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치과 보험 청구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아주 특별한 강연이 진행된다. 오스템임플란트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주최하는 ‘One Day 스페셜 세미나’가 오는 12월 1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우리치과만 몰랐던 보험청구 꿀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저연차부터 고연차 까지 모르면 놓치는 핵심사항은 물론 전자차트를 활용한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보험청구 심사기준의 기본부터 지급불능 건에 대한 재심사 조정청구, 그리고 이의신청 부분까지 폭넓게 다루고 전자차트 부분도 차트입력 및 보험 청구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활용법을 전수하는 등 ‘보험청구’를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강의를 맡은 홍선아 겸임교수(신라대 치위생학과)는 ‘우리치과만 몰랐던 보험청구 꿀팁’이라는 주제로 보험청구 시 헷갈리는 산정기준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은 최근 관련 법규 등이 강화되고 있는 개인정보관리와 전자차트 활용법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노하우를 나눌 계획이다. ‘숨겨진 하나로 기능으로 데스크짱 되기’를 주제로 한 강의는 정예영 강사(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진행한다. 정 강사는
평소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치과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성남분회(회장 정철우)와 수원분회(회장 박인규)가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 11월 7일 양재동 소재 일식집에서 올해 두 번째 간담회를 갖고 회원과 보다 긴밀히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사진> 양측 임원 20여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원 및 은퇴를 준비하는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성숙한 치과문화를 형성하는데도 양회가 주축이 돼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특히 분회, 지부, 협회를 연결할 수 있는 소통창구의 촉구와 관련해서는 통합형 홈페이지 구축과 커뮤니케이션 모바일 앱의 필요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또한 경기지부 대의원총회 개최 시 소비적 논쟁은 줄이고 미래지향적인 안건이 논의될 수 있도록 양회 간 정책 공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했으며, 지부 대의원총회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치과계의 난제인 구인구직난에 대한 논의도 빠지지 않았다. 양회 임원들은 협회 차원에서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합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구강근기능요법(이하 MFT)의 개념과 핵심 노하우를 소개할 특별한 해외 연자 초청 강연이 다음달 10일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구강근기능(MFT)연구회(회장 이은희)가 주최하고 덴츠플라이 시로나가 후원하는 ‘구강근기능요법 MFT의 대특강’이 오는 12월 10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 세브란스 병원 본관 2동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카하시 오사무 일본 구강근기능요법(MFT)학회 부회장과 다카하시 미야코 일본 구강근기능요법(MFT)학회 위원이 연자로 참여해 MFT의 실제 임상 적용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들 연자는 세미나에서 ▲MFT의 목적과 효과(기능과 형태의 깊은 관계)(1강) ▲MFT의 구성, 바른 저작·연하 및 안정위에 대해(2강) ▲MFT의 실제(3강) ▲MFT의 증례(4강) 등을 소주제로 강연하며, 강의 종료 후 질의응답을 통해 MFT에 대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날 세미나의 통역을 맡은 이은희 한국구강근기능연구회 회장은 “MFT의 개념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다카하시 박사 부부는 지금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연자들로 이번 세미나를 위해 어렵게 스케즐을 조정해 내한
‘YESDEX’가 시즌2의 첫 장을 부산에서 화려하게 장식했다. 치협과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YESDEX 2017 조직위원회(위원장 구철인)가 주관한 국제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인 ‘제52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2017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17)’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및 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2012년 제1회 부산을 시작으로, 2013년 대구, 2014년 울산, 2015년 경북, 2016년 경남 등 공동주최 5개 지부가 이미 대회를 한 차례씩 주관하며 노하우를 축적한 만큼 이번 행사는 질적·양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 학술대회와 전시회로 치러졌다는 평가 속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YESDEX 2017’은 ‘제52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동시 개최된 만큼 두 행사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돼 전반적인 행사 내용과 위상이 업그레이드된 가운데 진행됐다. ‘Innovation, Inspiration in YESDEX’라는 대회 슬로건 역시 혁신, 영감을 통해 YESDEX의 ‘시즌2’를 새롭게 출발하자는 의
치의학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디지털 치과의 ‘모든 것’을 공유한다. 회사 측은 오는 12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2017 덴탈빈 디지털 심포지엄’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3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개최된 첫 번째 오프라인 심포지엄에 이은 두 번째 심포지엄으로 ‘It's All About Digital(디지털을 탈탈 털어주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디지털 치과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할 전망이다. 특히 덴탈빈 디지털 연자를 포함한 임플란트, 외과, 보철, 교합 등 16명 연자들의 심도 있는 토크쇼, 라이브 서저리, 강의가 펼쳐진다. 먼저 세션1에서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원)의 진행으로 ‘디지털치과, 실화냐?’라는 주제의 디지털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연자들이 단상에 올라 강의하는 형식이 아닌 실제 치과에서 벌어지는 임상에 대한 상황을 영상으로 제작해 각 연자와 패널들이 디지털치과의 허와 실을 알아보는 토크쇼로, 관심이 집중된다. 우승표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 일반보철,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의원) 가이드 수술 및 보철,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의원) 심미보철, 김희철
“치과에서 아주 중요한 일이지만 아주 기초적인 업무인 기구세척이나 접수, 기구수발 등의 업무를 위해서 고급인력을 배치하고 정작 중요한 업무인 진료에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미나는 흔히 말하는 휴먼리소소(인적자원)의 효율적 배치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며집니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이번에는 치과계의 인력문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의 타이틀은 ‘원장님 치과는 안녕하십니까?’. 세미나는 그동안 치과 인력 문제로 오랫동안 고민해 온 원장들이 그들만의 인력배치와 효율적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밝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우선 오 철 원장(파인트리치과의원)이 ▲우리 치과의 인력구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법적인 고려로 첫 강의를 시작하고, 이어 박창진 원장이 ▲소독과 감염관리를 통해 본 실행가능한 인적자원의 재배치로 마무리 된다. 주최 측은 “강연을 통해 현재 치과계의 인력문제와 관련해 전반적인 상황들을 되짚어 보고, 이에 대한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려고 한다”면서 방법론으로 ▲최소의 비용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법 ▲진료가 아닌 진료준비에 투자되는 과도한 인건비를 줄이는 방법 ▲잦
대표적인 임플란트 학술 행사로 자리 잡은 오스템미팅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성장판’을 열었다. ‘OSSTEM Meeting 2017 Seoul’이 지난 11월 5일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창립 20주년 기념을 겸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치과의사 18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오스템 측은 자사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론적 깊이와 실제 임상 능력을 겸비한 30여명의 저명 연자들이 펼치는 고품격 강연을 준비했다. 볼룸 A(보철 분야), B(수술 분야), C(기타 분야) 등 총 3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오스템미팅의 경우 전통의 임플란트 강연과 ‘백미’로 꼽히는 라이브 서저리 등의 핵심 콘텐츠는 물론 교정 분야, 제약 분야의 강의를 신설, 심포지엄 자체의 역량을 확대하는 ‘포석’을 두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전야제, 문화행사, 전시 부스 등 다양한 지성, 감성 자극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마련해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치과계의 ‘학술 축제’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라이브서저리·덴플 앱 ‘호평일색’ 오스템 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는 이번 행사에서도 빛났다. 연자인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
경기지부 (회장 최양근) 보험위원회(위원장 김영훈)가 주관한 보험연수회에 지부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됐다. 늘어나는 보장성 확대방안에 따라 치과 보험의 중요성과 올바른 청구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2015년부터 경기지부에서 개최하기 시작한 보험연수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지난 11월 5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7 보험연수회는 ‘한 방에 끝내는 보험의 모든 것’이라는 대주제로 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치과의사 및 진료 스탭 200여명이 주말을 반납한 채 자리를 가득 채웠다. 특히 이날 연수회에는 100페이지 분량의 강의 자료를 배포해 이해를 도왔으며, 강의 중간 중간 경품추첨을 진행하며 지루함을 달했다. 첫 강의 연자로 나선 전철완 보험이사는 보험청구와 차팅을 주제로 삭감, 지급불능 항목을 체크하며 올바른 청구방법을 소개하는 한편 청구 시 누락된 항목을 꼼꼼히 챙겨 손해 보지 않는 청구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치과 보험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존·근관 분야에 대해 강의한 김운성 보험위원은 보험 청구에 있어서의 ‘선택과 책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보험청구의 의미를 다양한 비교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근관, 수복, 보존파트의 치료별
김철환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장이 단국대 총장공로표창을 최근 수상했다. 치과대학병원 측은 김철환 병원장이 지난 2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70주년 기념식에서 총장공로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수상한 김철환 병원장은 의료진 및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치과병원의 발전과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치과병원 세종분원 개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세종분원이 성공적으로 개원, 열악한 환경의 지역의료서비스를 개선하는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병원장은 구강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0년 충청남도지사 표창 및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16년 7월부터 치과병원장으로 발령받아 지역 내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지부 (회장 최양근) 보험위원회(위원장 김영훈)가 주관한 보험연수회에 지부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됐다. 늘어나는 보장성 확대방안에 따라 치과 보험의 중요성과 올바른 청구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가 2015년부터 경기지부에서 개최하기 시작한 해당 보험연수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지난 11월 5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7 보험연수회는 ‘한 방에 끝내는 보험의 모든 것’이라는 대주제로 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치과의사 및 진료 스탭 200여명이 주말을 반납한 채 자리를 가득 채웠다.<사진> 특히 이날 연수회에는 100페이지 분량의 강의 자료를 배포해 이해를 도왔으며, 강의 중간 중간 경품추첨을 진행하며 지루함을 달했다. 첫 강의 연자로 나선 전철완 보험이사는 보험청구와 차팅을 주제로 삭감, 지급불능 항목을 체크하며 올바른 청구방법을 소개하는 한편 청구 시 누락된 항목을 꼼꼼히 챙겨 손해 보지 않는 청구방법에 대한 노하우도 전수했다. 치과 보험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존·근관 분야에 대해 강의한 김운성 보험위원은 보험 청구에 있어서의 ‘선택과 책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보험청구의 의미를 다양한 비교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근관,
소통과 공감을 화두로 다시 환자를 생각하는 보철 진료의 패러다임이 이달 말 서울에서 공개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이하 보철학회)가 ‘2017 추계 학술대회’를 오는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연다. ‘소통과 공감을 통한 환자중심 보철치료’(Patient-centered prosthodontic treatment through communication and sympath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실전특강 ▲심포지엄 ▲패널 디스커션 ▲해외연자 특강 등의 세션을 통해 학술대회의 대주제를 관통하는 핵심 연제들을 전진 배치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보철학회가 수년 째 추천하고 있는 ‘킬러 콘텐츠’인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이재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선재 교수, 김정호 원장, 이양진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환자중심 보철진료를 위한 논의들을 공유한다. #미래, 과거, 현재와 소통 강연 배치 양일간 열리는 해외 연자들의 강연도 눈길을 끈다.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열릴 해외연자 특강Ⅰ에서는 USC치과대학 Division of Restorative Science 가철성 보철과장인 Tae H. Kim 교수가 ‘Sim
치과 진료의 경쟁력을 목표로 치아 교합의 중요성과 최신 스플린트 컨셉을 공유한 세미나가 개원가의 관심 속에서 성료됐다. 치협 경영정책이사를 지낸 최병기 원장(좋은얼굴최병기치과의원)이 교합조정 및 최신 스플린트 관련 세미나를 지난 11월 5일 오후 1시부터 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진행했다.<사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교합조정과 CBK Splint의 방법공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병기 원장이 연자로 직접 나서 교합치료를 비롯한 본인의 30년 진료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교합의 개념, 교합과 치주질환의 상관관계’(1교시)와 ‘CBK Splint를 통한 전신건강’(2교시)에 대해 각각 설명한 이후 ‘Q&A, 일반 Splint와 CBK Splint와의 차이점, 조절방법’(3교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2014년 자신이 개발한 두개골 균형교합 안전장치인 ‘Cranial Balancing Key splint(이하 CBK 스플린트)’의 핵심 개념도 소개했다. CBK 스플린트는 상하악의 교합을 이상적으로 조절해 두개골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코골이 치료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