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8일 치러질 30대 회장단 재선거 일정이 확정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는 지난 3월 20일 오후 7시부터 서울역 인근음식점에서 두 번째 회의를 열어 30대 협회 회장단 재선거와 관련된 주요 일정을 일괄 검토했다.<사진> 이날 선관위가 확정한 일정표에 따르면 선거인명부 열람이 3월 23일부터 시작돼 오는 4월 22일까지 약 한 달여간 진행되며, 이의신청과 명부누락자 구제 과정을 거쳐 오는 4월 23일 선거인명부가 최종 확정된다.<아래 일정표 참조> 특히 오는 4월 6일(금)과 9일(월) 양일간 입후보자 등록을 받고, 4월 9일 오후 6시 후보자 등록 마감과 함께 기호 추첨이 이어지며, 이후 후보자 캠프의 선거운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선관위 측은 이와 관련 “재선거이기 때문에 선거인명부 확정 일자를 기존 30일 전에서 15일 전으로, 투표안내문 발송 일자를 기존 20일에서 10일 전으로 변경한 사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들의 선거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한편 불명확한 자구나 표현을 정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으며, 향
치협이 회원 신상 정보와 관련 010 번호 이외의 휴대폰 사용자를 전수 조사해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했다. 치협은 지난 2월 26일부터 2주간 실시한 ‘2018년도 전 회원 회원신상정보 갱신 특별조사’와 병행해 실시한 010 번호 이외의 휴대폰 전수조사 결과 지부별 회원 516명 중 152명의 회원정보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치협의 회원 회무관리 프로그램인 ‘KDA OFFICE’ 등록 회원 수는 지난 2월 28일 기준 3만 316명인데, 이중 지부 가입 회원 수는 2만1214명이었으며, 010 번호가 아닌 지부소속 회원은총 516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치협이 이들 516명의 휴대폰 및 근무처에 직접 전화를 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사용하는 번호로 확인된 회원이 211명, 전화번호를 수정한 회원은 152명, 최종 미확인된 회원 수는 153명이었다. 치협은 신규 번호로 파악된 회원 152명의 경우 회원정보를 업데이트 했으며, 미확인 회원 153명에 대해서는 지부 및 분회의 협조를 받아 협회에서 직접 개별 연락을 통해 본인 확인 후 회원정보를 수정키로 했다. #휴대폰·주소 변경 땐 지부·분회·치협 통보 이번 회원신상정보 갱신 특별조사는 회원정보를
제30대 회장단 재선거일이 오는 5월 8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원활한 재선거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는 ‘제30대 치협 회장단 재선거 공고’를 지난 16일 치협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한편 3월 23일(금)부터 4월 22일(일)까지 한 달여 간 재선거를 위한 선거인명부 열람이 진행된다고 최근 밝혔다. 선관위 공고에 따르면 ‘선거인’은 2018년 3월 21일부로 지부에 등록돼 있고, 연회비, 입회비, 기타 부담금 등의 미납내역이 2회 이하인 회원이다. 선거인명부는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좌측 상단 치과의사 전용 메뉴(Dentist Only)를 눌러 로그인 한 다음 우측에 위치한 ‘선거인명부 열람’ 배너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선거권이 있는 회원은 휴대폰 번호, 주소 등 기본 신상정보와 투표방식(문자투표 또는 우편투표)을 선택할 수 있다. 단, 투표방식을 선택하지 않을 시 문자투표로 지정된다. 재선거 투표 방법 중 문자투표는 재선거 당일인 5월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하며, 우편투표를 선택한 경우 선거일 10일 전부터 선거 당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 지정 우체국
치의학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4월 말부터 새로운 임플란트 교육 과정을 론칭한다. 난이도에 따라 레드(RED), 블랙(BLACK), 블루(BLUE) 등으로 진행되는 해당 코스는 임플란트 기본에서 고급 술식까지 모든 과정을 담아 3개의 코스를 다 마치면 숙련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코스에서는 전인성 원장(임플란트 수술 파트)과 김세웅 원장(임플란트 보철 파트)이 코스 디렉터로 나서 최적의 임플란트 술식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선 입문 단계인 ‘레드 코스’는 오는 4월 8일(토)부터 8월 19일(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서울 금천구 소재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전인성 원장이 임플란트의 기본과정, 김세웅 원장이 임상 및 기공 동영상과 함께 하는 임플란트 보철 과정의 이해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블랙 코스’는 오는 7월 29일(토)부터 ‘상악동 거상술과 상악 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10월 6일(토)부터 열릴 ‘블루 코스’는 ‘상악 전치부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이식과 풀 마우스의 모든 것’에 대해 공개한다. 아울러 연수회 기간 중에는 덴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BUSAN DIGITAL EXHIBITION & SCIENTIFIC CONGRESS·이하 BDEX 2018)’의 첫 돛을 성공적으로 올렸다. 지난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열린 ‘BDEX 2018’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지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첫 시행을 맞게 됐다.<사진> 원래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리던 보수 교육이지만 장소 문제 등으로 동시 개최가 어렵게 되자 ‘BDEX 2018’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모두 9개의 강좌로 채워진 학술대회와 60여개 업체 부스를 선보였다. 특히 회원들의 관심 분야를 정조준한 강연 주제 및 연자 선정, 전시장과 강연장의 병렬 배치 등으로 효율성을 극대화 하면서 주말을 맞아 1000여명의 회원들이 운집, BDEX 2018 론칭에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지부 측은 일선 회원 및 참여 업체 등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사후 평가해 매년 개최 여부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대회 인사말을 통해 “BDEX 2018은 회원 여러분이 선호하는 엄선된 연자를 초빙
치협 회장단 재선거일이 오는 5월 8일로 확정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는 지난 3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역 인근에서 전체 회의를 열어 30대 협회 회장단 재선거 날짜를 오는 5월 8일로 결정했다.<사진> 지난 11일 열린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 구성의 건’과 ‘선거관리 규정 개정의 건’을 이날 선출된 집행부에 위임하도록 결정했으며, 임총 직후 열린 임사이사회에서는 김동기 전 치협 부회장을 선관위 위원장으로 선임키로 의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지부와 직역별 추천을 받아 김동기 위원장과 정관서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2명으로 구성된 선관위는 15일 첫 회의를 열어 공정하고 효율적인 회장단 재선거 시행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전체 회의에서는 협회 회장단 재선거 일정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거친 후 오는 5월 8일(화)을 재선거일로 최종 확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치협 선거관리규정에 의해 지난 선관위가 선거 연기를 공고한 날인 3월 6일부터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5월 6일과 7일이 휴일인 점이 반영된 것이다. #문자투표·우편투표 병행 실시키로 이 같은 선거 일정이 확정됨
최근 턱관절 분야 강연에서 매회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김 욱 원장의 세미나가 이제 전국 개원가를 찾아간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턱관절 One-Day 세미나 전국투어 1탄’을 오는 3월 25일(일) 오전 10시부터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완전정복을 주제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 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23년차 개원의 내공을 담은 턱관절 장애 진료 관련 심층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 원장은 종일 강연을 통해 ▲턱관절 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보톡스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의 진료 및 치료 등 턱관절 진료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법을 공개한다. 세미나 주최 측은 “김 욱 원장의 이번 강연은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턱관절 진료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 임상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과 연계할 수 있는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 등록하면 표준화된 측두하악분석검사지와 별도서식 TMJ CBCT 판독소견서를 제공하며, 심평원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인증기관 교육이수증도 발급한
치협 회장단 재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구성이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선임된 이사회에 일괄 위임됐다. 11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참석한 대의원들은 제2호 안건인 ‘선거관리위원 구성의 건’과 제3호 안건인 ‘선거관리 규정 개정의 건’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이날 임총에서 선출된 마경화 직무대행을 비롯한 집행부에 위임하도록 했다.<사진>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선관위 구성과 규정 개정의 건에 대해 최문철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 회장의 제안 설명을 들은 후 각 지부의 추천을 받아 선관위를 구성하는 안이 우선 논의대상에 올랐다. 하지만 다수의 대의원들이 발언을 통해 이미 이날 임총에서 선출된 집행부 이사회가 존재하는 만큼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이사회에서 선관위원을 선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찬반 토론을 거친 후 곧 바로 이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이어진 표결 결과 총 투표자 149명 중 찬성 127명, 반대 21명, 기권 1명 등 압도적 찬성으로 해당 안건이 통과돼 공정한 회장단 재선거 시행을 위한 선관위 구성은 이사회에 위임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저수가, 과잉진료에 대한 지역 치과계의 우려를 공익광고로 녹여 내기 위해 중지를 모았다. 지부는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벡스코 본관에서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7년도 감사·회무·결산보고와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각각 심의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사진> 총 재적 대의원 99명 중 참석 및 위임 84명으로 성원이 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부 복지기금의 향후 운용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공익성 대중교통 광고 시행과 그 방향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공익성 대중교통 광고에 대해서는 전상원 총무이사가 그 동안 지부 집행부가 펼쳐왔던 아나운서 홍보대사 위촉, 홍보 포스터와 동영상 제작 및 배포 등 지역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올바른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다양한 대시민 홍보사업들과 타 지부 시행 사례들을 설명하는 한편 향후 시행 여부와 성격 및 방향성에 대해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의 의견을 다각도로 청취했다. 또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복지기금 운용에 관한 건’과 관련해 기존 복지기금 혜택과 기금 운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을 다룰 ‘복지기금 운영 연구를 위한 TF팀’의
암호화폐의 최근 흐름과 전망을 공유하는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사)한국치과경영정보협의회(회장 한휘철·이하 MIC)가 국내 연자 초청강연회를 오는 10일(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역 KTX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초청강연회에서는 이준호 원장(향기로운치과원장, 애크로덴트 부사장)과 김치만 소장(선한부자클럽 대표) 등 2명의 연자가 나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최신 정보들을 공유한다. 이준호 원장은 ‘암호화폐 쓰임새’, 김치만 소장은 ‘4차산업혁명 블록체인 그리고 암호화폐와 세금’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MIC 측은 “지난해 국내 총회에서 정기총회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들을 위해 상반기 중 모임을 만들어 MIC가 회원 모두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고 결의해 이번 강연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꼭 참석해 자리를 빛내달라”고 당부했다. 초청 강연회 참여 문의 02-741-7498.
구강질환 관리와 프로바이오틱스 활용을 주제로 다룬 심포지엄이 최근 서울과 부산에서 열렸다. 구강 건강 전문 기업인 ㈜덴오믹스(대표이사 허대욱)가 ‘2018 BioGaia Symposium in Korea’를 지난 3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 연자로는 윔 투헬 교수(벨기에 루벤 가톨릭대학)가 연자로 나서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L.Reuteri)의 활용(The use of L.Reuteri for dentist in management of periodontal diseases and peri-implantitis)’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벨기에 루벤 가톨릭대학에서 정교수로 재직 중인 윔 투헬 교수는 박테리아 부착과 미생물 상호작용, 특히 항생제 및 프로바이오틱스에 중점을 둔 치주병리학 및 구강미생물학에 관한 연구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구강질환 관리에 관한 강연을 전 세계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3일 오후 4시부터 열린 첫날 심포지엄에는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윔 투헬 교수의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사진> 강연에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계봉·이하 선관위)가 사퇴 결의와 함께 선관위 발전을 위한 제언들을 공개했다. 선관위는 오늘(8일) 위원 전원의 명의로 발표한 ‘선거관리위원의 사퇴와 함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본 선관위는 정치적 중립성, 객관적 판단, 독립성 확보에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으며, 공정한 직선제 제도 확립 면에서 그동안 도출한 성과에 자부심도 갖고 있다”는 소회를 밝혔다. 진상규명소위원회, 선거관리규정 개정소위원회, 백서발간소위원회를 구성해 현재까지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왔으며, 지부 선거지원위원도 구성해 협회 선거 업무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는 것이다. 아울러 진상규명소위원회 결과보고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는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를 4차례 개최해 선거관리규정 개정, 선거인명부 열람제도의 개선, 선거권누락자 실태조사 등을 통한 재선거 실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왔다고 선관위 측은 밝혔다. 특히 선관위는 “오는 3월 11일 임시대의원총회 결의로 새로운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됨과 함께 현 위원들은 사퇴하는 것으로 결의했다”고 밝히며 향후 선관위 및 선거관리 행정의 발전을 위한 제언들을 함께 내놨다. 우선 선관위는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문성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