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부터 보험 청구까지 원스톱 교육으로 지난 2013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경기도치과의사회 턱관절장애 연수회가 2년여 만에 개최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지난 15일 경기지부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8회 턱관절장애 연수회’에는 회원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9시간에 가까운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 진료를 활발히 하고 있는 개원의로만 연자를 구성, 임상적으로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진료현장에서의 노하우와 임상증례가 함께 소개되는 등 생동감 있는 교육 과정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턱관절장애의 진단을 주제로 첫 강의를 맡은 김 욱 원장(TMD치과의원)은 턱관절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다양한 증례와 더불어 차트 작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으며, 이어 장원익 원장(서울ONE치과의원)이 턱관절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치료방법을 소개하면서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치료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오후 시간에는 김현철 원장(연세베스트덴치과의원)이 교합안정장치요법과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을 강의했는데, 이론과 함께 보톡스 주사 시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 강의로 진행된
아시아 각국 학자들이 모여 턱관절 진료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이하 턱관절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아턱관절학회가 주관한 ‘제19차 (사)대한턱관절협회 학술대회 및 제5회 아시아턱관절학회’가 지난 15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렸다. ‘Present and Future of TMJ Disorders’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 16명, 필리핀 46명 등 62명의 외국 치과의사들을 비롯한 총 220여명의 국내외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턱관절 진료 해법 공유에 나섰다. 2년마다 아시아 각국을 돌며 개최되는 아시아턱관절학회와 함께 열린 만큼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도 공을 들였다. 대회 하루 전인 10월 14일 국제위원회 회의와 웰컴 리셉션이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것을 비롯해 이번 대회에 등록한 일본과 필리핀 등 해외 참가자들과 국내 치과의사들의 교류는 대회 기간 내내 지속됐다. 현재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필리핀 등 4개국 턱관절학회가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는데, 이번 대회에는 중국 학회 측이 자국 내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한편 우리나라 턱관절협회는 대회 기간 중 새로운
치과임상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빈(www.dentalbean.com)이 온라인 라이브 서저리를 마련한다. 회사 측은 사이트 오픈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로 오는 10월 31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온라인 Live Surger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Live Surgery는 국·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덴탈빈 웹사이트 및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Crestal and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저명 연자인 조용석 원장과 김세웅 원장의 콜라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동일 환자의 하악 임플란트 식립은 완료했으며 이는 덴탈빈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덴탈빈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의 명품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덴탈빈의 신개념 교육 시스템이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며 “덴탈빈은 이번 1주년 Live Surgery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온라인 실시간 생방송 강의 및 임상 토론을 마련할 예정이며 2018년부터는 선 온라인 교육과 후 오프라인 교육을 접목해 진행되는 신개념 교육시
오스템임플란트에 있어 2017년은 매우 특별한 해다. 창립 20주년을 맞았을 뿐 아니라 ‘2023년 임플란트 업계 세계 1위’라는 비전의 가시적 성과를 제시할 새로운 전환점이기 때문이다. 오스템의 가파른 성장 동력을 상징하는 심장, ‘오스템미팅’이 추구하는 가치가 집약될 ‘오스템미팅 2017 서울’의 의미와 준비 과정을 풀어본다.<편집자주> <上>창립 20주년 그리고 오스템미팅 <中>임플란트 넘어 교정, 제약까지 <下> 지성, 감성 어울린 ‘축제의 장’ 대표적인 임플란트 학술 행사로 자리 잡은 오스템미팅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성장판’을 연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주최하는 ‘오스템미팅 2017 서울’이 오는 11월 5일(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25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의 경우 지난 2004년부터 이어져온 오스템미팅만의 ‘히스토리’ 위에 새로운 방점을 찍는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오스템 측은 30여명의 저명 연자들이 펼치는 고품격 강연은 물론 최신 전시와 다양한 문화 행사까지 마련해 참석자들의 지성과
얼굴 미용술식에 대한 차별화 된 노하우를 제시할 아주 특별한 세미나가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린다. ‘DENTAL 뷰티 세미나’가 오는 10월 29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얼굴 미용 술식분야의 핵심 연자로 활동해 온 임형태 원장(보스톤미에스테틱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보톡스, 필러, 실리프팅, 뷰티레이저, 윤곽주사, 조각주사 등 얼굴미용술식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강의를 통해 임 원장은 자신만의 차별되고 특화된 진료에 대한 비전을 그 동안의 경험에 담아 참석자들에게 제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미나 등록자에게는 의료장비와 소모품을 현장 특가로 판매하고, 동영상 제공 및 뷰티 수료증 발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전화 문의 070-7734-8298, 010-2924-8275.
오스템임플란트에 있어 2017년은 매우 특별한 해다. 창립 20주년을 맞았을 뿐 아니라 ‘2023년 임플란트 업계 세계 1위’라는 비전의 가시적 성과를 제시할 새로운 전환점이기 때문이다. 오스템의 가파른 성장 동력을 상징하는 심장, ‘오스템미팅’이 추구하는 가치가 집약될 ‘오스템미팅 2017 서울’의 의미와 준비 과정을 풀어본다.<편집자주> <上>창립 20주년 그리고 오스템미팅 <中> 임플란트 넘어 교정, 제약까지 <下>지성, 감성 어울린 ‘축제의 장’ 국내외에서 대표적인 임플란트 학술 ‘브랜드’로 자리 잡은 오스템미팅이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주최하는 ‘오스템미팅 2017 서울’이 오는 11월 5일(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25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의 경우 오스템 측이 자사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론적 깊이와 실제 임상 능력을 겸비한 저명 연자 30여명이 펼치는 알찬 강연을 준비 중이다. 이번 오스템미팅 현장에서 진행되는 강연들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기존 1개 볼룸의 강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단이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 무효소송’과 관련 회무 공백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함께 치과계 내부 논의를 통한 원만한 해결을 당부했다. 김종환 의장과 예의성 부의장은 12일 발표한 의장단 명의 성명서를 통해 “처음 시행한 직선제에서 전임 집행부의 불충분한 준비와 관리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한 회원들의 억울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고 전제하며 “직선제를 처음 시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미숙한 점들은 이해할 수 있지만 회원들의 소중한 투표권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의장단은 “권리를 행사하지 못한 회원들도 사법부의 판단보다는 집행부의 명확한 대처를 지켜보는 것이 다수 회원들의 바라는 바임을 유념해 신중히 판단하고 소송을 취하하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어느 때보다 현안이 산적해 있고 ‘문재인 케어‘라는 대변혁기를 맞이해 하루하루가 치과계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모든 회원들은 피부로 느끼고 있다.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어떤 경우에도 단 하루의 회무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지난 대의원총회에서 선거에 대한 ‘감사청구의 건’ 안건상정이 단 한 표 차이로
오스템임플란트에 있어 2017년은 매우 특별한 해다. 창립 20주년을 맞았을 뿐 아니라 ‘2023년 임플란트 업계 세계 1위’라는 비전의 가시적 성과를 제시할 새로운 전환점이기 때문이다. 오스템의 가파른 성장 동력을 상징하는 심장, ‘오스템미팅’이 추구하는 가치가 집약될 ‘오스템미팅 2017 서울’의 의미와 준비 과정을 풀어본다.<편집자주> <上>창립 20주년 그리고 오스템미팅 <中>임플란트 넘어 교정, 제약까지 <下>지성, 감성 어울린 ‘축제의 장’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임플란트 학술 행사로 자리매김해 온 오스템미팅이 올해는 형식과 가치의 재구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주최하는 ‘오스템미팅 2017 서울’이 오는 11월 5일(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오스템미팅의 역사는 국내 임플란트 산업 및 세미나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한다. 지난 2004년 임플란트 관련 임상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심포지엄으로 첫 개최된 이후 매년 참가자가 늘어나며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해 왔다. 특히 국내 치과의사들의 폭발적 관심과 지지에 힘입어 지난 2007년 오스템미팅은
치과 진료의 경쟁력을 목표로 치아 교합의 중요성과 최신 스플린트 컨셉을 일선 개원가와 공유할 세미나가 다음달 초 서울에서 열린다. 치협 경영정책이사를 지낸 최병기 원장(좋은얼굴최병기치과의원)이 교합조정 및 최신 스플린트 관련 세미나를 오는 11월 5일(일) 오후 1시부터 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연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교합조정과 CBK Splint의 방법공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병기 원장이 연자로 직접 나서 교합치료를 비롯한 본인의 30년 진료 노하우를 공개한다.<세미나 세부 프로그램 참조> 이날 강연에서 그는 ‘교합의 개념, 교합과 치주질환의 상관관계’(1교시)와 ‘CBK Splint를 통한 전신건강’(2교시)에 대해 각각 설명한 이후 ‘Q&A, 일반 Splint와 CBK Splint와의 차이점, 조절방법’(3교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 등록마감 10월 27일. 선착순 150명 한정. 문의 02-978-1506. =================================== <인터뷰 – 최병기 원장> “교합이 치과진료 경쟁력 될 것” “치아를 발치하게
교정 진료 중 장기 해외 체류를 하는 경우 장치 탈락 등의 비상 상황에 대한 우려가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실제 경험자 중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진료를 중단하는 경우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명 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공급하고 있는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Align Technology Korea, Inc)’가 전국 20∼30대 여성 중 치아교정 경험자 200명을 대상으로 ‘장기 해외 체류 시 치아교정 의료문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설문조사 전문기업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을 통해 지난 7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이번 설문의 응답자 중 35%는 치아교정 중 장기 해외 체류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이 장기 해외 체류 시 걱정됐던 가장 큰 의료 문제는 바로 교정 장치 탈락 등과 같은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58%)’였다. 이어 ‘정기 검진 불가(34%)’, ‘위생 관리 문제(8%)’에 대한 우려도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의료문제가 발생한 경우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53%), 치료를 중단(25%)하는 등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교정치료를 방치한 반면, 해외 치료 연계를 통해
우리나라 노인 틀니 사용자 10명 중 7명은 ‘의치성 구내염’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이하 보철학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대 광역시에 살고 있는 60세 이상 틀니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틀니 관리 실태를 토대로 틀니 사용 중 증상이 나타나면 치과를 찾아 검진을 받고 원인을 파악한 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틀니 사용 인구는 약 600만 명으로, 65세 이상 2명 중 1명은 틀니 사용자인 것으로 학회 측은 추산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69.6%(348명)이 틀니를 사용한 후 잇몸 염증, 잇몸 출혈, 구취 등 다양한 구강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구취(54.8%,190명), 염증(32.9%,114명), 출혈(25%,87명), 심한 잇몸 통증(24.7%, 85명)등의 증상을 복합적으로 동시에, 또는 각각 경험한다고 답했다. 이는 대표적인 의치성 구내염의 증상이지만 대다수는 증상을 경험하고도 의치성 구내염 여부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조사 대상자 중 의치성 구내염 증상을 경험한 이들의 40%(201명)는
“막걸리 한 잔이 기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고 나라를 살릴 수 있다!” 김현풍 나라사랑 막걸리사랑(이하 나막사) 총재(강북문화원장·전 강북구청장)가 ‘나라사랑 막걸리사랑’이라는 제목의 신간이 출판됐음을 알리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9월 23일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나막사 토크쇼와 함께 진행됐다<사진>. ‘나라사랑 막걸리사랑’ 신간은 김현풍 나막사 총재, 손윤·오동원 부총재, 배흥섭 사무총장이 함께 집필했다. 김현풍 총재는 “막걸리는 우리 민족 고유의 술이자 우리 민족의 얼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라며 “나막사는 막걸리를 사랑하는 것이 우리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문화유산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이를 나라사랑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분들께 우리 얼과 정신문화를 전하고자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정양석 국회의원,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박덕신 수유교회 목사, 안성철 성바오로수도원 관구장 등 외빈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남겼다. 출판기념회를 겸한 토크쇼에서는 김현풍 총재, 배흥섭 사무총장(고려대 평생교육원 약용식물과 교수), 김영식 남부대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