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덴탈케어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인 DDH(대표 허수복)가 지앤지병원·지앤지셀과 손을 맞잡고 코골이·수면무호흡 치료분야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DDH가 지난 5일 코골이·수면무호흡 디지털 분석과 치료장치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하고자 지앤지병원, 지앤지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자동 분석 및 치료장치 개발과 이를 활용한 디지털 진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앤지병원과 DDH의 공동연구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디지털 치료기기사업을 위한 지앤지셀 중심의 마케팅과 영업 인프라 구축 ▲국내외 관련 의료서비스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마케팅 및 관련 학술대회 추진 ▲연구개발 분야 전문인력 양성 ▲이비인후과와 치과의 디지털 기반 비대면 협진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중점과제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3사는 본 협약의 목적을 원활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실무진 중심의 추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운영하기로 했으며, 추진위원회를 통해 단기·중장기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제를 결정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허수복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골이·수면
장재완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모친상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 아 래 ♦ ○ 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전화: (02 ) 3010-2000 ○ 발 인 : 2020년 6월18일(목) 오전 7시 ○ 장 지 : 음성 대지공원 묘원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영욱‧이하 강릉원주치대) 원내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학술지견을 나눴다. 강릉원주치대 치의학과 원내생 38명이 임상증례발표회를 지난 6월 03일(수)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이하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각각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원내생은 ▲생활치의 자가 미백술 ▲상악 제3대구치 발거 후 전방 치아의 이동가능성 ▲CBCT를 이용한 3개의 근심근관을 가진 하악 제1대구치의 근관치료 증례 ▲임플란트 커버스크류 노출로 이차 수술 조기 시행 시 임플란트 안정성 지수의 활용 ▲치아 교모도 및 마모도를 이용한 연령감정 등 그간 직접 진료에 참여한 환자들에 대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발표했다. 이후 원내생들이 발표한 임상증례 중 병원의 임상교수님과 4학년 동료학생간의 심사로 아래와 같이 우수발표자 8명이 선정돼 대상자에게 상장과 시상품을 전달했다. 또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치과의사 국가고시 합격기원 메시지를 원내생들에게 전달하며 시험 준비용 문구류를 증정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는 치열했던 원내생 기간을 되돌아
신흥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치과기자재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신흥이 오는 6월 8일(월)부터 이달 말까지 덴탈이마트에서 온라인 치과기자재전시회 ‘UNTACT DV ON WORLD’를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치과기자재전시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언택트(Untact) 서비스 중심의 디지털 시대를 맞아 덴탈비타민이 새로운 경제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UNTACT DV ON WORLD는 기존 전통적인 오프라인 전시회를 벗어나 새로운 공간인 온라인에서 덴탈비타민 만의 남다른 서비스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덴탈이마트 홈페이지 메인 화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6월 8일 첫날을 시작으로 3주 동안 덴탈비타민과 덴탈이마트가 추천하는 DV FINDS 제품을 비롯,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17개 제품이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각 제품의 온라인 전시부스에서는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체험했던 경험을 최대한 온라인에서 느낄 수 있도록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제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설명을 듣고 바로 덴탈이마트를 통해 구매할 수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최근 가수 임영웅과 대국민 미소캠페인을 예고하며 ‘김치치즈덴티스’ 뮤직비디오 및 광고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덴티스가 지난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경기도 및 서울 모처에서 CF와 지면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광고 촬영은 김치치즈덴티스송의 트로트버전으로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맞춰 대형 무대세트와 최고의 음향장비로 화려하게 진행됐다. 광고 현장은 실제 공연 및 방송현장을 방불케 했으며, 임영웅 또한 프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는 평도 이어졌다. 덴티스 관계자는 “매우 즐겁고 유쾌했던 촬영현장이었으며, 무대 위 임영웅의 모습이 광고 촬영이 아닌 것처럼 자연스러웠다”며 “임영웅의 무대 위 프로다운 모습과 스텝들을 위하는 모습에 현장 분위기도 좋았으며, 90여명의 인원들의 노력과 땀이 헛되지 않도록 마무리 편집에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광고를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의료기기회사로서 느끼는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대한 책임감을 임영웅와 공유했다”며 “많은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덴티스·임영웅의 콜라보 김치치즈덴티스 광고는 오
SIDEX 2020 폐막을 앞두고 있는 7일 현재 이번 행사 개최에 따른 책임을 치협에 전가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SIDEX 2020 개최 첫 날인 지난 5일 SIDEX 홍보본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오랜 준비기간 동안 치협이 아무말없다가 최근 사회적 비난 여론이 비등한 상황에서 SIDEX 행사 취소를 권고한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홍보 본부장은 또 “치과의사가 진료하면서 감염됐다는 소식을 들은 바 없다”며 “조경박람회 등 모든 박람회는 다 괜찮고, 치과의사들이 공부하고 산업계를 위해 진행되는 SIDEX만 비난받을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지부 기관지 치과신문도 지난 5일 ‘지금도 곳곳에서 전시회 개최 중, SIDEX만 왜?’라는 헤드라인 기사를 통해 일산 킨텍스, 부산 벡스코 등 민간단체의 대규모 전시회가 무리없이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현재 SIDEX 개최에 따른 비난이 이어지고 있으며, 취소 권고라는 치협의 대응이 결과적으로 혼란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치과 신문은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는 SIDEX를 준비하면서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고려한 바 있다"면서 "그러나 현재 치협은 지부의
제17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0)가 세간 우려 속 일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치과의사들이 현장에 방문 중에 있다. SID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덕‧이하 조직위)는 오늘(6일) 10시 전후로 전시장 현장에 많은 개원의가 방문할 것으로보고 감염예방을 위한 각종 통제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조직위는 행사 시작 전, 전시장 길목마다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사태를 예방하고자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오전 10시 행사 시작 예정이었던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대폭 축소 진행했다. 이는 앞서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위원회)가 SIDEX 2020 행사 기간 내 치러질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간소화를 지난 4월 정한 방침에 따른 것이다 . 이에 따라 서울지부는 지난해와 달리 구강보건의 날 부스행사와 현장이벤트, 건치아동 선발 시상식을 모두 생략하고, 구강 보건 물품 전달식만을 진행했다. 실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 외 일부 치과계 내빈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어제에 이어 오늘도 어김없이 서울시 방역 점검 요원들이
정부와 치과계의 많은 우려 속에 서울지부가 제17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0) 개막을 강행했다. SID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덕‧이하 조직위)가 최근 일부 언론 보도 등을 통한 사회적 우려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 오늘(5일) 테이프 커팅식을 취소한데 이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방역 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최근 언론 등으로 인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이상구 SIDEX 홍보본부장이 직접 나서 언론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기자간담회에서 이상구 SIDEX 홍보본부장은 SIDEX 2020이 1~2달 전부터 기획해서 준비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는 점과 더불어 기타 여러 가지 학술 및 전시프로그램을 지난 12월 31일 이전에 준비완료 했던 당시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아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홍보본부장은 “서울지부 새 집행부가 지난 4월 1일 새로 출범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논할 당시 행사를 진행할지 판단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일 경우 개최가 불가능하나, 생활방역 지침으로 전환됨에 따라 고강도 방역 대책을 마련하는 것
치과위생사 법적 업무범위 현실화 및 법적 정체성 확립‧지위 확보를 위한 법령 개선 추진 등 치위협 18대 집행부 중점 공약 사업이 더욱 추진될 전망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 제39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 30일(토) 오후 3시부터 라마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와 안전을 위해 치위협 역사상 처음으로 대면과 비대면(화상)을 결합한 방식을 채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치과위생사 법적 업무범위 현실화’, ‘법적 정체성 확립 및 지위 확보를 위한 법령 개선 추진’ 외 ▲주요 사업계획안 ▲예산안 ▲정관개정안 의결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먼저 2019년 감사·사업·결산·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대의원들은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나서 51개의 2020년 사업계획안과 예산, 정관 개정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를 통해 현 18대 집행부의 주요 공약사항과 연관된 사업계획들에 대한 심의가 완료, 앞으로의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지난 3월 발간한 치위생 윤리 교재를 활용한 전문교육과정 개설 외 ▲국제 유관단체와의 협력·교류 증진 ▲2024년 국제치위생심포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오는 7월4일과 5일 열릴예정이었던 창립 제43주년 기념 제42회 종합학술대회와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치위협은 치과계 대규모 행사들이 코로나19로 연기 또는 취소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 논의를 거듭한 끝에 회원들의 안전을 위하고자 오늘(3일) 참가 신청자들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올해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취소를 공지했다고 밝혔다. 치위협은 공지문을 통해 최근 클럽과 물류센터 등에서 연이어 대규모 확진 사례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회원 여러분의 안전 확보와 정부의 방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취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등록비는 일괄적으로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치위협은 등록 당시 사용했던 결제 수단에 맞춰 3~4일 이내 환불처리를 진행하며, 다만 수단별 방침에 따라 일부 경우 시일이 더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춘희 치위협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보건의료인으로서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데 이어 정부와 관련 부처에서도 대규모 행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전원)에서 2년 연속 부산대학교 교육자상 및 신진연구자상 수상자가 나왔다. 정창모 교수(치과보철학교실)가 지난 5월 14일 부산대학교 74주년 기념식에서 ‘2020 부산대학교 교육자상(The PNU Best Teacher Award)’을 수상했다. 부산대학교 교육자상은 10년 이상 재직 교원 중 뛰어난 교육활동을 펼친 우수 교원에게 수여된는 상으로, 정창모 교수는 지난 1991년부터 29년 동안 교육과 연구에 헌신적으로 매진, 활발한 학회 및 학술 활동을 통해 부산대학교 치전원의 위상과 명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창모 교수는 수상한 상금 500만원을 전액 발전재단에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치의학 관련 교육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주지영 교수(치주과학교실)는 임용 3년 6개월 이내 우수 연구 교원에게 수여하는 ‘부산대 신진연구자상’에 선정됐다. 주 교수는 2016년 9월 신규임용 이후 4년간 26편의 논문(SCIE 주저자 6편 포함)을 등재, 연구업적의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정창모 교수가 지도하는 치의학과 학생(안종주)이 ‘2020학년도 대학원학술상’
‘2020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예스덱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경북지부(회장 전용현)가 예스덱스 2020 운영위원회 회의를 지난달 27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장 구성과 본부별 추진보고, 운영위원 위촉식, 학술프로그램, 홍보계획 등을 보고·점검했다. 특히 학술프로그램의 경우, 같이 온 가족들과 스텝들을 위한 배려가 눈에 띈다. 운영위 측은 “주안점을 둔 부분은 같이 온 가족들, 스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술대회에 참가할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동행한 가족들에게도 유용한 시간이 되도록 CPR 핸즈온, 심리치료 강의 등 다양한 교양 강의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올해 예스덱스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다양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필두로 워터파크, 야경투어, 템플스테이, 피자 만들기 등의 폭넓은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회의가 진행됐다. 이밖에 부스·강의장 배치와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 Yes Mall 운영 전략 등 본부별 추진보고가 이뤄졌다. 올해 예스덱스는 치협과 영남 5개지부가 공동 주최하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