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경영관리자 보수교육 대한병원경영관리협회가 오는 6일(토) 오후 6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A세미나실에서 2013 춘계보수교육을 진행한다. 대한병원경영관리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채행숙 선생이 ▲긍정의 힘-부족한 2%를 채우자! ▲성공을 부르는 3가지 TIP에 대해, 노미애 선생이 ‘모든 길로 통하는 SNS’를 주제로 ▲Facebook으로 환자와 소통하기 ▲스마트한 활용: 클라우드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보수교육과 함께 SIDA서울치의학교육원과의 협약식이 함께 진행된다. 대한병원경영관리협회는 평생 치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SIDA서울치의학교육원과의 협약을통해 양질의 병원경영관리자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010-4942-3470, 02-741-0155 유영민 기자
“예비 개원의 보세요”덴트포토 엑스포 4월 한달간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라면 ‘2013 덴트포토 엑스포’를 눈여겨보자.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운영자 심수영, http://www.dentphoto.com)가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를 위해 온라인 개원정보 박람회 ‘2013 덴트포토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덴트포토 엑스포 홈페이지( http://expo.dentphoto.com)에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엑스포에는 ▲임플란트관 ▲기구·재료관 ▲금융·인테리어관 ▲의료정보·문화관 ▲학술관 등이 마련돼 치과관련 업체와 단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는 물론 현재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유용한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또 금융·인테리어관의 대출상담 도우미를 통해 합리적인 조건으로 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소셜커머스와 특가판매를 통해 다양한 치과기구, 재료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심수영 운영자는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임상 및 치과관련 정보 공유, 제품 구매 등 온라인 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돼 가고 있는 가운데 덴
4월 13일 대여치 정총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이하 대여치)가 오는 13일(토) 오후 5시 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대여치는 지난해 사업결산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정책포럼을 함께 개최해 치협 정기총회에서 주요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인 협회장 선거제도와 관련한 정책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총회에서 최영림 회장을 선출한 대여치는 1년간 ‘소통하는 대여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권역별 학술대회와 지부행사 참여를 강화하고 W-dentist를 연 2회 발행하는 등 대여치와 지부 간의 만남의 장을 확대한 점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문의: 02-465-0488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후배들 더 나은 배움터를 위해원광치대 대학원 동문, 발전기금 기탁 원광치대(학장 이병도) 치의학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개원의들이 치과대학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의 기금을 내놨다. 지정현 원장(충주 성모치과의원)과 박용찬 원장(서울 닥터YOU치과의원)을 비롯해 원광치대 치과방사선학 교실 출신 7명의 개원의들은 평소 치과대학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역설한 이병도 신임 학장의 뜻에 동감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았으며, 지난달 14일 정세현 총장에게 이 기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2009년에도 저소득층 치과의료봉사를 위한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원광대학교에 전달한 바 있다. 발전기금을 모은 동문들은 “올해 준공 예정인 제2치학관 신축으로 치과대학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됨에 따라 후배들이 더 좋은 교육여건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치대는 첨단학습시설을 구비한 강의실과 쾌적하고 넓은 실습실 등 최적의 교육여건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제2치학관을 올해 여름 완공을 목표로 신축 중에 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책임감 있는 공보의 기대”송민호 군무이사 위문방문 “지역사회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책임감 있는 공중보건치과의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송민호 치협 군무이사와 함태훈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회장은 지난달 23일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훈련 중인 130여명의 공보의들을 위로했다. 이날 송 군무이사는 치협에서 마련한 통닭과 피자 등 군인 필수 위문품을 훈련병 신분인 공보의들에게 전달했으며, 선배 치과의사로서 국방의 의무를 공보의 생활로 대신할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송 군무이사는 “후배들이 건강하게 훈련을 잘 받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보기 좋았다”며 “공보의 수 감소로 후배들에게 주어지는 업무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치협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와의 협조를 통해 공보의들의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젊은 패기로 후배들이 공보의 시절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6개과 전문 진료체계 구축부산대병원 치과진료센터 부산대병원 치과진료센터가 지난달 1일자로 새로운 교수진 3명을 영입, 총 6개과에 대한 전문 치과진료체계를 구축했다. 부산대병원 치과진료센터는 지난 2009년 10월 양산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진료를 개시하면서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3개과가 본원에 남아 제한적인 치과진료를 담당해 왔었다. 이번에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전문과목 및 영입된 교수진은 구강내과의 옥수민 교수, 치주과 권은영 교수, 치과보존과 김희진 교수 등이며 3개과에 대한 전문진료가 가능해짐으로써 내원환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화된 진료 편의제공, 개인당 대기시간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 병원 관계자는 “기존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등 3개과에서 구강내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등 3개 전문진료과목이 신설됨에 따라 환자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됐다”면서 “앞으로 부산대 병원 치과진료센터의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6·25 참전국 의료봉사 “치협 동참”선한봉사센터 후원의 밤 지원 올해에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는 선한봉사센터(이사장 박한성)에 치협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키로 했다. 선한봉사센터가 지난달 20일 한국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제5회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을 통한 사랑을 전하기로 뜻을 모은 의료계 인사 40여명이 참석했다. 본행사에서는 동영상을 통해 선한봉사센터의 국내외 봉사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색소폰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치협을 비롯한 개인 및 단체의 후원금 기부가 이뤄졌다. 박한성 이사장은 “지난 2년간 1년에 2번 필리핀 진료봉사를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여러분의 열정으로 사랑을 전하고자 한다”며 “금전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몸과 마음으로 함께 봉사해 나가자”고 밝혔다. 최치원 대외협력이사는 “선한은 ‘선진한국’의 약자로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우리나라가 6·25 참전국에 대한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치협 차원에서 이 활동을 후원하며 의료봉사도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한봉사센터는 NGO단체로서, 매월 독거노인, 노숙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젊은층 ‘급진성 치주염’ 확산 치주학회·동국제약 ‘잇몸의 날’ 맞아대국민 잇몸건강 중요성 대대적 홍보 3월 24일 ‘제5회 잇몸의 날’을 맞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주학회)와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젊은 층에서 확산되고 있는 급진성 치주염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치주학회는 잇몸의 날에 앞서 지난달 2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념행사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계승범 치주학회 학술이사(삼성의료원 치주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개 상급의료기관의 5년간 치주과 내원환자 분포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2012년 20대 환자의 비율이 2008년에 비해 17% 가량 증가했고, 30대 환자 비율도 7%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치주학회가 2008~2011년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구강검진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150만명의 20, 30대 구강검진 수검자 중 50%가 치석제거가 필요하며, 10%는 치주치료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의 치주염 환자 비율인 3.84%와 비교해 2.5배 높은 수치다. 계승범 이사는 “젊은 층에서 급진성 치주염이 증가하는 이유는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분석된다. 경미한 증상이라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46면에 이어 계속> 현대적 의미의 교정은 많은 부분 악교정 수술에 도움을 받아서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하고 있고 앞으로는 점점더 그런 추세로 가게되리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골격적인 변화를 통한 교정치료를 보다 세분화하고 쉽게 접근하는 방법으로 위에서 제시된 치료법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앞으로 교정치료가 “교정치료”뿐만 아니라 “얼굴미용성형”이 치과에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초적 연결고리가 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이성헌 ·뉴욕M치과의원 원장·Face & smile연구회 회장·전남대 외래교수·치의학 박사
이성헌 원장의 지상강좌 외과수술을 동반한 미용적 교정술 교정 치료를 하기위해 진단을 하다보면 진단은 안모를 전체를 진단하는데 실질적인 치료에서는 결국 치아의 배열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즉 치아의 이동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한계에 부딪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항상 부분적인 골격적 변화 또는 전체적인 골격적 변화를 통한 치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로컬 클리닉에서 보통 전신마취 시스템을 갖추고 골격 수술이나 악교정 수술을 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필자는 생각한 것이 국소 마취를 이용한 골격 수술에 관한 것이다. 그럴만한 것이 보통 치과의사는 거의 매일 국소마취를 통해 골격이나 치아 등을 마취하고 있고 근,골격계 마취 반응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었다. 또한 얼굴과 턱의 해부학적 기초가 매우 튼튼하다는 것도 하나일 것이다. 또 하나는 교정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골격수술 후에 교정치료를 통해 마무리함으로써 환자의 기능적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하고 미적으로 균형 잡힌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여러 가지 혈관내 진정법이 잘 발달하고 있어서 굳이 전신마취를 하지
치조골 증대술 가이드라인 제시오스코텍 명품 세미나 성료 ㈜오스코텍(대표이사 김정근)은 지난달 20일 강남파이낸스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오스코텍과 함께하는 2013 명품 세미나’를 개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사진>. 이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골이식재의 임상적 및 조직학적 비교(Clinical and Histological Analysis of Different Types of Bone Substitutes for Alveolar Augmentation)’를 주제로 강연해 주목받았다. 함병도 원장은 이날 치조골 증대술 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과 함께 현재 개원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골이식재, 멤브레인 제품의 임상 및 조직학적 분석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함병도 원장은 “성공적인 치조골 증대술을 위해서는 올바른 재료 선택도 중요하지만 시술 시 골 재생에 유리한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임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과 궁금증에 대해 연자와 참석자들 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기
현미경 사용법 개원가 전파 앞장(가칭)대한현미경치과학회(KAMD) 창립총회 개원가에 본격적인 현미경 도입 및 임상술기를 전파할 신생 학회가 생겼다. (가칭)대한현미경치과학회(The Korean Academy of Microscope Dentistry·KAMD) 창립총회가 지난달 24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50여명의 창립 회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앞서 발기인대회를 통해 선출된 이승종 KAMD 초대 회장(연세치대 보존과) 및 학회운영규칙을 승인했다. 아울러 공식적인 학회명칭을 ‘(가칭)대한현미경치과학회’로 결정했으며, 차기회장에는 백승호 학회 창립 준비위원장(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보존과)을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최기운·홍찬의 교수를 선출했다. KAMD는 향후 연 1회 정기 학술대회와 소규모 지역순회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일반 개원의들과 함께 보조인력 교육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현재 현미경은 40여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150여개 개인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정확성이 중시되는 진료추세에 따라 사용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종 회장은 “현미경은 제3의 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임상에 적용해 보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