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 세라믹 치과보철물 소재 전문기업 (주)하스가 오는 21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2018 I.DE.A Forum(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을 개최한다. ‘Meanings of Glass-ceramics and Zirconia in Contemporary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석학들이 나서 치과 보철재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펼쳐 보인다. 첫 강의에서는 배태성 전북치대 치과생체재료학과 교수가 ‘치과용 세라믹에 대한 재료학적 고찰’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마크 G. 코바야시 박사(필리핀 심미치과학회 및 치과보철학회 연자)가 ‘A Comprehensive Approach for Complete Rehabilitation’을 주제로, 이희경 원장(강남 복음치과의원)이 ‘임플란트 시대의 Oral Reconstruction’을 주제로 강의한다. 끝으로 존 A. 소렌슨 교수(워싱턴대학교)가 ‘The Convergence of Modern Materials & Digital Technology for Enhanced Prosthodontics’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 외
인천 여성치과의사 경영연구모임 ‘위더스 치과그룹(회장 용준희)’이 회원치과들의 성공 경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2018 위더스 학술대회가 오는 27일 인천 검단 탑병원 교육센터 2층(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 4번 출구)에서 열린다. ‘잘 나가는 동네치과 성공레시피’를 대주제로 위더스 치과그룹 회원 치과들의 원장 및 스탭들이 나서 각 치과만의 경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첫 강의에서는 용준희 원장(용치과의원)과 장보람 팀장이 나서 ‘나는 인재로 살기로 했다’를 주제로 강의하며, 이어 권형조 원장(정원치과의원)과 이연지 팀장, 김유정 스탭이 연자로 나서 ‘가슴 따뜻한 Professional로 가는 Navigation’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박경아 원장(계양 예치과의원)과 양미숙 실장이 ‘블로그 관리, 신뢰를 얻어라’, 박선희 원장(박선희치과의원)과 이경애 실장이 ‘원장과 직원이 함께 하는 상담’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용준희 위더스 치과그룹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위더스 그룹에서 성과를 보인 것을 주제별로 정리해 원장과 스탭이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동네 치과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써 직원과 상생하는 시스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많은 원장님과 스탭 선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이하 ITI)의 2018년 제3차 교육프로그램이 지난 9월 18일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 19층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80여명의 ITI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명주 교수(서울치대 보철과)가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의 치료 옵션 및 관련된 고려사항’을 주제로 많은 임상증례와 더불어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 김지환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지대주 파절, 나사풀림의 답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임플란트치료 후 15년 이상 보철과에서 진행한 지대주 파절, 나사풀림, 나사 변형 등 다양한 트러블 상황에서 해결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ITI는 매년 4회 ITI Academy를 개최하면서 한국지부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 임플란트 임상과 관련 근거바탕의 최신지견 제시를 통해 회원들의 학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제4차 ITI Academy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12월 8일 개최예정이며, 송년행사와 함께 준비 중에 있다. ITI는 이 외에 올해 가장 큰 행사로 오는 11월 10일(토)과 11일(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개최 예정인 ‘2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이하 보존학회)가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헌소 취하를 추진하는 조건으로 ‘통합치의학과 명칭 변경을 논의하는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협의체에는 치협과 복지부, 대한치의학회, 보존학회, 대한통합치과학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해야 하며, 올해 내 빠른 협의체 구성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 내년 1월 중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연수실무교육 중단을 요청하는 가처분신청을 진행하겠다는 것이 보존학회의 입장이다. 보존학회가 5일 치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치과계 전문지 대상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원만 회장(전남대 치전원 교수)과 박정원 총무이사(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나섰다. 오원만 보존학회 회장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행과 관련 우리가 요구하는 두 가지 사항은 명칭변경과 통합치의학과도 인턴제 시행”이라며 “특히 통합치의학과라는 명칭은 모든 진료를 다 한다는 ‘Super Specialist’라는 개념이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 회장은 통합치의학과 명칭변경이 필요한 또 다른 사유로 전문의가 전문과목 표방 시 치과진료의 특성 상 통합치의학과 외에는 전문과목을 표방해서 치과를 운영할 수 없는
김철수 협회장이 미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치과의사단체의 자율징계권 확보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치과의사들 스스로 규율을 정하고 이에 반하는 회원에 대한 통제권을 자체적으로 갖는 것이 일탈적 치과의료행위에 대한 자정작용과 치과의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철수 협회장이 지난 1일 연세치대(학장 최성호) 본과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치과의사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방안(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연세치대에 외래교수로 출강하고 있는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의원)이 이번 학기 맡은 강의 ‘치과의료 발전의 비판적 이해’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김 협회장은 현재 치협이 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자율징계권의 의미와 당위성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했다. 김 협회장은 자율징계권 제도의 전 단계로 실시하고 있는 치협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일부 회원들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거짓 또는 과대광고 행위 등 일탈행위에 대한 효율적인 규제방안이 치협의 자율징계권 확보라고 강조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일부 의료인의 비윤리적·비도덕적 일탈행위 증가로 이에 대한 관리와 제재가 절
박재현 교수(애리조나 치대 교정과장)가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시카고 치과의사 협회 본관에서 미국 치과의사 면허시험(National Board Dental examination·NBDE) Part II 교정-소아치과(Ortho-Pediatric Dentistry)/ADAT Test Construction Committee의 출제 위원으로 임명되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 NBDE 교정-소아치과 출제 위원회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뽑힌 5명(교정과 교수 3명, 소아치과 교수 2명)의 출제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5년이다. 한편, Joint Commission on National Dental Examinations는 2009년에 기초학 분야와 임상 분야를 통합해 새로운 치과 면허 시험인 Integrated National Board Dental Examination(INBDE)을 신설하는데 합의했으며, 현재 미국 치과 대학생들이 재학 기간 중에 치루는 두 번의 치과 의사 면허 시험인 NBDE Part I과 II가 2020년부터는 통합 시험인 INBDE으로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재현 교수는 미국 치과 교정 전문의(American
지나친 항생제 오남용이 구강 내 면역력을 떨어트려 각종 감염을 야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 치과대학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프론티어 인 마이크로바이올로지(Frontiers in Microbiology)’ 최신호에 항생제가 구강 면역체계의 유해균과 싸우는 능력을 떨어트린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장내 건강한 미생물은 백혈구의 활동을 돕는 ‘짧은 사슬 지방산(SCFA)’을 만들어 낸다. SCFA는 면역체계에 관여하는 백혈구 내 Treg와 Th-17 세포의 기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항생제를 오남용 할 경우 건강한 미생물이 죽어 SCFA가 부족해지고 이는 면역체계 약화로 이어진다. 특히, 구강 내 면역체계 약화로도 이어져 각종 구강 내 감염이 증가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항생제 오남용이 장내 건강한 미생물을 죽이거나 유해 박테리아의 내성을 생기게 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는 유해균의 1차 감염경로가 되기 쉬운 구강내 면역력도 낮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문가는 “항생제는 반드시 정확한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하고 복용자가 임의로 복용기간을 줄이거나
키가 큰 사람일수록 하지정맥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의대 연구팀이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순환(Circulation)’ 최신호에 신장에 따른 하지정맥류 발병 현황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40~60세 남녀 41만3000명의 건강기록을 조사 분석한 결과, 신장이 10cm 늘어날 때마다 하지정맥류 위험이 25%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 최상위 그룹 25%는 최하위 25% 보다 하지정맥류 발생률이 74% 높았다. 하지정맥류는 하지정맥이 혈액을 위로 쏘아 올려 보내는 과정에서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는 일방 판막이 열렸다가 기능장애로 혈액이 다시 내려와 정맥에 쌓이면서 정맥벽이 늘어지고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연구팀은 “키가 큰 사람의 경우 심장으로 올라오는 혈액에 추가적인 압력이 가해져 하지정맥류 위험히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스피린에 암 생존율을 높이고 전이 위험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대학 연구팀이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공과학도서관-의학(PLoS One-Medicine)’ 최신호에 아스피린 복용이 암 환자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익스프레스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암 환자 12만명을 포함해 암 환자 총 50여 만명의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암 진단 후 생존율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20~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암 환자는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될 가능성도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악교정 수술 환자를 비롯해 교정 환자 진단의 정확한 기준을 제시, 교정 진료의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세미나가 있다. 안장훈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치과교정과)가 진행하는 제14회 임상교정 진단 강연회가 오는 11월 4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열린다. ‘교정 진단, 쉬울 수는 없나요?’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 강연회에서는 Natural head position을 기반으로 술자가 이해하기 쉽고 환자에게 설명하기 용이한 기준선인 Nasion true vertical line(NTVL)과 True horizontal line(THL)을 이용한 진단법을 강의한다. 특히, 다양한 실제 임상례를 통해 청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비교하며 진단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해를 돕는다. 강의에서는 Skeletal ClassⅠ·Ⅱ·Ⅲ 증례에서의 다양한 케이스에 따른 진단기준과 치료 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안장훈 교수가 제시하는 진단법은 THL을 기반으로 Midsagittal line을 사용해 비대칭 분석이 가능하고, 비대칭이 어느 요인에 의해 발생됐는지 정확한 원인 분석이 들어가는 방식이다. NTVL과 THL이 교차하는 안면 중앙에 기준이 되는 N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재곤) 2018 추계학술대회(제52회 전공의 학술대회)가 오는 26~27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층(C308~C312)에서 열린다. 26일에는 구연발표에 이어 특강으로 유지원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소아청소년기 턱관절 질환의 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유재식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Treatment protocol of infection: from children to adults’를 주제로 강의한다. 27일 오전에는 인정의필수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단국대학교 세종치과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소아치과학회 대전충청지부 제5회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 세미나에서는 권혁진 원장(에이블청아치과의원)과 최선영 교수(단국대학교 세종치과병원 보철과장)가 ‘New Paradigm of Local Anesthesia(골수강내 마취)’, ‘Zirconia 보철물에 관한 TMI’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대전충청지부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문의: 단국대 세종치과병원 박영재(044-410-5012)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학회)가 오는 16일 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 인정의 수여식’을 개최한다. 학회에서는 인정의제도로 ‘인정의 펠로우’와 ‘인정의 마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정의 펠로우는 인정의 교육원(교육원장 장원건)을 마치고 고시를 통과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인정의 마스터는 학회 활동 서류심사와 임상케이스 구술심사를 거쳐 자격을 취득한 자에게 수여된다. 즉 인정의 마스터는 인정의의 가장 상위등급으로 운영되며, 인정의 펠로우는 인정의 마스터를 취득하기 위한 중간 단계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학회 측의 설명이다. 올해는 인정의 교육원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42명(1기 3명, 2기 4명, 3기 35명)이 고시에 응시해 41명이 합격, 인정의 펠로우를 취득한다. 또한 올해 인정의 마스터는 정성국 원장(대구 미르치과병원)과 김기홍 원장(부천 웰치과)이 취득하게 된다. 특히 정성국 원장은 인정의 교육원(1기) 과정 수료와 인정의 펠로우를 거쳐 영예의 인정의 마스터를 취득하게 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올해까지 학회의 인정의 마스터는 총 52명, 인정의 펠로우는 109명이 배출된다. 학회 관계자는 “인정의 수여식은 신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