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치의학 임상 교육 전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반드시 짚어야 할 연·경조직 관리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덴탈빈 블루 코스(Blue Course)’가 오는 4월 13일(토)과 14일(일), 5월 18일(토)과 19일(일) 등 총 4회에 걸쳐 서울 금천구 소재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덴탈빈은 난이도에 따라 레드(RED), 블랙(BLACK), 블루(BLUE) 등으로 나눠지는 실전 임플란트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임플란트 기본에서 고급 술식까지 모든 과정을 담아 3개의 코스를 다 마치면 숙련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는 게 덴탈빈 측의 설명이다. ‘Soft and Hard tissue management’를 대주제로 한 이번 블루 코스의 Soft tissue management 파트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 Hard tissue management 파트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참석한 치과의사들의 임상술기를 한 단계 높은 곳으로 이끈다. 특히 이대희 원장과 김용진 원장의 연자 조합은 이번 코스에서 처음인 만큼 양 연자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학습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덴탈빈 측은 기대하
영상치의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학술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박인우·이하 영상치의학회)가 ‘제51차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3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5개의 특별강연,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가 진행됐다. 오전 순서에서는 나지연 회원(연세대)의 ‘하악 임플란트 수술 후 발생한 신경 손상의 예후 : 방사선학적 영상 및 증상의 평가’를 비롯한 여러 연구논문, 증례보고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최항문 교수(강릉원주대)의 ‘2018 년 영상진단 가이드라인 마련 : 11개 핵심질문 추가개발’과 김은경 교수(단국대)의 ‘환자 촬영종류별 진단참고수준 마련; 치과촬영장치(구내, 파노라마, Cone beam CT)’, 한상선 교수(연세대)의 ‘치과병원의 MRI 도입’ 특별강연이 눈길을 끌었다. 오후에는 이원진 교수(서울대)의 ‘치과의료 영상에서 딥러닝 활용’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의 ‘임플란트 치료 시 광학스캔과 임프레션CT의 비교 및 임상적 적용’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권오득 회원(서울대)이 ‘파노라마 영상 기반에서 DCNN을 이용한 치성낭과 종양의 자동 검출 시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교정학을 배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주최한 ‘제68차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이하 KORI 코스)가 지난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매년 봄과 가을에 각각 열리는 서울 KORI 코스는 7일간의 종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68차 코스에는 한국은 물론 우크라이나, 중국, 몽골 등에서 모두 23명의 연수생들이 참여했다. 코스 커리큘럼은 트위드 술식의 습득을 위한 최적의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있는데, 실습의 경우 Basic Wire Bending Exercise, Soldering, 1st Order Exercise, Anterior 3rd Orders, Upper and Lower 3rd Order Exercise, 2nd Order Bending, Prescription Arch Wire Fabrication 등과 함께 Class II division 1 Bimaxillary protrusion 4/4 발치 증례와 Class II 4/5 발치 증례의 Typodont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회장 궐위 시 선출직 부회장이 잔여 임기를 승계하는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또 기존 151명이던 지부 대의원 수를 121명으로 조정했다. 지부는 지난 3월 23일 오후 2시부터 지부 회관에서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8년도 회무·결산·감사보고와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회칙개정안 및 일반 의안을 심의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궐위 시 선출직 부회장이 잔여 임기 동안 회장직을 승계하는 회칙 개정안을 승인했다. 기존 회칙에는 회장의 결원 기간이 1년 이상일 때 직접투표로 보선하도록 명시돼 있었다. 지난 2년 동안 3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회무 연속성과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회원들의 피로감과 회무에 대한 불신이 가중됐다는 게 회칙 개정의 배경이다. 아울러 현재 151명으로 배정돼 있는 지부 대의원 수를 121명으로 줄였다. 직선제 상황에서 대의원 수가 현행과 같이 많을 필요가 없고, 현재 대의원 수가 너무 많아 성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이날 총회에서는 1부 개회식이 끝난 후에도 총회 진행을 위한 성원이 되지 않아 1시간여가 지난 오후 4시가 돼서야 회의를 속개할 수 있었다. 이
‘치협 2018회계연도 하반기 감사’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김성욱·구본석·이해송 감사가 진행한 이번 감사에서는 2018회계연도의 전반적인 회무와 재정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오는 21일 대구에서 열릴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실시된 정기 감사였던 만큼 위원회별 업무활동, 총회수임사항, 협회장 공약사항, 이사회 업무 및 회의록 등에 대해 꼼꼼한 체크가 이어졌다. 22일의 경우 오후 2시부터는 총무, 공보, 재무, 보험위원회, APDC 2019조직위원회 등이 감사를 받았으며, 23일은 오전 9시부터 치무, 치과진료인력개발, 학술, 수련고시, 공공군무, 기획위원회 등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23일 각 위원회별 감사가 종료된 후에는 감사단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감사에 대한 총평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얼굴미용 술식 관련 임상가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코스가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린다. 최재영 원장 초청 ‘얼굴치과클럽 오픈 베이직 코스’가 오는 30일(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서울대치과병원 8층 B강의실에서 열린다. (가칭)대한미용성형치과학회 회장이자 ‘99% 안전한 보툴리늄 톡신 & 필러’의 저자이기도 한 최재영 원장(아름다운얼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오픈 베이직 코스의 경우 ▲필러 ▲보톡스 ▲실 리프팅▲프락셀 ▲IPL을 비롯한 얼굴 턱 미용 술식의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평소 얼굴 미용 술식에 관심은 있었지만 따로 접할 기회가 없었던 임상가들이 저명 연자의 축적된 안전 시술 노하우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코스는 3월 30일(토), 4월 27일(토), 5월 25일(토) 등 매달 마지막 주에 개최될 예정이다.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참여 의사가 있는 임상가들이라면 사전 예약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로덴치과그룹이 치과임상 지식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로덴 측은 지난 14일 구미로덴치과 세미나실에서 ‘임상지식 공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덴치과그룹의 임상코칭과 지식공유 세미나는 회원 치과 간의 인적교류는 물론 치과별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서로의 치과를 방문, 해당 치과에서 직접 노하우를 공유하고 임상적인 지식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임상 지식공유 순서에서는 치주질환 환자의 응대 및 관리를 주제로 한 하남로덴치과만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하남로덴치과는 차별화된 칫솔질을 활용해 치주질환 관리와 환자관리로 환자만족도를 높이고 있는데 이러한 환자 신뢰를 바탕으로 포괄적인 치과진료에 있어서도 환자들의 동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서 하남로덴치과의 박주언 원장과 박윤희 실장이 직접 구미 로덴치과를 방문했고 이 자리에는 구미로덴치과의 전 직원들과 부산경성대 로덴치과의 직원 등이 참석해 치주상태를 파악하는 안목, 실제 임상과정에서의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TP칫솔질 방법과 환자진료과정을 직접 실습을 통해 자세하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치주과 전문의이기도 한 하남로덴치과 박주언 원장은 치주질환의 진
올해 첫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이 오는 4월 말 치러진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으로 실시 중인 2019년도 병원사무관리사 첫 자격시험이 오는 4월 28일 서울과 울산, 전주에서 진행된다. 이어 ▲6월 16일 수원과 대전, 제주 ▲9월 15일 인천과 광주, 부산 ▲12월 22일 서울, 대구, 원주 등 모두 4차례의 시험이 예정돼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지난해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의 경우 서울과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치러졌다”며 “올해의 경우 응시자들의 응시 지역 확대 요청이 많아 더 많은 지역에서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이론 지식은 물론 청구프로그램 '두번에'와 '하나로'의 활용능력, 그리고 경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우선 실무경력을 점수로 환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 시험에서 70점 이상 득점한 스탭에게 경력 점수에 따라 1~3급까지의 자격등급을 부여한다.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스탭들을 대상으로는 3월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과 서울, 광주, 제주 등에서 블랙벨트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정기시험은 진찰료 산정을 비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가 창립 60주년의 역사를 전 세계 치의학 리더들과 함께 나눈다. ‘보철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제7차 한-중-일 국제보철학술대회’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다. ‘배움과 나눔, 그리고 헌신-국민과 함께 한 보철학회 60년’을 대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의 경우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석학들을 특별 초청하면서 학술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토요일 오후 두 세션을 맡을 다니엘 에델호프 교수(독일 Ludwig-Maximilians 대학)는 임상 및 연구 발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연자다. 최근 미국 보철학회(ACP)에서도 메인 세션 발표를 진행할 만큼 유럽은 물론 북미에서도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또 일요일 오전과 오후 총 두 세션을 강의할 에드 맥라렌 교수(미국 앨라배마대학)는 오랫동안 UCLA대학 심미보철과 과장으로 재직한 심미보철 분야의 대가로, 이번 강연에서도 좋은 증례와 함께 물성이 바뀌고 있는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보철물 제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 석학들의 임상경험 ‘기대
경남지부(회장 강도욱)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제도 운영의 개선을 치협에 촉구하기로 했다. 지부 측은 지난 3월 16일 오후 4시부터 창원베니키아 사보이호텔에서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건의안을 올해 4월 대구에서 열릴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위임 20명 포함 총 84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성원된 이날 총회 의안심의에서는 ▲대의원총회 대의원 변경의 건 ▲어르신틀니, 임플란트 사업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 업무협약 개선 요구의 건 ▲무적회원 가입 권유방법 공유 ▲자문변호사 홍보 및 자문노무사 추대 ▲협회장 결선 투표 과정의 문제점 개정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기간 폐지 및 임상실무교육 운영 개선의 건 ▲치협 업무 추진비 통합의 건 등이 논의됐다. 특히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와 관련해서는 기한이 한정 돼 있어 혜택을 보지 못하는 후배 및 회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기로 했으며, 임상실무교육의 경우에도 좀 더 원활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교육 일정 및 장소 확충을 요구하기로 했다. 또 협회장 선거 결선 투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정하고, 분산된 업무추진비를 통합해 운영하는 안에 대해서도
치과 진료의 미래 가치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능성을 살펴 본 아주 특별한 행사가 최근 열렸다.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의 미래를 조망한 ‘MEDICAL KOREA 2019’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 첫째 날인 14일 ‘Discover 7’으로 마련된 ‘치과 예방진료의 현황과 미래 전망’세션이 치과계 안팎의 큰 관심 속에서 성료됐다. 치협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세션에는 김철수 협회장, 나승목 부회장, 김현종·이진균 치협 국제이사, 치위생(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본 강연에서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서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 본 치과 진료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첫 강연에서는 신보미 부교수(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가 연자로 나서 ‘치위생과정의 이해와 임상적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 장선옥 교수(한림성심대 치위생과)가 ‘계속구강관리 프로그램의 기회와 구강관리용품의 적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세 번째 연자인 아오이 다나카 치과위생사(Ajikawa Dentist in Kumamoto city)는 ‘예방치과의 미래’라는 주제로 현재 일본과 중국 치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본인의
치과 진료의 가장 기본이 되는 봉합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기관인 덴탈빈이 오는 3월 30일(토)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ONLY ON SUTURE Hands-on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의 SUTURE 핸즈온 코스는 지난해 두 번에 걸친 세미나에 참석한 임상가들의 성원에 힘입어 3회 차를 맞게 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치과진료에 바로 적용 가능한 봉합술의 기본을 배우고, 실제 치아모형에 실습할 수 있는 핸즈온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각 실습 케이스별로 미리 제작된 동영상을 통해 연수생들의 실습 이해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다. 세부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Incision design, Flap management, Suture material 및 needle의 선택, About knot, What is the Key suture?, Suture 각론, Stitch out의 방법 및 적절한 시기 등 임상에 꼭 필요한 봉합술 노하우가 총망라돼 있다. 김재윤 원장은 “치과 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수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배운 내용을 내일 임상에 바로 적용해 봉합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