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프로토콜을 통한 지속가능한 정기검진 환자 창출법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있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적극적 환자관리를 통한 화학적 미세수복(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APEM)’ 제22차 강의가 오는 7월 2일 ING ORANGE TOWER 3층 제1강의실(선릉역 4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라는 부제에 걸맞게 환자에게 치과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각인 시키며 치과에도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수 있는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예방 관리 프로토콜을 강의한다. 강의는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등과 같은 기본강의에서 시작해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예방적 접근의 당위성’, ‘정기검진, 정말 수익성이 낮을까?’와 같이 기존의 개념을 바꾸는 박창진 원장만의 예방진료 노하우 강의가 이어진다. 또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교육’, ‘바로 임상적용 가능한 적극적 환자 관리 프로토콜’ 등
치과의사의 진료영역으로 인정받은 보톡스, 필러의 정확한 사용법을 살펴 본 자리가 열렸다<사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악성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공동개최한 ‘2017년도 안면 미용을 위한 보톡스 필러 시술 연수회’가 지난 11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소강당에서 10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및 전공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 학회가 보톡스, 필러가 치과의사영역으로 판결 난 후 전공자들에게 우선 관련 이론과 술식, 실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학술대회는 황종민 원장의 ‘보톡스/필러의 역사 및 배경, 약리학’ 강의를 시작으로, 김희진 교수가 ‘Aging 개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Forehead & Midface’를 주제로 김희진 교수와 최진영 교수가 나서 해부학, 보톡스 필러 술식 강연, 희석 및 시연, 페이스드로잉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Lower face’를 주제로 김희진 교수가 해부학, 이상훈 원장이 보톡스 필러 술식강연 및 핸즈온, 박홍주 교수가 부작용 대처법을 설명했다. 양 학회는 오는 12월 한차례 더 관련 세미나를
2017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 학술대회가 오는 2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다. 치과의료의 진·선·미,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기독 치과의료인으로서 이 땅에서의 소명이 무엇인지에 관한 정체성, 전문인으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기술 이면에 사람이기에 부딪칠 수밖에 없는 한계성 등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에서는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보존과)가 ‘복합레진 수복과 과민증’을 주제로 접착과 관련된 술후민감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오은성 원장(우리치과의원)이 ‘Turn on the SWITCH system(치과의원의 시스템과 의사소통)’을 주제로 치과경영과 관련한 팁을 제공한다. 또 이희경 원장(복음치과의원)이 ‘함께 하는 심미수복’을 주제로 최선을 다해 치아를 복원하려는 자세와 임상팁을, 이선미 교수(경복대 치위생과)가 ‘참된 소통’을 주제로 소통의 힘을 극대화 하는 말의 힘에 대해 강의한다. 끝으로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원)이 ‘교정치료의 진선미: 생체친화적인 치료로 아름다운 얼굴만들기’를 주제로 최근 일본퀸테센스사에서 출간한
아스트라의 새로운 임플란트 시스템 ‘ASTRA TECH™ Implant System EV’의 장점을 마이클 R. 노튼 미국임플란트학회(AO) 회장으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유한양행이 마련한 컨퍼런스 ‘Join the EVolution’이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유한양행 본사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강연회에서는 마이클 R. 노튼 AO 회장이 ‘Achieving Clinical Excellence with ASTRA TECH™ Implant System EV’를 주제로 강의한다. 새로운 임플란트 시스템 EV는 어버트먼트 파절강도가 47%, 픽스처 강도가 17% 강화된 제품으로 연결 인터페이스가 진보된 제품이다. 마이클 R. 노튼 회장은 세계적인 석학으로 최신의 제품과 관련한 임상지견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원)이 ‘Custom restoration for Astra’를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ASTRA TECH Implant System을 테마로 다양한 치료 방향 제시와 함께 덴츠플라이시로나사의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임상케이스 발표까지 원장님들의 진료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마련
권경환 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난치성 골질환치료연구소 설립을 위한 ‘2017 Bone Biology Seminar’를 지난 5월 17일 군산의료원 강의에 이어 18일에는 대전선치과병원에서 열었다. 권경환 교수는 2011년도부터 약물성 골괴사 연구를 통해 치료 방법과 치료수술법 등을 발표하고, 특히 rhBMP-2 LFA collagen scaffold를 이용한 난치성 골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권 교수는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두 달에 한번씩 열던 난치성 골질환치료연구회를 5월부터 지역 치과의사회로 확대해 진행하며 난치성 골질환인 BRONJ, MRONJ, 골수염, 어려운 골이식술 등에 대한 치료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약물성 골괴사증은 턱과 치아주변의 골조직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으며, 만성 질환으로 인한 약물 투여가 주 원인으로 꼽힌다. 골다공증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Bisphosphonate 계열의 약물인 포사멕스, 알렌드로네이트, 본비바 등의 3~4년 이상의 장기 복용인 경우 1년 이상의 주사제 투여 시 BRONJ가 발생할 확률이 국내에서 적게는 2%, 높게는 10%의 발병률을 보인다. 특히 치과치료 후 발치나
장영준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전 치협 부회장)이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바이애슬론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6월 2일(현재 1일) 용평에서 진행되는 ‘2017 바이애슬론의 밤’에는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선수들과 코치진 및 바이애슬론 관계자들이 초청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한 의지를 다진다. 장영준 회장은 “바이애슬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위한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내년 동계올림픽에서 배정된 메달은 총 11개로, 우리 선수들의 실력과 열정이 평창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력 향상과 선수 저변 확대에 힘을 기울여 동계스포츠 강국으로의 도약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체력의 생성뿐만 아니라 심장을 단련하고 강화해주는 기순환법이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명 ‘기순환 전도사’로 불리는 안상규 박사(전 치협 보험이사)가 최근 ‘호호 기순환 운동(도곡출판사)’이라는 신간을 내고, 새로운 무산소 운동에 대한 방법론을 설파했다. 안 박사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단전호흡법>을 시작으로 <생로병사의 비밀 단전호흡과 기(氣) 순환>, <체력과 수명을 늘리는 방법>, <체력과 행복을 키우는 인간의 삶> 등 단전호흡의 원리와 체력, 건강 증진의 방법을 강조해 왔다. 이번에 새로 출간한 <호호 기순환 운동>은 기존의 방법론을 쉽게 풀어 일반인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몄다는 게 출판사 측의 말이다. 안상규 박사는 책에서 “호호 기순환 운동은 말 그대로 흡식을 하지 않는다. 운동 박자에 맞추어 ‘호! 호!’하며 숨을 내쉬는데, 호흡과 근육 운동과 심장의 박동 주기를 모두 일치시키는 방법이다. 기순환 양상이 심장의 박동 양상으로 나타나므로 ‘호호 기순환 운동’은 체력의 생성뿐 아니라 심장을 단련하고 강화하는 무산소운동”이라고 풀었다. 구입문의 : 010-4666-4545(휴먼
김명진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연구실)가 ‘서울대학교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오는 8일(목) 오후 3시 서울대학교 관악 행정관(60동)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김 교수는 “제7회 ‘서울대학교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후보로 추천해준 한중석 치의학대학원장님과 치과병원 허성주 병원장님, 그리고 일웅의료봉사회 최진영 교수님과 일웅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또 제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봉사 활동은 오른팔이 하는 일을 왼팔이 모르게 하라고 했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저보다도 숨어서 봉사하시는 훌륭하신 분들이 많을 터인데 제가 먼저 상을 받게 돼 송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교수는 “그동안 (사)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에서 시행해온 해외 의료봉사활동과 서울대치과병원과 치의학대학원, 특히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에서 꾸준히 봉사해온 일들을 대학에서 높이 평가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국치대 동창회(회장 기세호·이하 동창회)가 참여와 화합의 정신을 초여름 그린 위에서 재구성했다. 동창회는 지난 5월 28일 충북 진천군 백골면 소재 히든밸리 C.C에서 동창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오후 1시 18분 히든 코스, 밸리 코스, 스카이 코스에서 동시티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용범 단국치대 학장과 홍찬의 단국치대 죽전 병원장이 참가했으며,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과 김재호 부회장 등 내외빈도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날 치열한 경합 속에서 우승은 박승구 동문이 차지했으며 송영성 동문이 2등, 고만수·양동효 동문이 3위에 올랐다. 롱기스트는 옥영계·김덕상 동문, 니어리스트는 김정환·김백중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40여 명의 동문이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는 점심은 물론 저녁 만찬과 라운딩 중간 그늘 집에서의 시원한 수박 등 참가자들에 대한 동창회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저녁 만찬에서 기세호 동창회장은 “행사에 참석하고 자리를 빛내 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창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충남지부가(회장 박현수)가 지난 1일 충남 천안시 수신에 위치한 상록 C.C.에서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골프대회를 열고 회원 친목과 단합을 다졌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김영만 치협 부회장, 박윤혁 대전충남치과신협 이사장, 조용범 단국치대 학장, 김철환 단국대 치과병원 병원장과 회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골프대회 직후 박현수 회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으며 김영만 부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아산시 손성원 원장이 우승, 세종시 박종석 원장이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우승자와 메달리스트 및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됐다.
부천시치과의사회(회장 심직현) 회원들이 지역사회 복지관 및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실시 및 틀니보험 제도를 설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치과의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이 ‘한 치과, 한 경로당 자매결연’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천시치과의사회 소속 17개 치과 20여명의 회원들이 올해 5~6월에 걸쳐 지역사회 복지관 2곳, 경로당 15곳을 방문하며 어르신 대상 잇솔질 및 입체조 교육, 틀니보험 정책 소개 등 노인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참여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치약과 구강청결제, 틀니 접착제 등을 나눠주며 구강건강관리법을 교육하고,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받을 수 있는 틀니 보험제도에 대해 집중 설명하고 있다. 경로당 방문 활동에 참여한 오세욱 원장(오세욱치과의원)은 “같은 동네 아파트 경로당에 나가 어르신들과 함께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올바른 잇솔질법, 틀니 관리법 등을 알려 드렸다. 동네 경로당에 속칭 ‘머구리’라 불리는 무자격 시술자도 들락거린다고 하는데 올바른 진료를 받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드리니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큰 것 같다. 앞으로 부천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의 관련
올바른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용진, 이태현·이하 공대위)가 치협에 법적 수련기간을 채우지 못한 기수련자에 직무훈련을 부과하고 치과계 각 직역의 이해관계를 반영할 수 있는 특위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용진 공대위 공동대표와 전영찬 고문(전 경기지부 회장), 전양호 위원(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 회장)이 5월 31일 김철수 협회장을 예방하고 공대위의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김용진 공동대표는 “선거과정에서 공대위의 입장과 다른 공약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이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분을 공대위의 입장과 어떻게 잘 조화를 이뤄야 하는 부분인데, 협회장 선출 시 투표권이 없던 치대생들의 고민과 의료 이용자인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기에 전문의제도 문제를 국회 및 사회와 함께 고민하며 풀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대위가 치협에 요구한 사안은 세 가지다. 첫째, 전임 집행부의 전문의제도 정책은 회원 대다수가 거부했던 안이라는 것을 다시 상기하라는 요구다. 김세영 집행부 당시 전면적인 경과조치 적용과 통합치의학과 신설안은 표결조차 못했으며, 지난해 6.19 임시대의원총회에서도 부결된 안이라는 것이 공대위의 주장이다.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