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원하는 강의 위주 선별 진행메가젠, 선택과 집중 코스(13일부터) 임플란트 시술의 기본에서 심화과정까지 자세히 짚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준비한 선택과 집중 코스는 오는 13일부터 격주 토·일 주말에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메가젠 타워에서 진행된다. 이번 코스에서는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의원),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 이동현 원장(이동현치과의원),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치과의원)등 분야별로 전문 패컬티들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세미나로 원하는 커리큘럼과 요일·날짜를 선택해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더욱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메가젠 교육세미나 관계자는 “최근 개원가 원장님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특강 코스를 모니터링하고 심도 있게 선별해 준비한 만큼, 분야별 전문 패컬티와 함께 이론과 실습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선택과 집중 코스는 메가젠 임플란트 홈페이지(www.megagen.co.kr)나 교육세미나팀(02-3014-7840~1)을 통해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 4·6월 코스
‘누구나 브라켓 잘 붙이기’주제로이래안교정연구소 OPEN 세미나(26일) 이래안교정연구소가 오는 26일(금)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강남교보타워 옆 ㈜베스트로 세미나실에서 OPEN 세미나를 개최한다. ‘Tweege 활용으로 누구나 브라켓 잘 붙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김중한 원장(삼풍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브라켓 부착에 관한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표 참조>. 참고로 Tweege는 이래안교정연구소에서 개발한 Tweeger와 Gauge의 복합기능을 가진 브라켓 부착기구로써 Bracket height 뿐만 아니라 angulation을 정밀·신속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최후방 구치까지 접근이 가능한 기구이다. 이래안교정연구소 측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특히 5월 11일(금)부터 매월 2, 4째주 금요일에 열리는 6개월 과정의 이래안교정연구소 정기 Basic course 11기 과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02-536-2276(김도영 실장) 구 분 내용 강 의 Present state of Bracket placement
CAD/CAM 핵심 노하우 “값진 경험”디오, 디지털 솔루션 세미나 (주)디오가 구강스캐너와 CAD/CAM System을 통한 임상과 제품 솔루션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지난달 23일 울산 남구 CK치과병원에서 열었다<사진>. 이번 세미나는 애초 영남·충청·호남지역에 개원하는 개원의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했으나 전국에서 150여명이 접수했고, 당일 180석의 강당이 모두 채워져 선채로 강의를 듣는 진풍경이 펼쳐졌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근 기공센터를 새 단장한 울산CK치과병원이 CAD/CAM 등 다양한 시스템이 준비돼 있는 최첨단 기공센터를 견학할 수 있도록 오픈함으로써 다양한 장비들을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자로는 채종성 병원장(울산CK치과병원)과 신준혁 원장(문중치과)이 나서 ‘Digital Workfellow를 통한 임상 솔루션’을 주제로 실제 치과에서의 적용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신 원장은 특히 진료일지형태의 ‘요일별 캐드캠 진료’에 대해 발표하면서 개원가에서 평소 이뤄지는 다양한 보철에 관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채 병원장은 실제
명쾌한 강의·실전 임상노하우 습득 기회지씨코리아 ‘Advanced Hands-on Course’(21일) (주)지씨코리아(대표이사 나카오 키요타카)가 오는 21일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on Course’를 마련하고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핸즈온 코스는 22기로 지씨코리아 Dental College에서 진행된다. 오전에는 박정길 교수(부산대 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가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주제로 강의하며, 전치부 수복 Class Ⅳ에 대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에는 최경규 교수(경희대 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가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문제가 없으려면?’을 주제로 강의하고,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을 주제로 실습을 한다. 이날 핸즈온 코스에서는 ▲복합레진과 상아질 접착제의 올바른 선택과 이용방법에 대한 최신지견 ▲임상에서 마주치는 문제점과 해결책(Top-down)을 임상증례와 함께 제시 ▲실습을 통한 성공적인 수복방법 등을 숙지함으로써 당장 임상적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지씨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근관 임상해법 동문들 ‘시선집중’ 서울대 치의학교육연수원, 제2회 학술집담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수준 높은 치의학 교육 시스템과 인적자원을 공유한 학술행사가 최근 열렸다. 서울대학교 치의학교육연수원(연수원장 김태우·이하 연수원)이 지난달 30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1층 강의실에서 ‘제2회 서울대학교 치의학교육연수원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손원준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보존학교실)가 ‘Endodontic Treatment or Extraction and Implant Treatment : Evidence?’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섰다. 손 교수는 강연을 통해 ▲근관 치료의 장기 성공률을 믿을 것 ▲치아를 살리기 위한 프로토콜을 지킬 것 ▲치근단 병소의 원인을 파악하도록 노력할 것 ▲임플란트를 위한 발치 전에 재차 숙고할 것 ▲성공적 치과치료를 위해 임플란트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 등을 조언했다. 이어 연자로 나선 금기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보존학교실)는 ‘Anatomical Challenges in Clinical Endodontics’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한 동문 및 개원의들의 주목을
종합소득신고 대비 궁금증 해결굿파트너시스템즈, 치과경영세미나(20일) 5월 종합소득신고를 앞두고 올해 개정세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세미나가 마련됐다. 굿파트너시스템즈가 주최하고 세무법인 진명이 후원하는 치과경영세미나가 오는 20일(토) 오후 7시부터 토즈 강남2호점 zest 8 Room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송철수 굿파트너시스템즈 대표가 연자로 나와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세무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2013년 치과 세무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최근 세무 트렌드 ▲국세청 성실신고 판단기준 및 조사 사례, 이에 따른 대응전략 ▲종합소득세 신고 전에 꼭 확인해야 하는 사항 ▲병원 세무관리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등이 소개된다. 굿파트너시스템즈 측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종합소득세확정신고를 대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치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준비된 만큼 많은 개원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02-511-7223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정통 트위드 술식에 ‘흠뻑’한국 트위드 지회, 제56회 트위드 코스 6개국 치의 참여 ‘성료’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치과 교정학을 배우기 위해 최근 내한했다. 한국 Tweed 지회(회장 이선국)가 주최한 ‘제56회 트위드 코스’가 지난달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숭동 소재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이하 KORI)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 코스는 정통 트위드 술식에 의한 Basic wire bending exercise와 두 증례의 Typodont course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져 왔다. 특히 이번 코스에는 한국, 우즈베키스탄, 중국, 몽골, 태국, 모리셔스 등 세계 6개국 치과의사 40여명이 연수생으로 참여했으며 KORI 측에서도 20명의 인스트럭터가 참석,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번 코스에서 한국 Tweed 지회 측은 ▲Basic Wire Bending Exercise, Soldering ▲Upper and Lower First Order Exercise, Third Order Arch wires, Second order bends ▲Class II Bimaxillary protrusion
의료기기산업 CEO과정 개강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수출·해외진출 역량강화 및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의료기기산업 CEO과정이 최근 개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26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제1기 의료기기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첫날 한국형 헬스케어산업의 기업생태계 요건(윤인모 닥터서비스 대표)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향후 해외진출 전략국가의 정부 고위급 인사 초청강연, 유관 정책 동향 및 해외진출전략, 국내외 시장·제도에 관한 최신 정보 등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윤선영 기자
의료기기 환경호르몬 기준 만든다안홍준 의원 의료기기에 포함된 환경호르몬의 기준을 정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어린이, 임산부 및 노인 등 특정대상에게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해 환경호르몬 관련 안전기준을 마련토록 했다. 이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현재 흔히 사용되고 있는 폴리염화비닐(PVC) 링거줄의 상당수가 퇴출될 전망이다. 폴리염화비닐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첨가제인 프탈레이트류는 환경호르몬으로서 이에 노출될 경우 발암물질, 생식기장애, 주의력 결핍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동운 기자
저소득층 간병비 건강보험 추진김미희 의원 간병비 일부를 건강보험 혜택을 주는 내용의 건강보험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지난 1일 김미희 통합진보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비용 부담능력이 취약한 저소득층이 요양급여를 통해 간병서비스를 받을 경우, 본인일부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가 2013년 건강보험공단에 의뢰해 280개 의료기관(634개 병동) 입원환자 약 2만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호서비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36.6%의 환자 가정이 간병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들 중 80% 이상이 한 달 평균 210만원(7만원×30일) 정도의 간병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달 평균 간병비가 2012년 4/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 409만3000원의 50%(통계청 발표)가 넘는 금액이다. 김미희 의원은 “노령층과 만성질환자의 증가 등으로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고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개정안은 날로 늘어나는 국민의 간병서비스 부담을 최소화하는 목적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동운 기
치주질환과 성기능 장애 ‘밀접’구강박테리아 혈류 공급 방해로 발기부전 2배 많아 젊은 환자일수록 위험 커 치주질환이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발기부전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터키 이노누대학 의과대학 비뇨기과 연구팀이 국제성의학학회 학술지 ‘성의학 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 최신호에서 잇몸건강이 남성의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30~40대의 발기부전 환자 80명과 성기능이 정상인 남성 82명의 치과 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발기부전 그룹은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이 53% 수준으로 이는 정상그룹의 23% 수준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수치였다. 파티 오구스 박사는 “치주질환의 주요 원인인 구강 박테리아가 혈관으로 들어가서 음경동맥에 염증을 일으켜 이것이 혈류를 줄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선 연구에서도 치주질환이 있는 젊은 남성일수록 발기부전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30대 이상 치주질환 환자에게서 발기부전 증상이 많다는 연구결과였는데, 혈류를 통해 이동한 구강박테리아가 음경의
█ 의료중재원 개원 1년 … 장영일 상임위원 ‘치과분쟁 조정사례’ 발표 조정기간·비용대비 효과 최고 조정 성립률 81%…접수부터 처리까지 평균 90일‘신속’ 지난해 출범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이하 의료중재원)이 치과 의료분쟁을 조정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제도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의료중재원 전체 조정 결과에서 치과분야 비중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단독으로 발표된 사례가 전무했던 것을 감안해 장영일 의료중재원 상임감정위원은 최근 의료중재원 개원 1년을 맞아 ‘치과 의료분쟁 조정사례’를 발표했다. # 치과분야 1301건 총 상담 건수 중 12.5% 장 위원이 발표한 치과 분야 의료분쟁 상담, 조정·중재 현황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의료중재원의 총 상담건수 1만 397건 중 치과 분야는 1301건으로 12.5%를 차지했다. 이 중 조정 및 중재 신청 건수로 이어지는 경우는 692건이었으며 그 가운데 치과는 7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피 신청인의 동의를 얻어 본격적으로 조정이 진행되는 조정 참여율은 전체 692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