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스탭 대상 환자 상담 과정을 최근 진행했다. 로덴 측은 지난 11월 17일 부산 서면 토즈 세미나실에서 '민간치아 보험을 활용한 환자상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세미나에는 실제로 치과에서 환자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 경북지역의 스탭들이 토요일 진료를 마치고 참석해 교육을 함께 했다. 매년 로덴치과그룹 스탭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는 ‘스탭 레벨 업 세미나’는 로덴치과 직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진료와 업무능력의 향상을 위한 주제로 진행돼 왔다. 올해는 ㈜로덴포유에서 민간치아보험의 확대로 인해 이에 대한 이해와 치과 치료 시 민간치아보험에 가입한 환자응대 능력을 키우기 위한 세미나로 준비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민간보험에 관련한 자격을 취득한 후 실제로 치과병원에서 환자상담을 한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가 치아보험상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환자상담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로덴치과 스탭들은 세미나 주제에 대해 많은 공감을 나타내며, 실제로도 임플란트나 보철치료를 위해 치과에서 상담을 받는 환자 중에 이러한 치아보험에 대한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높은 관
최유성 전 경기지부 회장이 재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1월 20일 김재성 전 부회장, 23일 박일윤 전 의장에 이어 최 전 회장도 출마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는 12월 28일 치러질 경기지부 재선거는 사실상 경선이 확정된 모양새다. 최 전 회장은 지난 11월 27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 재선거 출마 입장을 밝혔다<사진>. 그는 ▲홈페이지를 통한 회비납부 내역 확인 ▲회계결제 시스템 보완 ▲이사회 회의내용 홈페이지 공개 ▲인터넷신문 활성화 ▲실속 있는 회원 참여형 행사 진행 ▲여성담당 부회장을 중심으로 여성회원 행사 진행 ▲가멕스 전문화 ▲치협 정책연구원 연구과제 신청 등을 지난 1월 이후 추진해 성과를 냈던 주요 회무로 꼽았다. 특히 최 전 회장은 “원인 요소가 무엇이냐의 근본적 문제를 떠나서 회원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제하며 “회원 여러분들께서 명확한 판단을 다시 한 번 해주셔야 회무의 정상화가 이뤄진다는 것이 현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선거 무효소송 결과 및 시사점에 대해서는 “진실의 큰 그림은 치과계 선거의 오랜 전통과 관행을 역행했던 ‘불법선거운동’의 범주와 선거무효의
최선의 보철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다룬 학술 행사가 최근 부산에서 열렸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가 제80회 학술대회를 지난 11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사진> ‘최선의 치료결과를 위한 다각적 접근(Multifaceted Approaches for Optimal Prosthodontic Care)’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거 중심 치료를 위한 기본적 지식 축적의 중요성을 다양한 보철 치료 시 되새길 수 있는 강연들이 전진 배치됐다. 아울러 기자재 전시회장을 거쳐 학술대회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한 동선도 참석자들과 업체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 국내 연자들의 경우 오프라인과 화상 회의 등 세션별 사전 준비모임을 통해 학술부위원회가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모든 연자들이 기획의도에 맞게 강연을 준비했다. 또 2년 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지역 학술대회의 특성을 살려 부산, 울산 지역의 저명 연자들이 진행한 Expert forum에서는 자연치아의 심미, 임플란트에서의 심미, 디지털을 이용한 심미 등의 주제를 효율적으로 전달했다. 25일 오후에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 회원들이 미국 Tweed Foundation의 Biennial Meeting에서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KORI 측은 장순희 회장을 비롯한 국내 회원 11명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교환교수로 재직 중인 성재현 자문위원 등 해외 주재 회원 3명이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애리조나 주 투손의 Westin LaPaloma에서 열린 제 32차 Tweed Biennial Meeting 행사 등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KORI 일행은 Tweed Meeting 참석에 앞서 올해 봄 서울에서 열린 ‘KORI 제43차 해외연자 초청강연회’연자로 초청돼 인연을 맺은 박재현 교수(애리조나치과대학 교정과)의 초대로 메사에 위치한 애리조나치과대학 치과병원을 견학했다. 교정과 과장인 박재현 교수는 KORI 회원의 방문에 맞춰 교정과 레지던트를 위한 특강시간을 마련했는데 채종문 교수(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레지던트 세미나에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 투손으로 이동한 일행은 본행사인 Biennial Meeting 전에 이틀간 개최된 워크숍에도 참석했는데 역시 채종문 교수가 ‘Unusual molar extra
치과 카드수수료가 인하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는 연매출 30억원 이하 치과까지 해당되는 만큼 대다수 치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치협은 이번 카드수수료율 인하와 관련 그 동안 회원 경영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현안이 결실을 본 만큼 이후에도 치과 세무 개선을 향해 지속적인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오전 당정 협의를 거친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카드수수료 개편 방안의 핵심은 기존 5억 이하로 제한했던 신용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구간을 30억 이하로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연매출 5~10억원 및 10~30억원 구간 가맹점 평균 수수료율의 경우 각각 0.65%p(약 2.05%→1.4%) 및 0.61%p(약 2.21%→1.6%) 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체크카드 역시 매출 30억원까지 우대수수료율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연매출 5~10억원 및 10~30억원 구간 가맹점의 평균 수수료율은 각각 0.46%p(약 1.56%→1.1%) 및 0.28%p(약 1.58%→1.3%) 가량 인하된다. 특히 이번 조치에 따라 줄어드는 가맹점의 부담액은 연간 총 5200억원으로, 가
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 마지막 마스터코스를 오는 12월 8일부터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AIC 연수센터에서 연다. 이번 마스터코스의 경우 앞서 진행된 코스들 보다 많은 코스 디렉터가 참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과 박종현 원장(두리치과)이 베이직 코스(8회차)를 맡았다. 또 8회로 진행되는 수술심화 코스는 오영학 원장(송파올치과)과 김경원 원장(오스템임플란트)가 맡아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 김기성 원장(남상치과)과 박종현 원장(두리치과)은 역시 8회차로 진행되는 보철심화 코스를 이끈다. 24회 과정으로 세분화 시켜 진행되는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기초 소개를 비롯한 기본 개념과 수술 과정, 보철물 제작까지 아우른다. 강의는 Sinus Surgery, Hard & Soft Tissue 처치법, 심화된 보철강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강 모델 상에서의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 실습부터 돼지 뼈를 활용한 실습까지 폭넓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핸즈온이 마련됐다. 아울러 베이직 코스와 수술심화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가 계획돼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Example, 그리고 분야별 유명
턱관절 질환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학술 행사가 최근 열렸다. ‘(사)대한턱관절협회,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2018 연합 학술대회’가 지난 18일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지난 2013년, 20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양 단체가 공동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라면 모두 해야 하는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 아래 저명 연자 8명이 턱관절 질환의 이론부터 적용까지 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보는 강연들을 진행했다. 일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등록,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관련 학술 발전과 임상 술식 개발에 노력해 온 양 단체의 턱관절 질환 관련 최신 지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날 학술대회는 ▲턱관절 질환, 우리 치과에서 시작하자 ▲금방 낫지 않는 턱관절 질환,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등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재광 교수(경북대 구강내과)의 ‘턱관절 질환의 임상 검사 방법 총정리’강연을 시작으로 ‘영상 검사에서 나타난 턱관절 질환, 놓치지 않고 발견하자’(이상화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치과 치료 후 나타난 턱관절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늦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 낸 학술 행사가 단국치대 동문 및 임상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8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1월 18일 오전 9시부터 단국치대에서 열려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학술대회 오전 세션은 주로 보톡스와 임플란트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오후에는 개원가에서 궁금해 하는 보험청구, 치과방사선 영상진단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오전 첫 강의의 경우 2년 전 학술대회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최재영 원장(아름다운얼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99% 안전한 보톡스 시술법’을 주제로 다시 한 번 강연을 펼쳤다. 이어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이 ‘Game change solutions, guide implant placement & intraoral scan for implant’,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원)이 ‘Management of the pri-implant disease & conditions’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에는 서울지부 보험이사인 강호덕 원장(이수본치과의원)과 정기홍 원장(서울본치과의원)이 ‘자주 혼동되는 보
턱관절 진료의 정수를 공유하고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한 실전 연수회가 국내 일정을 최근 진행했다. 이달 말에는 일본 제1의 국립과대학인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를 통해 일본 턱관절 진료의 최신 경향과 노하우를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재한 동경의과치과대학 동창회,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사)대한턱관절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턱관절포럼 제15기 연수회’(이하 연수회)의 국내 일정이 지난 17일 고려대 의과대학 신의학관에서 열렸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정 훈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이 연자로 나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선택,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턱관절세정술, Hyaluronic acid 주입, 보톡스 주사) ▲각종 물리치료, 세정술 시연 등을 진행했다. 또 류재준 교수가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의 모든 것 ▲스플린트 치료에 있어 주의점 ▲스플린트 치료의 시연 등을 주제로 턱관절 진료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편 오는 11월
턱관절 진료의 정수를 공유하고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한 실전 연수회가 국내 일정을 최근 진행했다. 이달 말에는 일본 제1의 국립과대학인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를 통해 일본 턱관절 진료의 최신 경향과 노하우를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재한 동경의과치과대학 동창회,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사)대한턱관절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턱관절포럼 제15기 연수회’(이하 연수회)의 국내 일정이 지난 17일 고려대 의과대학 신의학관에서 열렸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정 훈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이 연자로 나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선택,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턱관절세정술, Hyaluronic acid 주입, 보톡스 주사) ▲각종 물리치료, 세정술 시연 등을 진행했다. 또 류재준 교수가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의 모든 것 ▲스플린트 치료에 있어 주의점 ▲스플린트 치료의 시연 등을 주제로 턱관절 진료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편 오는 11월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2018 GDIA China Symposium'에서 디지털 투명교정 소프트웨어 ‘DICAON 4D’의 첫 선을 보였다. 지난 11월 3일 중국 강소성 소주시에 위치한 소주양청호반도호텔에서 열린 ‘2018 GDIA China Symposium’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덴티스의 앞선 기술력과 제품력을 체험하며 중국 치과인들 간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 학술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 GDIA(글로벌 덴탈 임플란트 아카데미)는 덴티스가 후원하는 가운데 전 세계에서 다양한 임상 연구와 교육, 세미나 등 글로벌 임상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학술조직이다. 이날 강연의 연자로는 정순규 광저우 루이더네트워크치과병원 주임 원장과 차현인 여의도 백상치과 원장이 나섰다. 정순규 원장은 ‘Clinical Application of Surgical Guide and Case Report including Edentulous Jaw Patient Case’를 주제로 서지컬 가이드의 임상 활용과 무치악 환자 케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Simple Guide Plus를 활용한 임
지난 20여 년 간 묵묵히 외길을 걸어 온 Bone & Membrane 전문기업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강호창·이하 푸르고)가 마련한 첫 번째 심포지엄에 임상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최소화하는 경·연조직 관리법’과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시 고려사항’이라는 주제 아래 이중석 교수, 홍순재 원장, 임현창 교수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연자들의 열강으로 채워졌다.<사진> 특히 푸르고의 첫 심포지엄 현장에는 국내 임플란트 임상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다수 참석해 이날 펼쳐진 논의들을 관심 있게 지켜봤으며, 참여한 연자들 역시 자신들만의 임상 케이스와 진료 철학을 가감 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이중석 교수(연세대)는 ‘내가 이식한 곳의 속사정 : 임상시험 조직학적 결과 보고’라는 연제의 강연을 통해 이번 심포지엄의 첫 문을 열었다. 이어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의원)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조장하는 골이식 vs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처음부터 생각하고 들어가는 골 조성’을 주제로 한 두 번째 강연과 ‘임플란트 연조직 처치: 다양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