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간 총 6회에 걸친 ‘덴탈빈 블루코스’가 최근 유종의 미를 거뒀다. 덴탈빈(대표 박성원)은 해당 코스를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상악 전치부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 이식과 풀 마우스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이번 코스에서는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다수의 임상 증례를 보유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어디에서 들을 수 없고 알려주지도 않는 임상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해답을 자신들만의 노하우와 대비책에 담아 생생하게 전달했다. 집중도 높은 강연으로 개원의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은 두 연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도 명쾌한 임상 프로토콜과 팁을 전달하는 한편 청중의 질문에도 시원스러운 답변으로 임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등 임플란트 임상 ‘멘토’로서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수강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코스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해당 코스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는 반복 학습으로 학습효율을 높였다. 이번 강의를 들은 연수생들은 임상에서
<2019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 연구과제 공모 안내>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이하 남구협)는 구강보건의료분야의 민간지원 및 교류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도부터 통일구강보건의료 포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북한의 구강보건의 발전을 지원하고 남북구강보건체계의 상호협력과 통합을 지양하고자, 관련 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접수기간 : 2019년 10월 16일(수) ~ 11월 15일(금) 18:00까지 ▒ 공모주제 : 남북구강보건의료 관련 •북한치의학교육•북한구강보건의료지원방안 •북한보건인력제도•북한치과의료기술 •북한치과의료자원•기타 ※ 참고 : 2018년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 연구 용역 목록 - 남북한 구강보건인력제도 통합방안 연구 - 평화의 시대 남북구강보건의료 교류협력 방안과 연구 - 구강건강 수준과 의료이용 형태에 기초한 탈북민 지원대책 연구 ▒ 지원 연구비 : 연구과제당 각 1천만원 이내 ▒ 신청 자격 -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원 - 국내ㆍ외의 교육기관 및 소속 교원 - 대학의 교원과 공동으로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치전원)이 지난 10월 31일 ‘구강보건의료분야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개방형 치의학산업 리빙랩 구축’을 통해 구강보건의료분야 중소기업 및 의료산업 종사자, 대학(원)생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개방형 리빙랩(Living Lab.)이란 치의학산업 디지털화에 따라 첨단산업으로 급속히 진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현장 중심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현직 치과의사, 치의학산업 분야 기업 및 대학(원)생 등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창의성 및 우수성, 실용성과 사업성, 기술성과 완성도 등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등 총 6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치수재혈관화 전용 약제 개발’을 제안한 김경은 ㈜메디클러스 대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구강 내 생체이식형 다기능센서 플랫폼(가칭:Safer)’을 제안한 김세현 부산대 학생과 ‘서지컬 가이드용 스위칭 슬라브’를 제안한 최홍배 원장(부산 엘치과의원)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의사소통 증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인 ‘덴트포토’가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지난 10월 8일에서 28일까지 치과의사 회원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 오스템 37.87%, 덴티움 24.53%, 네오바이오텍 9.87%, 기타 8.37%, 덴티스 5.77%, 디오 3.50%, 메가젠 3.0% 등의 순으로 신뢰도가 높았다. 주로 사용하는 임플란트의 경우 오스템 39.28%, 덴티움 21.60%, 네오바이오텍 14.05%, 덴티스 6.51%, 디오 5.84%, 메가젠 2.88% 등의 순서였다.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항목에서는 오스템 23.48%, 없음 15.76%, 네오바이오텍 15.14%, 덴티움 14.76%, 디오 8.01%, 덴티스 5.46%, 메가젠 4.50% 등으로 나타났다.
치과 방사선 방어시설 설계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최근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방사선 방어시설 설계 가이드라인’설명회가 지난 10월 31일 오후 4시부터 고려대 하나스퀘어 멀티미디어룸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의 정책 과제인 ‘방사선 방어시설 검사기준에 따른 설계 가이드라인 마련’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고려대 산학협력단이 방사선 방어시설 설계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관련 계산 프로그램 개발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이에 대한 일선 의료기관 및 업계 관계자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설명회 내용이 향후 설정될 최종 가이드라인에 얼마나 반영될 것인지를 놓고 의료계 및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이 쏠렸다. 우선 질본 측에서 해당 연구의 취지를 설명한 다음 방어시설 시공업체인 (주)선일쉴드텍 김희석 대표가 ‘방사선 방어시설 공사의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현재 해당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김정민 고려대 교수는 ‘방사선 방어시설 설계 가이드라인’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발표했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 “최종 가이드라인 질본서 확정 배포” 특히 이날 질본이 공개한 ‘가이드라인’에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소속 치과 스탭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로덴 측은 지난 10월 12일과 26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치과서비스와 보험청구심화과정’을 주제로 스탭 레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에서 직급별로 스탭들이 담당하고 있는 각각의 업무에 맞춰 역량을 높이기 위해 보험청구심화과정 및 진료과정에서 환자를 응대하는 스탭들을 위한 치과서비스 등 두 가지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로덴치과 스탭들은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어 좋았고, 강의의 참석자가 비슷한 업무와 환경에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미나 참석자 간의 공감은 물론 서로간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효과적 강의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임종성 ㈜로덴포유 부장은 “동시간 대에 두개의 세미나가 진행돼 자신에 맞는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비슷한 업무를 맡은 스탭들의 교류를 통해 더 효과적인 교육이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개원가 안팎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경기 불황도 장기화되면서 ‘세무, 회계’가 새로운 경영의 언어로 인식되고 있다. 매출 증대 뿐 아니라 이제는 지출을 줄이는 부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실제로는 이 같은 세무, 회계 관련 업무를 개인 원장이 선임한 세무사에게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어디서, 어떤 부분을 들여다봐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는 데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치협 치과세무정책특별소위원회(위원장 정명진·이하 세무정책소위)가 제작해 배포한 세무·회계 동영상 시리즈는 이 같은 종류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매우 괜찮은 입문 자료로 읽힌다. 해당 동영상은 5분 가량의 짧은 분량 속에 치과 개원가에서 꼭 알아둬야 하는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깨알 같은 절세 팁들과 세무 회계의 원리들을 밀도 있게 녹아 내고 있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 한두 편씩 챙겨보면 반드시 도움이 된다는 게 세무정책소위 측의 설명이다. 자료는 ▲경조사비 ▲사업자의 종류 ▲고용지원금 ▲4대 보험료 ▲양수도계약 ▲병원적격증빙 ▲청년고용 ▲현금영수증 ▲소득률 ▲감가상각비 등 10개의 세무·회계 관련 동영상과 ▲최초의 회계사 ▲리더의 자격 ▲베
의료기기 불법개조·무허가 의료기기 적발 비율이 올해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의료기기법 위반 건수는 총 1694건으로 그 중 의료기기 불법개조는 131건(7.7%), 무허가 의료기기 적발은 236건(14%)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법개조·무허가 의료기기 적발 건수와 비율은 2015년 362건 중 75건(20.7%)이었던 것이 올해 6월 기준으로는 113건 중 43건(38%)으로 기간 대비 적발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김상희 의원실은 지난해 7월 강남 모 치과와 올해 8월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무허가 납품 사건 등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예로 들며 피해 규모에 비해 처벌이 약하다고 지적했다. 현행 의료기기법에 따른 행정처벌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이지만 최근 5년간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최고 형벌은 ‘징역 4년 및 벌금 2천만원’이었다. 의료기기는 보건 범죄에 포함되지 않아 가중처벌 또한 불가능한 실정이다. 김상희 의원은 이와 관련 “보건범죄 가중처벌 조항에 의료기기가 빠져 있다는 것은 법의 형평
국내외 저명 연자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치과보철학의 새로운 미래를 논한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는 ‘제82회 학술대회’를 오는 11월 30일(토)과 12월 1일(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 ‘치과보철학, 미래로의 도약’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3명의 해외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우선 Calamita 박사(브라질)는 학술대회 첫 날인 11월 30일 오후 ‘Analog Principles In The Digital era(디지털 시대의 전통적인 방식의 원칙들)’와 ‘Integrating Oclusion Into The Smile Design(디지털스마일 디자인에 교합 고려하기)’을 주제로 각각 1시간 30분씩 강연하다. Calamita 박사는 브라질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스마일 디자인 등을 강연하고 있는 연자로 전통적인 원칙들을 디지털 방식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또 치료의 진단 과정부터 종료까지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Abas 박사(네덜란드)는 12월 1일 오전 ‘Creating Teeth & Gums, How to mimic nature’세션에서 전치부에서 자연
UV Implant System을 활용한 최적의 임상강연들이 펼쳐진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DIO UV Implant Seminar 2019’를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4시부터 서울 포스코 P&S타워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 또 11월 30일(토) 오후 4시부터는 부산 디오 본사 신관 대강당, 12월 7일(토) 오후 4시부터는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을지홀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다. ‘DIO Implant Connects with UV’를 주제로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5명의 연자가 나서 UV Implant System과 관련된 다양한 접근법들을 소개한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 중 무치악 환자와 같은 어려운 케이스부터 초기 골융합을 획기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UV Implant System의 실제 임상 노하우까지 일괄 제시될 예정이다. 11월 23일 서울 세미나에서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디오나비와 UV 임플란트를 이용한 난케이스 극복’, 이정헌 원장(ATA치과의원)이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네비게이션 수술 및 UV 임플란트의 활용’, ‘오민석 부장(선치과병원)이 ‘UV 임플란트를 활용한 완전 무치악 재건술’, 현영근 원장(페리오플란트치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7월부터 진행한 ‘레드코스’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13일 종료된 이번 코스의 경우 조용석·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각각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강연을 진행했다. 조용석 원장은 수술 파트를 맡아 총 6회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 소개, 임상증례 발표, 임플란트 합병증과 관리를 비롯해 ▲Bone evaluation ▲Handling of surgical kit and motor ▲Surgical Guideline of Implant ▲Suture Technique 등의 강연과 ▲Drilling hands-on with bone density ▲Model hands-on with no gum model을 각각 진행했다. 4회차 강연에서 임플란트 보철 파트를 강의한 김세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 채득 과정의 이해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상적인 가이드라인 등 2개 영역에서 임플란트 보철과 인상 채득을 위한 기본 개념,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의 적절한 인상 채득 방법, 인상재 선택 방법, 최종 보철물 장착 과정에서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스트레스를 줄여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턱관절장애 진료를 위한 최적의 노하우들을 공유한다. 지부 측은 ‘턱관절장애 진단, 치료, 보험청구 및 보톡스 핸즈온 원데이 연수회’를 오는 11월 3일 지부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GAMEX 2019의 인기강좌였던 턱관절 핸즈온을 모아 기존 베이직과 어드밴스 과정을 혼합한 실습 위주 연수회로 진행된다. 연자로는 24년 차 구강내과 전문의인 김 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원)이 나서 핵심을 짚어주는 명쾌한 강의를 펼친다. 이번 연수회는 1교시 턱관절장애의 진단, 2교시 교합안정장치요법, 3교시 턱관절장애의 치료로 나눠 진행되는데 특히 패컬티 책임 지도하에 시행되는 2인 1조 상호 실습은 임상 실력을 향상시킬 핵심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교시 턱관절장애의 진단에서는 ▲10가지 턱관절장애 증례별 표준차팅 총정리 ▲측두하악장애진단 분석검사 2인 1조 실습 ▲덴탈 파노라마, 턱관절 파노라마, 턱관절 덴탈콘빔 CT 판독 및 판독소견서 작성 등 증례별 턱관절장애를 총정리 한다. 2교시 교합안정장치요법의 경우 ▲교합안정장치(Stabilization Splint) 제작, 장착, 조정 및 수리 ▲Bi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