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위한 보험청구 방법은?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 춘계학술대회(28일) 컴퓨터 활용 환자관리 상담 소개진료과목별 보험청구 노하우 제시 (가칭)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회장 이창한)가 오는 28일(일) 메가젠 토즈타워점(분당선 선정릉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생존을 위한 치과정보통신과 보험청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아날로그는 느림의 미학이나 디지털은 빠름의 미학이다 ▲클릭 한번 잘못하면 수익이 감소한다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표 참조>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세션1에서는 컴퓨터를 활용한 환자관리 및 상담자료 제작 등이 소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세션2에서는 김영진 심평원 상근심사위원 등 치과보험청구 관련 대표연자들이 진료과목별 보험청구 방법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삭감, 자율시정, 지표연동관리 등에 대한 일대일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학술대회 참가비는 세션1은 회원 2만원(비회원 3만원), 세션2는 회원 8만원(비회원 10만원)이다.문의: 02-466-3610(이장재 사무국장) ■ 강연일정 세션1 아날로그
소수정예로 기초부터 고급까지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 33기 연수회 임플란트의 기초부터 고급까지 이론과 실습을 총망라하는 연수회가 열린다. 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디렉터 손동석)는 수치과의원(원장 박규태)과 함께 제33기 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치과의사 10명을 대상으로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연수회 첫 강의는 5월 말경 시작될 예정이며,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여의도 하나대투증권빌딩 19층 한국 3M 무궁화 회의실로 잠정 결정됐다. 연수회는 임플란트 베이직에서부터 어드밴스드, CGF, AFG, Piezo Surgery의 과정까지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연수회를 수료하면 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 정식회원이 된다. 또 연수회는 ICOI 학회 인준 연수회로 연수회를 수료하면 ICOI 정식회원 가입을 위한 테스트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박규태 원장은 “주로 대구·부산 지역에서만 진행돼온 연수회가 이번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임플란트의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배워보고 싶은 치과의사라면 이번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athim.co.kr)에
연하장애 심화 강연 만족감 ‘업’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정기총회 일본회원·국내 관계자 130여명 참석 장애인 편견 탈피 진료 활성화에 큰몫 ‘연하장애의 재활’에 초점을 맞춘 학술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연하장애란 음식을 삼키는데 곤란을 겪는 장애를 의미하는 것으로 치과계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여겨지나 이미 일본에서는 연하장애의 진단 및 치료를 치과의사가 담당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는 지난 13일 전남대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3년 춘계 학술대회 및 제10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장애자치과학회 회원 및 국내 치과계 관계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하장애의 재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의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최인성 교수(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와 타카토 노모토 교수(Matsudo dental school of Nihon University)가 연하장애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했다. 아울러 2012년 일본장애자치과학회 연수를 진행했던 양연미 교수(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가 어린이의 연하장애에 대한 특별 강연을 했다. 학회는 이미 지난 추계학술대회에서 연하장애를 주제로
박한검 치과의사 우수상국시원 국시 체험 수기 공모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이 지난 11일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접수된 응모작 129편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15편(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 장려상 9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40회 물리치료사 국시 수석합격자인 김세현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김회창(안경사), 박한검(치과의사), 신필경(영양사), 이지원(간호사), 홍상일(방사선사)씨가 받았다. 장려상은 김태형(물리치료사), 김현옥(치과기공사), 문다미(물리치료사), 박주혜(치과위생사), 신종범(의사), 이현주(의무기록사), 정천석(보건교육사3급), 조영재(물리치료사), 황새벽(간호사)씨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작(6편)은 국시원 홈페이지 (www. kuksiwon.or.kr)에 격월(1, 3, 5, 7, 9, 11월)로 발행되는 웹진 ‘국시원소식’에 게재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인증제 대비 매뉴얼 공개CDC어린이치과 내달 9일 워크숍 CDC 어린이치과 네트워크(대표원장 이재천)가 워크숍을 열고 소아치과 질 향상 및 치과병원 인증제를 대비한 매뉴얼을 공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 질 관리나 인증제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 또는 스탭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 신청은 오는 30일 마감이다. 다음달 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CDC 청담 본원을 비롯해 16개 네트워크가 참가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지난 해에 이어 각 기관들이 환자를 보면서 필수적이고, 보완이 필요한 사안을 중심으로 질 향상 활동을 통해 개선책을 모색하는 QI(질향상) 경진대회 형태로 꾸며진다. 또 CDC 청담 본원에서 ‘치과병원 인증제’에 대비한 매뉴얼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소아치과로서 유일하게 인증에 성공한 CDC의 노하우가 공개될 것으로 보여 의미가 크다. 이재천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상반기에는 내부조직의 역량을 점검하고 각 기관이 표준화된 진료수준 및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워크숍 형태의 세미나를, 하반기에는 치과의사를 중심으로 국내 소아치과 개원가와 소통하는 오픈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을 정례화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을 진료하
염정배 신임 회장 선임서울치대 부산지부 동창회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부산지부 동창회(회장 염정배·이하 동창회)가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지역 동문 간 단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동창회 측은 지난 16일 부산 서면 소재 다원정에서 김병찬 서울치대 총동창회 명예회장, 김철수 부회장, 이재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고천석 부산시치과의사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강호경 동문을 비롯해 많은 원로선배 동문들과 그동안 얼굴을 볼 수 없었던 후배 동문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근황을 물어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김명득 고문은 서울치대 화합과 단결에 관한 중언과 김철수 부회장에 대한 당부를 전달했으며 이어진 김철수 부회장의 각오에 대해 참석자들이 격려를 보냈다. 또 김병찬 명예회장은 동창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어 이재일 대학원장이 모교현황과 내년부터 변경 실시되는 신입생 선발에 관한 최근 소식을 공유했다. 또 고천석 부산시치과의사회 회장과 문성훈 부산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이 축사와 지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염정배 동문(28회)을 선임했으며
치의학 교육 프로그램 인증평가연세치대 4년 인증 획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 고등교육법 제11조 2항에 의거해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치의학교육 인증평가에서 4년 인증(2013~2016년)을 획득했다<사진>. 치의학교육 인증평가는 치의학교육기관의 교육 여건과 교육 과정에 대한 평가를 통해 치의학교육을 내실 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제도로서 평가 결과에 따라 4년 인증, 조건부인증(2년 인증), 인증유예, 인증불가 판정을 받게 된다. 인증불가 판정을 받을 시에는 해당 대학의 국가고시 응시 자격이 박탈되기 때문에 대학이 지속적으로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인증평가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이번 평가는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신제원) 주관으로 자체보고서 작성, 서면평가, 현장실사 및 현장면담을 거쳐 진행됐다. 특히 연세치대·치전원은 평가항목 중 임상치의학 교육과정, 학생 기숙사 및 건강관리체계, 전임교수 연구실적, 시설 및 설비의 관리와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정택 평가준비위원장은 “자체평가 보고서 작성을 통해 치과대학 교육여건과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평
회원 큰 폭 증가·지부 활성화대여치 정총…올해 대외협력사업 주력 해외의료봉사, 지부 및 회원과의 소통 강화, 대외협력활동 확대, 치과계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 등 숨 가쁘게 달려온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이하 대여치)가 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지난해 총회에서 ‘소통하는 대여치’를 슬로건으로 선출된 19대 집행부는 전국 지부를 순회하며 지부와의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주력했으며 전회원에게 발송되고 있는 대여치 소식지 W-dentist를 연 2회 발행하며 회원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이 같은 집행부의 노력에 힘입어 대여치 회원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지부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영림 회장은 “지난 1년간 발로 뛰는 부지런한 회무로 전국 곳곳의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라며 “모든 임원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여치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대외협력사업 확대를 꼽았다. 여성의료주요단체와 여성과학기술총연합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여치는 보
치아·조직재생 연구 선도 교과부·한국연구재단 지정경희대 치전원 MRC 개소식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준봉)이 치아 및 치주조직재생과 관련한 연구의 중심에 나설 기반을 마련했다. 경희대 치전원 ‘치아와 치주조직재생연구센터(센터장 김은철·MRC)’ 개소식이 지난 12일 치전원 교수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정한 이번 기초의과학연구센터 개소식에는 이준규 경희대 부총장과 최도영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진흥과장, 이은규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배용철 경북대 치전원장, 이병도 원광치대 학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이날 최도영 과장은 “경희대 치전원 MRC가 치의학 자체의 발전은 물론 종합의과학 연구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 치전원 MRC는 치아와 치주질환의 분자기전과 제어기술연구를 주로 해온 김은철 센터장을 중심으로 이수정·황유식·김정목·권일근 교수 등 10명의 핵심연구원과 50여명의 일반 연구원이 참여, 총 2개의 총괄과제와 4개의 세부과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제1 총괄과제는 치아와 치주질환의 병태생리 기전 규명과 선도물질 개발 연구이며, 제2
“치협 인준학회 진입 노력”측두하악장애학회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전양현·이하 학회)가 신임 집행부 구성 후 첫 이사회를 열어 치협 정식 분과학회 인준 추진 등 포괄적 학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학회 측은 2013년 초도이사회가 지난 13일 오후 5시부터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달 16일 열린 학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회장 및 14대 임원진이 모여 처음 개최한 이사회로 회장 전양현 교수(경희대 치전원)와 부회장 정진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 김현철 원장(연세베스트덴치과의원) 외 30여명의 이사와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회장인 최재갑 교수(경북대 치전원) 등이 참석해 학회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학회 발전방안과 관련 치협 인준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6월 16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연수회 ▲학회지 발간 ▲보험관련 업무 등 학회 회무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의 및 결정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엄흥식 교수 신임 병원장에 “경영·진료 질 향상 노력” 엄흥식 강릉원주치대 치주과 교수가 신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에 취임했다. 이달 2일부터 3년의 임기동안 엄 신임병원장은 경기침체로 병원 경영이 어려워진 만큼 경영적인 부분에도 신경써 나갈 것임을 밝혔다. 엄 병원장은 그동안 병원 증축을 비롯해 유니트체어 등 치과장비 교체 등을 통해 진료환경이 상당부분 개선된 만큼 진료 향상 및 임상교육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인테리어 등 진료외적인 부분까지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수도권과의 고속전철 개통 등에 대비한 수도권 환자 유입에 대한 대비도 고려하고 있다. 이밖에도 엄 병원장은 기존에 진행해온 무료의치사업 등 진료봉사활동도 더욱 확대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데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16일 가진 취임식에서 엄 병원장은 “병원 주변의 점점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병원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들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엄 병원장은 지난 1987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학
Special Interview 3년 연임 김영일 김천의료원장 "경영 정상화 노사 한마음공공의료기관 성공모델 ‘우뚝’" 비전·경영마인드 등 직원과 소통2009년 흑자전환…매년 성장세노사 신뢰구축이 진주의료원 해법 ■ 지난 2011년 본지 인터뷰이후 2년 만에 인터뷰를 다시 하게 됐다. 현재 근황은? 6개월 전 연임을 하게 됐다. 3년 임기만 채우려고 했지만 직원들의 적극적인 권유도 있었고, 김천의료원의 부족한 점을 생각하다 보니 연임을 하게 돼 병원경영의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현재 김천의료원 경영상태는 어떤가? 현재 장례식장 공사로 분주하다. 장례식장이 완공되면 경영상태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9년 흑자전환이후 매년 흑자가 늘어나는 등 별 다른 어려움은 없다. 직원들도 병원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외부에서 경영 사례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횟수도 계속적으로 늘고 있다. ■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김천의료원을 전국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흑자를 기록하는 의료원으로 만든 비결은 무엇인가? 3년 반 동안 경영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