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MINEC 학술상 후보자 추천이 오는 6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사부터 기존 나이 제한이 폐지돼 더 많은 임상가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에서는 지난 5월 21일 회원학회 및 전국 치과대학 등 관련 기관에 제5회 MINEC(Megagen International Network of Education & Clinical research)학술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고를 발송했다. MINEC학술상은 치의학회가 주관하고, ㈜메가젠임플란트의 후원으로 지난 2021년도부터 시행돼왔으며, 국내 디지털 치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MINEC 학술상은 여러 면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치과계 전반에 걸쳐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화의 흐름을 반영, 기존의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대상 수상자의 재 추천 가능 기간을 5년으로 하는 등 수상 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치의학회 측은 이 같은 변화를 통해 보다 많은 연구자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열어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 정량적 평가는 물론 기존 진행해오던 정성적 평가를
세계 최고 연자들이 모여 임플란트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는 자리가 열린다.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 이하 ICOI)가 주최하는 ‘ICOI Asia Pacific Congress 2025’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술대회로, 임플란트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최신 기술과 임상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캐나다, 미국, 프랑스, 일본, 이집트, 인도 등 13개국에서 총 50여 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연자로 참여한다. 특히 Dr. Homa Zadeh(미국), Dr. Mark Kwon(캐나다) 등 세계적인 연자들이 참여하는 Keynote Lecture Series를 통해 최신 임플란트 트렌드와 임상 적용 사례를 폭넓게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6월 27일(금)에는 오스템, 덴티움, 와이즈 AI, 바이오템 등 주요 임플란트 기업이 함께하는 Pre-congress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어 본 학술대회 기간에는 다양한 임상 세션과 전시가 병행되며, 참가자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를 선보이고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ALX 임플란트는 즉시 로딩에 최적화돼 있으며, AnyTime Loading을 실현해 주는 네오의 차세대 제품이다.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self-compaction은 물론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했으며,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Bone Loss)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네오는 이번 SIDEX2025에서 ALX의 강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이성복 명예교수, 백장현 교수, 김남윤·김중민·허봉천 원장 등 베테랑 연자들의 ALX 강연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31일과 6월1일 양일에 걸쳐 ALX 즉시 식립, 원데이 보철과 무치악 솔루션 라이브 데모를 진행한다. 또 부스 내 핸즈온 존을 마련, 참관객들이 ALX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임상 정보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LX 강연 또는 핸즈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N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5에 참가해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처음으로 전시 부스를 공개한다. 디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브랜드의 변화된 정체성과 고객 중심 철학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부스를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또 최근 배우 이서진 씨를 광고 모델로 재계약하고 ‘디오로 오래오래’라는 메시지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에서 이서진 배우와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신개념 상악동 거상 시스템인 ‘DIO New Sinus Solution’을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해당 솔루션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수술적 접근이 가능한 진일보된 개념의 혁신적인 상악동 거상 시스템으로 현장에서 핸즈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DIO NAVI. Master S Kit’와 ‘New Dr. SOS+ Kit’ 등 디오의 대표적인 솔루션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치과재료종합쇼핑몰 ‘디오몰(www.dio-mall.com)’ 정식 론칭 이벤트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스탬프 투어 이벤트 ▲핸즈온 체험 이벤트 ▲인
한국형 투명 교정 장치 ‘클라라 AI’와 교정 진단 AI 솔루션을 개발한 이노디테크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되는 SIDEX 2025에서 AI 기반 치과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자동화 솔루션인 ‘Dr. dentAI’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Dr. dentAI’는 지난 3월 독일 IDS 전시회에서 글로벌 시장에 첫 공개된 후 치과계의 큰 관심을 끌며 기술력과 실용성을 동시에 입증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치과의사들은 현장에서 직접 솔루션을 시연하고 구강 스캔 데이터(STL 파일)만으로 치아 자동 분할 및 배열 분석 결과를 1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체험하게 된다. 주보훈 이노디테크 대표는 삼성서울병원 치과 과장 재직 시 국내 최초로 투명 교정 센터를 개소하고, 이후 25년 이상 투명 교정 분야를 선도해왔다. 그간의 임상 연구 및 데이터 기반 AI 학습을 통해 탄생한 ‘Dr. dentAI’는 고도화된 예측 모델과 신뢰성 높은 진단 결과를 제공해, 진료 효율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향상하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노디테크는 자체 개발한 한국형 투명 교정 장치 ‘clara AI’를 통해 국내 치과에 정밀 맞춤형 제품을 공급
엠에스바이오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5에서 자사의 이종골이식재 제품들과 함께 GBR에 사용하는 골이식재 및 멤브레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돼지의 해면골에서 유래된 Hydroxyapatite(HA)로 구성된 ‘MYOSS’는 우수한 물리적 구조를 장점으로 골전도 효과가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또 자사 특화 공정으로 면역원성 물질인 단백질과 지질을 완전히 제거해 생체적합성 또한 우수하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 사용 시 혈액 젖음성이 좋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골 재생 효과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블록 및 실린더 타입의 골이식재 MYOSS Collagen 또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제품은 MYOSS를 기반으로 콜라겐과 DBM을 함유한 제품으로, 골 유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화 후 절단 시 체적 안정성이 우수해 비교적 많은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고 유저들에게도 조직학적 결과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엠에스바이오는 SIDEX 2025에서 이종골이식재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스 번호는 D-432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엠에스바이오의 공식 홈페이
발치 후 통증·출혈을 효과적으로 경감하고 잇몸 재생에도 탁월한 치주창상 피복재가 있어 주목된다. ㈜티비엠은 최근 자사의 비유지놀계 치주창상 피복재 오라에이드(Ora-Aid)와 관련,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연구팀이 주도한 임상 실증 및 사용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업체 측은 오라에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은 비유지놀계 치주창상 피복재로, 구강 내 다양한 환부를 보호해 지혈, 힐링 및 통증 경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먼저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발치와에 오라에이드를 적용한 후 출혈 방지, 연조직 치유, 골재생 등의 효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오라에이드는 발치 후 발생할 수 있는 출혈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특히,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적용 시에도 출혈이 방지되는 효과를 보여 안전성을 입증했다. 발치 후 2개월 시점에서 90% 이상의 환자에서 발치 부위 협설측 각화치은 폭경을 유지했으며, 60%의 환자에서 완전히 성숙한 잇몸 색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80%의 환자에서 발치와 함요부가 20%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 업체는
권대근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이하 경북대치과병원) 병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경북대치과병원은 최근 교육부가 권대근 원장을 제4대 병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대근 병원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경북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수,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경북대치과병원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 현재 대한치과병원협회 협회장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차기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22년 1월 제3대 경북대치과병원장으로 취임해 병원을 이끌어 왔다. 권 병원장이 연임한 가운데 제4대 병원장 임기는 오는 2028년 5월 12일까지다. 권대근 병원장은 “의료의 질적 향상이 가장 시급하며, 이를 통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경영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 동력 확보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공공의료 사업 확대, 연구지원, 교육지원에 지속적으로 뒷받침되는 시스템을 구축, 차세대 미래형 치과병원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21회 치과의사 예비시험 1차(필기) 접수가 오는 6월 16일부터 시작된다. 2차는 오는 7월 4일부터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최근 ‘2025년도 제21회 치과의사 예비시험 종합안내서’를 공고하고 응시 자격 및 원서 접수 일정, 출제 정보 등을 안내했다. 해당 안내를 살펴보면 컴퓨터 시험으로 치러지는 1차(필기) 시험의 경우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특히 1차 시험은 방문 접수만 가능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접수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 126, 성지하이츠 2층 국시원 별관이다. 주말은 접수받지 않는다. 또 2차 시험(실기)의 경우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접수다. 1차 시험은 6월 29일에 시행되며 2차 시험은 7월 12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1차 7월 3일, 2차 7월 18일이다. 아울러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만 실시하며, 직전 시험에서 1차에 합격한 응시생은 이번 시험만 1차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시험 관련 유의 사항, 출제 정보, 기타 필요 준비 사항은 국시원 홈페이지 내 업로드 된 해당 공고를 통해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치과 산업의 혁신을 이룰 핵심 연구에 참여한다. 대구광역시(대구테크노파크)가 디지털 치과 산업 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경북대치과병원은 미래 치과 이식형 디지털 의료제품 개발 기반 구축 사업에 공동 참여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경북대치과병원을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이며, 총 16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경북대치과병원은 본 사업에서 치과 이식형 디지털 의료제품의 임상 실증을 위한 핵심 기관으로 참여해 임상 자료 수집 및 저장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업 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대근 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과 디지털 의료제품의 임상 실증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의 제품 개발과 인허가 지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과 임상을 연결하는 실증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치과로 거듭나기 위한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가 열렸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지난 4월 26일 서울 디오 R&D센터에서 ‘D.I.R.E.C.T Seminar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텝과 원장이 함께하는 ‘디지털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천세영 디지털허브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실전 중심의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치과 선택이 아닌 필수 ▲디지털로 모든 진료 가능 ▲A to Z 서지컬 가이드 활용법 등 최신 디지털 치의학 흐름을 집약한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세영 원장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원가에서도 즉시 적용이 가능한 디지털 치과 구축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TRIAL 1 CASE 쿠폰이 증정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세미나에서 습득한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보며 디오나비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얻었다. 또 현장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1등은 임플란트 동요도
AI를 비롯한 인공지능의 발전과 임상 적용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인공지능치의학회(이하 KAAID)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5층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의학에서 AI 혁명 – 진단에서 치료까지’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발전과 임상 적용 사례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편의를 더할 계획이다.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승표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전준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헬스기반팀 수석연구원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동향 및 정부 사업 소개’ ▲김예현 서울클리어치과 원장의 ‘AI만 만들면 끝날 줄 알았다: 의료 AI 사업의 기대와 현실’이 진행된다. 또 ▲정규환 교수(삼성융합의과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현황과 의료 분야 적용 사례’ ▲송인석 고대 안암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구강악안면 및 성형재건 분야의 AI 기술현황 및 경험’이 펼쳐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황인경 강릉원주대 치주과 교수의 ‘Automatic classifcation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