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가장 좋은 친구, 동반자를 표방하고 나선 ‘GAMEX 2019’가 또 다시 저력을 발휘했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주관한 ‘2019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19)’가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특히 ‘We are the best friends of GAMEX 2019’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GAMEX 2019’는 대회 준비 기간부터 종료 시점까지 경기지부와 GAMEX가 최고의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회원들 역시 이 같은 조직위의 개최 의도에 적확한 화답을 보냈다. 우선 양일 간 40여 강좌가 펼쳐진 학술대회의 경우 임상에 바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테마들로 구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별도 사전 등록이 필요한 GAMEX 핸즈온의 경우 올해는 ‘Digital’과 ‘TMD’, ‘보험’으로 방향을 잡아 회원들의 임상 술기 향상에 도움을 줬으며, 면허신고에 필요한 보수교육 필수과목과 해마다 챙겨야 하는 법정의무교육도 GAMEX 2019를 통해 해결이 가능했다. 매년 참가 회원들의 주목을 받아 온 노무세션의 경우 상담 정원은 줄이되 상담시간은 늘려 보다
최순철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22차 세계영상치의학회(IADMFR)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내년 1월부터 조산아, 저체중 출생아의 외래 본인부담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또한 건강보험 신용카드 자동이체 납부 시 보험료를 감액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조산아·저체중 출생아에 대한 외래 본인부담률은 10%에서 5%로 낮춰지며, 정신병원 및 장애인 의료재활시설 2~3인실도 다른 병원급 의료기관과 동일한 본인부담률이 적용돼 3인실은 30%, 2인실은 40%만 부담하면 된다. 또 사업장 적용 신고 등 사무를 세무사 등에게 위임한 건강보험 적용 사업장의 사용자는 업무대행기관 신고서를 공단에 제출하도록 했다. 아울러 계좌 자동이체 외 신용카드 자동이체 납부자도 보험료를 감액할 수 있도록 하고, 신속한 체납처분, 산업재해 관련 부당이득금 환수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료 요청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행정처분 감경 시 업무정지기간 또는 과징금 금액의 1/2 범위에서 감경할 수 있도록 상한액을 설정했다.
전국 장애인 구강진료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하게 될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공식 개소를 알렸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 영)은 지난 8월 23일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 및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해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구 영 서울대치과병원장, 한중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 각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유관 장애인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국 13개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9개소 운영, 4개소 구축 중)에 대한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구강보건정책 수립 및 시행 지원, 고난이도 치과진료 및 전신마취 진료, 치과응급의료체계 중심기관 등의 역할 수행을 통해 전국 장애인 구강진료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하게 된다. 센터 내에는 30대의 유니트 체어(중증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마취전용 6대 포함)와 10대의 마취회복실 병상 등 전신마취진료시설을 갖춰 장애인환자가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단차 설계(Barrier Free), 장애인 전용 승하차구역, 장애인
지난 10년 동안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들의 환한 미소를 위해 달려 온 ‘스마일런페스티벌’이 올해는 11월 10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열린다. ‘2019 스마일 런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 운영협의체가 제3차 회의를 지난 8월 26일 오후 7시 치협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박인임 위원장과 장복숙 치협 문화복지이사, 박성진 교수(강남 차병원), 스마일재단 관계자, 대회운영업체인 위즈런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페스티벌 개최 일정과 장소,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측과 협의를 통해 기존 9월 29일에서 11월 10일로 일정을 변경,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최초로 서울지부와 공동 주관키로 했다. 이번 대회코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프, 10km, 5km, 가족걷기 등 네 분야로 진행된다. 하프와 10km 참가비는 3만5000원, 5km와 가족걷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칫솔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 홍보대사 마마무 위촉 등 홍보 강화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경우 일정이 한 차례 변경됨에 따라 향후 배너와 온라인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회원 치과 스탭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로덴 측은 로덴사이버아카데미를 통한 온라인 교육을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로덴치과 온라인교육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업무역량의 습득을 위해 여러 과목을 개설,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으며,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어디서나 편리하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매년 많은 로덴치과 스탭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교육, 성희롱방지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아동학대의무신고교육 등 치과에서도 반드시 받아야 할 법정의무교육이 포함돼 있어 연간 필수의무교육을 어려움 없이 한 번에 수강할 수 있다. 또 환자 응대와 서비스, 고객 불만 해결 등과 관련된 고객만족 분야 강의와 PC 및 문서작성 등 PC활용 교육과정도 함께 개설되면서 총 18개의 강의 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올해는 로덴치과의 스탭이 원하는 경우에는 3개의 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해 그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필수적인 의무교육과정을 수강하면서 개인이 희망하는 다른 온라인교육을 추가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노하우들을 공유한다. ‘오스템 Master Course’가 오는 8월 31일부터 가산동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 열린다. 오스템 Master Course는 10개월 동안 Basic, Surgery, Prosthetics 등이 각각 8회, 총 24회차로 진행되는 임플란트 코스다. 8월 31일 가장 먼저 시작하는 베이직 마스터코스는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의원)이 디렉터를 맡았다. 강 원장은 이번 베이직 코스를 통해 심미 부위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가이드라인, 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MS kit 사용법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디렉터인 강 원장은 “기본적인 Incision for soft tissue preservation에서 parallel guide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까지 다룰 예정”이라며 “수강생들이 심플한 임플란트 케이스를 두려움과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식립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하는 것이 이번 코스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코스에서는 오스템에서 개발한 교보재를 활용,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론 강의 후에는 문제풀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효율적인 학습을 돕는다
세계 각국의 치과교정학자들이 각자의 임상 성과를 손에 들고 내한한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오는 10월 6일(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28회 가을학술대회 및 제2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ORI는 지난 2017년 ‘제1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이후 행사를 격년으로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지난 1회 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학술행사에도 김일봉 박사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은 세계 각지의 제자를 포함해 KORI의 해외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몽골치과교정연구회’와 ‘러시아치과교정연구회’의 임원 및 회원들, 그리고 해외 치과교정학계 교수들과 개원의들이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오전에는 Khvan Tatiana 박사(러시아치과교정연구회 회장)가 ‘Orthodontic Treatment using Directional Force Technology: Case presentation’, 홍수정 원장(프라임한빛치과의원)이 ‘Clinical options for Congenitally missing teeth’, Yuan Xiao 교수(중국 Qingdao University)가 ‘Conservati
회원들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를 표방하고 나선 ‘GAMEX 2019’가 이달 말 개최를 앞두고 참관객들을 만날 모든 준비를 마쳤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주관하는 ‘2019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19)’가 오는 8월 31일(토)과 9월 1일(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We are the best friends of GAMEX 2019’를 슬로건으로 내건 ‘GAMEX 2019’는 가장 가까이서 회원들을 생각하는 경기지부와 GAMEX가 최고의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올해 GAMEX의 가장 큰 특징은 ‘조기 흥행 돌풍’이다. 분회 방문 등 조직위 차원의 밀착 홍보도 효과를 봤지만 GAMEX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등록 경품추첨제가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경기지부와 GAMEX 2019의 등록을 대행하고 있는 덴탈이마트는 지난 7월 24일 사전등록 인원 3000명 돌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조직위는 이 같은 회원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최종 5000여명의 치과인이 이번 GAMEX 2019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자재 전시회 역시 순항 중이다. 조
아시아 각국 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턱관절 진료의 미래를 고민했다. 제6회 아시아턱관절학회(이사장 정 훈)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동경 National Sciences Center Building에서 열렸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지난 2009년 창립됐으며, 현재 회원국은 대한민국, 중국, 일본, 필리핀이다. 2009년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2년마다 대한민국, 일본, 중국, 필리핀 순서로 학술대회가 순환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 중국, 필리핀 이외 미국,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연자 및 회원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 동경에서 6회 대회가 진행됐다. 초청연자로는 대한민국에서 이부규 교수(대한턱관절협회 회장)가 ‘Indications and know-how of effective alloplastic total temporomandibular joint replacement’, 정진우 교수가 ‘Clinical utility and implementation of RDC and DC/TMD for diagnosis and management of orofacial pain in Korea’, 중국의 Xing
대가들의 실제 상악동 거상술 케이스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 행사가 다음 달 초 부산에서 열린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Geistlich Regeneration Colloquium 2019’를 오는 9월 7일(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콜로키엄(Colloquium)’은 ‘모여서 말하다’또는 ‘대화’를 의미하는 라틴어로 재생 치의학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살아 있는 임상 지식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가이스트리히 측의 의지가 담겨 있다. ‘실패는 없다 : Sinus Complication in Busa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종호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상악동 분야 저명 연자인 김용덕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와 권용대 교수(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선다. 주최 측은 “수술 전 진단부터 수술 중 돌발 상황과 대처법, 수술 후 합병증을 어떻게 다룰까 까지 상악동 거상술의 대가들이 실제로 만난 케이스에 대해 소개하고 공감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며 “전국 각지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상악동 거상술에
치협이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불법 네트워크 치과 피해 사례를 조사한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하 정책연구원)은 전국 각 회원을 대상으로 ‘불법 네트워크 치과 피해사례 조사’를 최근 시작했으며, 오는 8월 23일(금)까지 회원들의 참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주요 내용은 ▲환자 성별 ▲환자 나이 ▲방사선 사진 ▲피해 유형(① 진료한 치과의사가 바뀜 ② 위임진료 ③ 과잉진료 ④ 진료 마무리 미비 ⑤ 치료 부작용(예. 지각마비, 장애, 통증, 불편감) ⑥ 기타) 및 피해 내용 ▲추정 피해 금액 ▲ 불법 네트워크 치과명 등이다. 민경호 정책연구원장은 “회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는 1인1개소법 및 관련 대응을 위한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불법 네트워크 치과에 대한 대응책 마련 및 법원 혹은 헌법재판소 등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이번 조사 시행 취지를 설명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각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경우 조사 내용 및 양식을 포함해 전 회원 이메일로 발송되며, 치과의료정책연구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도 게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