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 교정 치과의사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는 현직 치과대학 교수들이 내한해 강연을 펼친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와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 교실(과장 박효상 교수),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과장 김성훈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외 연자 초청 특별 강연회’가 오는 2월 28일(수)과 3월 1일(목) 양일에 걸쳐 서울 The K호텔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강연회 연자로는 국내 치과대학 출신으로 현재 미국의 치과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재현 교수(애리조나 치과대학 교정과)와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 대학교 교정과)가 특별 초청됐다. 강연회 첫 날인 2월 28일에는 박재현 교수, 3월 1일에는 김기범 교수가 각각 하루씩 맡아 종일 강연을 진행한다. 현재 애리조나 치과대학 교정과 주임교수 및 교정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박재현 교수는 Pacific Coast Society of Orthodontists의 board member이자 차기 회장 당선자이며, 특히 오는 2024년에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ABO)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Computed Tomography
오스템임플란트가 최신 보험 청구의 팁들을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회사 측은 오는 2월 11일 ‘소화제 심사부터 최근 변경사항 총정리’를 주제로 오스템 서울강남교육장에서 AIC보험청구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의 정예영 강사가 연자로 나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4일 교육이 조기마감 되자 스탭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된 앙코르 특강이다. 정예영 강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의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본인부담금 변경이 된 부분을 자세하게 강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보험 중 기존 50%에서 30%로 변경된 보험틀니 본인부담율 인하의 건, 그리고 임산부 본인부담율 변경의 건 등에 대한 내용도 강의한다. 또 지난 2017년부터 강화된 보험심사 경향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소화제 전산심사와 소화제 인정기준 중 해당되는 내용의 삭제에 대한 내용이다. 치과에서 많이 궁금해 하는 보험 임플란트 심사 강화에 대한 내용도 다룬다. 정 강사는 보험청구 시 삭감이나 조정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보험청구가 치과운영에 많은 영향을 미치
오스템임플란트 임상교육이 한 번 업그레이드됐다. ‘OSSTEM MASTER COURSE’가 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가산동 연수센터에서 시작됐다. 오스템 MASTER COURSE의 목표는 ‘Do Implant Yourself(DIY)’, 즉 연수 원장의 독립 시술율을 높인다는 것이다. 이번 MASTER COURSE 첫 강의는 Basic 코스를 진행하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가 맡아 패컬티 및 코스 소개로 시작해 임플란트 입문자를 위한 임플란트 시스템 소개로 이어졌다. 박창주 교수는 “이번 Basic 코스의 목표는 하악 구치부의 1~2개 치아는 매우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강의를 통해 어려운 부분을 보다 단순화 시키고, 반복해 연수원장 모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교수는 “이론과 실제 임상에서의 상황이 다른데 강의처럼 공식화 한 픽스처를 고르고, 정형화 된 방식으로 수술하는 것이 과연 맞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하지만 강의를 오스템 example과 결합해 보다 단순화 시키고, 강조할 계획이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실패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한 다음 임플란트 시술 드릴의 종류 및 드릴
입속 유해균을 줄여주고, 그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첨단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장착한 예방치과의 새 모델이 국내에 소개된다. 구강 건강 전문 기업인 ㈜덴오믹스(대표이사 허대욱)가 ‘2018 바이오가이아 아카데미’의 첫 세미나를 오는 2월 11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문정동 소재 덴오믹스 서울 세미나실(H비지니스파크 B동 801호)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2018 바이오가이아 아카데미’는 스웨덴을 비롯한 전 세계 80개국에서 적용되는 ‘오랄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의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입속 유해균 관리 방법을 레벨별로 교육하는 BioGaia Course로, 레벨1 Basic course, 레벨2 Advanced course, 레벨3 Expert course 등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예방치과 분야에서 앞서 가고 있는 일본의 많은 치과의사들이 해당 아카데미를 통해 ‘오랄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의 필요성과 효과를 확인한 후 환자를 위해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입속 유해균·치은염 개선 효과 ‘입증’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의 저명 연자인 요도에 코타로 박사가 ‘프로바이오틱스의 구강 건강 효과 및 적용방법’이라는 주제로
경기지부 회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1번 최유성 후보가 당선됐다. 전성원 부회장 후보와 함께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최유성 후보는 지난 19일 저녁 경기지부 회관에서 진행된 개표 결과 모바일투표 821표, 우편 투표 89표 등 총 910표(45.25%)를 얻어 제33대 경기지부 회장에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2위를 차지한 기호 3번 박일윤·양성현 후보(694표, 34.50%)를 216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기호 2번 김재성·이영수 후보는 403표(20.04%)를 얻어 3위에 그쳤다. 전체 선거권자 2925명 가운데 모바일투표 1812명, 우편투표 199명 등 총 2011명이 투표에 참가한 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68.75%로 집계됐다. 무효표는 4표였다. 지난 3월 열린 32대 회장단 선거가 모바일 투표 1662명(76.13%), 우편투표 544명(82.67%) 등 최종 77.65%의 투표율을 기록한 데 비하면 다소 낮은 수치다. 모바일 투표 종료 시점인 이날 오후 8시부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과 각 캠프 참관인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오자 김기창 선관위원장은 곧 바로 5층 대강당으로 이동, 최유성·전성원 당
‘소수정예’ 교정 세미나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초가 탄탄한 교정 전문 세미나로 각광 받아 온 ‘SyL 교정세미나’가 제2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SyL교정연구회(회장 이상용·이하 연구회)는 3월 7일부터 오는 8월까지 ‘제26기 Orthodontic Seminar’를 분당 SyL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세미나는 이미 15년 이상 축적된 알찬 내용을 공유하는 교정 전문 세미나로 호평을 받아 온 만큼 신뢰도 높은 연수회 찾기에 나선 개원의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구회 세미나의 전체 과정은 총 2년으로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Advance반 등 4개의 코스가 각각 6개월간 진행되며, 회원들의 교정환자를 함께 치료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6기의 첫 번째 코스는 오는 3월 7일(수)부터 2018년 8월까지 격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총 13회 과정으로 마련된다. 첫 번째 과정인 ‘코스 1’(초급반)은 교정 치료의 기본을 이해하는 코스로, Bracket Bonding 실습, Archwire 선택, 기본 Mechanic 응용, Debonding 등 전반적인 교정 진행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현직 치과의사가 사진작가협회 지부장이 돼 창립 전시회를 가진다. 지난해 12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의왕지부 지부장으로 당선된 박일윤 전 경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은 오는 23일(화) 오후 6시부터 경기도 의왕시 여성회관 2층 전시실에서 지부 창립기념식을 가진다고 최근 밝혔다. 아울러 오는 27일(토)까지 5일간 같은 장소에서 창립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일윤 전 경기지부 의장은 이번 창립 기념식과 관련 “사진작가협회 사상 치과의사가 지부장이 된 것은 처음”이라며 “전국의 치과의사들도 다방면에서 활동을 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경기지부 제32대 집행부가 마지막 정기이사회를 열고 회무를 매조졌다. 지부 측은 제10회 정기이사회가 9일 회관 중회의실에서 열어 지난 10개월 동안 한 배를 타고 회무에 매진해 온 32대 집행부 임원들은 그간 고생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1일 경기도치과의사회 역사상 첫 직선제를 통해 임기를 시작한 32대 집행부는 같은 해 11월 회장 사퇴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회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무에 정진해 왔다. 32대 집행부 임원들은 “10개월 동안 총회 수임사항과 공약들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난제도 있었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적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 회원들을 위한 견마지로의 마음으로 다시 달리겠습니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는 ‘2018년도 치과가족 신년인사회’를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지부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갖고 무술년 새 해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주종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장,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 홍진선 치협 군진지부 회장, 홍선아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 회장, 이계재 부산광역시 치과기공사회 회장, 최경옥 부산광역시간호조무사회 회장 등 내외빈과 지부 고문 및 각 구군회장, 총무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 희망찬 새해를 맞는 기쁨을 함께 하며, 덕담을 나눴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을 위해 해결해야 할 치과계의 현안들이 산재해 있어 저희 29대 집행부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견마지로의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달려보려 한다”며 “새해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회원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한층 더 겸손한 자세로 긴장의 끈을 당겨 매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가 결국 독자 전시회 개최 추진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치산협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치산협 회의실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갖고 ‘Korea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2018’(이하 KDX 2018)의 개최를 공식 선언했다. 특히 치산협 측은 이날 공청회 개최, SIDEX 측과의 협의 과정 등 회원사들을 위한 제1공약사항이었던 SIDEX 2018 공동 개최를 위해 노력했던 집행부 차원의 활동들을 일일이 공개하며 “2017년 5월 초도 회동 이후 7개월 간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음에도 SIDEX 측의 입장은 공동개최에 대한 명확한 의사표명의 부재와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공동개최 의향이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21일 열린 치산협 정기이사회를 통해 참석자 과반결의로 단독 전시회 개최를 결정했으며, 명칭도 지난 2002년 당시 사용했던 KDX로 최종 확정했다. 치산협은 “그 동안 치산협만이 할 수 있는 국제, 전시, 행사에서의 역할 제시를 통해 공동개최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으나 서치 내부의 공동개최에 대한 즉답이 어려움을 인지하고 더 이상 기다릴 수
‘ Black belt day 2017’행사가 올해도 큰 호응 속에서 성료했다. 오스템임플란트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주최해 지난 12월 1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부터 300명이 넘는 인원이 등록 하면서 조기마감이 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험청구 영역 뿐 아니라 최근 관심이 크게 증가한 치과병원사무 영역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세미나 연자는 송윤헌 원장과 윤지영 원장, 홍선아 교수, 정예영 강사가 각각 맡았다. 세미나는 크게 두 가지 파트로 진행됐다. 저연차부터 고연차까지 모르면 놓치는 보험청구 핵심에 대해서는 보험청구 심사기준의 기본부터 지급불능 건에 대한 재심사 조정청구와 이의신청에 대한 부분을 자세하게 짚었다. 또 전자차트를 이용해 차트입력 및 보험 청구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활용법도 공유됐다. 첫 연자인 홍선아 교수는 ‘우리치과만 몰랐던 보험청구 꿀팁’을 주제로 보험청구 시 헷갈리는 산정기준에 대해 강의했으며, 송윤헌 원장은 요즘 강화되고 있는 개인정보관리와 전자차트 활용법에 대한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전했다. 정예영 강사는 ‘숨겨진 하나로 기능으로 데스크 짱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치과업계가 희망찬 도약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눴다.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가 지난 5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2018년 신년 교례회’를 열고 무술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치산협 고문 및 역대 회장 등 내빈과 집행부 이사, 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례회는 회장 신년사에 이어 참석자 덕담, 신년 떡 자르기, 건배제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임훈택 치산협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8년 무술년 올 한 해 만큼은 모두가 힘들더라고 단결하고 협력해 숙원 과제와 염원했던 일들을 함께 해 나가자. 힘내시고, 용기 내시고, 도와 달라”며 “저를 비롯한 14대 집행부 임원들이 모두 앞장서서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 교례회에 참석한 고문단 및 역대 회장들도 각자 신년을 맞는 덕담을 통해 이에 화답하며, 치과업계 및 치과계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