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얼굴턱미용성형술의 ‘진수’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가칭)대한미용성형치과학회(회장 최재영·이하 학회)가 ‘춘하추동 세미나’를 지난 19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과학연구원 1층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재영 회장을 비롯해 모두 5명의 연자가 나서 다양한 각도의 미용성형 테크닉들을 선보였다. 특히 교정 파트와 미용성형 분야의 핵심 노하우들이 함께 제시된 가운데 실제 치과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우선 최재영 회장은 ‘99% 안전한 보톡스, 필러’, 정지웅 원장은 ‘간단한 얼굴성형 수술’을 다뤘으며, 정중희 원장은 ‘전치부 간단교정’, 박원영 원장은 ‘디지털 교정’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또 이날 마지막 강연에서는 피부과 전문의인 알렉스 김 박사가 나서 ‘얼굴미용성형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피부학 & 레이저’라는 주제로 이론 강의를 한 직후 라이브 시술을 펼쳐 참가자들의 빠른 이해를 도왔다. 최재영 회장은 “세미나의 명칭을 춘하추동으로 정했는데 이는 3월, 6월, 9월, 12월 등 4번의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는 뜻이다. 각 회차 마다 다양한 노하우들을 공
“계속구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 오는 4월 9일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2017 OHC브레인스펙 심포지엄이 열린다. ‘내일, 내 일을 위해 뭉쳐야 뜬다’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최근 불필요한 성분은 과감히 빼고, 좋은 성분만 추가해 개발한 치약인 ‘좋은치약’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최종훈(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교수가 ‘New paradigm of toothpaste’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김나영(프리스퀘어 구강병예방코칭연구소)소장은 ‘구강건강관리시 미생물유전자검사를 활용’을, 김민정 대표가 ‘자가관리를 위한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의 선택과 추천방법’을, 김재학(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 디자인센터)소장이 ‘High Touch 중심의 환자경험 이노베이션’이란 주제로 연단에 선다. 브레인스펙 측은 “지난해는 계속구강관리를 컨셉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면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계속구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니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등록 및 문의 : 010-3618-2080(김백경 이사).
로덴치과그룹이 신규 직원들을 위한 ‘스탭 OJT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로덴 측은 지난 3월 11일 압구정 토즈마이스센타 세미나실에서 서울, 경기지역 로덴치과에 신규 입사한 치과 스탭들을 대상으로 신입직원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스탭 OJT 세미나’를 진행했다. 매년 로덴치과의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탭 OJT 세미나’의 경우 올해는 참석자의 편의와 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서울, 경기 등 중부지역과 경남, 경북 지역으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이번 스탭 OJT 세미나에서는 로덴치과에 새로 입사한 신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로덴치과그룹 소개와 브랜드의 의미, 그리고 다른 치과네트워크와의 차별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치과에 근무하는 직업인으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세, 치과 업무예절과 기본적인 에티켓에 대한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또 ‘환자를 위한 서비스 마인드’, ‘서비스의 필요성’, ‘진료실에서 필요한 매너’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는데, 특히 강의 중에 ‘환자의 심리’에 대한 내용을 설명할 때는 환자에게 상당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에 모두 동의하기도 했다. 로덴 측은 “이번 OJT 세미나는 전화응대법, 인사법
곽인주 부회장이 신임 충북지부 회장으로 선임됐다. 충북지부(회장 이성규)는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지난 3월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해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2016회계연도 회무·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사진>. 특히 총회에서는 곽인주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 유승한 청주분회 회장과 이영진 충주분회 회장이 우선 추천을 받았다. 나머지 부회장 인선과 중앙대의원 선출은 차기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의장단으로는 민병회 현 의장이 의장, 정근식 원장이 부의장을 맡게 됐으며, 감사로는 김경환·황의충 원장이 선임됐다. 아울러 보험 임플란트의 개수를 4개로 늘리는 내용의 ‘65세 이상 노인 보험 임플란트 개수 증가를 위한 촉구의 건’과 협회장 겸직금지의무 삭제와 상임이사 증원을 골자로 하는 ‘협회 임원의 반상근제 도입과 이사 증원의 건’ 등 2건을 치협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총회 1부 개회식에서는 김영만 치협 부회장, 민병회 충북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남수현 구보협 충북지부장, 김범준 치협 정보통신이사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패
개원의들을 위한 실전 중심의 턱관절 연수회가 오는 5월 말 열린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치과교류학회, (사)대한턱관절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턱관절 포럼 제13기 연수회’(이하 연수회)가 오는 5월 20일(토)과 27일(토) 양일간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강의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 외래,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각각 진행된다<아래 프로그램 참조>. 이번 연수회에서는 개원의가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는 턱관절 스플린트, 세정술, 보톡스 시술의 임상 해법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번 연수회 수료자는 턱관절장애 물리치료 인정기관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확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고려대 안암병원 치과 외래 및 정 훈 턱관절 연구소에서의 스플린트, 보톡스, 세정술 시연과 실습 등을 통해 실전 턱관절 진료의 ‘진수’를 익힐 수 있다. 특히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열리는 임상 참관 프로그램(추가 등록 필요)에서는 턱관절 세정술용 미세직경 내시경술 임상참관을 통해 생생한 진료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또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 및 병원 견학, 제3
상악동 거상술과 합병증을 주제로 다룬 소수정예 세미나가 열린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오는 3월 18일 서울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세미나실에서 핸즈온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강의와 실습을 이끈다. 강의는 ▲상악동 관련 구조물의 다양한 해부학적 변이와 대처 ▲수술기구의 선택과 사용 ▲상악동 골이식술의 surgical tips ▲상악동 골이식술의 합병증과 처치 ▲상악동 재수술 등의 주제로 구성됐고, 실습으로는 ▲상악동 골이식술(측방접근법) ▲상악동 거상술 및 골이식술(치조정 접근법) ▲상악동 천공 시 repair 등이 진행된다. 해당 핸즈온 코스는 오는 5월 27일 대전, 8월 26일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연자인 권용대 교수는 “본 연수회를 통해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기본부터 심화까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본 술식은 물론 환자의 선택, 수술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요소 및 합병증과 그 해결까지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전체적인 리뷰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주최 측인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올해 개최되는 총 23개의 핸즈온 코스 중 3개 강의 등록 시
부산 지역 유권자들의 열망은 어느 후보에게로 향할까.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이상훈 후보, 기호 2번 김철수 후보, 기호 3번 박영섭 후보가 지난 14일에는 유권자 915명의 부산지부(회장 배종현)를 찾아 정견 발표회를 가졌다. 차상조 부산지부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견 발표회에서 각 후보자들은 지금껏 발표한 공약에 대한 설명은 물론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준비된 협회장 후보임을 각인시키기 위해 진력을 다했다. 특히 후보자들은 자신들의 강점은 부각하고, 상대 후보의 ‘사각지대’라고 생각되는 공약에 대해서는 날선 지적을 통해 문제제기를 하는 등 토론을 거듭할수록 공방의 논리와 내용을 업그레이드해 정책 중심 선거로의 접점을 하나라도 더 늘리려는 모습이었다. #선거제도 보완점·협회장의 책임감 부산지부에서 준비한 첫 번째 공통질의는 ‘현행 협회장 선거 제도의 문제점과 차기 협회장의 책임 있는 태도’다. 세 후보는 공히 자신이 3만여 회원의 미래를 책임질 ‘적자’임을 내세우는 한편 각자의 관점에서 현행 선거제도를 비판했다. 기호 1번 이상훈 후보(이하 답변순)는 “깜깜이 선거가 문제다. 선거 규정에 따른 여론수렴 과정이
로덴임상연구회에서 개최하는 올해 첫 임상세미나가 최근 열렸다. 연구회 측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선릉에 위치한 케어덴트코리아 세미나실에서 턱관절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테마로 임상세미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사진>. 로덴임상연구회의 ‘로덴임상세미나’는 월별로 테마를 정하고 이와 관련된 세부 주제를 별도로 선정,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세미나 참석대상을 확대해 로덴치과그룹 회원 뿐 아니라 회원의 소개나 추천을 받은 외부 치과의사도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턱관절(TMD)을 테마로 정했고, 세부 주제별로 3명의 로덴치과 원장들이 세미나 연자로 나섰다. 우선 박노영 원장(구미 로덴치과병원)이 TMD 환자의 감별진단과 관련 실제로 치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감별에 대한 과정을 공유하며 자신만의 TMD진단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의원)은 레이저와 보톡스를 활용한 턱관절환자 진료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전명섭 원장(로덴예쁜얼굴치과의원)은 개원가에서 가능한 턱, 얼굴 미용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또 모든 강의가 끝난 후에는 보톡스 시술에 대한 실습이 이어졌다. 임종성 ㈜로덴포유 부장은 “로
수준 높은 치의학 온라인 교육을 표방하는 ‘덴탈빈’이 론칭 심포지엄을 이달 중순 개최한다. ‘2017 Dental Bean Launching Symposium’이 오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It’s All About Tim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임플란트 외과 ▲보철 ▲교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9명의 연자들이 토론과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강연 방식을 채택한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저명 연자들이 같은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임상 노하우를 공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최근 치의학 분야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를 다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원),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의원), 김희철 원장(W화이트치과의원),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 등 4명의 연자를 초빙해 디지털 임상 분야의 발전과 임상 노하우를 깊이 있게 다룰 전망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인 임플란트 외과 분야에서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원)과 전인성(서울H치과의원)이 연자
치협이 ‘개원 연착륙’을 위해 마련한 대규모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다시 한 번 일선 치과의사들의 반향을 이끌었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가 공동주관한 ‘2017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개원 성공 컨퍼런스’(이하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와 402호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개원 성공 컨퍼런스’에는 6일 현재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합쳐 모두 35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지난해의 관심과 성원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이번 컨퍼런스의 성과는 바로 성공적인 개원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망과 진중한 태도로 요약된다. 선배 개원의 및 연자들 역시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조언과 더불어 성공 개원의 ‘방법론’을 건네며 후배들의 관심에 화답했다. 최근 녹록지 않은 개원 환경 속에서 젊은 치과의사들을 비롯한 개원가의 현실적 요구와 고민들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고민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개원 성공 컨퍼런스의 ‘브랜드’가 설득력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개원 성공 ‘
김형운 원장(전주 엠디치과병원)이 모교 원광치대(학장 이병도)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월 23일 총장실을 찾은 김형운 원장은 김도종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모교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관심을 두고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 동문회 재정 및 대학 발전기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1992년 원광치대를 졸업한 김형운 원장은 현재 전주시 서신동에서 교정과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모교 발전과 동문회 활성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왔다. 김도종 총장은 “동문을 비롯한 주변의 정성이 모여 학교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 김형운 원장의 뜻에 따라 기금이 잘 쓰이도록 하겠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이 오는 3월 31일까지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김경애 초대작가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전원교향곡’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양화 작품 등 20여점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대인들의 뇌리 속에 웰빙의 삶을 살아야한다는 의식이 고무적으로 인식된 현실에서 진정한 웰빙에 대해 한번쯤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김 작가는 한국미협회원 세계미술협회 회원으로 몽골 국립미술관 개인전을 비롯해 국제현대미술 그룹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무등대전, 일본 국제 공모전, 한국여성미술 공모전 등 다수의 수상을 한 여류화가다.