제8장 지부 업무 규정 운영 항목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재 업무 규정 제57조 내 지부장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별도의 규정으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규정은 간략화 된 부분이 많아 일선 지부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규정 보강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이 밖에 제4장 임원 규정 내 제17조3 보수 항목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사안이 명시돼 있지 않은 만큼 임원 보수를 명확히 규정하고, 근로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말레이시아 현지 치과의사들을 위한 특별한 학술 행사를 최근 진행했다. ‘Osstem Meeting 2019 MALAYSIA’가 지난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JW Marriot Kuala Lumpur 호텔에서 열렸다. ‘Knowledge Feast Of Dental Implant’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35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강연 5회, 라이브서저리 1회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말레이시아 저명 연자인 Lee Soon Boon, Ben C. Ng, David Ngeow 등이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섰으며,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이 라이브 서저리를 펼쳤다. 행사 첫 번째 순서에서는 Lee Soon Boon 원장(말레이시아)이 디지털 임플란트 치과의 최신기술을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수술방법을 소개했으며, 이어 이대희 원장이 임플란트 수술 후 구강의 치유과정, Ben C. Ng 원장이 임플란트 배치를 통한 상악동 확대 수술에 대해 강의했다. D
치과의사 회원들의 개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세무·회계 전문 과정이 다시 한 번 뜨거운 반향을 이끌어냈다. 치협이 주최한 ‘미니 MBA 치과 세무회계의 핵심 과정’(이하 미니 MBA)이 지난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치협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3월 31일에 이어 서울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MBA인 이날 행사에는 일요일 오후에다 별도의 보수교육 점수가 책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미니 MBA ‘브랜드’만의 흥행 동력을 입증했다. 미니 MBA는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황재홍)와 치과세무정책특별소위원회(위원장 정명진)를 중심으로 일선 개원가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형태로 기획된 행사다. 특히 녹록지 않은 개원 환경 속에서 세무, 회계에 대한 개원가의 현실적 요구와 고민들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나누는 자리로, 현재 개원을 준비하거나 이제 막 개원한 젊은 치과의사에서부터 개원 30년차 이상 치과의사까지 참여의 스펙트럼이 다양했다는 점에서도 지속 가능한 설득력을 얻었다. 지방 순회강연 역시 큰 관심 속에서 매달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부산을 시작으로, 9월 22일 대구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