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대노치) 2018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4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난제타파! 더 이상 피할 수 만은 없다’를 대주제로 명 훈 교수(서울대 구강외과), 고석민 원장(영통베스트덴치과),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 정연훈 교수(아주대 이비인후과)가 연자로 나서 노화에 따른 구강악안면 영역의 생리·병리적 변화, 이에 따른 각종 노인성 구강 증상, 질환 치료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첫 연자인 명 훈 교수는 ‘노인외과환자: 무작정 피하고 리퍼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노인성 치과질환 중 외과적 진단 및 처치가 특히 필요한 종양성질환, 골대사이상, 내과질환자, 매복치 환자 등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와 진단, 주의점 등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이어 고석민 원장이 ‘식사 시간이 두려운 어르신, 대책은?’을 주제로 노화로 인한 기능저하나 뇌혈관질환 등의 후유증으로 발생된 섭식연하 장애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연하 관련 근육을 강화해 남아 있는 기능을 촉진하는 훈련법 등을 강의한다. 박원배 원장은 ‘실패한 임플란트 극복하기’를 주제로 임상에서 애매모호한 임플란트 실패의 기준을
인천 여성치과의사 경영연구모임 ‘위더스 치과그룹(회장 용준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성공 병원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2018 위더스 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7일 인천 검단 탑병원 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잘 나가는 동네치과 성공레시피’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각 회원병원들의 직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경영 시스템 노하우가 공개됐다. 강의에서는 용준희 원장(용치과의원)과 장보람 팀장이 나서 ‘나는 인재로 살기로 했다’를 주제로 강의하며, 용치과에서 하고 있는 체력관리, 지식관리, 리더십 관리 등 인재관리 시스템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권형조 원장(정원치과의원)과 이연지 팀장, 김유정 스탭이 연자로 나선 강의에서는 ‘가슴 따뜻한 Professional로 가는 Navigation’을 주제로 직원 교육의 목표와 이유, 성과에 대해 설명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박경아 원장(계양 예치과의원)과 양미숙 실장이 ‘블로그 관리, 신뢰를 얻어라’를 주제로 병원 홍보 홈페이지, 블로그 관리 팁을 제공하며 마케팅 노하우를 전했으며, 박선희 원장(박선희치과의원)과 이경애 실장이 ‘원장과 직원이 함께 하는 상담’을 주제로 효과적인 환자 상담 노하우를 설명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치과의사전문의특별위원회(이하 서울지부특위)는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교육 중지 가처분신청과 헌법소원을 빌미로 치과계 합의를 무시하려는 대한치과보존학회(이하 보존학회)를 강력 규탄한다!” 지난 8일 열린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헌소 대응 특위 기자회견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한 서울지부의 성명서가 공표됐다. 앞서 서울지부특위는 보존학회의 행보를 강력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지난 10월 23일 채택해 치협에 참고자료로 공문을 보냈다. 성명서에서는 경과조치교육 중지 가처분신청과 헌소를 빌미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보존학회의 입장을 치과계 반목을 조장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깊은 유감표명과 함께 철회를 촉구했다. 서울지부특위는 “통합치의학과 명칭을 포함해 오늘의 경과조치는 지난 2016년 1월 30일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치과계 모든 구성원의 구제방안을 담은 ‘미수련자 및 학생 포함 경과조치안’의 가결에 따른 것”이라며 “십분 양보해 치과계 최고 의결기구의 결의내용을 뒤집으려는 보존학회의 시도를 이해한다 하더라도 법이라는 외부의 힘을 빌려 협박에 나서고 있는 보존학회의 태도를 절대 납득할 수 없다. 만약 명칭변경 논의를 해도 보존학회 입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헌소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철민·이하 특위)가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이하 보존학회)에 통합치의학과 명칭 변경을 위한 논의와 헌소철회를 동시에 진행하자는 마지막 제안을 했다. 보존학회가 이를 거부하고 법적인 절차를 강행한다면 헌소 불인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정철민 특위 위원장은 “보존학회의 답변을 더 기다리겠다. 보존학회도 대화 의지에 대한 진정성을 갖고 있다면 헌소를 철회해 치과계 혼란을 막고 명칭변경을 논의해 가자. 이를 위한 논의는 계속해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치과계 내부의 문제를 우리의 힘으로 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위가 지난 8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회견을 열고 보존학회에 이 같이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정철민 특위 위원장과 조성욱 간사, 김재호, 김 덕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성욱 간사는 지난 3월 20일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특위 구성이 결의된 이래 정철민 위원장 이하 8명의 위원들이 지난 8개월 간 헌소철회를 위해 보존학회를 설득해 온 경과를 설명했다. 특위는 이 기간 보존학회의 요구사항을 5차례 공문으로 접수받고 답변하며 헌소 철회를 설득
치열 교정 및 악교정 수술에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세우는 법을 알려주는 신서가 나왔다. 안장훈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치과교정과)가 저술한 ‘이해하기 쉬운 임상 교정 진단’을 최근 명문출판사가 펴냈다. 치과에 내원한 교정 환자들을 진단하다 보면 많은 문제를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골격적인 문제를 가장 우선 판단해야 하는데 어떤 기준선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골격적인 문제가 다르게 보일 수 있다. 기존의 두개 내 기준선인 FH plane, SN line 및 Wits appraisal 등은 개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일관되게 진단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재현성이 뛰어난 Natural Head Position(이하 NHP)에 기반으로 한 Nasion true vertical line과 True horizontal line(두개 외 기준선)을 소개하고, 이 기준선들을 어떻게 교정 진단 및 수술 계획 수립에 적용하고 진단하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정모에서 실제 환자를 계측하는 방법을 보여줘 환자의 안모에서 정확한 문제점을 파악하는 방법들을 보여준다. 아울러 3차원 CBCT 영상을 이용해 악골을 분석하는 방법을 통해
치과진료의 핵심은 ‘염증과 힘의 조절’이라고 설파하고 있는 대한임상치의학회(회장 최대훈·이하 SKCD)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세 축의 협력모델을 제시하며 관련 교육을 선도해 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제5회 SKCD 공개강의가 지난 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20여명의 참가자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Interdisciplinary Dentistry’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SKCD의 핵심연자들이 나서 다양한 임상상황에서 효율적인 협업이 가져다주는 효과에 대해 강의했다. 오전 증례발표에서는 권성준 원장(두손모아치과)이 ‘Orthodontic treatment in Interdisciplinary Dentistry’를 주제로 교정치료 임상에서 벌어지는 협업형태에 대해 발표했으며, 윤종원 원장(미플러스치과)이 ‘Achievement of Therapeutic Occlusion in full mouth reconstructions of ClassⅡ malocclusion’을 주제로 발표했다. 오후에는 박성철 원장(박성철 그리고 치과)이 ‘Interdisciplinary approach in periodontal di
리빙웰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치과 학술과 임상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리빙웰치과병원 개원 15주년 기념 학술강연회가 오는 17일 대웅제약별관 BEAR HALL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프로토콜 공유하기’를 대주제로 김현철 병원장과 이장렬 대표원장이 연자로 나서 ‘상악동 수술의 합병증 예방과 대처’,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과 대처’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스트레스 없는 상악동 수술의 합병증 방지법 강의가 먼저 진행되고, 이어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로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리빙웰치과병원은 지난 15년 간 상악동 관련 논문을 20편 이상 발표했다. 이를 근거로 방사선 소견에 따른 수술방법의 선택, 상악동 점막의 비후 여부에 따른 수술방법의 선택, 해부학적 구조에 따른 수술방법의 선택, 그리고 수술 중 발생된 문제 대응법, 합병증 예방법 등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 수술 전후 상악동염에 대해 증례별로 적합한 진료과를 강의할 예정이다. 임플란트 주위염과 관련해서도 리빙웰치과병원의 프로토콜을 파탕으로 효과적인 대응법을 강의할 계획이다. 김현철 병원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예방치과연구회가 주최한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예방치과 프로토콜-치면 세균막관리, 그 임상적 의의와 실행’ 세미나가 지난 10월 13일 서울대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예방치과 관련 세미나는 흥행하기 어렵다는 치과계 고정관념을 깨고, 준비한 좌석이 가득 채워지는 성황을 이뤘다. 이는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찬 강의내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에서는 정승화 교수(부산대 치전원 예방치과학교실)가 ‘치면세균막의 최신 지견과 탐지장비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조현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가 ‘다양한 도구와 전략을 이용한 치면세균막 관리의 실례’에 대해 강의하며 올바른 구강관리의 바른 예를 보여줘 호응을 받았다. 끝으로 개원가에서 예방치료 프로토콜에 대해 열강을 펼치고 있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조현재 교수와 동일한 주제로 실질적인 임상 도입법을 강의해 청중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날 강연은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필름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임상적용과 관련된 세부적인 부분까지 다뤄, 알차게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와 조
글래스 세라믹 보철 소재 전문기업 (주)하스가 최신의 치과보철물 소재를 선보였다. 하스가 주최한 ‘2018 I.DE.A Forum(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이 지난 21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독일, 쿠웨이트, 필리핀 등 해외 참가자들을 비롯해 150여명이 몰려 국제적 행사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Meanings of Glass-ceramics and Zirconia in Contemporary Dentistry’를 대주제로 한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및 해외 유명 연자들이 나서 치과용 심미보철을 위한 글래스 세라믹에 대한 최신 지견들을 선보였다. 강의에서는 배태성 전북치대 치과생체재료학과 교수가 첫 연자로 나서 ‘치과용 세라믹에 대한 재료학적 고찰’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마크 G. 코바야시 박사(필리핀 심미치과학회 연자)가 ‘A Comprehensive Approach for Complete Rehabilitation’을 주제로 강의했다. 오후에는 이희경 원장(강남 복음치과의원)이 ‘Meaning of Oral Reconstruction in Implant Dentistry
박경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생리학교실 교수가 ‘2018 AUA(Asian Universities Alliance) Scholars Award’에 선정돼 지난 4~18일 일정으로 북경대학교 구강의학원을 방문, 특강 및 교류일정을 진행하고 돌아왔다. AUA는 아시아 대학 연합으로 가입된 대학들 간 상호 연구, 교육, Field study 등의 학술활동을 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우수한 학자를 선정해 이번 박경표 교수와 같은 타 대학 방문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서울대학교는 북경대학교를 포함한 아시아의 유명대학과 함께 AUA 멤버로 가입돼 있으며, 이번 선정과정에서 치의학 분야에서는 박경표 교수가 유일하다. 방중 기간 박경표 교수는 Peking University Health Science Center를 방문해 우리링 교수를 포함한 북경대 교수들과 학생 교육 및 지도, 최신 연구경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또 북경대학교 선전병원에서 ‘The pathogenic role of SS autoantibodies in salivary gland dysfunction’를 주제로 특강을 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National Center for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사당역 7번 출구 창정빌딩)이 10월에도 다양하고 알찬 특강으로 스탭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달 24일에는 김민정 실장(사람사랑치과 수원점)이 진행하는 ‘상담을 시작하는 치과스탭을 위한 컴플레인 응대하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환자의 컴플레인에 유형별로 대처하는 법과 사전에 컴플레인을 방지하는 기본팁을 강의한다. 3~4년차 스탭들에게 추천되는 강의다. 27일에는 송미경 실장(장수일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임상에서 만나는 복잡한 틀니, 어려울 것 1도 없어!’ 강의가 열린다. 이 강의에서는 틀니의 기본개념과 종류, 임프레션 시 꼭 확인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 기공실에서의 제작과정, 틀니 환자 응대법 등을 교육한다. 참가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친절한 대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28일에는 김현정 매니저(미치과)가 진행하는 ‘중급자를 위한 두번에6.0 프로그램 실전 마스터 과정’이 열린다. 이 과정에서는 프로그램 특징 및 활용팁, 약재 추가 및 처방전 발급하기, 처치버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등과 같은 기본내용에서 각종 문서 발급 및 조회, 수납업무, 환불관리 등의 활용법이 다뤄진다. 특히, 보험 틀니나 임플란트 처리법과 재료대
스트라우만 렉처투어 대구 강의가 지난 13일 호텔라온제나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첫 강연을 진행한 김용건 경북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성공적 치주재생을 위한 첫걸음–엠도게인’을 주제로 임상에서 치주재생 치료를 시작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에 대해 강의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장윤제 원장(장윤제치과의원)이 오랜 기간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특장점과 임상증례를 공유했다. 장윤제 원장은 질의응답 세션을 이끌며 록솔리드와 엠도게인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가기도 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김성민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외과적 관점에서 Roxolid SLActive’가 주는 의미를 주제로 케이스 별 록솔리드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 강의했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올해 총 5번의 렉처투어로 약 500명의 선생님들과 스트라우만 임상케이스를 나누고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내년에도 선생님들의 진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주제로 렉처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www.strauman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