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덴티움 부산 Practical Intensive Course 치주서 보철까지…임플란트 시스템 ‘마스터’ 지난 10일(일)을 마지막으로 총 4회 차에 걸쳐 진행될 덴티움 부산 Practical Cours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코스는 베이직부터 어드밴스까지 다뤄 다수의 수강 대기자로 일찍 마감됐으며, 임상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해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번 강의는 윤성만 원장(A플란티아치과)이 연자로 나서 수십 년간의 임상 노하우를 제시해 줬으며, 무엇보다 수강생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뤄져 임상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형성됐다. 윤 원장의 강의는 치주부터 보철까지 전반적인 지식을 다룰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임플란트 시스템을 완벽 마스터할 수 있다는 점이 수강생들에게 가장 큰 메리트로 다가서고 있다. 특히 시술 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연자의 팁을 들을 수 있어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보다 강화된 핸즈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덴티움은 임플란트 업계의 선두주자인 만큼 오는 30일 오버덴처 세미나뿐만 아니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예정 서울프라임 교정연구회 연수회(내달 7일부터) 자가결찰 시스템 이용 교정술식 익힌다 자가결찰 시스템을 이용한 최신 교정술식을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는 교정 초심자를 위한 연수회가 열린다. 서울프라임 교정연구회(회장 정현성· 이하 SPAO)가 제2회 연수회를 다음달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역 소재 이노디엠씨 세미나실에서 연다.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자가결찰 브라켓을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정현성 원장(서울 퍼스트치과의원)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진행된다. 또 조정환 원장(서울조치과의원)이 슈퍼바이저, 최시현 원장(서울양치과의원) 등 6명이 패컬티로 참여해 연수회를 이끌게 된다. 연수회에서는 자가결찰 시스템을 이용한 최신교정술식, SWA에 기본한 표준화된 치료계획 수립, 체계적인 실습계획을 통한 Typodont 실습, 다양한 교정재료 및 기구사용을 통한 교정치료 등이 다뤄진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출결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는 지는 것이 특징이며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phdortho)를 통해 임상에 대한 질의응답 및 친목 등 회원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있다. 정현성 코스 디렉터는 “이번
예정 메가젠, 선택과 집중 코스(내달 13일부터) 임플란트 기본서 심화까지 ‘한번에’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임플란트 기본에서 심화과정까지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메가젠에 따르면 내달 13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8회에 걸쳐 강남 논현동 메가젠 타워에서 열리는 선택과 집중 코스는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의원),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 이동현 원장(이동현치과의원),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치과의원) 등 각 분야별로 전문 패컬티들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세미나를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홍순재 원장은 ‘어려운 증례를 위한 Advanced implantation seminar’를 통해 Advanced implantation 치료 전략(surgical approach)과 실제 기술(surgical technique), 어려운 증례 토의와 핸즈온 등으로 이뤄진다. 이어 박현식 원장은 ‘Implant overdenture 및 CAD/CAM one day implant’를 중심으로 무치악 환자의 특성과 치료계획, 오버덴처를 위한 수술 방법 및 다양한 어태치먼트 선택, Digi
임상실습에 임하는 자세 다짐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학과장 배수명)는 지난 5일 ‘제2회 임상실습 진입식’을 개최하고 예비치과위생사로의 마음가짐을 아로새겼다<사진>. 이날 행사는 박덕영 치과대학장, 박인우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교육연구실장, 치위생학과 교수와 치위생학과 재학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3학년 학생들의 임상실습과정을 앞두고 예비치과위생사로의 다짐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덕영 학장은 “최상의 임상실습 환경에서 치과위생사로서의 지식과 기술 뿐 아니라 환자들과 소통하는 바른 태도와 마음가짐까지 배워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다짐선언 및 학생치과위생사 배지 전달식에서는 EDHEL(에델, Evidence-based Dental Hygiene Education for Leaders)이란 학과 브랜드 의미를 교수들이 한 명씩 학생들의 가슴에 달아주며 향후 치위생계 리더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치병협 새 집행부 구성 완료 우이형 경희치대 병원장이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 신임 회장에 유임된데 이어 최근 치병협이 신임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감사에는 이상필 필치과병원장, 류동목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이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김명진 서울대치과병원, 백광우 아주대학병원, 조규성 연세대치과병원, 김상철 원광대대전치과병원장이 선임됐다. 11명의 이사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무이사 류재준 고려대 안암병원 ▲학술이사 박재억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치과병원 ▲수련교육이사 심준성 연세대치과병원 ▲보험이사 김병린 삼육치과병원 ▲정보이사 김현철 리빙웰치과병원 ▲편집이사 김형섭 경희대치과병원 ▲재무이사 맹명호 가온치과병원 ▲기획이사 황순정 서울대치과병원 ▲이사 서조영 경북대치과병원 ▲이사 박수병 부산대치과병원 ▲이사 안종모 조선대치과병원 등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양 학회 신입전공의 공동 워크숍악성학회·구강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이하 악성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명진·이하 구강외과학회)가 공동으로 제1회 신입전공의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일 김명진 구강외과학회 이사장, 박준우 악성학회 회장을 포함한 신입 전공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서 열렸다. 이어 양 학회는 1년차 전공의들이 반드시 필요한 기구인 입원환자용 펜라이터를 모든 전공의들에게 배부했으며, 오리엔테이션 후에는 인근식당에서 양 학회 임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1년차 전공의들끼리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같은 날 개최된 악성학회 제9차 정기 임원회의에서는 2013년 춘계 학술워크숍 개최의 건, 편집위원회 워크숍 개최의 건, 제23차 일본악변형증학회 참여의 건, 미세수술연수회 개최의 건 등에 대하여 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갔다. 또 최근 치과 의료의 진료영역에 대해 불법진료에 대한 부당성에 대해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진 구강외과학회 이사장은 “1년차 전공의 수련생활에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는 것보
“보험부 신설 체계적 연구 박차” █ 인터뷰 이영규 차기회장 “그동안 해온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보험부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보험부를 신설해 보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음달 1일 취임예정인 이영규 차기회장이 임기 동안 보험 연구를 중심으로 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그동안 학회 대부분의 사업이 학술적인 면에 치중해 있었는데 치주를 하는 회원들의 관심을 반영해 보험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회장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의 강연을 개원의를 위한 강연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회장은 “대다수 회원이 개원의인데 임상 관련 강연이 적다보니 관심이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개원의의 입맛에 맞는 강연을 준비해 전체적인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장애인구강건강과 관련된 연구를 시작으로 치주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임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유영민 기자
“치주과학회 찬란한 역사 만들자”치주과학회 정총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 회무·재무보고와 함께 감사보고가 이뤄졌으며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과 27대 감사선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대한치주과학회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북대 본교 진수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3층에서 제54회 종합학술대회를 열기로 했다. 또 새롭게 신설되는 보험부를 통해 보험 관련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으며 잇몸의 날 행사 등을 통해 대국민 구강보건 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류인철 회장은 “2년 간의 임기 동안 회원들의 편의와 대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직 미진한 부분도 있다”며 “다음달 1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하는 이영규 차기회장을 도와 찬란한 치주과학회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1차 학술집담회에서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periimplantitis: 그 못다한 이야기’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n
“올해도 아름다운 행보 계속”서여치 정기총회 2012년 그 어느 해보다 아름다운 행보를 보여준 서울여자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를 정리하고 새 시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14일 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지난해 총회에서 선출된 허윤희 회장은 공약사항이던 해외의료봉사를 수행하는데 앞장서며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선교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서여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해 난치성 질병을 앓고 있는 소아환아들을 도왔으며, 뇌성마비 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매달 ‘영락애니아의 집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국내외에 사랑을 전파했다. 아울러 ‘청남대 가을 산책, 제빵왕 김탁구 빵만들기 체험’을 주제로 한 가을기행을 실시하고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해 회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허윤희 회장은 “한 해 동안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준 임원 및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에도 많은 참여가 이어져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 나가자”고 밝혔다. 서여치 정총을 축하하기 위해
신규 인턴·수련의 오리엔테이션연세치대병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2013년 신규 인턴 치과의사 및 통합진료과 수련의 1년차 등 총 5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사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매년 신규 전공의를 대상으로 의무기록 및 EMR교육, 진단서 작성 방법, 감염관리, 외국인 환자 응대, 약처방 오류예방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병원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CS교육과 고객불만 사례 등을 교육해 환자를 진료하는 접점에서 고객만족도를 우선시 할 수 있도록 CS마인드 함양에 초점을 두고 있다. 조규성 치과대학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학생이 아닌 치과의사로서 병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영민 기자
“보람있는 치과의사 되길”연세치대병원 전공의 수료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지난달 18일 병원 7층 강당에서 인턴, 레지던트 및 통합진료과 수련의 등 총 7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 예배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서 조규성 치과대학병원장은 “그동안 병원에서 열심히 진료와 교육에 참여한 노고에 감사하며 치과대학병원을 떠나서도 자긍심을 갖고 환자진료에 보람을 갖는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 인터뷰 함태훈 회장·김우람 부회장 “치과의사 일자리 창출 모색” “어려운 시기, 젊은 치과의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활로를 개척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함태훈 대공협 신임 회장은 “치과의사 일자리 창출방안으로 보건소장 임용에 치과의사에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보건소 치과의사 채용확대 방안도 강구하려 한다”며 “큰 틀에서 젊은 동료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갈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전국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각 지역의 불법진료 점조직에 대한 신고를 접수, 이를 치협이나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처리해 나가는 시스템을 구상 중”이라며 “불법 네트워크치과, 치과의사전문의제도 등 치과계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대공협 차원의 목소리를 계속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람 부회장은 “역대 대공협의 주요 사업들을 잘 이어가며 회원들에게 학술활동 측면에서 다양한 혜택을 주고 싶다. 대공협 회원들의 권익신장에 일조할 수 있는 회장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