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치의 호응 속 2박3일 ‘열강’제1기 자가치아뼈은행 전문가 심화 교육 바이오투스서비스(대표 백웅기)와 한국자가치아뼈은행(회장 김경욱·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가치아뼈은행 전문가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제1기 자가치아뼈은행 전문가 심화 교육은 엄인웅 박사(서울인치과 원장, 한국치아은행 연구소장)의 ‘Application of Implant & Auto Tooth Bone Graft’란 강연을 시작으로 김수홍 박사(코웰메디 대표)의 ‘Successful Clinical Application of INNO Implant System in defect site augmented with rhBMP-2 Bone Graft’, 이의석 교수(고대 구로병원)의 ‘Bone Regeneration with Tooth Biomaterial’, 김영균 교수(분당 서울대학교병원)의 ‘Development of Bone Graft and Tooth Restorative Material Using Teeth’, 최용훈 교수(분당 서울대학교병원)의 ‘Intentional replanta
치과에서 만드는 ‘최강동안’프로젝트턱얼굴미용치료학회, 학술대회·정기총회(내달 11일) 동안 미모를 완성할 치과 미용술식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이 다음 달 초 서울에서 전격 공개된다. (가칭)대한턱얼굴미용치료학회(회장 최진영·이하 KAMAT)는 다음 달 11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1층 강의실에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치과에서의 미용치료의 모든 것, 동안 만들기 프로젝트’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비외과적 처치’세션과 ‘외과적 처치’세션으로 나눠 악안면 미용술식의 총체적 해법을 공개한다<강연일정표 참조>. ‘비외과적 처치’ 세션에서는 홍윤의 원장(의담치과의원)의 ‘Oral Plastic Surgery around Teeth and Implants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치주 성형적 접근법’ 외 3개 연제가 진행되며, 곧바로 이어질 ‘외과적 처치’세션에서는 변준호 교수(경상대)의 ‘악교정 수술환자에서 하악골 골체부의 골 조정술을 통한 작은 얼굴 만들기 -치과에서 V-Line 만들기’외 1개 연제가 마련된다. 사전등록은 다음 달 1일까지. 문의 02-2072-3992(김수진) ■ 강연일정 세 션 연 자 연 제 비
허영구 원장 강연 ‘주목’네오바이오텍, 한·일 세미나 참가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김인호)은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AOS Japan과 S.G.I.C의 주최로 열린 한·일 세미나에 참석해 허영구 원장 등의 강연이 주목받았다<사진>. 이번 세미나는 이백수 경희대 치전원 교수 및 권용대 경희대 치전원 교수와 네오바이오텍 제품 개발자인 허영구 원장이 한국 대표로 강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어 일본관서협회리더인 Dr. 나카지마와 일본관동협회 리더인 Dr. 다카하시를 포함한 지역의 그룹장들이 일본대표로 강연이 이뤄졌다. 첫날 일본의 관동·관서지역 유수의 그룹장들이 모여 진행된 세미나(스터디미팅)에서 네오바이오텍의 제품은 단연 최고의 제품으로 손꼽히며 세미나의 전반적 내용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날인 31일에 열린 메인 세미나에서도 그룹 장들과 그룹원들을 포함해 약 120명의 참가자가 등록하는 등 세미나 반응은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허영구 원장의 네오CMI임플란트 Anytime Loading 강의가 매우 인상 깊은 주제로 다뤄지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치과 수면의학 최신 지견 다룬다대한치과수면학회 춘계 학술대회·정기총회(21일) (가칭)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성창)가 2013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오는 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수면의학과 치과 ;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치과진료실에서 알아야할 수면의학의 기초지식을 비롯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치과적 치료 및 관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르게 된다. 특히 수면의학 분야의 11명의 전문가가 연자로 참여해 수면의학의 역사, 수면생리, 진단방법, 치과적 치료, 수술, 관리 및 해외의 의료보험 사례 등 치과 진료실에서 알아야할 필수적인 내용들을 심도 깊게 소개한다. 또한 그동안 학술대회를 통해 소개됐던 치과수면의학의 진단, 검사, 치료를 포함하는 전체적인 내용을 리뷰할 수 있도록 했다. 학술대회는 크게 ▲기본적인 수면의학의 이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진단 ▲다양한 수면질환 중 치과와 관련된 분야에 대한 이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치과적 치료를 위한 구강내 장치 치료 등 크게 세 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강의 일정표 참고>. &
‘레벨앵커리지의 과거-현재-미래’ 특강오성진 회장, 일본레벨앵커리지 소사이어티 연례학술대회 참석 오성진 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장이 지난달 23일 일본 오사카치대에서 열린 일본레벨앵커리지 소사이어티 연례학술대회에 참석해 특강을 펼쳤다. 오 회장은 ‘레벨앵커리지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제목으로 80분간 강의를 했다. 오 회장은 이날 강의에서 30년 가까운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치료기간의 단축, 심미적 치료과정, 난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기술의 도입, 교정치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CT의 임상도입 등 새롭게 진화한 치료방법에 관한 강연을 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14명의 연자가 참석해 학술적으로나 임상적으로 우수한 내용의 증례발표를 했다. 오성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도쿄, 나고야 등 오사카로부터 먼 곳에서도 다수의 선생님들이 참석해 매우 성황을 이뤘다”며 “일본 연자의 증례발표는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의 기본을 그대로 지켜 매우 성실하면서도 치밀한 진단과 치료과정들을 볼 수 있었다. 매우 일본다운 모습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수도권 치의 대상 이론·실습 진행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 33기 연수회 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디렉터 손동석)가 수 치과의원(원장 박규태)과 함께 제33기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치과의사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토요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여의도 하나대투증권빌딩 19층 한국 3M 무궁화 회의실로 잠정 결정됐다. 연수회는 임플란트 베이직에서부터 어드밴스트, CGF, AFG, Piezo Surgery의 과정까지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연수회를 수료하면 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 정식회원이 된다. 또 연수회는 ICOI 학회 인준 연수회로 연수회를 수료하면 ICOI 정식회원 가입을 위한 테스트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연구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athim.co.kr)에 게재돼 있다. 박규태 원장은 “주로 대구·부산 지역에서만 진행돼온 연수회가 이번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박규태 원장(017-316-1370) 안정미 기자 j
바로 적용가능 술식 노하우 전수NYU임플란트연구회 서울경기지부 9기 연수회(내달 17일부터) NYU임플란트연구회 서울경기지부가 진행하는 서울연수회 9기 과정이 내달 17일부터 삼성동 M타워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시작된다. Biology를 기초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술식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세미나는 오는 7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연수회에서는 이진환 원장(뉴욕모아치과의원)과 김동근 원장(뉴욕비엔에스치과의원), 이현석 원장(광화문예치과의원), 김웅비 원장(킴플란트뉴욕치과의원), 유선경 원장(분당 뉴욕치과의원) 등 5명이 디렉터로 나서 임상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진단 및 식립과정, 연조직 다루기, 뼈 만들기, 전치부 즉시식립, 보철과정, 상악동 수술법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6가지 테마에 대한 일대일 핸즈온 실습, 그리고 연수회원 수술 케이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될 방침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연수회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자세한 등록문의나 신청은 홈페이지(www.nyuseoul.co.kr) 또는 정
기초부터 응용까지 ‘자신감 키운다’대한턱관절교합학회 2013년 교합 아카데미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이하 교합학회) 교합 아카데미가 2013년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합지식과 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교합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올해도 국내 유명 연자들의 최신지견을 토대로 기초부터 응용에 이르는 임상교합 이론을 제공할 예정이며, 실습을 통한 교합 및 보철치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는 올해 시행 예정인 보험 국소의치를 대비해 국소의치 제작을 위한 실습과 임상 내용을 강화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이번 장기 프로그램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첫날은 4월 20일과 21일이며, ▲5월 18일~19일 ▲6월 15일~16일 ▲9월 14일~15일 ▲10월 19일~20일 ▲11월 16일과 17일 등으로 예정돼 있다. 한중석 회장 등 총 18명의 국내 연자들이 초청되는 이번 장기 프로그램에서 진행될 주요 주제로는 교합 개념의 기초부터 교합 이론의 시대적 흐름을 통한 교합 이론의 이해 ▲Full mouth rehabil
비외과적 미용술식 ‘총출동’얼굴미용치과연구회 세미나(21일) 치과에서 할 수 있는 비외과적 미용술식의 핵심 노하우를 다룰 ‘원-데이 세미나’가 이달 중순 서울에서 열린다. 얼굴미용치과연구회(Facial Cosmetic Dental Group Association)가 오는 21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치과에서 할 수 있는 비외과적 코스메틱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 임형태 원장(보스톤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톡스 ▲HA필러 ▲실리프팅(PDO) ▲프락셔널 레이저 ▲IPL 등 다양한 악안면 미용 술식에 대한 해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회 측은 회원 가입을 할 경우 정회원 자격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 문의 070-7734-8298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 인터뷰 이종진 대노치 신임 회장 “전체 의료계서 치과영역 확장 힘쓸 것”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치과분야에서도 과거 예상치 못한 문제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씹고 삼키고 발음하는 기본적인 문제해결부터 노인성 치매와 연계한 사회복지 문제까지 종합적인 치과 의료체계를 연구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이종진 대노치 신임 회장은 “대노치가 어느 학회보다 다학제적인 특성을 가진 만큼 공직과 개원가를 아우르는 인적구성으로 통섭적인 학술활동들을 전개해 갈 것”이라며 “노인복지나 노인환자상담 등과 관련 치과 스탭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는 등 전체 의료계에서 치과영역을 확대하는데 힘쓰며 무엇보다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대노치는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노인학·노인의학대회(20th IAGG)에 협력학회로 참여하며, 6월 25일 두 개 세션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신임 회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화와 관련 사전에 환자의 전신질환 대비책을 충분히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는데, 그는 “기본적인 응급조치 키트
100세 시대, 노인질환 집중 공유대한노년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노인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치과질환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책을 공유한 자리가 열렸다. 2013년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준봉·이하 대노치)춘계학술대회(학술위원장 고홍섭)가 지난 7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됐다. ‘100세 시대, 치과 Version Up’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강점막 통증, 연하장애, 고령자 임플란트 치료 등 노인환자들이 흔히 겪는 치과질환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500여명의 참가자들을 끌어들였다. 첫 강의에 나선 고홍섭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는 노인 환자들이 흔히 겪는 구강점막 통증의 특성을 짚고, 증상의 원인 제거법과 약물 처방법을 강의했다. 또 김병옥 교수(조선치대 치주과)가 고령자의 만성 치주질환 관리법을 제시하고 이를 영양공급적인 측면에서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이효정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주과)가 당뇨와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치매 등이 치주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며 노인의 치주관리에 있어 기초가 되는 내용을 짚었다. 임상술기와 관련해서는 최수호 원장(이가편한치과의원)이 유지가 어려
█ 인터뷰 연송치의학상 수상자 대상 김창성 연세치대 교수 “줄기세포 활용 자연치아 살린다” 치성 줄기세포 임상적용 ‘주목’Andre schroeder award 선정 “임상의로서, 치주과를 전공한 사람으로서 자연치아를 보존한다는 마음으로 연구활동을 해 왔는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제9회 대한치의학회 학술상(연송치의학상) 대상에 선정된 김창성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이 같은 수상소감을 밝혔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조직 공학 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발표해 온 김창성 교수는 2007년 미국 연수 때부터 줄기세포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줄기세포 연구에서 우수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해 왔으며 그 독창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초 연구 결과를 임상에 접목하고자 하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분야에서 많은 결과를 냈으며 치성 줄기세포의 임상적용이 대표적인 연구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박정철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와 함께 발표한 논문 ‘Acquisition of human alv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