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가 장관상을? “이런 황당한 일이…” 취지 훼손 ‘속빈강정 사회공헌사업’ 납득 안돼항의 빗발치자 관계자 “신중치 못했다” 시인 대표적인 불법 네트워크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유디치과가 보건복지부(장관 진 영·이하 복지부)에서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 관련 대상을 수상하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논란이 발생하자 치협은 복지부에 즉각, 항의공문을 보내는 등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 유디치과가 지난 14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복지부와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한 제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치협은 즉각 복지부에 공문을 통해 우려의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했다. 치협은 “올바른 의료정의 실현을 위해 유디치과와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디치과의 이번 수상은 상의 권위를 실추시켰다”면서 “온갖 탈법과 편법을 벌여 온 유디치과에 면죄부를 주는 격이 됐다. 회원들의 불만과 문제가 잇따르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이어 치협은 “앞으로 사회공헌사업 등과 관련된 수상자 선정에 있어 더욱 신중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 정부·주최자 측 “유디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캄보디아의 친구들’ 선정 동화약품에서 후원하는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부산지부가 추천한 ‘캄보디아의 친구들’이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 19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부산지부 추천으로 수상자로 선정된 ‘캄보디아의 친구들’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캄보디아의 친구들은 지난 2007년 부산지역 치과의사들과 학교 교사들을 주축으로 발족해 현재 연간 약 1억 원 정도의 후원금으로 캄보디아의 여러 NGO활동을 지원하면서 의료와 교육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총 5회에 걸쳐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총 800여명의 후원회원을 가지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공고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 협회 정관 제26조(총회의 개최) 및 제38조(총회개최 통고)에 의거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함을 공고합니다. █일 시 : 2013년 4월 27일(토) 10:00█장 소 : 대전컨벤션센터(DCC)(대전 유성구 도룡동 Tel.042-869-5400)█ 목 적 : ⑴ 2012년 회계년도 회무 및결산보고 승인의 건⑵ 2012년 회계년도 감사보고 승인의 건⑶ 2013년 회계년도 사업계획 및예산(안) 승인의 건⑷ 정관 개정⑸ 기타 총회 부의사항 대의원총회의장 김 명 수
█ 인터뷰 이석초 신임회장 “역대 추진사업 실질적 성과 낼것” “동창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동문여러분의 통렬한 질책과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이석초 전북치대·치전원동문회 부회장이 지난 17일 열린 동문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신임회장은 은평구회장으로서 서울시25개구회장협의회장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전임 회장의 업적과 헌신적 노고에 대해 전 동문의 이름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동문회가 2년 후면 30년의 역사가 된다. 더 이상 작은 대학, 우리들만의 조직이 아니다. 대한민국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축적된 우리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조직이 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동창들의 복지와 대학 발전을 위해 역대 동창회에서 추진하던 사업을 구체화시키고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며 “대학의 평생교육원과 동창회의 아원아카데미를 평생교육과 선후배간의 소통, 유명 연자 발굴·육성 및 임상치의학 발전의 통통 튀는 캐스캐이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아울러 “지역동창회를 방문하고 각 기모임을 활성화하는 한편 새롭게 진입하는 후배 회원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동문 네트워크를 적극
real 노무 김기선 나라노무법인 공인노무사(010-2881-7177) 4대 보험 국가지원 사업 10인 미만 사업장 월 평균 임금 110만원 미만일 경우사업주·근로자 모두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1/2 지원 근로자를 고용해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 중 일부는 4대 보험을 납입하는 것에 금전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고, 마찬가지로 금전적인 이유로 근로자 입장에서 가입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물론 4대 보험의 미가입은 법 위반에 해당한다.) 그 중 국민연금 보험료는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4.5%, 고용 보험료는 0.55%/0.8~1.4%(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다름.)를 납부하게 되어 있어 사업주나 근로자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기에 이에 가입하지 않고 근로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는 사회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소규모 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들의 고용보험·국민연금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장과 근로자가 부담하는 보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현재 이를 시행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10인 미만 사업장의 월 130만원 미만의 보수를 받는 근로자에 해당한다면 사업주, 근로자 모두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의 보험료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Relay Essay제1822번째첫 발 내 딛는 젊은 치의들의 고충 공중보건치과의사로서 3년간의 근무를 마치면서 공중보건치과의사 같은 젊은 치과의사들의 삶에 대해서 느낀 것을 짧은 글로 말해보려고 합니다.지금 치과계는 나열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문제들로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치과계에 발을 내 딛
월요시론박인임 <본지 집필위원> 기득권의 절제와 창조 기득권은 ‘특정한 자연인 또는 법인이 정당한 절차를 밟아 법규에 의해 얻은 권리’라고 정의되어 있지만 우리 사회의 기득권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다. 정당하지 못하게 얻은 결과물들이 우리를 학습시킨 결과일 것이다. 시대가 흐르면서 신진의 사람들도 어느덧 기득권이 되어가기도 한다. 개혁을 시도한 사람들이 시대가 흐르면서, 어느 순간에 기득권화하고 있는 역설이 생기는 것이다. 즉 신진세력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기득권화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개혁의 초심을 유지한다는 것은 비범한 의지가 필요하고, 개혁의 비전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가지고 지속해 나갈 때 가능할 것이다. 그 비전은 통상적인 것이 아니라, 초월적인 것이어야 역사를 넘어서 지속할 수 있는 비전이 될 지도 모른다. 최근 우리를 둘러싼 사회는 급변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 노출되어 다들 자기 목소리를 내느라 바쁜데 치과계는 이를 반영하는 속도가 느리지 않나 생각된다. 그래서 협회장 선거를 전 회원이 참여하는 직선제나 대의원 수를 늘려서 뽑자는 의견이 많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를 보면, 도시국가 로마의 원로원도
자연치아아끼기운동 (20) 자연치아아끼기운동(상임대표 서영수)이 국민의 구강건강 지키기에 앞장서는 바른 치과의사상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본지에 칼럼연재를 시작한다. 월 1회 게재되는 칼럼에서는 자연치아아끼기운동이 말하는 의료인의 근본 자세에서부터 치과계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2080! 안 쫄아! 우연히 ‘2080’ 치약 용기에 적혀 있는 ‘20개의 건강한 치아를 80세까지’ 라는 구절을 보게 되었다. 특별히 치약을 가려 사용하지는 않지만 그리 자주 사용하던 치약은 아니어서 이름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는데 그 구절을 읽고 나니 치약 이름 하나 참 재미있고 의미 있게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니를 빼고도 성인의 치아가 28개나 되니까 잘 관리만 하면 80세까지 20개의 건강한 자연 치아를 당연히 가질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실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 자신만 보더라도 56세에 이미 어금니 두 개와 아래 앞니 네 개를 잃었고 다른 어금니들도 썩 상태가 좋지 않다. 그 중 하나는 신경근관치료를 받은 상태니 건강하다고 보긴 힘든 치아다. 그렇게 따지면 80세까지 혹시 산다 해도 건강한 치아
여성들 야근 많이 하면 …생체리듬 깨져 난소암 위험 야간에 근무하는 여성의 난소암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가 직업-환경의학(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에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35~74세 상피 난소암 환자 1101명, 경계성 난소암 389명, 난소암이 없는 대조군 1832명 등 33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야간에 근무한 여성은 진행성 난소암 위험이 정상 시간대에 근무한 여성에 비해 24% 높았다. 또 경계성 난소암 위험 역시 4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일반적인 야간수면을 할 수 없는 야간근무는 생체리듬과 우리 몸의 자연시계를 흐트러뜨린다”며 “이에 따라 생물학적 기능이 막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돼 난소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영민 기자
녹차·커피 하루 1잔뇌졸중 위험 감소 녹차와 커피를 매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20% 줄어든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국립순환기병연구센터 연구진이 뇌졸중 저널(the journal Stroke)에 45~74세 성인 남녀 8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평균 13년에 걸쳐 실시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20% 낮았으며 녹차를 매일 2~3잔 마시면 14%, 4잔 이상 마시면 20%까지 뇌졸중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한잔 이상의 커피 또는 하루 2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뇌졸중의 형태 중 하나인 뇌출혈(출혈성 뇌졸중) 위험이 32% 낮아진다고 밝혀졌다. 연구팀은 “커피와 녹차가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이유를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커피와 녹차에는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는 특정 성분이 포함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잇몸세포로부터 치아 배양쥐 간충조직 줄기세포와 결합 성공 사람의 잇몸세포로부터 치아를 배양해 내는 기술이 성공해 눈길을 끈다.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 연구팀이 ‘치의학 연구 저널(Journal of Dental Research)’ 최신호에서 치아를 상실한 환자의 잇몸에서 상피세포를 채취해 이를 치아로 배양하는데 성공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사람의 잇몸으로부터 상피세포를 채취한 뒤 이를 쥐에서 추출한 간충조직 줄기세포와 결합시켜 치아를 배양해 냈다. 간충조직 줄기세포는 뼈나 연골, 지방 등 다양한 조직으로 발전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연구팀은 생체공학 기술을 이용해 융합한 세포를 통해 온전한 치아를 배양해 내는데 성공했다며 다음단계에서는 인간의 간충조직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아를 배양하는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폴 샤프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치아를 상실한 환자들에게 적용하기까지는 수년의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잇몸의 상피세포가 치아성장과 관련한 주요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같은 생체공학기술이 앞으로 임플란트나 틀니 등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초 신임 동문회장에전북치대·치전원 동문회 정총 전북치대·치전원동문회의 신임 회장에 이석초 동문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동문회(회장 임익준)는 지난 17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석초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또 김종화 감사와 최선락 감사가 유임됐다. 이날 총회에는 김세영 협회장, 강현구 서울지부 부회장, 송광엽 전북대 치전원장 등 내빈을 비롯해 10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동문회의 재산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운용하기 위해 ‘아원회 재산관리위원회’를 특별위원회로 신설키로 하는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또 2013년도 예산안으로 7000만원을 통과시켰다. 김세영 협회장은 “동문회는 호남권의 대표적인 대학의 출신답게 학문적 소양은 물론 치과의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사회 여러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사회 전반을 선도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졸업 후에도 늘 변함없이 모교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익준 회장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주시는 교수님들과 전국 각지에 흩어져 묵묵히 후원을 아끼지 않는 동문 회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소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