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치과의사들이 오스템이 선보인 라이브 서저리와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에 환호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5월 23일 인도 뭄바이에서 ‘Osstem Meeting India 2017 MUMBAI’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 오스템미팅은 올해로 네 번째 순서를 맞아 70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할 만큼 대성황을 이뤘다<사진>. 특히 시작 전부터 행사장을 가득 메운 치과의사들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 오스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Osstem Meeting India 2017 MUMBAI’는 본 행사 전후로 Pre-Conference와 Post-Conference로 구성됐다. Pre-Conference는 김경원 원장과 전인성 원장이 각각 2day 코스를 맡아 진행했다. 특히 본 행사는 전인성 원장이 첫 연자로 나서 ‘A Strategic Approach for Perfect Esthetic Outcomes’를 주제로 강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김경원 원장이 ‘Management & Prevention of Maxillary Sinus Surgery Compli
1인1개소법 사수와 의료영리화 저지를 위한 치과계의 총의를 담을 치협 특별위원회가 향후 ‘로드맵’설정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인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이하 특위)가 지난 5월 31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위원장, 장재완 부위원장, 조성욱·김 욱 간사 등 치협과 서울지부, 경기지부, 인천지부, 청주분회, 충주분회 등 전국 각지에서 모두 15명의 특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특위는 현재까지 1인1개소법 관련 사건들에 대한 보고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임박했다는 판단 아래 ‘헌재 앞 1인 시위’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월요일은 치협, 화요일은 서울지부, 수요일은 경기지부, 목요일은 사수모임, 금요일은 특위 등으로 매주 빈틈없이 시위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특위는 최근 30대 김철수 집행부가 선포한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체 치과계로 확산시켜나가기 위해 치협 차원에서 전국 치과로 서명용지 및 포스터를 제작, 발송하기로 했다. 아울러 약사회, 한의협 등 타 의료인단체에도 ‘1인1개소법 수호를 위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최근 올해 두 번째 ‘스탭 레벨업 세미나’를 열었다. 그룹 측은 지난 5월 27일 서울 압구정토즈 세미나실에서 치과건강보험청구 심화과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세미나는 ‘치과 건강보험 청구 심화과정’으로, 청구오류와 복잡한 진료과정에서 누락되거나 오류가 있을 수 있는 청구사례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으며, 교육 참석 전 미리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보험청구와 관련한 질의를 수렴, 강의내용에 반영해 세미나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험청구 담당자와 보험청구 경험이 있는 스탭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치과 보험청구의 실질적인 개선 및 보험청구 업무능력에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스텝레벨업 세미나를 기획한 ㈜로덴포유의 주효미 과장은 “전반기에는 보험청구의 기초과정에서 고급과정까지 서울·경기 지역의 스탭들을 위해 세미나를 진행했다”며 “후반기에는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경남·경북 지역 로덴치과들을 위한 보험청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협이 치과계 정책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토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협 제30대 집행부 임·직원 워크숍’이 지난 5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강원도 평창군 소재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치협 임·직원과 의장단, 감사단 등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1박 2일 동안 치과계 및 치협 발전을 전제로 한 다양한 각도의 의견들과 향후 정책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저희 30대 집행부는 회원들이 직접 검증하고 선출한 첫 직선제 집행부로 회원들의 기대감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며 “임직원 여러분은 ‘회원이 주인이다. 섬기는 집행부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중심으로 집행부의 성공이 곧 회원의 성공과 직결된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 이번 임직원 워크숍이 치과계가 당면한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과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종환 대의원총회 의장은 “이 자리는 협회장의 회무 철학을 이해하고 공유, 회무철학에 녹아 있는 협회장 공약과 총회 수임 사항의 실천방향을 논의해 향후 3년간 회무의 로드맵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김도영, 김기성 원장 임플란트 Basic course’를 지난 5월 7일 마무리했다<사진>. 연자인 김도영, 김기성 원장은 이번 코스를 통해 그 동안 국내외에서 쌓은 본인만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번 코스에서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수강생들과 함께 핸즈온,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훌륭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수갱생의 80% 이상이 강의 수료 전부터 라이브 서저리나 실제 임상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OSSTEM AIC Basic course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대표 베이직 코스 중 하나”라며 “김도영, 김기성 원장의 다양한 학회 활동 및 풍부한 임상경험이 강의에 잘 녹아들어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송윤헌 원장이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2017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지난 5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연령에 따른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의 관리-소아에서 노인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및 의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우선 ‘세션1’에서는 옥수민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가 ‘성장기 청소년의 턱관절장애 증상과 치료’, 이은영 교수(서울의대 류마티스내과)가 ‘류마티스 관절염과 척추관절증’이라는 주제로 강연, 다양한 각도의 논의를 이끌었다. 이어 ‘세션2’에서는 이은주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가 ‘노인에서 비암성 통증의 약물치료’, 어규식 교수(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가 ‘노인과 턱관절장애 : 노인 환자의 통증에 대한 대처’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강연 후에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송윤헌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2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됐다. ============================== “학
경기지부(회장 최양근)가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적극적 행동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지부 측은 헌법재판소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1인1개소법’과 관련해 의료의 공공성 및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의료영리화와 네트워크 사무장 치과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인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성명서를 지난 23일 발표했다. 경기지부는 성명서에서 “1인1개소법은 대다수 의료인의 양심적 진료에 대한 자존심이며 최후의 보루임과 동시에 최소한의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하며 “김철수 협회장 출범과 동시에 이뤄진 ‘의료인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환영하며 이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료영리화와 이를 위한 어떠한 시도도 단호히 반대한다 ▲이윤추구를 우선으로 하는 네트워크 사무장 치과를 반대하고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양심적 진료를 다짐한다 ▲의료인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한다 등을 다짐했다. 특히 경기지부는 24일 최양근 회장을 시작으로 임원들이 매주 수요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지부 차원의 1인 시위를 이어갈
치협이 협회장 선거관리에 대한 중·장기적 개혁 방안을 논의한다. 김철수 협회장과 장계봉 신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3일 오전 간담회를 갖고 30대 협회장선거 당시 발생한 오류와 문제점을 개선하기로 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 김 협회장은 “선거인 명부 오류로 투표과정에서 혼란이 초래됐고 여러 오해와 후유증이 나타났다”며 “이로 인해 상처를 받은 회원들을 위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장계봉 위원장은 “동창회 추천만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권역별 지부대표를 위촉하는 등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변경해 공정한 선거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협회장과 장 위원장은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선거관리규정 중 위원 구성에 관한 사항을 변경, 선거관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문제점이 나타난 선거관리 과정에 대한 백서도 발간하기로 했다. 특히 치협과 지부의 회원관리통합시스템인 ‘KDA OFFICE’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장계봉 신임 선관위원장은 연세치대 동문회장과 서초구 치과의사 회장을 역임했으며, 치협 법제이사로서 선거제도 개선업무를 담당했던 경험
“중앙회무 경험이 많은 소장님들께서 그동안 정책연구소장을 맡으면서 연구소의 체계를 잡아 오셨는데, 중앙회 경험이 일천한 제가 연구소장을 맡아 부담은 되지만 연구의 다양성 담보와 협회의 정책추진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민경호 신임 치과의료정책연구소장이 취임소감을 밝히고, 향후 5기 정책연구소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했다. 민 소장은 지난 16일 열린 치협 초도 이사회에서 김철수 협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민경호 소장은 정책연구소의 운영 구상을 묻는 질문에 “연구소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 질 좋은 연구결과물을 생산해 내는 것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면서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협회가 정책방향을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이론적으로 서포트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민 소장은 “이사회 당시 이사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각 위원회를 중심으로 연구과제에 대한 다양한 니즈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현재 치과계의 미래를 살찌울 보험 분야와 홍보, 더불어 추진하게 될 대정부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연구과제를 발굴해 치협이 회무를 추진하는 데 동력을 제공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임 원장이 17일일 서울사무소에서 선임 비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사진>. 이번 직무청렴계약은 정관 및 임원직무청렴계약운영규정에 따라 원장과 선임 비상임이사 간에 맺었으며, 원장의 임기 중 직무상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승택 원장은 “새 정부 출범 후 단연 소통 강화가 화두이다. 앞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국민·고객과 더 많이 소통할 것이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선도하는 심평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오는 2018년 개최되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이하 IFEA WEC 2018) 홍보를 위해 미국치과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근관치료학회에 따르면 IFEA WEC 2018은 ‘Endodontics: The Utmost Values in Dentistry’를 대주제로 내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치과 근관치료 분야 국가 연맹인 IFEA(International Federation of Endodontic Associations)에서 주최하고 근관치료학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약 45개국에서 2000여명의 근관치료 전문가가 참석할 전망이다. IFEA WEC 2018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해외 홍보를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미국치과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AAE 17)에 참석했다<사진>. 약 4000여명이 참석한 본 대회 참석 기간 중 부스 홍보를 비롯해 IFEA 총회와 아시아태평양치과근관치료학회-미국근관치료학회 합동 미팅 등에 참석했다. 또 총회 및 합동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5월 18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이하 국시원) 주최 ‘컴퓨터화시험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 개회식에 참석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올해 하반기 1급 응급구조사 시험에 도입되는 컴퓨터화시험(SBT)을 앞두고, 컴퓨터화시험의 가장 발전된 단계인 CAT의 효용성과 구체적인 시행방법을 살펴본 자리였다. 김철수 협회장은 “기술발전에 따라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는 시험방식이 효용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국시원의 컴퓨터화시험 도입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