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욱 전 치협 홍보이사가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1호실(Tel.02-2258-5940), 발인은 8월 1일(목).
얼굴미용술식 관련 임상가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코스가 8월 말 서울에서 열린다. ‘99% SAFE COSMETIC BASIC COURSE’가 오는 8월 24일(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서울성모병원 611호에서 열린다. (가칭)대한미용성형치과학회 회장이자 ‘99% 안전한 보툴리늄 톡신 & 필러’의 저자이기도 한 최재영 원장(아름다운얼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코스의 경우 ▲필러 ▲보톡스 ▲실 리프팅 ▲레이저를 비롯한 얼굴 턱 미용 술식의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평소 얼굴 미용 술식에 관심은 있었지만 따로 접할 기회가 없었던 임상가들이 저명 연자의 축적된 안전 시술 노하우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얼굴치과클럽’에 가입해 여러 접근법들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절차도 제시된다. 9월에도 강의가 이어진다. ‘마스터 코스’가 9월 21일(토) 오후 4시부터 아름다운얼굴치과에서 열리며, ‘베이직 코스’의 경우 9월 28일(토) 서울성모병원 611호에서 한 차례 더 열린다.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참여 의사가 있는 임상가들이라면 사전 예약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광주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한 포럼을 진행했다. 지난 7일 광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저명 연자들이 강연을 펼쳤다.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의원)은 ‘2019 OneGuide up to date!’를 주제로 이날의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OneGuide 소개를 비롯해 천공 없이 안전하게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CAS KIT, 좁은 골 폭에서도 Guide 수술이 가능한 OneMS KIT의 사용법과 증례 등을 공유했다. 이인우 원장은 “이번 강의는 정확한 치료 계획 수립, 편리성, 체어타임 단축 등 OneGuide를 활용해 임플란트를 시술할 경우의 장점들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의원)은 ‘최신 디지털 치과 기술의 임상 활용법’을 주제로 오스템 디지털 토털 솔루션을 분석했다. 이 원장은 구강스캐너 Trios, 3D 프린터 O2 프린터, 치과용 밀링머신 OneMill 4x가 치과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실제 증례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재민 원장은
소수정예 교정 전문 세미나로 꾸준한 신뢰를 쌓아 온 ‘SyL 교정세미나’가 제2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SyL교정연구회(회장 이상용·이하 연구회)는 ‘제28기 Orthodontic Seminar’를 오는 8월 23일(금)부터 분당 SyL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의 전체 과정은 총 2년으로, 4개의 코스가 각각 6개월간 이어지며 회원들의 환자를 함께 치료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8기의 첫 번째 코스는 8월 23일(금)부터 내년 2월까지 격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마련된다. 이번에 시작되는 첫 번째 과정인 ‘코스 1’은 교정 치료의 기본을 이해하는 코스로, Bracket Bonding 실습, Archwire 선택, 기본 Mechanic 응용, Debonding 등 전반적인 교정 진행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세미나 등록자들의 경우 언제든지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SyL 세미나의 경우 교정 진료를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은 물론 중견 치과의사들 역시 상당한 비중을 가지고 참여할 만큼 균형 잡힌 커리큘럼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그 동안 축적한 다수의 증례를 차분히 검토하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OneGuide One-Day Hands-on 코스’를 진행한다. 오는 7월 20일 오스템 인천 AIC 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선다. 정 원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OneGuide 소개 및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는 한편 임플란트 시술 전 Planning 및 Surgical Guide 제작 방식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임상에서의 적응증 및 유용성에 대한 다양한 증례들을 풀어 낼 계획이다. 특히 Guide KIT의 원리와 사용법, 부위별 수술 요령에 대한 실습 위주 강연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정종철 원장은 “원가이드 템플릿을 장착,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면 수술 시간 및 회복 기간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출혈이 적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환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OneGuide의 장점을 설명했다. 본격적인 실습시간에는 다양한 모델을 활용, OneGuide KIT와 OneGuide Template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물 제작에 대해 다룬다. 또 Guide Surgery의 이점과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정보부터 병원 경영에 도움을 주는 정보까지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병원컨설팅 및 마케팅 전문 닥터엠앤씨가 ‘치과의사만을 위한 맞춤형 성공개원세미나’를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대문 웨스턴코업 컨퍼런스룸에서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치과 의료법 ▲치과 병의원 실전 입지가이드 ▲치과 개원자금 ▲치과 병의원 인테리어 특징과 계약시 주의사항 ▲전문 세무법인이 알려주는 개원준비부터 세무신고 및 경비관리 ▲직원 채용부터 관리까지 한눈에 알 수 있는 노무관리 ▲치과 병의원 개원 시 마케팅 성공사례 3가지 핵심전략 노하우 등을 다룬다. 특히 실전경험 강사진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의사고객에 집중하는 협력업체들의 현장참여를 통해 개원을 위한 준비를 단 하루 세미나 참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김서영 대표는 “지난 17년 간 쌓아온 현장 노하우와 체계적 이론을 배경으로 개원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 컨설팅을 제안해 왔다”며 “이번 세미나는 일부 상업적인 세미나와는 달리 치과 개원 예정 의사 입장에서 고민 해결을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 과장 박정철)이 과장 이·취임식을 열고 교실의 발전을 위한 마음들을 다졌다. 지난 7월 6일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 4·5대 과장 이취임식을 진행하였다. 단국대 치과병원은 7월 1일자 정기인사로 치주과장의 교체를 승인했고 7월 1일자부터 박정철 신임과장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4대 과장이자 주임교수인 신현승 교수와 5대 과장으로 취임한 박정철 교수 가족 및 단국대학교 치주과학 교실 동문 및 진료 스탭 등 약 7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이날 이·취임식은 신현승 교수의 오랜 지인인 엄성섭 TV조선 앵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내빈소개, 단주회 명예회장 축사,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김남윤 단주회 명예회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은 “다사다난했던 2014년 과장을 맡은 신현승 교수는 의국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며 점차 성장해 젊고 역동적인 의국으로 발전시켜 나갔다”며 “과장의 직위는 내려놓지만 TEAM으로서 의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기 바라며 교수님 및 선후배님들의 도움 또한 지속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현승 4대 과장은 “의도치 않게 과장을 역임한지 5
부산지부를 비롯한 지역 의약단체가 신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게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등 주요 현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 초청 간담회가 부산지역 의약단체 대표 및 부산지역 5대 대학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부산 이비스 엠베서더 부산시티센터에서 열렸다. 부산일보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김세연 위원장은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특정 지역의 특정 규제를 푼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여건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또 부산지역에 특화된 분야가 있다면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치과계 대표로 참석한 한상욱 부산지부 부회장은 현재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법안이 이번 회기 내에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회와 정부 차원의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 달라는 건의와 함께 부산광역시에서 전국 최초로 치의학 산업팀을 조직해 부산의 치의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부산 금정구가 지역구인 김세연 신임 보건복지위원장은 40대 의원으로는 드물게 자유한국당 3선 국회
경기지부(회장 최유성)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이 학술대회 및 전시회 공동 개최를 위해 양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치의학 및 치과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4일 경기지부 회관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공개된 업무협약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기지부가 주관하는 종합학술대회와 치산협이 주관하는 치과의료기기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현재로서는 ‘GAMEX’와 ‘KDX’의 통합이 양측의 공통된 관심사라는 것이다. 특히 학술대회와 전시회의 주최방식, 비용분담, 사후정산 등 공동주최 또는 통합주최와 관련된 사항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마련해 각각의 이사회에 보고, 승인을 받도록 했다. 이 같은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양측은 위원장 1명을 포함한 각 3인의 위원을 추천, 총 6인으로 공동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서의 유효기간은 내년 3월 말까지로, 각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서명 날인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산협에서는 임훈택 회장, 안제모 부회장, 최병철 총무이사, 박현종 자재이사, 고인영 학술이사가 참석했으며, 경기지부에서는 최유성 회장, 김영훈 GAMEX 조직위원장,
한국 치과의사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주 여성의 눈시울을 촉촉이 적셨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는 올해로 4회째인 7월 1일 틀니의 날을 맞아 학회 차원에서 진행한 재능기부 사례를 최근 공개했다. 손 모씨는 중국 길림성 출신으로 2005년 국제결혼을 통해 국내로 이주한 50대 후반 여성이다. 평소 가정 형편이 여의치 않았던 손 씨는 2012년 이후 한 번도 치과치료를 받지 못해 상, 하악 모두 다수의 크라운 치료 및 부분틀니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손 씨를 괴롭힌 것은 위, 아래 맞닿은 치아가 충분치 않아 지난 10년간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가 없었던 고통이었다. 그동안은 어금니 없이 식사를 하니 매 끼니 마다 음식을 아주 잘게 잘라서 앞니로 오물오물 먹고 있었다는 것이다. 치료를 받고 싶어도 비용 때문에 엄두를 못 내고 있었던 손 씨는 보철학회의 재능기부 치료 제안에 눈물까지 글썽이며 고마워했다는 후문이다. 손 씨를 치료할 강남세브란스 병원 김선재 교수(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이사)는 “환자는 상, 하악 구치부에 다수 치아가 상실돼 있고 교합이 붕괴된 양상으로 전문적인 보철치료가 필요한 상태”라며 “임시치아 상태에서 관찰 후 최종보철물로
부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희용·이하 부천분회)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부천분회는 지난 1일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대명그린프라자 402호에서 회관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부천분회는 1981년부터 지난 2019년 4월까지 부천역 소재 건물에서 운영되다가 최근 해당 건물 노후로 재건축이 결정되면서 지난 5월 22일 이전했다. 이희용 회장, 김상훈 총무이사 및 부천분회 원로회원과 고문단,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 김영훈 GAMEX 2019 조직위원장, 임재훈 기획이사, 정해분 부천시 보건소장 등 4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내·외빈 인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축하케익 커팅, 건배 제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희용 부천분회 회장은 “이 자리가 가능할 수 있게 해 준 고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천분회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더 발전하겠다”며 “새 회관은 동창회 사무실, 세미나실을 겸하고 있으므로 부천 회원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부천분회는 최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와 커뮤니티케어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이 회무에 정말 열심히 임하고 있다”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더 발전하는 부천분회가
이 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교수가 지난 7월 4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대표 김명자·이하 연합회)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2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연합회에서는 매년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종합 등 5개 분야로 나눠 우수과학기술논문을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보건 분야에 속하는 치의학 분야에서도 매년 2~4편이 선정돼 왔다. 이 원 교수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의 추천을 받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제2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이원 교수는 2006년 이후 피질골절단술(Corticotomy)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실험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종설논문인 ‘Corticotomy for Orthodontic Tooth Movement’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