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치의학 임상 교육 전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반드시 짚어야 할 연·경조직 관리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덴탈빈 블루 코스(Blue Course)’가 오는 4월 13일(토)과 14일(일), 5월 18일(토)과 19일(일) 등 총 4회에 걸쳐 서울 금천구 소재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진행된다.<아래 ‘덴탈빈 블루 코스 프로그램’참조> 덴탈빈은 난이도에 따라 레드(RED), 블랙(BLACK), 블루(BLUE) 등으로 나눠지는 실전 임플란트 교육 과정을 지난해 4월 말 본격 론칭한 바 있다. 임플란트 기본에서 고급 술식까지 모든 과정을 담아 3개의 코스를 다 마치면 숙련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는 게 덴탈빈 측의 설명이다. ‘Soft and Hard tissue management’를 대주제로 한 이번 블루 코스의 Soft tissue management 파트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 Hard tissue management 파트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참석한 치과의사들의 임상술기를 한 단계 높은 곳으로 이끈다. 특히 이대희 원장과 김용진 원장의 연자 조합은 이번 코스에서 처음인 만큼
구강근기능요법(MFT)의 개념을 국내 학계에 알려온 한국구강근기능연구회(회장 이은희)가 올해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연구회는 지난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선릉역 인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은희 회장이 ‘New trend of MFT’, 이춘봉 원장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치과의사가 치료하기’, 김윤지 교수가 ‘구강근기능훈련의 문헌고찰’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한국구강근기능연구회는 지난 2017년 3월 ‘구강근기능요법(MFT)’의 개념과 임상에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교정 임상의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하자는 취지로 창립된 이후 해외 세미나 동반 참석, 연구회 주관 세미나 개최, 해외 연자 초청 강연회 주최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3일 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 9월 1일에는 세미나를, 12월에는 학술대회를 각각 계획하고 있다. ‘대가’인 곤도 에츠코 박사에게 사사했으며, 최근 세미나 등을 통해 국내에 MFT의 개념을 적극적으로 알려온 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의원)이 현재 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백철호, 이주영,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랙벨트 세미나가 이달부터 참석 대상을 치과의사로 넓혔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24일 대구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1층 강당에서 열리는 ‘블랙벨트 세미나’에서부터는 치과의사들의 요청에 따라 기존 스탭 대상으로만 진행되던 세미나를 원장과 스탭이 함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의 주제는 보험 청구, 치과세무, 디지털 전자차트와 CAD/CAM 등으로 다양하다. 이번 세미나 첫 연자는 홍선아 교수(KDEI)가 맡아 ‘2019년도 변동된 보험청구 이슈’를 주제로 최근 치과건강보험 이슈 및 변경된 사항들을 정리한다. 이어 이세근 세무사(세무법인 텍스케어 파트너)는 ‘세무 One Day Clinic, 기본부터 세무조사까지’를 주제로 세무기초 지식에서부터 치과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들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치과를 위한 강연들도 마련된다. 강호덕 원장(이수 본치과의원)은 ‘원클릭을 활용한 보험청구’를 주제로 현재 오스템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통합전자차트 ‘원클릭’을 활용한 보험 청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또 마지막 강의는 박유진 겸임교수(마산대학
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의원)이 최근 열린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 학술행사에서 구강근기능 관련 강의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한국구강근기능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원장은 지난 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46회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외국인 초청연자로 강연을 펼쳤다. ‘Science and art-기능과 형태의 조화를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 원장은 현재 국제이사를 맡고 있는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의 추천을 받아 강연을 하게 됐다. 구본찬 KSO 회장이 역시 이번 대회에 참석해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 측과 학술 및 인적 교류에 나섰다. 이은희 원장은 이번 강연과 관련 “구강근기능이 일본에는 잘 알려져 있지만, 임상에 적용해 증례를 보여줄 수 있는 임상가들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많은 교정의들로부터 인상 깊은 강의였다는 평가를 들었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 권위의 연자들이 개방교합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 제43차 초청강연회가 지난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경남 창원 풀만 호텔에서 열렸다. ‘개방교합의 치과교정치료’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초청강연회에는 국내 최고의 권위자들이 초청돼 개방교합의 문제를 진단 및 해석하고 치료방법을 다각적으로 제시,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 첫 날인 2월 28일 오전에는 차봉근 교수(강릉원주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가 ‘성장기 아동의 개방교합 진단과 치료’를 연제로 강연하면서 연구 지식의 전달은 물론 성장기 교정치료를 통한 적정진료 철학을 피력했으며, 정운남 원장(청담운치과의원)은 ‘The stability of anterior and posterior occlusal planes’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수직조절에 관한 MEAW 기법을 집중 소개했다. 이어 오후에는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원)이 ‘개방교합을 동반한 장안모환자에게 최적화된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상하악구치의 압하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3월 1일 오전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개방교합과 개방입술의 상관성-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사회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저소득계층 아동의 무료 교정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ORI는 3년 전 대구지부 회원 3명이 재단을 통해 소개받은 환아에게 무료교정치료를 시범적으로 시작하면서 사업을 구체적으로 구상하던 중 2017년 2월 두 기관이 공식적으로 사회공헌업무 협약식을 가진 후 전국 지부로 사업을 확대 실시해 왔다. 지난 1977년 김일봉 치과교정연구소로 시작한 KORI는 1984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하면서 ‘구순구개열 환자 등의 특수장애자 치과 무료진료 및 치과교정치료’를 목적사업으로 선정하고, 구순구개열 환자 1인당 1년에 100만원씩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무료진료사업을 실천해왔다. 최근에는 구순구개열 환자의 치료가 대학병원에서 주로 진행되면서 치료비가 급여화로 전환되고 있는 등 구순구개열 환자에 대한 치료 여건이 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무료진료 및 치과교정치료의 수혜자를 저소득계층 아동으로 방향 전환을 하게 됐다는 게 KORI 측 설명이다.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현재 KORI 7개 지부를 통해 상당수 회원들이 무료 교정치료 사업에 자원하고 있지만, 초록
턱관절 진료의 정수를 공유하며 치료 성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실전 연수회가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 특히 일본 국립치과대학인 홋카이도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 및 병원 견학을 통해 최신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법을 마스터할 수 있는 기회였던 만큼 다양한 관점의 논의와 접근법이 제시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사)대한턱관절협회,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턱관절포럼 제16기 연수회’(이하 연수회)가 지난 2월 23일 고려대 의과대학 신의학관, 3월 1일 홋카이도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에서 열렸다. 지난 2월 23일 열린 국내 연수회의 경우 정 훈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과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개원의가 바로 턱관절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Know How 전수’라는 대주제 아래 턱관절 진료의 핵심 가치를 공유했다. 이어 3월 1일 일본 홋카이도 치과대학 현지에서 진행된 연수회의 경우 ‘국립 홋카이도 대학 치과대학의 턱관절 치료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아리마 타로 부교수, 야마구치 타이히코 교수, 기타가와 요시마사 교수 등의 강연과 함께 홋카이도 대학 TMJ 클리닉 및 병원을 참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세미나를 열었다. 회사 측은 ‘2019년도 상반기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가 지난 2월 13일 서울 가산동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Digital Dentistry, 감염관리, 보험청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첫 연자로는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이 나서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가는 디지털 병원’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송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흐름에 힘입어 장비, 서비스 등을 통한 디지털기반 치과가 많이 생겼다”며 “이에 따른 전자차트 사용도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환자의 자료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그 중 백업은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정희 대표(에나멜)는 ‘2019년 임상 치과감염관리 어디까지 하면 될까요?’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 대표는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치과에서도 보다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식 후 진행된 강의에서는 홍선아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연자를 맡아 치과건강보험 정책과 최근 동향을 소개했다. 홍 교수는 강의를
국내 최고 권위의 연자들이 개방교합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 제43차 초청강연회가 오는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창원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다. ‘개방교합의 치과교정치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강연회에서는 국내 최고 권위자들이 초청돼 성장기 아동에서부터 성인까지의 수직적 부조화 문제를 해석하는 한편 악정형적 치료부터 수술교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시할 전망이다. 대회 첫날인 2월 28일에는 3명의 연자가 강의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차봉근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교정학교실)가 ‘성장기 아동의 개방교합 진단과 치료’를 연제로 강연하고, 정운남 원장(청담운치과의원)이 ‘The stability of anterior and posterior occlusal planes’를 강의한다. 오후 강연에서는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원)이 ‘개방교합을 동반한 장안모환자에게 최적화된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상하악구치의 압하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이튿날인 3월 1일 오전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개방교합과 개방입술의 상관성-전악함입술의 적응증’, 김태우 교수(서울대 치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미얀마 치과의사들과 손을 맞잡았다. 지부 측은 지난 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회 미얀마학술대회(The 39th Myanmar Dental Conference)’에 참석해 미얀마치과의사회와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사진> 26일 진행된 MOU에는 이형주 경기지부 부회장, 손영동 국제이사, 박인오 치무이사, 테인 쿠 미얀마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각국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양자 협력을 통한 학술 활동 교류 장려 ▲상호 이익이 되는 정보의 교류 ▲상호 협약에 따른 연구원, 학생, 회원, 연구원, 학생, 치과 장비 공급 업체 및 상호 협약을 기반으로 한 다른 직원의 교류 ▲각 협회 방문자에게 협약에 따른 정보 제공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미얀마치과의사회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GAMEX에 연달아 참석, ‘Summit Session’을 통해 9개국과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우호관계를 돈독히 한 바 있다.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에서 수련을 마치는 전공의들이 그 동안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과 치주과의국 동문모임인 ‘단주회’가 주최하는 ‘제4회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전공의 수료기념 학술대회 및 단주회 정기총회’가 오는 2월 16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열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공의를 마치는 서창완·조학연·최호근 전공의가 수료 기념 증례를 발표한다. 기념 증례 발표에 이어서는 선배들의 특강도 진행된다.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의원)이 ‘Analysis of the alveolar ridge preservation cases according to the prosthetic loading period after the implant placement’, 김종엽 원장(보스톤 스마트치과의원)이 ‘Recent changes in restorative and implant dentistry due to the digital technology’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모든 강의가 끝난 후에는 ‘2019년 단주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문의 041-550-0263(단국대 치과병원 치주과의국).
치주 분야의 저명 연자가 다음 달 초 내한한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Geistlich Regeneration Colloquium 2019’를 오는 3월 11일(월) 오후 7시부터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콜로키엄(Colloquium)’은 ‘모여서 말하다’또는 ‘대화’를 의미하는 라틴어로 재생 치의학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살아 있는 임상 지식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가이스트리히 측의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주연 교수(부산대 치과병원 치주과장)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치주 분야의 권위자인 Anton Sculean 교수(스위스 베른대학)가 연자로 나선다. ‘Periodontal regenerative therapy’의 저자인 Sculean 교수는 IADR 치주 연구 그룹 회장과 유럽치주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5년 발행된 Periodontology 2000 ‘Wound Healing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ology’ 이슈의 Guest editor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Clinical concepts and new developments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