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결과 치과의사 출신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치과의사 출신 후보는 신동근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신동근 의원을 포함, 국회의원에 당선된 보건의료인은 의사 2명, 약사 4명, 간호사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치과의사 출신으로 인천 서구을에 출마한 신동근 후보는 미래통합당에서 출마한 박종진 후보를 개표 초반부터 여유 있게 앞서 나가며 최종 61.6%(8만 3671표)로, 37.3%(5만 763표)를 획득한 박종진 후보를 24.3%p 차로 따돌렸다. 신동근 당선자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구민의 바람에 보답할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신동근이 되겠다”면서 “힘 있는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문재인 정부를 도와 코로나19를 완벽하고 침체된 경제를 일으키고, 야당과 적극 협력해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치과의사 출신으로 서울 강남을에 출사표를 던진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에게 아쉽게 석패했으며, 같은 지역구인 ▲강남구을 강기현 후보(국가혁명배당금당) ▲서울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현 간호조무사들의 근로 실태를 파악, 피해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두 손을 걷어붙였다. 간무협이 지난 10일 ‘간호조무사 임금 및 근로조건 실태 조사’를 실시, 피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일선 의료기관의 경영 악화가 가시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간호조무사들의 근로 환경에 긴급 점검과 그에 따른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뤄진 결정이다. 이에 간무협 측은 노무법인 상상과 함께 매년 7월에 실시하던 간호조무사 임금‧근로환경 실태 조사 시점을 앞당겨 4월 11일부터 8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연차소진 강요, 임금 삭감, 해고 및 권고사직 제안 등의 피해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며 향후 관련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책을 모색하고 정부 정책 제안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간무협은 또한 협회 홈페이지 노무상담게시판 내에 코로나19 관련 노무 상담 코너를 별도로 만들어 코로나19로 인한 불합리한 피해에 대해서도 상담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8년 12
연세치대(학장 최성호)가 보건복지부 치과 의료 기술개발 사업 분야에 선정, 연구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연세치대가 지난 2일 2020년도 보건복지부 제1차 보건의료R&D 과제인 ‘미래 첨단 치과 의료기술개발 사업’ 3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 첨단 치과 의료기술개발 사업은 연간 약 6~7억 규모로 4년 동안 지원되는 사업으로, 구강질환 예방 및 진단‧치료 기술 개발 및 첨단 치과 의료기술개발 분야로 나뉜다. 연대치대는 이번 사업에서 ‘구강질환 예방 및 진단‧치료 기술 개발’ 분야 1개, ‘첨단 치과 의료기술개발’ 분야 2개 사업에 예비 선정됐다. 먼저 구강질환 예방 및 진단‧치료 기술 개발에는 김백일 교수와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원장이 총괄하며, 김지환‧김종은 연세치대 교수, ㈜레비스톤, 박정철 단국대 교수와 함께 ‘구강질환관리를 위한 Smart Probe와 융합 데이터 기반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첨단 치과 의료기술개발 분야 중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및 임상기술 개발에는 이상휘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심준성‧박지만‧김종은 교수와 함께 힘을 쏟을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이 N번방 성폭력 사건 가해자 처벌을 명확히 할 것을 촉구했다. 보건연합이 지난달 30일 성명을 내고 N번방 성폭력 사건의 제대로 된 해결과 더불어 성평등한 사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보건연합 측은 이번 성명서 발표를 통해 ▲해당 사건 가해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 ▲피해자 회복지원 ▲성폭력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향상이 필요 ▲여성차별 근절 및 여성인권 향상 등을 촉구했다. 보건연합은 “성 착취물이 불법 제작·유포된 일명 N번방 사건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역대 최다 동의를 기록하며 전국민적 분노로 표출되고 있다”며 “범죄의 잔혹성 뿐 아니라, 많게는 수십만 명이 이 범죄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연합은 “적절한 처벌이 없다면 또 한 번 사회가 성폭력을 관용하고 심지어 방조하는 셈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야말로 불법 촬영물의 창작·유포·소비·소지를 제대로 금지해야 하며, 보건의료인으로서 성폭력 사건의 해결 핵심은 무엇보다 피해자의 치유여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이하 의료중재원) 창립 8주년 기념식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됐다. 의료중재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4월 9일 의료중재원 대강당에서 개최예정이던 ‘창립 8주년 기념식’을 취소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의료중재원 개원 시부터 현재까지의 변천과정 및 부산지원 개원 1주년 성과를 돌아보고,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취소했다. 다만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여 예정이던 윤석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로리 계명대학교 교수, 이미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장, 손정현 선한사마리아운동본부 이사, 경상대학교병원 등과 내부 수상자 5명에게는 개별로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정석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올해 기념식을 취소하게 됐다”며 “비록 모두 모여 함께 축하하고 격려할 수 없지만,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중재원은 창립 기념일 취소 외에도 하루 2번 임직원의 발열체크 및 직원의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교정 치료에 관심이 많은 개원가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기업 인비절라인 주관 ‘Invisalign Course’ 교육 강좌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오크룸 5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투명교정장치 활용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낸 이번 세미나는 전영진 원장(이루미치과)이 직접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4월 26일 첫 강연에서는 ‘Pre-Invisalign Course’를 주요 테마로 ▲Patient Selection ▲Treatment Submission ▲Education Pathway and Next Steps 등 인비절라인 배경지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Invisalign Course 1,2’를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강연에서는 ▲Biomechanics of Invisalign System ▲Itero Overview ▲Aligner Delivery와 더불어 연자의 임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5월 31일 ‘Post-Invisalign Course’를 학습 테마로 진행되는 세 번째 강연에서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본격적으로 상장 준비에 착수한다. 덴티스가 최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고, 오는 7월 성공적인 상장을 위하고자 증권신고서 제출 및 막바지 공모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지난 3월 26일 밝혔다. 덴티스는 이번 상장 예비심사 승인과정을 통해 기업의 성장성과 가치를 명확히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라 판단, 어려운 시기에 초심으로 돌아가 기업의 존재 가치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의료기업으로서 본질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고민하고, 의료환경의 선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창립 이래 올해 15년차에 접어들면서 치과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LED 수술등, 3D 프린터, 바이오 신소재까지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하면서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어 “최근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더불어 디지털 교정과 AI 기반의 미래 신기술 개발사업을 주관하는 등 의료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덴티스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최성호‧이하 연세치대)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장학금 전달식을 전격 취소한다. 연세치대가 오는 4월 28일 연세대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치과대학 장학금 나눔의 밤’ 행사를 취소한다고 지난 3월 27일 밝혔다. 연세치대 측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염병 경보단계 중 최고 위험등급인 ‘팬데믹’을 선언한데 이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최성호 학장은 “행사일정 변경과 취소로 인해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된 점 송구스럽다”며 “코로나19 감염대응 행동지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외 환자, 보호자를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철저하게 보호함은 물론 교육 및 의료기관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세치대는 코로나19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학회‧교육‧연구 세미나 및 외부인 초청행사는 물론 교직원 출장‧부서모임‧여행을 금지하고, 학부 및 대학원생 강의와 공식적인 회의는 모두 비대면‧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의예과부장 조성원 ▷통합치의학과장 정복영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 소장 김광만 ▷구강종양연구소장 차인호 발령일: 2020. 3. 1
임상 중심 투명교정 전문 소프트웨어인 디카온 4D를 활용한 이론·실습 강연이 열린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마련한 ‘디카온 4D 투명교정 셋업 스쿨’ 세미나가 오는 4월 12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투명교정에 관심이 많은 개원가를 위해 개최될 이번 강연에서는 덴티스 투명교정 연구소 소장이자 ‘투명교정학’ 저자인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의원)이 직접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당일 투명교정의 기초 및 응용 강의부터 디카온 4D 사용법, 셋업 실습 지도가 이뤄지며, 세부 강연 항목으로는 ▲Materials of Aligner Orthodontics ▲Biomechanics & Steps Planning ▲Revolution of Layer ▲DICAON 4D Preparation & Segmentation ▲Hands-on Setup by Participants 등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치열 스캔에서 투명장치 제작, 장착에 이르기까지 투명교정 전 과정을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상·원리 중심 투명교정 실전 교육의 장을 마련해 많은 개원가들의 이해를 도왔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 등록 관련
경남지부(회장 강도욱)가 코로나19 등 국가재난 발생 시 치협 선거 연기를 고려해야한다는 안을 의결했다. 경남지부는 지난 21일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제69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서면 회의로 대체 진행한 가운데 재적 대의원 95명 중 80명의 대의원이 참석, 개원가의 입장을 담은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경남지부는 향후 국가재난 발생 시 선거 연기를 고려해야 한다는 안을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의결했다. 이는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현 집행부가 위기에 더 집중에서 현재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정리가 된 후 새로운 치협 집행부가 출범했으면 한다는 점에서다. 또 협회차원에서 코로나19와 같은 비상사태를 고려해 마스크, 글러브, 소독제 등 치과위생용품을 비축하거나 직접 공급업체와 거래를 일원화해 회원들에게 공급하는 등 사전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안건 역시 상정안건으로 채택 했다. 이는 매년 연초에 일정량을 협회차원에서 비축해두었다가 비상시 공급하고, 2년 정도의 유통기한이 도래하기 전 회원들에게 무상공급 또는 판매를 실시하는 등 사전에 국가재난 사태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점이 고려됐다. 아울러 경남
임플란트 보철 및 수술 노하우를 집약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마련한 ‘ALL PLUS SURGERY/PROSTHETIC Hands-On Seminar’가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5회에 걸쳐 덴티스 서울본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임플란트 입문부터 심화과정까지 전 과정을 모두 담아낸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직접 연자로 나서 강의한다. 먼저 임플란트 수술을 테마로 5월 9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될 강연에서는 ▲Complication Pathway in Whole Implant Procedure ▲실패하지 않는 발치 후 즉시 식립 ▲Immediate Placement: Molar, Premolar, Lower Anferior Area 등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임플란트 보철 치료법을 테마 주제로 ▲Fixed Type or Removable Type Implant Combined Denture ▲Proper Design of Implant Overdenture ▲Selection of Implant RPD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