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회장직무대행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지부 측은 임시 대의원총회를 오는 11월 5일(월) 오후 8시 30분부터 지부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총은 지난 10월 17일 수원지방법원이 경기지부가 1월 19일 실시한 회장단 선거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린데 따른 것이다. 해당 소송은 당시 선거에 출마한 김재성 전 경기지부 부회장이 제기한 것이다. 이에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지난 10월 19일 회장단·의장단·감사단 간담회, 22일 긴급 임시이사회를 열어 의견을 들은 후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무효소송 관련 항소를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날 열리는 임총에서 대의원들은 ▲집행부 업무 승계의 건(가맥스 포함) ▲회장직무대행 선출의 건 ▲임원 선출의 건 ▲선거관리 규정의 건 등의 안건에 대해 토의 후 의결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가 대전에서 ‘OneGuide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Basic Course로 구성돼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에 대한 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대전 오스템 AIC연수센터에서 ‘Beginner Friendly OneGuide Hands-on’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가 디렉터, 이병하 원장(임플란티아치과의원)이 패컬티로 참여해 세미나 진행을 이끈다. 이번 세미나의 경우 Computer Giuded Surgery System의 개요로 시작해 OneGuide 소개, 시스템의 전반적인 내용,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통한 임상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진다. 우선 3일은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이었는지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을 두고 과거와 현재의 임상 사례들을 비춰본 다음 현재의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 트렌드를 제시한다. 이튿날은 케이스에 따른 다양한 접근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시작된다. 특히 OneGuide System을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서부터 손쉬운 주문 프로세스까지 안내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참가자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이하 측두장애학회)가 제18차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sia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이하 AACMD) 학술대회에서 학문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지난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 국립 타이완 대학에서 ‘저작을 넘어서, 아시아의 관점으로(Beyond Mastication, Asian Perspective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회에는 최재갑 전 AACMD 학회장(경북대 구강내과), 김연중 AACMD 차기회장(아림치과병원), 정진우 전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회장(서울대 구강내과)을 비롯해 총 15명이 참석해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의 높은 학문적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아시아 각국 학자 및 임상가들과 학술·인적 교류에 나섰다.<사진> 이번 AACMD는 양일간 턱관절장애, 구강안면통증, 수면장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주제와 기초 및 임상을 아우르는 풍성한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크게 각 국가를 대표하는 발표 세션과 총 3개 주제(아시아인에 있어서 수면호흡장애, 노인에 있어 구강안면통증 및 기능장애, 특발성 과두 흡수)의 심포지엄 그리고 2개의 특별 강연으로 구성됐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이 선거무효소송 관련 항소를 포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지부 제33대 회장단 선거는 올해 내에 다시 치러질 전망이다. 최유성 회장은 지난 10월 19일 회장단·의장단·감사단 간담회를 갖고 선거무효소송 판결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데 이어 22일에는 긴급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원들과 오랜 시간 의견을 나눴다.<사진> 최유성 회장은 “처음에는 의외의 결과에 당황스러웠고 당연히 항소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말을 지나면서 무엇보다 회원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발표하며 “책임 소재를 따지기에는 상황이 급박하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희망을 품고 최선의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성원 부회장도 “1심 판결을 뒤집을만한 확실한 명분이 없는 상황에서 항소를 고집할 이유는 없다. 현재로선 회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 최선”이라며 “GAMEX를 이유로 선거일정을 앞당길 수도 있지만 비난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임시총회에서 회장직무대행을 선출하고 올해는 조직위원장 체제로 가동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17일 경기지부가 1월 19일 실시한 회장단
스타 연자 31명이 총출동하는 가을 학술 축제가 임상가들의 관심 속에서 막이 오른다. ‘오스템미팅 2018 서울’행사가 오는 11월 25일(일)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리더, 오스템임플란트’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3개 강연장에서 임플란트 수술, 보철, 교정 등 분야별 국내외 저명 임상가 31명이 연자로 나선다. 오스템은 이번 행사 중 디지털 관련 강연을 23개나 편성할 정도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집중했다. Guided Implant Surgery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모든 것이 제시되는 가운데 연자들은 임상 케이스별 디지털 솔루션을 비롯해 디지털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법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특히 오스템미팅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라이브 서저리는 한 단계 또 업그레이드 됐다. 우선 라이브 서저리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4회 진행한다. 오전은 이인우 원장과 정현준 원장, 오후는 김용진 원장과 박창주 교수가 술자를 맡아 전통적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임플란트 시술을 동시에 생중계 할 계획이다. 볼룸 C의 3, 4 세션을 교정 특화 강연들로 구성하는 등 교정 분야 학술 파트도 확대시켰다.
단국치대가 배출한 저명 학자들이 모교에서 자신들의 연구 성과와 철학을 공유하는 특별한 학술행사가 열린다. ‘2018년 단국대 부설 치의학연구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단국치대 1층 연송홀에서 개최된다. 단국대 부설 치의학연구소(소장 이해형 교수)가 주최하고 단국대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단국 치의학의 Frontiers’라는 주제 아래 모두 5명의 단국치대 출신 타 대학 교수 및 내부 연자가 자신들이 천착해 온 치의학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오롯이 조망한다.<아래 학술대회 프로그램 참조> ‘치과보철학과 임상연구’라는 소주제로 열릴 세션Ⅰ에서는 박광민 교수(Tufts대학)와 임영준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나서며, ‘치과보존학의 길’을 주제로 한 세션Ⅱ에서는 조경모 교수(강릉원주대)와 민경산 교수(전북대)가 강연을 펼친다. 세션Ⅲ에서는 ‘장애인 치과진료’라는 주제로 내부 연자인 유태민 교수(단국대)가 강연하며, 강연 종료 후에는 종합토의가 이어진다. 올해 7월 취임한 이후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해 온 이해형 치의학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경우 특별히 단국치대를 졸업하고 타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분들을 초청
일본 교정학계의 ‘대가’인 곤도 에츠코 박사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강연회가 열린다. 저서를 통해 40년간 추적한 교정 환자 증례를 공개하며, 자신의 철학과 소신을 입증하기도 한 곤도 박사의 놀라운 케이스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곤도 박사 초청 강연이 ‘Muscle wins! Orthodontic treatment for well-being’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2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 본관 2동 3층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국내에도 번역 소개된 ‘Muscle wins!의 교정치과 임상(2007년)’, ‘Q&A로 알 수 있는 Muscle wins!의 교정치과 임상(2017년)’의 원저자인 곤도 박사는 1975년 동경에서 개원을 하면서부터 CT를 병원에 도입해 환자의 혀, 기도 등 구강근기능과 관련된 부분을 관찰하는 등 기능을 중시한 치료를 해 왔다. 특히 지난해 대만 교정학회 초청 강연 당시에는 27개국 800여명에 달하는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해 ‘곤도매직’에 찬사를 보냈다. 이번 12월 2일 내한 강연에서 곤도 박사는 ▲Muscle wins의 교정치료의 특징 ▲발치, 비발
올해 1월 19일 치러진 경기지부 회장 보궐선거에 대해 법원이 선거 무효라는 판단을 내렸다.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17일 오전 제33대 경기지부 회장단 선거 무효 소송과 관련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번 선거 무효 소송은 당시 보궐선거 경선후보 중 한 명이었던 김재성 전 경기지부 부회장이 경기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것이다. 법원이 이 같은 판결을 내림으로써 집행부 항소 결정 여부에 따라 향후 전개 방향이 달라질 전망이다. 만약 현 집행부가 항소를 택하면 법정에서 다시 공방을 이어가게 되는데, 이럴 경우 원고 측에서는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게 일반적인 형태다. 반면 항소하지 않을 경우에는 60일 내에 재선거를 치러야 한다. 이번 소송을 제기한 김재성 전 부회장은 “일단 집행부의 항소 여부와 반응을 지켜본 후에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제하며 “다음 주 중에 이번 판결에 대해 자세한 입장을 표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예상치 못한 결과”라면서 “기본적으로는 항소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GAMEX를 비롯해 중요한 회무가 산적한 상황에서 어떤 것이 경기도치과의사회를 위한 것인지를 임원진과 상의하고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교정학을 배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주최한 ‘제67차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이하 KORI 코스)가 지난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매년 봄과 가을에 각각 열리는 서울 KORI 코스는 7일간의 종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67차 코스에는 한국은 물론 러시아, 이탈리아, 미얀마, 중국에서 모두 34명의 연수생들이 참여했다. KORI 측 인스트럭터와 우크라니아, 중국, 러시아에서 함께 내한한 인스트럭터를 합치면 6개국, 50여명의 인원이 이번 코스를 함께 한 것이다. 코스 커리큘럼은 트위드 술식의 습득을 위한 최적의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있는데, 실습의 경우 Basic Wire Bending Exercise, Soldering, 1st Order Exercise, Anterior 3rd Orders, Upper and Lower 3rd Order Exercise, 2nd Order Bending, Prescription Arch Wire Fabrication 등과
다양한 주제의 학술 강연과 늦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 낼 학술 행사가 다음 달 중순 천안에서 진행된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8일(일) 오전 9시부터 단국치대에서 개최된다. 단국치대 동창회(회장 기세호·이하 동창회)는 지난 6월 27일 학술대회 개최를 확정한 이후 4차례에 걸쳐서 세부 계획들을 정리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오전은 주로 보톡스와 임플란트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오후에는 개원가에서 궁금해 하는 보험청구, 치과방사선 영상진단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오전 첫 강의의 경우 2년 전 학술대회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최재영 원장(아름다운얼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99% 안전한 보톡스 시술법’을 주제로 다시 한 번 강연을 펼친다. 이어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이 ‘Game change solutions, guide implant placement & intraoral scan for implant’,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원)이 ‘Management of the pri-implant disease & conditions’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를 여는 보험강의에서
접착의 이론과 임상을 생생하게 마스터할 수 있는 전국 투어 세미나가 다음 달 초부터 시작된다.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주최하는 ‘접착 Mastering 세미나’가 오는 11월 3일(토) 대전(대전 ICI)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면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국 투어 세미나에서는 ‘이론 및 학문적인 부분’은 접착 분야를 깊이 연구한 교수진이 맡고, ‘임상적인 부분’은 경험이 풍부한 개원의가 맡아서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이론과 임상의 조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세미나가 될 것으로 관련 임상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전국 투어 세미나의 구체적인 일정을 보면 ▲대전 강의는 박정원 교수(연세대) ▲울산 강의는 박정길 교수(부산대) ▲부산/대구는 서덕규 교수(서울대) ▲광주의 경우 장지현 교수(경희대)가 ‘접착의 이론과 최신 지견’을 강의하며 ‘최신 유니버설 접착제의 임상 적용’에 관한 부분은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원)이 강의할 예정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세계적인 접착의 트렌드가 ‘유니버셜 본딩’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바꾸기를 주저하게 했던 미심쩍은 부분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명
보험 진료의 가능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나눌 실전 특강이 다음 달 초 서울에서 열린다. 플라이덴은 ‘최희수 원장의 보험 1-day 세미나’를 오는 11월 11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연자인 최희수 원장은 ▲건강보험진료 그냥 하면 손해만 본다 ▲일백을 하기 위한 방법론 ▲건강보험진료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등을 주제로 보험 진료와 관련된 최신 화두를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특히 기존 강의 내용 중 50% 이상이 바뀔 정도로 새로운 정보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제시되는 가운데 진료 시 건강보험 적용 치료계획을 통한 치료동의율 상승과 비보험 진료의 동의율 상승까지 동시에 다잡는다. 플라이덴은 “2~3시간의 짧은 강의를 들었던 분들도 이번 세미나를 통해 100% 내용을 완성할 수 있다”며 “특히 2019년을 대비해 확 바뀐 강의 내용으로 올해 마지막 1-day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등록 선착순 100명에게는 ‘치과보험 경영지침서 개정판’책(7만원 상당)을 증정하며, 기존 플라이덴 강의를 들은 경험이 있는 치과의사와 직원의 경우 등록비 할인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